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독도사랑나라사랑 국제작품 공모전)

[옹달샘]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에 대한민국 독도 사랑회에서 「제2회 독도사랑 나라
사랑 국제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대한민국 독도 사랑회 김영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쪽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우리의 섬입니다. 옛 역사를 보면 삼국사기 512년 ‘우산도‘
라고 표기를 했고, ‘우산도는 신라에 속해 있다’라는 문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검푸른 동해바다를 지키는 독도는 그저 무심한 바위로 된 섬이 아니라 민족의 정기가 숨 쉬는 섬이요, 우리의
후손들이 억만년을 두고 지켜야 할 우리의 땅입니다.

이번 작품공모의 주제 방향처럼 장차 우리나라의 주인공이 될 2세들에게 확고한 민족정신과 국토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앞으로 우리 민족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 조국이 세계 최고의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독도를 자기의 영유권이라 주장하며 군국주의적 망상에 빠져 있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고, 독도수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 뿐만 아니라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하며, 민족정신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