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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해와 달, 지구가 일직선에 놓여 달에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서울 기준으로 19일 오전 10시48분께 일어나기 시작해 낮 12시16분까지 88분 동안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10시54분부터 71분, 대구에서는 10시52분부터 77분 동안 관측이 가능하다. 이날 부분일식은 달이 해의 오른쪽(서쪽) 귀퉁이를 가리기 시작해 오전 11시30분 무렵 가려지는 면적이 가장 커진다. 이때 서울지역에서는 해 전체 면적의 10.2%, 대구 6.3%, 부산은 4.9%를 볼 수 없게 된다. 일식을 맨눈으로 관측하면 실명 위험이 있다. 관찰할 때는 관측용 안경이나 컴퓨터용 플로피디스크, 용접용 마스크, 사진 필름의 검은 부분을 이용해야 한다. 망원경도 태양 빛을 줄여주는 필터를 써야 한다. 올해는 해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없으며, 부분일식이 9월11일 한번 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고 천문연구원을 밝혔다. 이근영 기자 |
아울러 복지부는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암 예방수칙과 심벌도 제정·공표했다. 암 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술은 하루 두잔 이내로만 마시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다. 이정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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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유람선 노티카호(3만277t급)는 승객 684명을 싣고 이날 오전 7시에, 아마데아호(2만8,856t급)는 승객 592명을 태우고 오전 8시에 각각 인천항에 들어왔다. 배 길이가 190여m에 이르는 이들 유람선은 극장, 갑판 수영장, 노천 사우나, 나이트클럽, 카지노, 피트니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유람선 승객들이 경복궁, 임진각 등 국내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오후 5시부터 인천항에서 전통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 등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유람선은 같은날 오후 8시와 10시 다음 여행지인 중국으로 출항한다.(인천=연합뉴스) |
국립환경과학원이 종별 보전 방안을 마련한 멸종 위기 식물 4 종. 위쪽부터 차례로 개느삼, 개병풍, 만년콩, 솔나리./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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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대상자들 ‘휴가내고 책상엎고’ 격앙 최종 240명 안팎…“약자만 희생” 우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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