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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포항 지하 주차장서 생존한 엄마와 사망한 중학생 아들이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똑순이 추천 2 조회 1,310 22.09.07 22: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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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9.07 23:26

    첫댓글 예전에 여교장 선생님이 가족끼리 여름휴가차 계곡에 갔다가 고등학생아들이 급류에 휩쓸러 내려가서 사망한사건 이후 아들을 구하지못하고 잃어버린 후...정신줄 놓은 후 성격장애가 온걸 봤습니다 포항지하주차장 보니 어머니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들사망소식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어머니가 정신적 트라우마를 잘 이겨내도록 아눈나키가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 22.09.07 23: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2.09.07 23:20

    “15살 아들을 먼저 저 세상 보내놓고 나만 살았다니 가슴이 찢어질 듯합니다.”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타한 경북 포항 남구 인덕동 W아파트 내 침수된 지하주차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어머니 A(52)씨는 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포함해 포항 지하주차장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 22.09.07 23:28

    이 엄마는 이제 사는게 사는것 아닐것 같아요.

    20세까지는 철없는 애들로 여겨서 좋은곳으로 간다는 글도 있던데....
    (가나안땅 들어갈때 20세이하만 들어감. 갈렙과 여호수아는 예외)

    그래서 세월호때 죽은 학생들 다 좋은곳으로 같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대언받는분 글에. 또 어느 수녀님이 기도중에 말씀 들었다고)

  • 작성자 22.09.07 23:34

    네~ 5차원지구에서 다시 태어나면 좋겠어요 어머니도 영성으로 극복하시길 🙏

  • 22.09.07 23:2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22.09.07 23:34

    에휴 너무가슴아파요ㅜㅜ 고인이 된 김군의 명복을 빕니다

  • 22.09.07 23:34

    가슴이 먹먹 합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09.07 23:36

  •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부디 좋은 세상에서 🙏 편히 쉬다가 5차원 평화로운 지구에 환생하길 빌어요.
    어머니도 빛과 사랑의 인도로 극복하시길..빕니다

  • 22.09.08 00:06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09.08 00:13

  • 22.09.08 01:27

    너무 슬픈소식에 마음이 먹먹합니다.
    어린학생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의 마음에 평화와 위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 22.09.08 17:39

    너무나도 슬프고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입니다 ㅠ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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