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모 한강에서 즐기는 여름날 우리는 비와 하나되어

[띠아모(안용숙)]

7월 서울정모를 잘마쳤습니다. 일욜 아침 비가 엄청쏱아지는 걸보며 장마철이라 어쩔수없구나 싶어 그냥 날씨는 포기 했더랬었습니다. 엊그제 한강에서 수륙양용버스가 운행된다기에... 기회가되면 아삶 식구들 체험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여 용감하게 신청을 해었습니다. 그랫는데..?

하루전에 연락이 왔어요10명 탑승가능하다고...와~~~아...기뻤습니다. 이럴수가 있나? 하며 다시한번 참석자를 챙겼습니다. 약10명정도...헌데 당일 날 또 연락이 왔죠.. 오전타임이 취소되어 오후1시에 탑승하라고...해서 30분전에 도착하라고 문자를 날렸답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11시50분 시원한커피 한잔하고 주변을돌아보니 비때문에 한산한 한강주변입니다.

여의나루2번출구앞
사람들이 없어서 좋네요. 그런데? 행사팀이 다시 전화해서 오늘 행사는 모두 취소 되었다고ㅜㅜ 에구 열심히 모두일찍오라고 했는데..결국은 취소가 되었네요 다행히. 다음주 토욜에 나 혼자만 타기로 예약이 다시되었고...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12시쯤주변에서 들국화님을 만났고. 데이빗경 .베어.명학.등 이차례로 계단을 올라오는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스마트보이가오고.긍정남과..강상모 주니어링이 늦게와서 한강 변으로 내려갔죠. 평창을 홍보하는 행사와 제트스기 국제대회가 시원스레 열리고 있었습니다.

배가고파 간곳은...63빌딩 앞에있는 함흥냉면집에서 냉면과 왕 만두 를 막 먹으려는데..?

마지막 인물 쵸아가 도착했습니다. 어렵게 먼길온 쵸아까지 식사 끝나고 바로 옆 "커피볶는집"으로가서 빙수와 갖가지 음료를 시키고

8월5일 시청 지하 시민청 쉼표합창단 행사 도 알리고 처음 오신 들국화님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공감하고 그랫답니다.. 아삶 식구들의 경험도 참고하며 ....

많은걸 듣고 가신다고 하신 들국화 님 반가웠습니다. 이번 여름도 신나는 여름이었길 바래며..이상


수입..150.000(15.000×10)
지출..167.700 ( - 17.700)
냉면 111.000(1.000원 할인)
커피 57.700
또 한가지 중요한 결정중 하나 2017년 캠프를 강원도 원주에서 8월19~20(1박2일)로 날짜와 장소는 정했습니다. 회비도2만원 정도로 하려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예약 끝 기차표예매를 위해 신청받겠습니다. 정식 공지 올리겠습니다. 이상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국화꽃향기(김진오/on운영자)]

에구 버스 탔으면 더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모두 고생하셨어요 오늘폭염주의보가 내려졌네요 더위 조심하시길^^

[띠아모(안용숙)]

네...좀 아쉬웠어요..그날오전에비가많이내려 팔당댐 수문을 열어수위조절을하는바람에..한강수위가높아져 버스운행을 취소시켜서 못탔죠..대신 돌아오는토욜 제가 체험 해보기로 했답니다. 타보구 사진올릴게요^^♡

[스마트보이-김재범]

비구름이 저따라서 오는가봐요.일요일엔 서울서 제가 잠잤던곳에선 비오고 서울모임그치고 그날대구내려가서는 영~기분이 않좋더니 역시 월요일에 서울에서처럼 비를 퍼부워서 고생하고 화요일에도 비,흐림때문에 일,월에 비때문에 생긴빨래가 눅눅해서 마르지 않아요..,ㅠㅠ

[들국화21]

아삶,회원분들 덕분에 귀중한 말씀,잘 듣고,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정말 덥네요,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쵸아*^^*(주희)]

저 기억하시죠? 반가웠습니다. 사모님께서 미인이셔서 아드님도 미남이실거 같고~ㅎ 아드님 취업땜에 고민도 많을거 같은데 담번 모임때는 아드님도 함께 뵈었음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명학]

8월 캠프는 참가 못할 것 같습니다.
재미나게 놀다 오세요.

[띠아모(안용숙)]

아쉽네요...그래도...기대해봅니다. 휴가를즐겁게..♡

[띠아모(안용숙)]

날씨가 장마철인관계로 나도 젖은빨래 바로했답니다. 놔두면 냄새나요

[띠아모(안용숙)]

들국화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드님 눈높이 에서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스마트보이-김재범]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이 좋았고 시원한 냉면도 좋았어요...다음달 캠프가 기다려져요...그때 다시 뵈요..^^

[쵸아*^^*(주희)]

전 그때 가봐야 정확한 건 알 수 있지만..일단은 매년 참석했으니..뭐 특별한 일 없고 지각 안하면..ㅋ

[괜찮으니까]

빙수가 맛있게 생겼네요. ㅎㅎ 맛집찾아 고고 ..

[밤나무]

항상 , 멋진 를 펼치는 아삶의 식구들의 모습을 보니 ,,, 마음이 흐뭇합니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