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입동 넘긴다…한국시리즈 내달 3일
2002프로야구가 입동(立冬)이 지나서도 열린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때문에 일정이 미뤄진 탓에 올해 포스트시즌은 20일 페넌트레이스가 끝나면 21일 곧바로 3·4위 팀의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를 벌인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과 2위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5전3선승)는 26일부터 11월1일, 한국시리즈(7전4선승)는 11월3일에 개막된다. 결국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입동이 지난 뒤 결정난다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의 남은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비로 취소될 경우 포스트시즌 일정을 늦추지 않고, 별도로 경기를 한다. 경기시간은 토·일요일은 오후 2시, 평일은 오후 6시에 시작되며 18일부터 예매(1588-3888)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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