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빵집

[견우]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이라고 말할 거 같으면

안국을 시작으로 해서

신사동 지점도 연착륙을 대표적인 빵집으로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기본 웨이팅이 늘 있는 곳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이블링을 검색해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은 가게 앞에 가서 

전화번호로 테이블리을 해야

줄 서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빵집

그런데 웬 돼지?

가게가 잘 되라고 

보리나 말 그림은 자주 보지만

대놓고 돼지 그림을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안국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

바로 앞에 망원동 성지 중의 하나인

소금집 델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웨이팅에 놀란 분이라면

바로 건너편 소금집 델리에서

잠봉뵈르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안국 빵집 영업시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다양한 메뉴를

일요일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깜찍한 강아지가 견우를 반깁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밖에만 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빵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안에서도 줄을 서야합니다.

그래서 2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면

한 사람은 자리를

한 사람을 줄을 서는 게 안전합니다.

멀리 영국에 가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오픈런을 해야 하는 빵집으로

늘 이 정도 인파는 기본입니다.

안국 런던베이글뮤지엄 메뉴

다양한 빵을 구비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크림의 종류도 상당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가격

안국 빵집이 맞지만

마치 잉글랜드에 온 것처럼

한국말을 보기 힘듭니다.

픽하기 힘든 분이라면

서버분의 도움을 받아도 되지만

모두가 바빠서

친절한 안내를 받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어딜 가나 기본을 먹는 게

시그니처를 먹는 게 성덕입니다.

그래야 그곳이 추구하는 맛과

방향을 알 수 있고

나와 코드가 맞으면

더 먹으면 되고

인근을 지날 일이 있으며

다시 방문하면 됩니다.

일부 메뉴는

도산점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

10가지 크림치즈를 구비하고 있어

취향 따라 즐기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물론 진동벨이 울리면

받아오면 됩니다.

달콤한 빵과 함께 하는 데 있어

아메는 언제나 기본이 됩니다.

레몬에이드

오늘은 웬일인지 작은 아들이

상큼한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늘 달콤한 초코라테로

한결같이 달리는 편인데 말입니다.

스프링어니언베이글

사실 이곳의 모든 빵은

우리가 주변에서 먹던 베이글과는

조금 다릅니다.

식감이나 촉촉함 쫄깃함이 월등한데

기본적으로 프레즐을 

바탕으로 빵을 서브하기 때문입니다.

빵 안에

부추를 머금은 크림치즈가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조화가 전혀 거슬리지 않고

각각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줘

어느 것 하나 튀는 맛이 없습니다.

프레즐 베이스의 빵이라

부드럽게 촉촉하면서 쫄깃하며

소금 간을 하고

숙성을 잘해서 만들어

그 자체로도 상당한 끌림이 있습니다.

다크초콜릿베이글

중간중간 다크 초콜릿이 박혀 있어

별다른 크림치즈를 추가하지 않고도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빵을 잘 알고 있고

사람들이 어떤 빵에 열광하는지

심리를 잘 아는 빵집이라

어떤 조합으로 먹어도

기본 이상을 하는 곳입니다.

빵 자체의 식감과 맛이 있는 가운데

중간중간 터지는 다크 초콜릿의 

풍성한 맛이 

밸런스 있게 잘 어울립니다.

포테이토치즈베이글

안에 매쉬포테이토가 들어간 빵으로 

치즈를 올렸을 뿐입니다.

상당히 단순한 조합이지만

이곳에서 인기 높은 서열에 있습니다.

부드럽게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으며

그런 단조로움을

치즈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채워줍니다.

플레인

모든 빵이 여기서 시작합니다.

초코를 넣느냐

치즈를 넣느냐

어니언을 넣느냐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기본이 충실하다 보니

어떤 빵을 먹어도 맛있습니다.

플레인이다 보니

크림치즈를 선택하게 되는데

서버분이 발라주지는 않고

스스로 발라먹으면 됩니다.

부드럽게 촉촉하면서 쫄깃하고

기분 좋은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있는 빵이라

어떤 크림치즈도 잘 어울립니다.

언제 가도 최고의 빵과

크림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견우가 자신 있게 강추합니다.

이곳은 찐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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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지]

안국빵집 맛있겟다
가서맛있게 먹어봐야지

[바람의파이터]

아는 곳이 나오니 반가운데요.

[부산갈매기]

오늘도 맛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진또배기]

조용히 줄서 봅니다.

[청춘스케치]

이집 빵으로 말할거 같으면 줄설만한 곳이죠

[아름다운봄]

지나가면서 본곳도 같네요

[nami9770]

베이글 맛있겠네요.

[마고]

빵도 맛있고 써비그도 굿이면
금상첨화죠
감성을 되찾고 싶습니다

[낮에 뜨는 달]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맛있겠네요^^

[전돈학 여행길라잡이]

안국빵집 넘 맛나보이는데요 안까지 줄 설만 하네요

[골프광]

다양한 빵과 크림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되겠네요!

[아나콘다]

마치 잉글랜드에 온 듯 온통 영어네요~여긴 한국인데...

[구척장신]

맛난 정보 잘보고 갑니다^^

[빼빼로]

10가지 크림치즈가 구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서학개미]

프레즐 베이스의 빵이라 부드럽고 촉촉하고 쫄깃 하네요!

[사과나무]

치즈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포테이토치즈베이글이 시선을 끄네요~

[yeouni_]

여긴 찐이네요 ㄷ ㄷ

[수요미식회]

멀리 런던에 가지 않아도 되는군요.

[애플민트]

여긴 줄이 너무 길어요...ㅠㅠ

[별헤는밤]

한번 가볼게요.

[내일은축구왕]

안국동 래전드

[은하철도999]

폭신 쫄깃 촉촉한 베이글

[낭자]

한번 가봐야겠네요

[날마다만우절]

여긴항상줄이~~ㅜㅜ. 갈때마다 실패하는곳.
다음엔꼭성공하겠습니다

[체르니]

베이글 좋아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리오]

좋은데요.

[레이어드]

역시 런던베이글

[쨍하면해뜰날]

아주 좋아요.

[그해여름]

우아 줄이... 먹고싶긴한데요..

[아빠힘내세요]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하지요

[메리골드]

베이글 좋아하는 친구와 명절 때 가볼게요

[체르니]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행복한시간이죠

[아빠힘내세요]

베이글과 아메한잔으로 모닝을 엽니다.

[메리골드]

베이글좋아하는데 저도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