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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유럽발 재봉쇄 공포에 美증시 사흘째 하락, 다우 0.07% 하락
美 지표 부진 속 부양책 촉각.
美 실업 지표 부진·코로나 불안 하락 출발.
미국 실업 지표의 부진과 코로나19의 가파른 재확산.
17일부터 파리 등 야간 통행금지.
코로나 재확산에 美 신규 실업자 또 증가.
다급한 트럼프 "2000조원 넘는 부양책 준비해" 지시.
달러화·금값 동시 강세, WTI 0.2%↓.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80포인트(0.07%) 내린 2만8494.20.
S&P 500 지수는 5.33포인트(0.15%) 하락한 3483.34.
나스닥지수는 54.86포인트(0.47%) 떨어진 1만1713.87.
4대 기술주 모두 하락. 테슬라도 2.6% 이상 하락.
시장은 주요 지표와 미국 부양책 협상 상황,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주시.
미국 실업 지표가 악화하면서 투심에 악영향. 고용의 회복이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한층 커지면서 주요 지수는 장 초반 비교적 큰 폭 하락.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점도 불안감 제공.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으로 합의에 대한 기대가 다소 되살아난 상황.
이에 따라 장 초반 비교적 큰 폭 하락했던 주요 지수는 낙폭을 상당폭 회복.
EU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주도 아래 대형 기술기업들에 대한 반(反)독점 규제 방안을 검토 중. 이 방안 중에는 기업 분할까지 포함.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유럽에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재봉쇄가 추진되면서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1주일 만에 최고치.
영국에선 런던 지역을 대상으로 실내 모임을 금지하는 추가 제한 조치.
독일에서도 16개 주 총리들이 술집 야간영업 금지와 개인 모임 제한 강화를 비롯한 규제 강화에 합의
프랑스 정부는 17일자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대도시를 포함한 9개 지역에서 밤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
이 시간에 외출하려면 '예외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합당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을 경우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이 부과. 이 조치는 최소 4주, 의회의 동의가 있을 경우 6주 간 시행.
미국에서도 하루 확진자 수가 6만명. 다수 주에서 사상 최고치 수준의 신규 확진자.
아직 본격적인 봉쇄 강화 움직임은 없지만, 주별로 부분적인 조치들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3천 명 늘어난 89만8천 명(계절 조정치).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만에 다시 증가세, 예상치 83만 명보다 많음.
고용의 회복이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한층 커진 가운데, 미국 정부의 신규 부양책 협상도 여전히 불투명.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합의를 위해 한발 물러서 1조8000억달러(약 2070조원) 이상의 부양안을 지시했으나 대선 전 부양책 합의에 대한 시장의 식어버린 기대를 되살리진 못함.
트럼프 대통령은 "므느신 재무장관에게 1조8000억달러 이상의 부양안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직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더 큰 부양책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것"이라며 "부양책이 대선 전에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대선 전 민주당과의 부양책 합의가 어렵다는 전날 므누신 장관의 발언과 차이.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은 뉴욕주 등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에 직면한 주정부들을 지원하길 희망하지만, 나는 노동자들을 돕길 원한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선 전 합의는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 되풀이.
그는 정치 문제가 협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민주당은 '전부 아니면 전무' 방식을 원하고 있다고 토로.
므누신 장관은 다만 코로나19 검사 문제 등과 관련해 진전도 있으며 이날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
북반구의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점도 불안 요인.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주요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봉쇄 조치가 다시 강화.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주요 기술기업들의 거대화와 독점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EU에 촉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부담.
모건스탠리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등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전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인 모습.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17.0에서 10.5로 하락. 시장 예상 12.3에도 못 미침.
반면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15.0에서 32.3으로 상승. 전문가 전망치인 14.0보다 훨씬 좋음.
9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3% 상승. 예상치에 부합.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16% 상승한 26.97.
달러화는 강세, 코로나19는 '밀물' vs 미 부양책은 '썰물'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42% 오른 93.78.
달러화는 105.44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120엔보다 0.322엔(0.3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704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518달러보다 0.00470달러(0.40%) 하락.
안전자산인 달러화와 엔화가 귀환. 코로나 19가 2차 유행이 코앞.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화도 전날 달러화에 대해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가 되돌려짐.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가파른 강세. 그만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
국제유가도 소폭 하락. 유럽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에 하락. 미국 원유재고 감소도 하락 원인.
WTI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센트(0.2%) 내린 40.96달러.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2센트(0.7%) 하락한 43.00달러.
장 초반 비교적 큰 폭 하락했지만,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줄어든 것으로 나오면서 낙폭을 줄임.
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382만 배럴 감소. 예상치 19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으로 감소.
금값도 상승,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동반 상승.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40달러(0.18%) 상승한 1912.30달러.
미 국채가, 실업 우려에도 주가 회복에 하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5bp 오른 0.736%. 장중 0.7%를 내주며 2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기도....
유럽 마감, 코로나19·美부양책 지연 우려, 2% 안팎 급락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지연.
다양한 우려로 일제히 2% 안팎 하락.
영국·프랑스 등 코로나19 재봉쇄 추가 제한 조치.
미국 부양책 합의 지연 불안감도 시장에 반영.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역시 2.46% 내린 3,192.69.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324.31포인트(2.49%) 떨어진 1만2703.75.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104.24포인트(2.11%) 급락한 4837.42.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542.29포인트(2.77%) 내려간 1만9065.44.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02.54포인트(1.73%) 하락해 5832.52.
AP는 미국에서 11월 3일 대선 전 새로운 경제 지원책이 합의될 거란 희망이 흐려지면서 세계 증시가 하락세.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도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합의에 관해 대선 전 합의를 이루기 어려울 것 토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한 조치 재도입도 시장에 부담.
영국에서는 수도 런던 일대에 다른 가구 간 실내 모임을 금지하는 추가적인 제한 조치.
전면 봉쇄 대신 지역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대응하기로 했는데, 가장 심각한 단계인 경우, 술집과 체육관, 여가 시설의 운영이 모두 금지.
지난 3주간 신규 확진자가 4배가량 급증,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9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
프랑스 정부는 전날 공중보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오는 17일부터 파리와 리옹 등 8개 대도시에서 최소 4주간 밤 9시~오전 6시 사이 통금을 실시하겠다고 발표. 하루 2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중.
지난 6월 수백 명이 모여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며 파티를 열었던 체코 역시,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율이 유럽에서 가장 높아지면서 모든 학교의 문을 닫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BBC는 체코의 상황을 "지옥문에 반쯤 다가간 것 아닌가" 보도
매일 수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유럽의 각 나라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섰지만 시민의 비협조로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자리와 기업의 생산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투자자들이 불안해한다. 코로나19가 내년까지 계속 확산 될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어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이날로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온 브렉시트(Brexit) 협상은 파국을 면함.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영국과 무역 협상을 향후 몇 주간 계속하는 데 합의.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이틀 일정의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한 준비 작업도 강화하기로 합의.
이에 앞서 존슨 영국 총리는 EU 정상회의가 시작되는 이 날을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의 데드라인으로 제시.
라가르드 ECB 총재도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상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 금리부터 포워드가이던스, 자산 구매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많은 무기가 준비돼 있다"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0.99%나 하락한 1.29002달러.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 19의 2차 유행에 대한 우려를 반영.
중국 마감,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미국제재 경계감에 하락.
글로벌 불확실성 커지면서 투심 부담.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반등 출발.
미국의 중국기업 제재 우려로 출회한 매물에 밀려 속락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60포인트(0.26%) 내린 3,332.18.
선전종합지수는 16.01포인트(0.70%) 하락한 2,274.39.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6.28 포인트, 0.95% 떨어진 2737.96.
전날 거래 종료 후 나온 9월 말 통화공급량(M2)이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오는 19일 발표하는 7~9월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를 선행했지만 미국 정부가 알리바바 산하 금융회사 앤트 파이낸셜을 사실상 금수명단에 추가한다는 소식이 투심 추락.
미 국무부가 중국의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을 수출금지 대상 기업목록(entity list), 즉 블랙리스트에 추가하자고 제한했다는 소식이 나온 것은 투심에 부정적 영향.
이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기업들이 앤트그룹에 하이테크 제품을 수출하기가 어려워짐.
지난 8일에도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우려를 들어 앤트그룹과 텐센트 등 중국 전자 결제 플랫폼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또 미국 국무부는 반중 시위 탄압을 문제 삼아 제재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과 거래한 금융기관을 색출하겠다는 뜻도 밝힘.
9월 중국 국내 항공편 운항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국내선 운항편수가 37만1000편에 달해 전년 대비 3.5% 증가.
9월 항공여객 수도 작년 같은 달의 98%에 상당하는 4775만명으로 증가.
9월 항공여객 수는 중국 국내항공 부문이 코로나19 발발 이전에 맞먹는 수준에 도달한 것.
이날은 중국의 9월 물가 지표도 발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7% 올라 시장의 예상치 1.8% 상승을 하회. 지난 8월에는 2.4% 상승.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1% 내려 8개월 연속 하락세.
업종별로 보면 경기소비재 부문이 1%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
항공운송주와 해운주, 방산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의약품주와 전력주, 비철금속주, 미디어주, 인프라 관련주도 밀림.
상하이 신흥기업 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2.34% 대폭 속락.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는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석탄주와 시멘트주, 철강주도 견조.
7~9월 3분기 실적호조를 보인 가전제품 광둥 신바오전기는 상한가.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638억4900만 위안(약 44조9573억원), 선전 증시는 5001억6100만 위안.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천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투입했다. 5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매입.
MLF와 역RP 금리는 전과 동일하게 유지.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6%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8498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미중 긴장· 美부양책 주시 속 하락
중국 기업 등에 대한 제재 우려.
미국의 부양책에 대한 우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5차 부양책이 늦어질 것이란 우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50포인트(0.51%) 하락한 23,507.23.
토픽스지수는 12.11포인트(0.74%) 내린 1,631.79.
안전통화인 엔화는 상승.
안전 선호가 강해진 것은 미국에서 5차 코로나 부양책이 11월 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려울 수 있다는 므누신 재무장관의 발언이 지난밤 나온 영향.
므누신 장관은 "현재 상황 및 세부안 수준 등으로 볼 때 (코로나 부양책을) 대선 이전에 타결해 시행하는 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 반응은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고 일부를 제외한 (미국) 은행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 전체적인 경제 전망에 대한 투자자 경계감이 커졌다.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매도가 우세했다"
유럽도 올해 초 이후 두 번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름 중.
시장은 실적 발표도 경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20년 4~9월(상반기) 결산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전, 투자자 움직임이 둔하다"고 오후 장세를 진단.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5.250엔.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이보다 높은 105.460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투자자들이 백신 사용 가능 시점과 미국 부양책의 규모 및 도입 시기, 대선 결과 등의 불확실성 요인들에 대비함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몇 주간 이어질 수 있다"
"불확실성은 높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 더 많은 부양 현금이 나오겠지만, 시기는 이미 취약한 경제에 더 많은 피해를 줄 것"
"새로운 부양 패키지, 완전한 사업 재개가 없는 상황에서 성장 기대가 물러나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고 있다. 성장세가 떨어지거나 훨씬 낮아진다면 분명히 인플레이션은 예상을 약간 밑돌게 되며 투자자들은 채권으로 향하게 된다. 만약 의회가 2조 달러 규모의 패키지를 통과시킨다면 이런 흐름은 뒤바뀌겠지만, 시장 심리가 개선되더라도 연준의 저금리 정책으로 장기 수익률은 계속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 부양 교착 상태, 신규 코로나19 확진, 선거 시즌을 앞두고 나온 주간실업청구자수는 4분기가 취약한 시기가 되고, 상대적 약세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너무 이르다"
"기껏해야 2021년 중반께 백신이 널리 보급될 때까지 지속적인 회복은 이뤄지지 않을 것. 추가 재정 부양 협상이 결럴되면 이미 취약한 고용시장 회복이 더욱 약해질 것"
연속 ㅎ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가능한 자리.
그러나 수급이 기관과 외인이 끌지 않는한 올라서긴 어려울 것.
트럼프가 외치는 아우성이 다소 긴장을 풀어주는...
유럽 봉쇄 조치들이 부담이지만 거의 영향을 못주는 모양새. 유럽 내부에만...
눌림 후 반등 높이가 중요한데... 아직은...
어닝시즌 조차 잡아 먹을 기세인 이 국면이 10월에 의미있는 반등은 기대 낮추어야...
극적 타결이 없는 한...
이 눌림이 좀 늦게 반응할지도...
금요일 장에서 반등은 그리 높지 않을 것. 트레이딩에 전염할 가능성.
나는 그냥 패싱....
외인과 기관 합작으로 프로그램을 동원한 매도 공세... 비차익 연기금 매수만 방어.
시가총액 변동사항 없는 움직임의 하락세.
4거래일 연속 하락이지만 음봉만으로 이루어진 날은 7거래일 째.
코스피와 코스닥이 다르지 않은 동행을 보이는 같은 흐름.
오늘도 해외 이슈에 주목한 시장 흐름이지만 유난히 우리 시장에서만 도드라진 행태.
중국은 상승 마감했고, 일본 시장은 소폭 하락이다.
장 끝난 나스닥 선물은 상승중이다.
엇나간 전망으로 그 동안 올렸던 수익들 상당부분 날아가는 사태지만 부담은 없는
진폭을 둔 거리감을 통해 물랭만 늘린 상황이 됨.
다음주부터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넉넉히 기다리는..
주말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 개인 사흘째 '줍줍'
- 사실상 전 업종↓..전기가스업 나 홀로 2.81% 상승
-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내리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6일 코스피 지수는 1% 가까이 하락했다. 이로써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장을 연출했다. 하락장 속 개인이 사흘 연속 매수세에 나서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19.68포인트(-0.83%) 내린 2341.53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2.67포인트(0.11%) 오른 2363.88에 장을 열었으나 이내 방향을 틀더니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325.03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409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1731억원어치 와 202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사자’로 출발했던 기관의 강한 매도세가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기관 중에는 연기금(1609억원) 투신(565억원) 보험(239억원)이 많은 물량을 밀어냈다.
프로그램은 차익(508억원)과 비차익(-2878억원) 등 전체적으로 -2,370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가총액 규모가 작을수록 골이 깊었다. 대형주는 -0.64% 하락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06%, -1.37% 하락했다. 전기가스업(2.81%)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장비가 2.12%로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제조업이 1%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대부분 부진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는 2%대 카카오(035720)는 1%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대표이사가 횡령 등 혐의로 추가로 기소된 사실이, 현대차는 해외 증권사가 ‘매도 리포트’를 낸 사실이 악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005930)도 1% 미만 내렸다. 셀트리온(068270)은 네이버(035420) LG생활건강(051900)은 1% 미만 상승했다.
상장 이틀째를 맞은 빅히트(352820)는 22.29%나 급락하며 20만원대를 가까스로 사수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804만주, 거래대금은 10조963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2개 종목이 내렸다. 4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10.60포인트 내린 833.84 마감
-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개인만 ‘사자’
- 출판매체복제·정보기기↓…제넥신 -4% 빠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수는 종가 기준 9월 28일 이후 약 2주 만에 830선으로 내려앉았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0포인트(-1.26%) 내린 833.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845선에서 출발해 장 초반 849선으로 올라갔지만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을 확대해 한때 822선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833선에서 마무리됐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이 대선 정국으로 돌입하면서 부양책 지연 우려 등으로 개인 매수세의 힘이 빠진 상황”이라면서 “성장주 중심인 코스닥 지수가 그동안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세를 탔다면 현재는 정체되면서 상승 재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7월 이후 빅히트(352820) 상장 기대감으로 엔터주 등 관련주가 함께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15일 상장 이후 예상 외로 부진을 보여준 점도 이유로 꼽았다. 그는 “코스닥에 상장된 관련주가 함께 빠지는 모양새”라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금융투자가 328억원, 연기금등이 320억원을 내다 파는 등 기관이 1455억원,외국인이 9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171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하락 우위였다. 출판매체복제가 -3.02% 빠졌고, 정보기기, 운송, 기계장비, 금속, 통신장비, 화학, 종이목재가 2%대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 IT H/W,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등도 1%대 내렸다. 방송서비스는 1.55% 상승했고,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건설, 섬유의류 등이 1% 안팎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였다. 제넥신(095700)이 -4.48% 하락한 가운데 씨젠(096530)이 -1.22%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미만으로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2.66% 상승했고, 알테오젠(196170)은 보합이었다.
종목별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 서한(011370)이 29.66% 상승했다. KMH(122450)도 27.40% 대폭 상승했다. 국정감사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이 언급되면서 세종시와 인접한 충남 천안, 서천 장항에 공장을 보유한 대주산업(003310)이 20.32% 올랐다.
전날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을 위해 약 7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펩트론(087010)은 -21.35% 대폭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2억4506만주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0조486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12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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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승 출발은 하지만 강한 인상은 아님.
외인 매수가 나오지만 더 지켜봐야 ...
금융투자 매수도...
곧바로 양시장 하락 전환하는...
외인 매도로 방향성 설정되는..
원/달러 2.1원 상승....
3.5원 상승....
4.2원 상승 마감
거래량 뚝 떨어지면서 지지부진...
외인, 금융투자 매수도 시원하지는 않음,...
IMF의 권고...
공공 부채의 경우 올해 일본의 빚이 GDP 대비 26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미국(131%)이었다. 미국의 공공 부채는 올해 이미 4차례 경기부양책을 거치면서 2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유로존과 중국의 공공 부채도 각각 101%, 61%로 추정된다.
가스파 IMF 재정담당 국장은 "각국 정부가 시행한 재정 정책은 진정으로 유례없고 결정적이었으며 재정 및 경제 위기를 피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계 공공 부채 규모가 2021년에 GDP 대비 100% 근처에서 안정된다고 내다보고 공공 부채 증가는 당장 위급한 위기가 아니다. 단기적으로 최우선 과제는 각국 정부가 성급하게 재정 지원을 중단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정부 차원의 지원은 경제 회복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경제 손상을 막기 위해 2021년까지 지속되어 야한다."
지금 이 국면은 뻔한 결론을 앞에 두고 벌이는 소란일 뿐....!!
단기적 소요마저 피하고 싶은 심리겠지만 견뎌야....
소란떨지 말고 차분하게... 해야 할 일만 하고 있으면 된다.
이제 보름 만김 시간.. 2주...
코스피는 어제와 동일한 수급 구도로 굳어가는...
코스닥은 여전히 혼돈... 방향성 정하지 못한 수급들..
양시장 개인 주도성을 보이는 그림
야구나 보기로....ㅎ
커쇼가 무너지고 뒤이어 5:1로 벌어지자 상황 종료.
야구도 끝!!
테니스 치러 나감
제주는 비가 온다.
테니스 치러 가자는 연락에 나갔다가 딱 2시간 치고 비 때문에 들어 옴.
오늘 확진자 발표 47명, 41명 사망 2명
크게 눌리다 올라오는 시장 흐름...
아시아 시장 상황에 비해서도 유난 떠는...
중국은 상승 전환하는데...ㅋ
외인 방향성이 지수 방향성인 요즘....
기대가 없는 흐름
업종 두각되는 곳도 안보이는..
프로그램 비차익으로 지속 눌러대는 중...
오늘은 걸어둔 거 다 걸리는... 100% 충전...!!
그 동안 언급하던 종목들에 비중 다 올려 놓는...
이제 20% 총알만 남음.
아시아 시장 나쁘지 않은 흐름... 일본 제외...
우리 시장은 일본 모양새... 원래는 홍콩 증시와 닮아야 하는데...ㅋ
상승 모드로 올라서는 아시아 시장... 중국 확실히 상승 전환...
일본도 올라오는 중
코스피는 개인 모드 지속...
코스닥은 개인 수구리, 외인 우상향
프로그램은 횡보 중. 바닥 기는...
외인이 이를 이용하는 패턴에서 선물만 강하게 매수하는 흐름으로 전개 중.
차익 매수는 연기금의 노오력....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은 각자 방향에서 ....
지수만 어둡게 마감.
그저 그런 생각들만 차오르는...
편한 주말이 아닐 수 있지만 기다림의 시간은 언제나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