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다랗게 그려진 가을하늘이 새삼 푸르던 날..
안녕하세요?
너에게 편지방..울 가족님덜..
상큼한 가을향취를 가득 안고 울님덜과의 만남으로
오늘을 열어봅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어 함께 한 만남을 말하고져 잠시 들렀어요..
코스모스향기가 바람결에 산들거려오며 저멀리서
빠~~~앙 하며 기적소리를 내며 오신님.
인자하게 늘.방가움으로.웃음지으면서 오신님...
발소리도 내지 않고..큰 걸음으로 오신님..
해맑은 아이처럼 솜사탕의 미소를 안고 오신님..
삶의 무게와 사랑향기를 안고 오신님..
그리 많지는 않았어도 만남으로 기쁨으로 함께 하여 주신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져 주말오후의 뜨락에 서 있습니다.
언제나처럼..늘..그래왔듯이..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동안의 쌓여진 서로의 마음을 한순간의 포말처럼 다 녹이오며
서로서로가 앞을 향해..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어 정진하려
다짐한 날이었다고 생각하여 봅니다.
울님덜..^^^^
잼나게 .폼나게.아름다운 맘으로.가을날의 색다른 만남 이셨나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쬐끔 넓어졌고..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며 서로 어우러짐속에
나혼자만이 제대로의 길을 간다는 생각이 아닌
서로의 맘을 헤아리고..
아퍼할때 같이 아퍼하고 기뻐할줄 알며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 나이를 사랑하며 삶을 살아가는 한 방면을
일깨워 주신 님..
짧지 않은 만남속에서 함께한 사랑의 씨앗을 안고..
주말의 뜨락아래에서
오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맘으로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내 고유한 딸 아이의 생일입니다.
고사리 손을 잡고 학교에 가더니.
어느새 의젓한 학생이어요..
초등생이지만요..
울님들..
오늘은 울 서영이의 생일이어요..
많은 축하와 사랑향기 담아주세요..
비록 잘쓰는 글은 아니지만..제 맘으로 썼습니다..
눈부신 가을햇살처럼..
늘..좋은 향취로..뜻있는 하루 되세요
이제 저는 아이의 생일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가야 하거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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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의 따님! 서영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님의 가정에 행복을 빕니다.
이쁜 딸 생일 말로만 축하한다구 말해야 겠네요, 좋은 주말 이쁜 딸과 좋은 시간 되세요...
서영이... 생일 축하해요...아고~~~얼마나 예쁠까......예쁘게 잘 커 주길.... 기도 할께요....
서영이는 내 여자친구이름하고 같네 ZZZ 하야간 서영이!!!생일추카해요 ^^^^^$$#%
만남의 기쁨을 어쩌면 그렇게 맵깔스럽게 표해주는교..멋진 보람님! 서영이의 생일를 축하드림니다.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막 자전거 타고 왔는데...축하해요. 서영이에게 전해주세요. 축하한다고...엄마의 가슴이자 영혼인 서영이를...
Happy bir thday to 서영.......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주세요. 선물도요
생일 축하해요 오늘따라 이뻐 보이네요 평소에도 애교가 많지만 ..글 읽는 동안 마음이 흐뭇하네요
이제야 보네..서영이 생일 축하해...가까이 있으면 선물이라도 주련만...착하고 이쁘게 잘 키우세요..
이름이 참 좋네요.그이름만큼 예쁘게 잘 살것 같은데요.축하 드리고요.^<^*~
모든님덜..울가족님덜..고맙습니다..이케 아름드리 고웁게 사랑향기를 담아주시옵고 삶의 향기를 한올한올 심어주시옴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기에 더없이 행복을 안아 봅니다..눈부신 가을햇살만큼 가내 두루 평안하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