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이 크고, 벽마다 있습니다.
이 곳은 음료수를 제공해주는 바입니다. 생각보다 작지요?
Jupiter는 그리 많은 사람이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튜디오 분위기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홍콩사람들 취향에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홍콩 사람들이 강남 턴바에 온다면 Jupiter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텐데, 사람들이 미어 터지는 광경을 본다면 고개를 가로 저을 것 같네요.
여러 개의 바를 들러본 결과, 편하게 술 한잔 하면서 춤도 즐길 수 있는 Xperience나 C Club이 가장 부담이 적고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홍대의 하바나나 바히아 바가 가장 분위기가 가깝죠.
내일은 토요일에 살사가 열리는 Nzingha Lounge에 가려고 합니다. 홍콩에서 열리는 제1회바차타 대회가 있기도 하고, 사람들이 좋다고 꼭 오라고 하네요.
오늘은 추가적인 정보로 홍콩 지도 및 바의 위치와 요일을 올립니다.
먼저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옵니다. 중간에 무인도님이 계시는 대만이 보이지요?
왼쪽 비행기 그림이 홍콩공항이구요. 버스를 타면 홍콩섬(HongKong Island)에 옵니다. 전철이 있는가 기억이 안나는 군요. 일단 홍콩섬에 오시면 전철을 타십시오. 전철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밀거나 자살을 막기위한 칸막이도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우리나라는 이제 막 만들고 있지요? 홍콩섬 라인이라고 전철노선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홍콩섬에 우리가 원하는 살사바가 다 있습니다. 위에서 표시된 세 군데 지역에 있답니다.
Central, Wan Chai, North Point(실은 Fortress Hill 역부근)에 가면 됩니다.
다른 그림으로는;
이 정도면 홍콩 여행가실 때 밤에 심심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