내 젊은 날의 유서 2021.09.03
[논객 조은산의 시선] “썩은 586을 멸해다오”
아직 젊다 여겨 머뭇거렸던 유서 쓰려다
“사망 시 1억” 보험부터 하나 더 들었네
오늘에야 겨우 용기 내 마지막 말 남기려네
“여보, 일단 집은 팔지 마시오
與 이기면 10억은 뛸 테니 종부세 준비하오”
“아들아, 노트북과 블로그를 네게 주마
막장경제 시신정치 썩은 586, 네가 멸해다오”
논객 조은산
·국민청원 '시무 7조' 필자
난생처음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도, 그저 생각에만 머물렀을 뿐이다. 유서를 써야겠다는 것이 말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유서는 꼭 죽기 직전에 써야만 하는 게 아니라며, 홀로 앉아 담담히 마지막 말들을 준비하며, 때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삶에 대한 연민과 주지 못한 마음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죽음이 삶을 일깨운다는 역설 앞에서 나는 아직 젊다는 이유로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나의 유서는 결국 훗날을 기약하게 된다.
다시 유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건 다름 아닌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입사 동기의 비보를 접한 뒤였다. 나는 남은 그의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했고 그 뒤에 가린 나의 죽음을 생각했다. 그리고 쓰지 못한 유서를 떠올렸을 때, 이젠 정말 써야 할 때가 온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책상 앞에 앉아 종이와 펜을 꺼내 드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이 아닌가. ‘무슨 말을 남길 것인가’ 하는 나의 고뇌가 ‘무엇을, 얼마만큼 남길 것인가’라는 번잡한 상념으로 변한 것이다.
결국 펜을 집어던진 나는 그 길로 보험을 하나 더 가입하고 만다. 보장된 죽음이 남은 삶을 지켜줄 거라는 정설이 보험 약관에 담겨 있었다. 사마천이 환생한들 보험 약관을 능가하는 명문을 쓸 수 있을까? 어느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느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다던 그의 말을 기억한다. 사망 시 1억원이라는 글귀에 탄복한 나는 어느새 태산같이 무거운 존재가 되어 있었다. 유서는 결국 쓰지 못했다.
이제 오늘, 겨우 용기 내 자리에 앉은 나는 내 마지막 말을 이곳에 남긴다. 이유는 별거 없다. 지난 4회에 걸친 조선일보 칼럼과 출간 작업을 위해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나다. 게다가 풀리지 않는 글을 위해 많은 알코올과 카페인을 습관적으로 섭취해왔으니 심혈관계가 비로소 너덜너덜해진 것이다. 나는 나의 얄팍하고 가녀린 혈관들로 이 모든 화학물질에 맞설 재간이 없다. 그러므로 나는 새롭게 추가한 심혈관 질환 보험과 더불어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이곳에 유서를 남긴다. 이 또한 사망 시 1억원이니, 나의 유서는 그토록 가벼운 마음으로 날아올라 무겁게 이 지면으로 내려앉으리.
/일러스트=이철원
여보. 이 유서는 200자 원고지 14장으로 한정이 돼 있으니 나는 바로 말하겠소. 일단 집은 팔지 마시오.
내가 항상 당신에게 말해왔던 부동산 매매의 원칙이 있소. 진보 정권 때는 집값이 오르고 보수 정권 때는 집값이 내린다는 부동산 투자 제1의 법칙이오. 그러니 당신은 이번 대선의 추이를 잘 지켜보다가 민주당의 승리가 확실시되면 보유로 가닥을 잡고, 야당이 승리하는 순간 정확히 1년 6개월 후 매도 일자를 잡으시오. 더 싼값에, 더 좋은 지역으로 이사할 수 있는 기회이니 내 말을 꼭 명심하시오.
아 참,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나 민주당의 박용진이라는 양반이 당선되거든 마찬가지로 집을 파시오. 그 양반은 그나마 제정신에 가까운 사람이오. 그러나 만일 민주당의 다른 유력 주자가 당선되거든 당장 가서 벤츠 AMG GT 라인을 한 대 계약해도 좋소. 그의 주택 정책을 보아하니, 집값이 지금보다 10억은 더 뛸 것이니 마땅히 종부세를 준비하고 양도세 비과세에 대비하시오.
그리고 아들아. 네가 이 글을 보게 되었을 때 이미 나는 진공 유골함 속 분말이 돼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네가 슬퍼할 겨를이 없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네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내가 죽거든 가장 먼저 네 어머니에게 달려가 내 노트북을 건네받아라. 그리고 내 블로그의 아이디와 비번 역시 함께 인계받거라. 네가 곧 진인 조은산이다.
이제 나는 너에게 진보와 보수로 갈린 이 시대의 극명한 정치 현실을 물려줘야 하는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죄스럽고 비통하다. 그러나 네가 알아야 할 건, 모든 사물의 이치가 그렇듯 음양이 공존하고 천지가 마주하며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 이 나라의 진보와 보수 역시 개처럼 싸우면서도 함께 굴러가며 부대끼는 공존의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들아. 진보와 보수로 맞물린 상생의 톱니바퀴, 그사이에 끼어든 썩은 나무토막에 불과한 저 586 운동권 세력을 너는 나를 대신해 멸해다오. 민주화 운동에 기생해 사회주의 사상을 실현하려는 저들은 진보도 아니고 뭣도 아닌, 된장에 스며든 똥 같은 존재일 뿐이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포털 뉴스 사회 코너에서 ‘전태일과 귀족 노조’를, 경제에서 ‘이명박과 문재인의 집값’을, 외교에서 ‘평양냉면과 영변 핵 시설 재가동’을, 정치에서 ‘노무현 정신과 민주당’을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니, 너는 나를 대신해 시장경제가 아닌 막장 경제로, 시민 정치가 아닌 시신 정치로 이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저들을 반드시 멸해다오. 맑시즘에 물든 저들의 붉은 뇌수가 맑은 시즙이 되어 흘러내렸을 때, 진보의 가치는 비로소 진일보하게 될 테니.
마지막으로 아들아. 자기 전에 양치 꼭 위아래 백 번씩하고 길 건널 때 꼭 차 잘 살필 것이며, 네 엄마 잘 챙기거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네 아비는 참이슬 오리지널로 내장을 축이고 있음이 부끄럽다. 이게 내 마지막 말들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까지 썼을 때, 문자 한 통이 알림음을 토하며 휴대폰에 현출됐고 그것은 이번 달 대출 원리금이 무사히 입금됐다는 금융기관의 치하문이었다. 문득, 남은 상환 기간을 살피던 나는 27년 7개월이라는 까마득한 세월에 놀라 급히 홍삼 한 팩과 종합 비타민제를 한입에 쏟아 넣었으니 아, 내가 일으킨 건 대출이 아닌 삶에 대한 투지였던가.
하여 2021년 9월 3일 새벽, 대출마저 막힌 세상에 스스로 안도하며 진인 조은산이 이 유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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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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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순최신순찬성순반대순
2021.09.03 06:15:14
조은산 자주포가 또 발사됐다. 청와대 더민당, 귀 막고 엎드려라. 이번에 터질 포탄은 시체정치 세금정치 코로나정치 노조정치 거짓말정치 선동질정치라는 첨단 화학제가 모두 포함된 신형 포탄이다. 폭발음을 듣거나 파편 조각이라도 맞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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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1.09.03 06:32:45
조은산님의 글을 읽으며 망국노 문어벙 일당에게 이를 갈아봅니다. 내년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년 반 남은 차기 총선에서도 180개 쪽수로 망국질을 하는 더불어망국당은 철저히 심판 받을겁니다. 혁명이 아니면 우리나라 바로 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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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8
16
2021.09.03 06:37:42
진인 조은산은 반드시 살아 글을 더 쓰거라.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권을 잡은자, 지금처럼 꼬아 비틀어 아프게 하라. 같은 백성이 조은산을 통해 그나마 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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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8
18
2021.09.03 06:49:47
70년대에 대학생들이 민주화운동하고 고생 많았지요. 86년 노태우의 6.29선언 이후로는 민주화 이슈가 사라지고, 종북 주사파로 변질되었지요. 에너지는 남았는데 투쟁대상이 사라지니, 북괴의 노리개로 전락한 순간이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휩쓸린 자들이 바로 똥8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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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6
2021.09.03 06:49:33
자본주의 경제는 부동산 투기는 악의 축이다.자본주의 부집중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에서 가능하지 아프트 층수 올리듣이 팔때마다 이윤 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시장구조가 하니라는 말이다.누가 집권을 하거나 종부세 납부하게 되였다.어떤 바보가 종합부동산세를 낼정도의 부를 축적했다며는 투기에 한계에 와 있다는 정도으 안목이 있어야지 민주당 집권하며는 종부세 미리 준비 하라고 하는 말은 죽는 자의 유언치고 서툰 투기꾼의 마지막 아내에게 남긴 유언이 아니라 평상시 종부세 스트레스 때문에 나온 한탄이거나 민주당 표주지 말라는 것으로 들려 죽을 그시간까지 투기꾼의 마지막 항거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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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827
2021.09.03 06:34:22
좋은 말씀입니다. 반드시 똥같은 불가사리들이 없어 졌으면 좋겠네요. 나라에 백해무익한 똥덩어리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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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3
2021.09.03 07:07:42
정말이지 글한번 진짜 잘씁니다. 김삿갓이 울고가겠네요. 풍자와 해학속에 송곳같은 현실비판이 담겼습니다. 소시민의 가려운곳을 긁어줘서 많은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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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4
2021.09.03 06:43:17
진실, 참, 선, 정의라는 의미를 훼손하고 뒤집은 무능 독재 문재인과 더부러 만진당을 하루 빨리 끌어내리고 정권 교체를 통해 진실, 참, 정의의 진짜 의미를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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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4
2021.09.03 06:37:32
잘 봤습ㄴ다. 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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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4
2021.09.03 06:53:38
기가 막히는 현세를 시원하게 집어주는 당신을 위하여 나는 씨원 한 잔을 마시리! 오늘도 힘차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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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4
2021.09.03 07:04:50
아랫분글처럼 오래오래ㅡ사셔서 더 많은 글을 남겨주시길! 조은산 선생님 덕분에ㅡ그나마 숨통이ㅡ좀 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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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6:45:22
웃긴다.
답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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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2021.09.03 06:48:59
음,,일리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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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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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7:42:48
586은 똥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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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2
2021.09.03 07:13:32
진인 조은산님의 시원스런 논고... 꽉 막힌 가슴이 탁트여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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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1
2021.09.03 07:31:45
뭉가가 집권후 하는 짓들에 하루 하루 가슴이 눌려 홧병이 생겨 혈압약까지 먹게되었는데 조은산의 글은 가슴을 뚫어주는 사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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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1
2021.09.03 07:20:03
조은산을 국민논객으로 추대하자. 그의 글 하나에 하루의 위안을 받는다면 월 1원의 세금 내는 것 무엇이 아까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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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2
2021.09.03 07:51:24
진짜 정신차려도 이길까말깐데 대권 후보라는놈들은 저마다 탐욕과권력에 눈이멀어 내부총질이나하고 큰일이다 큰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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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2
2021.09.03 07:21:39
마음 아픈 글 공감합니다.
답글작성
196
2
2021.09.03 07:03:36
진인선생도 부정조작선거라는 주장과 산더미같은 흔적은 독단에 치우친 증빙이지 증거가 아니라서 단순한 관리부실로 별스런 호들갑은 문민주의라는 어거지에 불과하다로 판단하시는지 답 좀 해주시오! 이 야바위 같은 정치에 바람잽이에 충실한 입법부와 사법부는 주먹으로 쥐어 박을 것인지 몽둥이로 내쫓을 것인지 유서에 아들에게 밝혀주시오!
답글작성
178
1
2021.09.03 07:19:52
오늘 아침부터 밖에서 까마귀들이 극성이며 까악까악하는구려. 대한민국의 멸망을 예견하는듯 합니다.
답글작성
159
3
2021.09.03 08:12:13
586의 운동권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함이 아닌 공산주의 실현을 위한 *수작이였던것을 이제는 국민들도 깨닳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전교조의 막시즘적인 교육에 쇠뇌된 대깨문들은 대가리가 얼마나 깨져야 정신을 차릴까??
답글작성
140
1
2021.09.03 07:41:51
언론탄압시도에 저항해 청와대민주당 1인3기자 24시간 풀보도 앙망한다
답글작성
121
1
2021.09.03 09:15:38
문재인 찍었으면 좀 짜져있으시지요..조은산씨
답글3
4
118
2021.09.03 08:30:29
진짜 나쁜 집단은 이렇게 민주주의가 몰락하고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로 있는 국민의 힘의 이준석+ 유승민+ 홍준표+ 하태경 : 이런 쫄보들의 권력욕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 이러한 쫄보들의 집단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몰락하고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는데 눈과 귀를 닫고 자기들만의 권력욕심만 부리는 이준석+유승민+홍준표+하태경 이런 쫄보들의 집단들 ! 심지어 여당과 야합까지 하는 나쁜 무리들 ! 국민의 힘은 더 망가져야 한다 !
답글작성
111
8
2021.09.03 08:26:54
정치를 하고 있는 586운동권 갑질로 인하여 7080세대의 순수하게 참여했던 젊은학생들마저도 2030세대들 앞에 부끄러움을 당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상대당의 여론조사를 기만하는 민주주의는 야망충들에 의해 퇴보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욕심만 가득한 저들을 집으로 보내야 한다.
답글작성
106
1
2021.09.03 08:25:44
날카로운 풍자의 이면에 비장함이 내비치는 글이다. 하지만 아드님께 좋은 세상을 물려주시려면 27년 7개월은 더 살고 가시는 것도 좋겠다. 그 때는 썩어 문드러진 똥덩어리 586 GSGG 들은 모두 적정수명 80세를 넘겼을테니.
답글작성
103
2
2021.09.03 08:47:40
네, 정말 전라도 민주당정치판은 완전히 사기.속임수 국고절도범이라고 강력히 경고합니다. 허경영이가 주장한대로 나라가 돈이 없는게아니라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고 한 말이 피부에 전율로 껴집니다. 민주화운동은 90%는 권력을 탈취하기위한 수단입니다. 민주화를 성공시켰다면 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야하는데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보면 삼척동자들이 다 알수있다. 문재인과 이해찬이가이해찬이다. 누가 정권을 잡던지 다음정권에서 반드시 이들 과격파들을 척결해야합니다.
답글작성
98
2
2021.09.03 08:59:45
586은 종북좌파 반민주 기득권세력으로..이들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답글작성
97
1
2021.09.03 08:13:05
썩은 586은 탈레반+중공+김씨왕조+조선왕조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독소 엑기스만을 뽑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 독이 온 세상으로 퍼져 숙주인 대한민국을 죽이고 그들도 ?아게 될 것이다. 예언이 아니라 과학이다.
답글작성
92
1
2021.09.03 08:35:25
더러운민주당 GSGG들 !!!!!!!!!
답글작성
79
1
2021.09.03 07:55:50
김삿갓!
답글작성
74
2
2021.09.03 07:35:34
참이슬이라....신용복의 처음처럼은 청와대에서...
답글작성
67
2
2021.09.03 08:44:03
후안무치한 좌좀 똥팔육을 멸해야 이 나라가 산다
답글작성
64
1
2021.09.03 10:01:40
부동산 경기는 후행이다. 늘 진보가 집권한 후에 부동산이 폭등했다. 단기적인 처방으로 부동산경기를 잡을 수가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보수가 집권하면 부동산을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떡주무르듯이 되는게 아니다. 다만 정부는 부동산이 투기수단이 되지 않도록 늘 관리하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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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021.09.03 09:20:30
조은산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당신의 필력에 감명받습니다. 586 궤멸을 학수고대합니다.
답글작성
61
1
2021.09.03 09:39:30
노무현 때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걸 보면서 이번 정권에서 집은 꼭 지켜야 되겠다고 염송하고 다녔거늘 업자가 매수자까지 끌고와서 집요하게 유혹하여 집을 넘겨주었습니다. 그것이 2017년이니 집값은 3배로 올랐고 자식볼 낯이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주먹구구식으로 정치를 한다해도 3-4년 만에 집값이 3배로 오르는 걸 막지 못한단 말입니까? 코로나 핑계로 전국민에게 나눠주는 꼴이라니- 대놓고 매표행위한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바꾸고 도로포장하던 공무원들의 행태는 이 정권의 혈세낭비에 비하면 앙증맞은 짓거리에 불과했습니다. 배고픈 백성에게 빵을 주지말고 일거리를 줘야 열심히 일해서 세금낼텐데 그많은 세금은 누구한테 뜯어낼거며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는 누가 갚을 겁니까? 못난 나는 나라걱정에 애꿎은 소주잔만 기울이 는데 그네들은 뭐하고 있습니까? 진인님께서 나랏빚 갚는 계좌개설하시면 내 몫의 25만원 입금하겠습니다. 시원합니다^^
답글작성
59
1
2021.09.03 09:26:58
글을 읽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억울한 심정이 북받쳐오르는데, 무엇이 이리 억울하고 화가나며 분노하게 하는가? 몇년간 지켜보며 가슴속 응어리로 한으로 맺혀가는 이 것!! 탐욕의 화신인줄 모르고 특등머저리 인줄을 모르고 내 동포들이 내세운 나라의 리더라는 것들이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박고 뒷통수치고 ..
답글작성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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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8:55:55
그래도 숨이 트이는것 같네. 고맙소~
답글작성
58
1
2021.09.03 08:59:04
속 시원하네요
답글작성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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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9:08:38
이런 글 아무리 쓴다해도 알아 들어먹을 현명한 오팔육 정치인들이 아님ㅋㅋㅋ
답글작성
55
1
2021.09.03 09:29:49
조은산! 돌아가기 전에 아들에게 이 한마디만 더 달아 주게! 민노총도 같이 멸해 달라고!
답글작성
48
1
2021.09.03 09:37:09
참 글 재주가 장난 아니네. 지금이야 조선일보의 논객으로 활동한다지만 그 전에는 거의 노무자 수준의 일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한 것으로 아는데 이분은 타고 났네요. 글귀에 문장력... 볼 때마다 탄성을 자아냅니다. 더욱 더 증진해서 조선일보쪽에서 큰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일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존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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