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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텐인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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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성구모임 수성구 제가 보는 현재 아파트의전망
냉커피 추천 0 조회 2,849 07.07.05 17:3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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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05 18:19

    첫댓글 정답은 자기 분수에 맞게 살면 된다고 봅니다. 돈이 많아 남에게 과시하고 싶은 분은 평당 몇천만원하는 아파트에도 살 것이고, 돈이 없으면 평당 400만원 하는 아파트도 살수 없습니다. 가격 차별화는 당연하고 자본주의 정상적인 산물이며 진화과정입니다. 다양성이 보장되고 다양한 형태의 삶이 공존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시장에 가면 옷도 백만원짜리도 있고 만원짜리도 있듯이 집도 재화이니 당연히 가격 차이가 나게되고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제각각의 시장이 형성됩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보실 필요는 없으며 본인의 가치관 및 판단기준에 맞게 살면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7.06 10:35

    저는 좀 더 냉철하게 재테크를 하자는 애기입니다.봉급오르는것 비해서 지금아파트값은 너무 가격이 비쌉니다.

  • 07.07.07 11:16

    서울은 이미 계급사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익부가 더심해진단 이야기지요... 대구는 좀 덜하겠지만 앞으로 대구도 계급사회가 올것이고요..그러니 있는사람은 더 고급아파트를 선호하고 없는 사람은 그렇지않고.. 뭐 그런거겠죠

  • 07.07.11 00:50

    냉커피님이 추천하신 지산범물 아파트는 이제15년이 넘어서 수돗물에 녹물 섞여나오고 정수기 필터 갈아보면 붉게 보입니다. 외관도 요즘 짓는 아파트들에 비해 고급스럽지도 않구요. 냉커피님이 추천하신 침산동아2차는 학군이나 교육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돈있으면 누구나 좋은거 누리고 살고 싶어하지 않나요. 능력이 되면 돈을 더 주고라도 고급스럽고 깨끗한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죠. 그걸 납득이 된다 안된다 할수 있나요. 능력대로 사는거죠. 저도 지산범물에 오래 살다가 아파트가 너무 노후화된게 싫어서 범어동에 아파트 분양받았습니다.실수요자로요...

  • 07.07.11 00:56

    그리고 냉커피님께서 지금 고가아파트 분양받지 마시고 2~5년후에 경매 나오면 사라고 하셨는데 비싼 아파트 즉 부자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는 좀처럼 경매물건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를땐 더 많이 오르고 내릴땐 가장 적게 내립니다. 황금동 태왕아너스 한번 보세요.요즘처럼 부동산 불경기에도 가격이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46평이 분양가 3억 8백이었는데, 지금은 5억5천~6억입니다. 재테크의 첫번째 원칙은 부자동네에 새집을 사라입니다. 그리고 냉커피님이 차라리 그돈있으면 주식이나 상가주택 사는게 더 낫다고 하셨는데 주식은 여유돈으로 조금하는건 괜찮지만 집살정도의 목돈으로 잘못하다가 돌발악재라도 터지면 반토막

  • 07.07.11 01:00

    날수도 있고 휴지조각될수도 있습니다. 상가는 요즘 인테넷상거래활성화와 대형마트때문에 어지간히 요지가 아니면 충분한 월세를 기대하기 힘들고 시시한 곳에 낡은 상가 잘못 샀다가는 세도 안나갑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부동산시장이 어려울때일수록 제대로 된거 똘똘한거 하나만 가지고 가라고 말합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오르니까요.

  • 07.07.05 19:15

    나름 열심 말씀하셨는데,,지금 아파트 갖고 계신분들 맘이 안 편한 애기만 하시네요,,시장흐름이 그렇다는 것은 알지만,,부동산은 산 오르기와 같습니다..향후 좋은 위치 아파트는 그래도 오른다고 봐야 합니다..최악의 상황이라면 다시 최상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 법이죠..넘 우울한 생각만 말고,자연 인상분에 부동산 시기가 오면 달라질 겁니다..누가 이 상황에서 장미빛 소리만 하겟습니까만은 현 보유자들 봐서 말씀을 아끼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 작성자 07.07.06 10:38

    승리님 이 카페 초보동호회님들 위해 쓴글이예요.우울하게 보시지 마시길^^

  • 07.07.05 19:56

    안타깝게도 아파트를 무리해서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사는 시대는 간 거 같습니다.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하는 마인드가 요구되는 시대로 접어들껍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 많은 돈을 깔고 앉고 있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건지 다들 아시잖습니까? 대출해서 주식투자한다면 미친넘이라고 하면서 대출 꽉 채워서 집사면 No Problem. 이건 아니죠?

  • 작성자 07.07.06 10:39

    100% 공감합니다.

  • 07.07.05 20:35

    저는 아직 집은 없고 사택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 아직 30대 초반이라 재테크에 무지 관심 많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 사두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그럴까요? 요즘 대구에도 재개발 붐이 일어 낡은 주택가마다 재개발 된다는 말이 떠돌던데요.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와 미분양 아파트들이 해소가 된다 치더라도 새로 생기는 아파트들은 또 누가 들어가 삽니까? 결국 공급은 한동안 계속 될 것 같고 대구 인구는 줄고 있는데 수요, 공급 원칙에 따져봐도 아파트가 오를 가능성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07.07.05 20:48

    그리고 현재의 저출산경향으로 보아 인구 자체가 줄 것이 뻔한데 집값이 과연 오를까요? 혹 5- 10년 후에 아파트 값이 2배가 되더라도 과연 그 재테크가 성공인가요? 요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1년에 50% 이상인 것 많습니다.(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동양 중소형 고배당 펀드 등등) 2년 펀드에 묻으면 2배로 된다는 얘긴데 과연 아파트 사서 돈 깔고 사는 것이 현명한지.. 게다가 세금도 내야하고.. 저도 앞으로 집은 사야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 벌 생각없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시겠다는 생각이라면 몰라도. 집값이 앞으로 오르더라도 다른 재테크법으로 오르는 것보다 더 많이 벌고 여유가 생기면 사도 늦지 않다고 봅

  • 작성자 07.07.06 10:58

    곰새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저출산 어떤분은 지금부터 5년뒤를 애기하더군요.10년은 금방입니다.거기다 결정적인게 집은 세금폭탄이 발목을 잡죠.1가2주택.양도소득세 50%에 부동산 실거래가 신곤데 누가 비싼집을 2채씩 가질까요? 가져서 팔아봐야 세금 다내는데 말입니다. 자기살집을 50평을 4억이나 5억주고 대구에 그만한수요가 있을까요..10000채 분양하면 6천채는 수요가 있어두 나머지는 투기,투자 세력이 없으면 힘들다고 봅니다.투기는 빠졌는것 같은데 잘모르는 초보투자 세력들이 난중에 골병드는겁니다.

  • 작성자 07.07.06 11:00

    초보투자세력분들이 지금상동 동일 하이빌 사놓고 서서히 머리털 빠지는 고민을 옆에서 지켜보구잇습니다..뭐 입주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서두..수성 트럼프월드가 좋은 본보기죠...

  • 07.07.06 16:39

    상동 동일하이빌도 투자용으로 사신분들이 있습니까?? 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7.06 10:47

    맞습니다.저두 부동산경매하다 1년전 주식하는데 정권바뀌고 하는데 앞으로 최소한1년은 주식이 대세입니다.3년전 재개발보상때 2년기다려 50% 수익났습니다.주식도 우량주 싸게 싸서 2년이아니라 1년만 기다려도 괜찬은수익이 난다고 봅니다.

  • 07.07.06 17:30

    주식투자 해서 자기자본없이 신용으로 하다 감당못할 빛지고 그좋던 직장에서 까지 짤리고(신용불량이 되니 월급차압들어오고하니 외국계 항공사인데... 결국 사퇴까지시키더군요) 정말 허망한게 주식투자,,,,자기자본으로만 투자 하세요...

  • 07.07.06 01:08

    신규 아파트는 값이 비싸서 사기가 어렵다는 말씀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조금 싸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새집이 비싸다고 평생 헌 집에 살 수는 없겠지요. 다들 새집에 살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새집은 비싸거든요. 사기도 그렇고, 안 사기도 그렇고...잘 골라 살 수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07.07.06 10:50

    음..새집이라.... 저는범물50평에 사는데요.요즘 저희아파트 오시는분들보면 2억천에서3천사이에사셔서 한3천들여서 확장하구 깨끗하게 수리하더군요.그리구 대충 애들은 중학생이상 입니다.저는 초등,유치원생인데 사실 새아파트 지상에 차가 없는게 제 한테는 정말 좋겠더군요.

  • 07.07.06 10:36

    그렇다 하더라도 1층은 투자 목적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실거주자의 필요성에 따라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있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른이 계셔서 1층을 선호하는 등등의 필요성 말이지요. 같은 동의 아파트를 사시더라도 중간층정도 이상을 구입하시는 것이 나중에 매도시에도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비교의 관점을 님께서 언급하신 1층시세보다 기준충시세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 작성자 07.07.06 10:52

    중간층은 2억3~4천 하는걸로 알고 잇습니다.그때 떨어질줄 알았는데 덜컥걸려 지금까지 이고생 하고있습니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7.06 11:28

    비교하신 서울의 강남처럼이야 되겠습니까.....대구와 서울의 차이점은.... 서울은 집값이 올라갈 요인 밖에 없는데 반해 대구는 그요인들 중 수요,공급이란 아주 중요한 요인이 서울과 다르다는데 있습니다(서울은 공급이 없는대 수요가 넘치고, 대구는 공급은 넘쳐나는데 수요는 없지요)....그래도 같은값이면 수요가 많은쪽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07.07.06 11:42

    좋은집이냐....좋은교육이냐...두마리를 다잡는 방법은 결국 자기만족의 기준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겠죠...부자들은 모르겠으나... 범물에는 우수한학원과 똑똑하고 지혜로우신 중산층분들 은 많으십니다.

  • 07.07.06 22:33

    저는 피네다님 생각과 여러면에서 일치하네요. 대구 전체 상황을 볼것이 아니라 수성구안에서 생각해야 할것같습니다. 수성구 안에서 부촌이 옮겨지면서 학군도 조금씩 옮겨다닐것같네요. 저렴한곳과 비싼곳에 전세생활을 해보니 무리하더라도 좋은곳으로 가야만 하겠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돈대로 간다고 돈을 깔고 안은 동네는 그만큼 얻어지는것도 있더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07.07.06 13:08

    예전에 서울 근교 분당 신도시 생길때 많은 아파트가 생기면서 첨엔 그랫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수한학교가 많이 탄생되엇듯이 침산동 무지개,푸르지오,하늘채,캐슬은....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걸을수 있을것이고... 그시간이 좀 필요하겠죠....몇년뒤애는 좋아지리라 봅니다.

  • 07.07.06 22:08

    분당과 침산은 비교자체가 좀 그런것같아요. 분당은 강남옆이라 발전할수 밖에 없었지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산본과 몇개의 신도시를 보시면 아실껍니다. 그리고 살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당은 교육열에 비해 그리 성적은 좋지않습니다. 우수한 학생은 초.중학교때 분당을 떠나거나 떠날 준비를 하지요. . 영재원이나 특목대비학원만 즐비하답니다. 전국 평균보다는 우수할지 모르지만 고교생수준은 수성구가 우위같더군요 4년전 전 파크뷰를 기점으로 정자주상복합이 들어서면서 늘푸른 초중고등학교가 생기긴 했지만 주복주민들외에 학생은 입학이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분당이 뜬건 강남에 일터와 강남에 교육때문이지요.

  • 작성자 07.07.07 09:42

    침산동에는 현재 예전보다 많은 신규고급아파트가 들어서있습니다.좋은아파트가 자꾸생기다보니 좀여유 있는 사람들이 유입되어...자식에게 좀더 많은 투자를 하게됩니다....

  • 07.07.06 15:57

    대체적으로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대구에서 부동산 특히 아파트로 크게 재미볼수 있는 시절은 이제 끝난것 같습니다. 분양권 전매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그렇지만 미분양이 아무리 많이 쌓여도,부동산 경기가 제아무리 바닥이라고 해도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절대 생각만큼 내려가지 않습니다.....건설회사는 어디까지나 이윤추구가 목적이며, 경영진은 결코 바보가 아니거든요.~ 또한 최고급 마감재 등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일반인들의 눈높이 라는것도 무시못하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7.08 20:53

    ...아파트는 망해도 집은 남지만, 주식은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정말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오래 주식하신 분 가운데 돈 번 분은 거의 없습니다. 들어갈 때는 씩씩하게 들어가지만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손절매가 쉽지 않아서...그러다 나중에 보면 깡통이지요. 자식들한테 상속한다느니 하면서 갖고 있습니다. 남는 돈으로 투자한게 아니라면, 엄청 골병이 들지요. 저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라면 몰라도 직접 투자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주식...귀신도 모르는 분야이거든요.

  • 07.07.07 11:15

    냉커피님이 우려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공감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본인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서 타인의 투자가 맞는니, 틀리는니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모두가 나름대로의 근거와 예상치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이지 묻지마 투자는 아니거든요. 현재 부동산 시황이 형편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주식시장 이렇게 불타오르리라고 예상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것과 같은 이치지요. 즉, 미래를 위한 재테크 및 투자는 각자의 판단이고 이에 대한 책임도 각자의 몫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7.07.07 11:43

    지금사회는 정보가 돈이고 힘입니다..좋은 정보는 여러사람의 토론과정을 거칠수록 검증이 되고 빛이나고..각자..한번더 깊게 생각하게됩니다....현재가 미래의 반영이기에 지금상황을 보면 미래는 충분히 예측가능하죠...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은 이미 작년에 부동산세금 폭탄때릴때 더이상 돈이 갈곳없어 주식에 돈이몰려 주식이 이렇게 활활 불타오리라고 충분히 예측했습니다...그렇다면 지금부동산보면 한몇년은 힘들다는게 충분히 예측가능하다고 봅니다.부동산법이 안바뀌는이상...

  • 07.07.09 15:38

    지난번 교보문고에 갔는데 부동산 코너에는 한 사람도 없고 펀드코너에 5명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주식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각종 연기금등 안정성을 지향하는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면 대형 우량주의 경우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동산은 과표도 시가에 근접하고 양도소득세도 실거래가고 대출받은 분들은 금리상승의 부담도 고스란히.... 대구등 지방광역시의 경우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8년의 경우 입주물량이 엄청난데 곳곳에 기존 집이 팔리지 않아서 이사오지 못하는 상황도 그려집니다. 차라리 투자목적이면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이라면 몰라도....

  • 07.07.08 00:42

    냉커피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 냉철한 판단 눈여겨 봐두심 도움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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