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대책으로 투자자들 눈길 쏠려
-올 하반기 606필지 용지분양 실시
-신도시 추가지정으로 발전가능성 풍부
정부의 8.21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오산세교 신도시 용지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8.21 부동산활성화 대책으로 오산세교신도시가 11.2㎢(수용인구 153천명)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용지분양에도 그 여파가 크게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크게 주택과 상업시설로 나눌 수 있으며, 주택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이주대책자와 지구 내 토지 협의양도자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9월 선분양하고 미계약분은 ‘09년에 일반분양 할 계획이며, 상업용지는 지구 내 생활대책대상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선분양하고 실수요자는 10월경 입찰 등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의 발표 후 오산세교지역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주택공급 확대로 인한 인구증가로 수도권의 신흥 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25일 오후 4시 분당의 ‘새천년 컨벤션뷔페 웨딩홀’에서 오후 4시 2차 설명회가 실시될 계획이어서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onet.co.kr%2Frepository%2Fnews%2F1221179936.JPG)
용지분양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오산세교는 입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우세한 편이나 신도시개발 착수가 늦어서 주변 신도시에 비해 아직까지 상권발달이 취약한 편이다. 그러나 신도시가 들어서면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대규모 배후단지가 안정적으로 조성돼 있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세마역 주변은 서울 및 지역 내 접근성이 우수하고 오산화성권 33만 세대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또 동서남북 각 6만 세대의 도시가 배치되어 있고 동탄과의 접근성이 병점역보다 우수해 차별화된 독립 배후지이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광역 중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탄, 병점, 세교, 오산 등의 주변도시 상권력 분석결과 오산세교가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동탄 21.1%에 비해 무려 4.3%나 높은 것으로 발전가능성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택지지구 내에서 들어서는 상가들은 안정적인 수익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 투자처 각광받고 있다.
인접지역인 동탄의 경우, K중개업자에 따르면 “현재 상가 연수익률이 6~7%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신도시는 아직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전철역 및 터미널이 있는 교통중심으로 유흥위락상권이 가능하며, 화성 오산권역의 공간중심으로 전체 광역중심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유망한 것으로 주목되는 곳은 철도와 1번 국도가 만나는 세마역 주변 지역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onet.co.kr%2Frepository%2Fnews%2F1221180295.JPG)
한편, 사업 적정 필지규모는 250~300평의 중형필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당 적정 가격은 상업용지가 1,500만원, 1층 분양가 1,800만원, 평당 임대가 11만원(보증금 100만원-월세 10만원)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탄에 이어 새롭게 급부상한 오산세교신도시
오산세교 신도시는 경기남부교통의 중심지로 판교, 동탄에 이어 세번째 수도권 택지지구로 서울과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인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세교 1지구 내에 있어 편리한 교통조건을 갖췄다.
더불어 서수원~오산~평택간 민자고속도로 서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1분내 진입이 가능하고 서부우회도로, 세교~동탄간 도로가 있어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특히 강남에서 자동차로 5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으로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총 11.2㎢ 면적에 총 153천명정도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택지지구와 달리 기존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획일화된 공원보다는 다양하고 지역의 특색을 갖춰 수변공원•역사공원•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소음발생을 막을 수 있는 완충 녹지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세교지구 인근에 가장산업단지가 조성되며, 지구 내 도시지원서설용지를 확보해 첨단제조업, 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분당, 평촌 등 초기신도시개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베드타운화를 방지할 계획이다.
세교 1지구는 총 1만 6,253가구 중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임대 849세대의 공급이 성황리에 완료되었고 ‘08년 4월을 시작으로 국민임대 6개블럭(5,895세대)이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6일에는 세교지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C-3 블록에 위치한 중•대형아파트 1,060세대에 대한 분양이 공고되며, 같은날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공급면적 127㎡ 513세대, 155㎡ 527세대, 163㎡ 8세대 188㎡ 12세대로 구성된 이곳은 특별공급 31세대, 일반공급 1029세대로 이뤄졌으며, 10월6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투자설명회 바로가기※ 분양문의
- 대한주택공사 오산신도시사업본부 택지보상판매팀 : 031) 831-5077~8
- 대한주택공사 오산신도시 홍보관: 031) 831-5353
- 대한주택공사 오산신도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