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초등학교 가을운동회(9. 24)

[최은경(시종면사무소)]

파란 하늘, 황금 들녘이 고운 풍족한 9월..

모두가 함께하는 시종초등학교 가을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은 줄맞춰 달리기 준비를 합니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은 장애물 달리기를 하구요..

운동회에 늘 빠지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장난감이지요~

이 날도 어김없이 오셨답니다.. 어떻게 알고??~~~^^

풍선 너 꼼짝마~~!!

청백팀을 이루어 풍선을 터뜨립니다.. 풍선이 많이 남은 팀이 Win Win~~^^

지금도 그렇지만,,,향우님들 어린 시절에도 운동회는 큰 행사였겠지요~~??

오후에 남아서 준비도 하고,, 연습도 하구요....^^

오랫만에 아이들이 신나게 웃고 떠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옛 생각을 떠올리며,,

언제 향우님들 모시고 체육대회 한번 하는건 어떨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오병두]

옛날엔 운동장이 왜 그리도 컸던지 .... 그리고 오마미 던져서 바구리 터트리기 생각이 솔솔합니다. 최은경님의 소식속에 오늘도 멋진 하루 지난 것 같습니다.

[최규주(시종초46회)]

플나타너스나무 아래서 도시락,계란먹던날이 운동회날이였지요. 그날만큼은 김치를피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최은경님의사진 감사합니다. 그란디교장선생님의모습이 없네요.

[김 병욱]

구라고 조원이 아들놈이 안뱅이네 무쟈게 지앙스럽단디

[알베르또]

40년전 그날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