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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희의 생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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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행복한밥상 군소, 바다달팽이 이야기
소소 추천 4 조회 1,897 18.05.29 13:4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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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9 16:00

    첫댓글 군소를 티비에서 본 거 같은데.
    소소님 손으로 들어가니 음식이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네요^^

  • 작성자 18.05.30 00:08

    플레이팅이 중요하긴 합니다 ㅎㅎ

  • 18.05.29 16:38

    군소 쌉쌀하니 좋아합니다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군소

  • 작성자 18.05.30 00:08

    군소가 젯상에도 오르나요?
    보기엔 안 점잖은뎅~~^

  • 18.05.30 07:25

    @소소 군소올리면 군수나온다던데요~
    부산엔 올린답니다

  • 18.05.29 17:32

    올해 제 어머니 연세가 일흔 하나신데
    제가 여섯살 때 부터 해녀일을 하셨어요.
    그래서 아주 어릴 때 부터 군소라는 녀석을 접했지요..
    군소에 대한 소소님 표현을 읽으니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ㅎㅎ

  • 작성자 18.05.30 00:10

    완도에 지인이 사는데 거기에 군소가 많이 난다던데
    하늘빛바다님은 고향이 어디실까여
    엄마가 해녀일을 하셨다니 제주도일까요?

  • 18.05.29 19:34

    최근에 목포 활어판장에 말로만 듣던 군소가 나오더라구요.
    생선 속에서 살면서도 군소는 처음이라
    판매하기 전에 맛본다고 삶아서 딱 한점 먹어보고
    그 뒤로는 매입하지 않았지요~~
    생선가게에서 판매되는 어종은
    판매하는 사람의 선호도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아요~~
    보라색 피를 흘리는 군소가 저에게는 너무 생소하더라구요. ㅎㅎ

  • 작성자 18.05.30 00:12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보랏빛 보호막을 뿌리는거래요~
    전 향 덕분에 군소가 좋아졌어요^

  • 18.05.30 01:24

    소소님의 나이가 궁금해집니다. ㅎ 저도 군소 좋아해요. 어릴때부터 바닷가에 나가서 잡아오면(그때는 많어서 줏어오는) 엄마가 삶아서 소소님처럼 나무도마에 썰어주면 손으로 집어서 초고추장에 콕콕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귀해요.

  • 작성자 18.05.30 05:27

    저는 군소를 처음으로 손질해보는거라 좀 신기했어요.
    즐거운 경험였습니다.
    먹다 남은건 죽순초무침을 해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 18.05.30 22:29

    군소 진짜 딱한번 먹었는데 주문하고 싶어요 그 맛은 진짜 환상^^!!!!!!

  • 작성자 18.06.02 01:07

    전 딱 두번 먹어봤어요
    남이 해준건 부드러웠는데 제가 요리한 건 좀 질겼습니다.
    호불호가 갈릴거같은 맛인데 전 좋았어요^^

  • 18.05.31 17:53

    생김새도 무섭고..맛도 궁금하고...^^ 소소님 표현이 엄청 맛나보이긴한데...생소합니다

  • 작성자 18.06.02 01:09

    전복이나 소라가 아직 진화안된거 같은 맛이었어요
    좀 더 야성적인?
    저도 첨엔 무서워서 주방불을 다 켰는데
    만지다보니 친근해졌어여 ㅎㅎ

  • 아....부산에는 제사때 전복이랑 군소를 올리는데 전라도에는 군소가 생소하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 작성자 18.06.02 01:09

    아~
    전 군소가 완도쪽만 나오는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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