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선거일이 5월 9일로 공식 결정됐습니다. 행자부는 선거일을 공고한 직후 정부 서울청사에 공명선거 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선거 관리만 해라... 지난 선거 때처럼 온갖 수작 부리지 말고... 응?
2. 황교안 대행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또다시 전가할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 대행은 ‘고심 끝에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다 합쳐서 10%도 안 되는 후보 열 명뿐이니 자유당은 이제 어쩌냐~ 쯧쯧...
3.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대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박 전 대통령이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연한 일을 무슨... 근데 그동안의 행실로 보아 그렇게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는...
4.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오전 9시 30분 소환 조사를 통보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탄핵 심판 당시 대리인단으로 활동했던 인사들이 포함됐지만, 김평우‧서석구 변호사는 제외됐습니다. 문전 박대당하더니 결국 탈락~ 하긴 누가 봐도 어디 보탬이 되겠어?
5. 박 전 대통령의 기본권 사수와 신변 보호를 목표로 한다는 이른바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가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사저 앞에서 24시간 동안 상주하며 박 전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누구 한 명 때문에 참 여럿 고생한다... 감기 조심하세요~
6.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할 때 마중을 나간 데 이어 화환까지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친박 단체들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민의 민원은 뒷전이면서 파면된 박근혜의 의전에만 골몰한다는 비판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심보가 비슷한 인간끼리는 자석처럼 서로 끌리나 봐~
7. 학생들의 피해를 보다 못한 삼성동의 학부모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삼릉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교내 강당에서 ‘새 학기 학부모 총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집회신고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장님은 박 전 대통령 의전 때문에 바쁘시답니다. 그러니까 투표 잘하세요~
8. 탄핵 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수요시위에서 ‘박근혜 정권이 강행한 한ㆍ일 위안부 합의가 파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대학생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탄핵으로 그동안의 모든 폐악은 원천 무효~ 싹 정리합시다~
9.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적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비서실장 측과 박영수 특검팀이 법정에서 다시 격돌했습니다. 누가 어느 자리에 앉느냐부터 시작해 사실관계와 법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습니다.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한 사람 같아... 아직도 정신 못 차리셨어요?
10.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지도 모른다고 정유라의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외신에 ‘법원이 전 심급에 걸쳐 정 씨를 송환해야 한다고 결정한다면 그다음에는 정치적 망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적 망명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대한민국이 독재국가냐? 그렇긴 했지만...
11. 박근혜·최순실과의 정경유착에 앞장서다 전경련을 위기에 빠뜨린 이승철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상근고문 자리와 격려금을 요구해 논란입니다. 이 전 부회장의 퇴직금이 2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격려금은 10억 원에 이른답니다. 조폭 같았으면 조직을 망쳤다고 어디 뒷산에 묻혔을 텐데 말야... 거참~
12. 자유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단일 개헌안을 마련하고 대선 때 국민투표를 하는 데 합의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반문연대로 발전할지 주목됩니다. 이들 3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안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 제거했더니 의회 독재하겠다는 말로 들리네... 헌법이 불쌍해~
13. 홍준표 지사가 사실상의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이제 한국에도 스트롱 맨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하며 ‘귀족노조’ ‘선별복지’ ‘핵 무장’ 등 강경보수 일색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트럼프가 되고 싶은 게지... 근데 스트롱 맨이 독재자란 뜻인 건 알지?
14. 폴란드 정부가 나치 친위대에서 활동한 혐의로 90대 노인 ‘카콕’의 송환을 미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카콕은 1949년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나치 부역 사실을 숨겼지만,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자료 등을 인용해 카콕의 과거가 폭로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일본군 장교 출신이 대통령까지 해 먹었으니... 말해 뭐해~
15. 독일 정부가 증오 글이나 가짜뉴스를 방치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에 최대 5천만 유로 한화로 약 611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합니다. 최근 독일에서 증오 글과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칼을 빼 든 것입니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니 가짜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혜안부터 길러야...
16. 지난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은 최소 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미수로 살아남은 여성은 105명이었고 피해 여성의 주변인이 중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은 경우도 51명이었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가벼운 처벌이 살인을 부른다니까~
17. 대·소변이나 혈액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주요 9대 암을 진단·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MD헬스케어는 미생물 나노 소포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항암제 한계를 극복한 미생물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임신 자가 진단 키트처럼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얼마에요? 보험은 되나요?
18. 2017 피파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는 1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의 상대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로 결정됐습니다. 지옥이군, 이번에도 막판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거야? AGAIN 2002~
@BBQ 가격 인상 철회 ‘당분간 안 올린다’. 흐~ @다이어트 중 금연, 체중감량에 도움. 끊어야지... @친박단체, 민원 넣은 삼성동 주민은 빨갱이. 에휴~ @배우 이영애 강릉아산병원에 1억 쾌척. 오~
낮 한때는 포근하지만, 저녁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무려 15도 이상을 보이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처럼 변덕 부리진 마시고 차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먹고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통보를 한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할 지에 대해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공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 등이 구속된 상황에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무겁게 보고 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어제 공식입장문에서 동반성장의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과 함께 창당까지 고려한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입당을 타진해 온 정 총리가 결국 입당 대신 독자세력화를 선택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제19대 대선일을 5월9일로 정하고 이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두 달 넘게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황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 자리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핵심 참모의 수첩을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설정해 이관하면 최장 30년까지 비공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만,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거나 관할 고등법원장이 영장을 발부하는 경우에는 열람이 가능합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무는 동네가 요즘 시끄럽습니다. 잠시 수가 줄었던 지지자들이 검찰의 소환 통보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100여 명까지 늘어 소음때문에 주민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음 듣기 싫으면 이사를 가라네요 ㅠㅠ
■정광용 박사모 회장 등을 불법집회 주도 혐의로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잠적했다죠? 탄핵 심판을 앞두고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이렇게 선동했습니다. "만약 인용이 된다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순국선열들이 태극기에 피를 뿌리면서 죽었던 그날처럼 여러분이 그 주체세력입니다." 실제로 탄핵이 결정되자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 버스를 탈취하고 경찰은 물론 취재진까지 폭행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해외에 군사장비를 팔기 위해 만든 자료를 MBC가 단독으로 입수해서 분석해봤더니, 북한군이 김포공항을 점령하고 수도권에서 시가전을 벌이는 남침 모의훈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오늘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길이 333미터, 폭 72미터로 축구장 세배 면적에 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데, 6년 전 오사마 빈 라덴 암살작전 때는 미 특수부대의 작전기지였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정은을 향해서 한미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범죄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현장을 찍어서 동영상과 장소, 시각을 입력하면 곧바로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주말에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있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담당 경찰이 주5일 근무라서 주말엔 앱 신고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어제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50대 남성이 훔친 택배트럭을 몰고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7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학교측이 공사 대금을 주지 않은게 화가 나 그랬다고 합니다. 요즘은 뭐던지 조심해야 할 무서운 세상ㅠㅠ
■미군 군사우편을 이용해 필로폰을 대량 밀수하려던 주한 미군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 적발됐습니다. 일반 우편물보다 비교적 통관이 쉽다는 점을 노린건데, 군사우편이 새로운 마약밀수 루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세상이 어려워지네요.
■군산에 이어 어제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최근 감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신생아실 폐쇄까지 검토할 만큼 보건당국이 비상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설사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가 주로 걸립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녹화해 개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는 이른바 '뮤비방'들이 요즘 속속생겨나고 있습니다. 녹화를 해서 찍어준다는 것 외에는 실제로는 노래연습장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왜 굳이 뮤비방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걸까요? 노래연습장은 학교 반경 200미터 안에서 금지돼 있지만, 뮤비방은 음반·영상물 제작업종으로 분류돼 이런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 기준 등 허가절차가 까다로운 노래연습장과 달리, 뮤비방은 지자체에 간단한 신고만 하면 돼 이런 꼼수 영업이 가능한 겁니다.
■여학생들에게 치마를 입지 말라고 강요하고, 터무니없는 인사 예절을 강요하는 곳이 있는데, 다른 곳도 아니고 우리 대학가의 모습입니다. 연세대뿐만 아니고 여러곳이.. 군대처럼 다나까로만 말할 것, 1학년 때는 정문 앞 술집을 가지 말 것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주문이 대부분입니다. 대학가 갑질문화를 뿌리뽑으려면 보다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관광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또 한편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거리가 깨끗하고 조용해졌다며 반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SNS에서는 '중국인이 없는 한국'으로 놀러오라고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패러디물도 나옵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13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0명 늘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은 90년대 말 외환위기 때 수준입니다. 치솟는 청년 실업률도 문제지만 떠밀리듯 은퇴한, 중장년층 역시, 재취업이 어려워서 영세 자영업자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치킨 업계 1위 BBQ 치킨이 AI를 틈타 기습적으로 치킨값을 올리려다 어제 갑자기 철회했습니다. 정부가 닭고깃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압박하니까 꼬리를 내린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안 오른다니 좋지만, 세무조사 얘기 들으니까 뒷맛이 개운하진 않습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등이 스마트폰 크기의 작은 우주선을 태양계 밖으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요. 문제는 우주선이 먼지와 부딪혀도 폭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해법을 우리 연구진이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인재들이 대단하네요ㅎ
■자동차 100년 역사에서 최고의 혁신으로 꼽히는 테슬라 전기차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현대차의 최신 모델보다 2배나 깁니다. 과연, 테슬라가 국내 자동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개막하는 20세 이하 월드컵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잉글랜드·기니와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이른바 '죽음의 조'라는 평가입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오는 5월 20일부터 대한민국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에서 6월 1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추위를 막는 용도로 제작된 일반 방한용인데도, 황사 차단용인 것처럼 팔리고 있어 문제입니다. 마스크를 구입할 땐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기와 'KF'라고 적힌 공인 마크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KF' 뒤 숫자가 클수록 조직이 촘촘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좋지만, 숨쉬기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발생 수준과 자신의 호흡량 등을 고려해 KF8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태반주사, 마늘주사, 신데렐라 주사, 백옥 주사. 이것 말고도 많죠. 다양한 종류의 미용 피로회복 주사들이 인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선 진료를 통해 맞았다 해서 더 유명세를 탔는데, 과연 주사 별칭처럼 얼굴이 뽀얗게 되고 피로가 풀릴까요? 권위 있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가 내린 결론은, 한마디로 "효과 있다는 믿을만한 근거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어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운동 열심히 하시는 중장년층들이 많은데 노화를 늦춰주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격렬한 운동 사이에 짧은 휴식을 넣고, 이를 반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근육을 키우는 근력운동과 비교 연구를 해보니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60살을 넘어서 갑자기 강한 운동을 시작하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맥박 혈압의 문제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네요. 젊을 때부터 운동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