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현상 타일 시공 시 소지면에 수분이 침투되어 추운날씨에 동결될 경우 체적이 팽창되며, 이러한 동결 · 융해를 반복할 경우 타일소지의 조직이 파괴되어 타일표면이 소지와 함께 돌출되어 떨어져 나오는 현상 [원 인] 1. 추운 겨울철에 타일이 시공되어 시공벽면이 외기(한기)의 영향을 받는 경우. 2. 타일 시공 후 겨울철의 보양이 불량하여 한기의 유입으로 동결 · 융해를 반복하는 경우. [방지대책] 1. 타일 시공 후 추운겨울을 지낼 경우 보양장치가 필요하며 외기의 유입이 없도록 건물의 창문 및 현관문 등을 설치해야 한다. 2. 겨울철 타일시공은 기온이 영상 3℃ 이하일 경우 작업을 중지해야 하며, 이미 시공된 타일 벽면은 한기에 접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3. 자기질과 같은 흡수율이 낮은 타일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도기질과 같은 흡수율이 높은 타일은 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물 접촉이 많은 곳이나 외부에서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