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올려보면서 올려보는, "서울~천안"까지의 자전거여행기

[Ψ사랑하고즐겨라]

이전에  여기  올린 후에  삭제 했었죠..

다시 떠올리면서  올려보고 싶은 마음 생기고 해서 올려봅니다 ㅋ

작년 추석 연휴 토, 일, 월, 화, 수  중에서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기간을 이용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대한민국 국토 종단 자전거일주를 계획을 해보고,

당시 계획은, 1일차 토요일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2일차 일요일은 대전에서 대구까지, 3일차 월요일은 대구에서 부산까지

이렇게, 계획을 했었죠.

쳇바퀴 돌 듯한  일상을 벗어나서  일대의 변화를 가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컸었고~ㅋ

하지만  경기도에서 쯤부터 비를 맞으면서  결국 천안에서  종료 중도에서 그만두고 돌아왔죠 ㅋ

올려봅니다~

여행의 나름 모토(?)는~  닉넴 그대로 '매순간을 사랑하고, 그리고, 즐겨라' 입니다~ㅋ

이 자전거는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서 3박4일로 해서 대여한 것이었구요. 이렇게 촬영한 디지털카메라는 5일간 대여한 것

이었습니다.  그때 금요일 저녁 일반고속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짐도 태우고 해서 서울강남터미널로 이동, 강남터미널에는

토요일 새벽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도착해서 고속버스 짐칸에서 자전거를 빼고, 버스에서 내린 후

터미널 안에서 도착기념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두근거리네요 ㅋ  저 때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면서 있었죠 ㅋ

토요일 새벽 터미널에서 졸듯이(?) 수면을 취하고 새벽4시 30분쯤 넘어서 깨서는 센트럴시티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새벽이라 조용했던 센트럴 시티 였죠~ㅋ   그리고  터미널 식당에서 라면을 먹고 화장실에서 씻고 출발준비를 서서히

했습니다~   하루 달리는 거리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서, 일찌감치 출발하려고 했죠~

이것도 찍었었네요~ㅋ    조용한 새벽에  소리지르기는 머하고 해서  그냥 사진이나 찍었습니다~ㅋ

이미 다소 지쳐 있는 모습,,   새벽에  길을 좀 헤맸습니다.  사당동쪽에 길 잘못 틀어서 좀 센 오르막을 새벽부터 오르고~ㅋ

그리고 좀 쉬고 있습니다 ㅋ

대략 여기가 남태령방향으로 가는 길에  그렇게 급하진 않았던 오르막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짐받이에 좀 큰 가방을 묶고  작은 가방안에는 카메라와 모자 이 정도만 넣고 휠섹에는 물통 정도 넣고 그랬었죠 ㅋ

아직 해는 거의 안 뜬 거 같은, 새벽이네요 ㅋ  그리고 아직 서울 안입니다 ㅋ

서울 안에 바로 위 사진 때는 이제 길 제대로 찾고 해서  서울에서 경기도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길 알려주는 데 도움주신 그때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아저씨 분께 감사말씀 드리고~^^

안양 나오고 수원방향 1번국도 표시가 나옵니다 ㅋ   서울에서 대전까지가 1번 국도,,로 알고 있어서 반가웠죠 ㅋ

위에 그곳에서 자전거를 찍어본 사진입니다 ㅋ  짐받이에 가방 묶어놓고 ㅋ  달리고 있었죠 ㅋ

해도 서서히 뜨고 날이 밝아오고 있구요~  차 타고도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을 처음으로 가보는 곳을

자전거로 밟아보고 있습니다 ㅋㅋ

건너편으로 안양이라고 해놓은 것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ㅋ   이때가 쉬고 있었죠 ㅋ

자연의 도시 의왕시 도착입니다 ㅋ  하늘이 심히 흐리고,,  

여행을 하면서 적어도 지나가는 도시 표지판만큼은 다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찍고 싶은 것들

남겨보고 싶은 것들 더 찍어보고 싶었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많이 못 찍었던거 같아요.. 그런것도 아쉬웠죠..

의왕시 지나서 달리는 중에 오르막에서 잠시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간도 아침 지나고 오전쯤이죠 아마~ㅋ

바로 위 곳에서  도로 쪽 찍어본 사진입니다~  찍고 나서 보니 버스도 지나가고 있었네요 ㅋ

행복한 도시 수원시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로 도시를 넘어갈 때의 기분이란~ㅋㅋ

수원지지대 쉼터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이것이 마지막.. 

이후로는 비가 내렸다 조금 덜했다 반복하면서 비가 왔었고, 그래서 가는 도중에는 짐받이에 묶은 저 가방도 통째로 비닐로

감싸고 달렸죠..   천안도착전 경기도 끝부분에서는 점심먹고 나서 비가 더 오는 상황이었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단은 천안까지 달려서  물어물어 천안 터미널까지 도착해서..  

그야말로 쏟아지는 비를 맞고..   비만 안 왔으면 괜찮은 라이딩이었는데  비가 막 와서 졸지에 돌+아이 취급받은,, ㅋ

아무튼 그렇게 해서  천안터미널에서 집 있는 울산 터미널로 고속버스타고 돌아왔죠..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에 부산으로 가서 자전거 반납하고,, 

암튼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ㅋ    경기도 달릴 때는  기분도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지금 기억나는 경로~

"서울 강남터미널→남부터미널→사당동 남태령→경기도 과천(정부청사 있는곳)→경기도 안양→경기도 수원

 →경기도 오산→경기도 평택→천안"

그때 수원화성도 봤었는데  못 찍었던것도 아쉽고,,  

다음엔 더 많은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

[늑대의초점]

천안 친숙하구만

[Ψ사랑하고즐겨라]

천안~ㅋ 다음달 중순이후쯤 이 여행 비슷하게 다시 해볼려 하고 있어요 ㅋㅋ

[연애심리]

어ㅋㅋㅋㅋ777이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원人

[ⓧ 본]

2

[Ψ사랑하고즐겨라]

ㅋㅋ 아 저 버스가 777번 이군요 ㅋㅋㅋ 그때 사진찍을때 찍고나서보니 마침 버스가 같이 찍혔던,ㅋㅋㅋ

[도도.]

과천 안양 반가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Ψ사랑하고즐겨라]

반가워요~ㅋㅋㅋㅋ 난중에 다시 이와 비슷하게 해볼려 하고 있어서 한번더 지나가볼지도~ㅋㅋㅋㅋ

[ⓧUnknown name＿＿＿★승리의 MBC★]

와 님 짱이다!

[Ψ사랑하고즐겨라]

감사합니당~ㅋㅋㅋ 비로 인해 중도에 그만둬서 담에 기회될때 해보려 하고 있어요 ㅋㅋ

[길똥이2]

우와 ~~대단하세요 !!

[Ψ사랑하고즐겨라]

감사합니당~ㅋㅋ 저보다 더 대단하신분들도 많으심~ㅋㅋㅋㅋㅋㅋ

[난너무예뻐요]

777번 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버스 맨날보는데

[Ψ사랑하고즐겨라]

777ㅋㅋㅋㅋㅋ 저는 버스번호는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담에 이와 비슷하게 하다 한번더 볼지도~ㅋㅋ

[Ψ사랑하고즐겨라]

ㅋㅋ 이때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한 게 없어서 제가 저 찍은 거는 저것뿐,ㅋ 담에 더 많이 찍을 거에요~ㅋㅋ 담달 중순이후쯤이나~ 서울에서 부산 계획하고 있어용~ㅋㅋ

[무존재지만 괜찮아]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을거 같아요!ㅋㅋㅋ

[Ψ사랑하고즐겨라]

무존재님 하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자전거타는 것도 워낙 좋아하고 해서 ㅋ 좀 힘든 면도 있었지만, ㅋ 담에 재도전 생각하고 있어요 부산까지~ㅋㅋㅋ

[ⓧ입안에똥파리]

우와신기해요!!!!!!!!!!!!!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타고 갈수있어요?????????저 서울사람인데 부산가는거 엄청좋아하거든요 ㅠㅠㅠㅠㅠ가능할까요???????????아 근데 자전거가없구나..ㅋ.ㅋ.....

[Ψ사랑하고즐겨라]

갈수~ 있죠 ㅋㅋㅋ 불가능은 없습니다~ㅋㅋ 실제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적게는 2박3일 그보다 좀더 길게는 3박4일 또는 4박5일 정도 일정으로 자전거로 하신분들도 있으시고~ㅋㅋ 서울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대략적인 이 경로로 하면 될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