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
서바이벌팀 FAUST 까페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바이벌이 처음이신가요?
그렇다면 궁금하신것도 많으실테고, 물어보고는 싶은데...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그런 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몇자 적고자 합니다.
부담없이 읽어주세요~. ^ㅡ^)a
- 잠깐!!! 서바이벌 소개에 앞서,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일단 부담없이 접해보라!!!
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마음속으로는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들을 많이하십니다.
하지만, 마음속 생각과는 달리 이런것(?)은 어린애들이 하는 전쟁놀이... 라고 생각하시며,
선뜻 접하기를 꺼려 하십니다. 하지만 틀립니다. 서바이벌은 엄연히 규칙과 룰이 있는 하
나의 레저스포츠 라는것입니다. 선입견을 버리시고, 날씨 화창한 주말 머리식히고, 좋은
경험 하러 간다 생각하시며, 저희 FAUST와 서바이벌을 체험해 보세요. 처음 준비하기힘든
장비도 저희가 무료로 빌려드리고 있으니 부담가지실 필요도 없습니다. 서바이벌을 접해
보세요. 생각지도 않았던 멋진 세계가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첫번째!! 서바이벌 게임이란???
* 서바이벌 게임 (Survival game)이란 한마디로 '스포츠화 된 모의전투'라고 할수 있습니다.
쉽게말해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해본적이 있는(?) 전쟁놀이에다가 장비를 표준화시키고, 일
정한 규칙과 룰을 도입하여 하나의 스포츠 형태로 정착시킨 것입니다.
서바이벌은 지름 6mm의 플라스틱제 BB(Ball Bullet : 구형 탄환)탄과 실총과 흡사하게 생
긴 플라스틱제 모의총 [에어 소프트 건 : Air Soft Gun]을 사용합니다.
가끔 미국식 서바이벌게임인 페인트볼 게임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미국식 페인트
볼 게임은 지름 1cm 정도의 구형 탄환이 몸에 명중하면, 속에든 물감이 파열되어 전사자를
구별하는 게임방식으로서, 저희가 하는 일본식 서바이벌 게임과는 다릅니다.
저희가 하는 일본식 서바이벌 게임은 일반적인 플라스틱제 BB탄을 사용하므로, 탄이 명중
해도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기 때문에 승패는 오직 맞은 사람의 [자진신고]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어 미국식 페인트 볼 게임보다는 한결 더 게이머의 페어 플레이 정신이 필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장비/복장 구입
* 온갖 서바이벌 게임용 장비와 복장, 심지어 휴대용 야외 화장실까지 판매되고 있는 지금
과연 어떤 장비를 구비해야 할까? 여기엔 답이 없습니다. 종류도 너무 많고, 복장 및 장
비 구입은 개인취향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서바이벌에 사용되는 장
비의 설명과 복장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질문!!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 게이머인데... 장비를 바로 구입해야 하나요?
저희가 이질문에 답을 드린다면... '구입하지 마세요.' 입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초보
게이머분들 중에서도 그동안 서바이벌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여기저기서 정보를 입
수하여 배테랑 못지 않는 서바이벌관련 지식을 가지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자
신에게 맞는 장비를 바로 구입하신다 하시더라도 문제될게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서바이벌 장비를 선뜻 구입하시는 것을 말리고
싶은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저희 정기 게임에 게스트로 참가를 하셔서 팀원분들이 가지
고 있는 장비도 구경하시고, 실사도 해보시고~ 팀원분들의 여러가지 정보들도 들어보
시고 난뒤에 구입하셔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선뜻 구입해 버린 고
가의 서바이벌 장비를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다시 다른 장비로 바꿔야 하는 사태가 벌어
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멋진 장비를 빨리 구입하셔서 서바이벌의 세계로 뛰어
들고 싶으신 초보 게이머분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조금만 인내심을 발휘하시어~
구입을 조금 미루셨으면 하는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ㅡ^)a
- 여기서 잠깐!! 군복, 입어도 되는건가?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대부분 군화, 군복 등 완벽한 군장비한 세트로 무장하고 있고, 가
이드북이나 카탈로그를 보더라도 군복, 군화, 헬멧 등을 서바이벌 게임의[기본장비]로
소개해 놓고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게이머들 역시 얼룩무늬 위장복에다 딴띠, 군화
등의 실물 군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엄연히 군복등 군수품의 판매와 민간인이 그것을 착용하는 것을 법률로 금
지해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런 잉여 군장비가 정상적인 경로를 통
해 민간인에게 판매되므로 값싸고 튼튼한 군복이 민간인들의 통상복 처럼 착용되는 경
우도 흔하고, 일본의 경우에도 이것이 수입되어 단순히 [상품]으로 팔리고 있지만 우리
나라의 사정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서바이벌 게임이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 자
리잡기 위해서는 게이머들에게 그만큼의 도덕적 책임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
이라 해도 실정법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야만 우리의 주장은 설득력을 가지게 되는 것
입니다. 아래에 설명은 가장 한국적 현실에 작합한 서바이벌 게임 복장, 장비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매니악한 장비와 복장은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 가격또한 천문학적이
기 때문에 설명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모자(Combat Cap)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장비이지만 수풀이나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햇
빛을 가리기 위해서는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챙이 달린 야구모자 스타일의 스포츠 캡이면
충분하고, 챙만 있는 햇빛 가리개 스타일의 모자는 챙의 소재가 대부분 빛을 잘 반사하는 셀
로판이기 때문에 위장 효과가 떨어집니다.
상의(Shirt)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T셔츠가 가장 무난합니다. 일단 목면으로 만들어진 것이 땀의 흡
수와 통기성이 높습니다. 위장 효과를 고려하여 빨강, 노랑 드의 원색은 피하고 봄, 여름철에
는 탁한 녹색계열, 가을에는 베이지, 카키색 계열이 좋습니다. 넉넉하게 큰 사이즈로 활동이
편해야 하고, 소매는 사계절 관계없이 긴 것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풀 속에서 잔가지나
돌뿌리 등에 팔이 긁혀 상처를 입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의(Pants)
상의보다 실용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것이 하의입니다. 일단 꽉 끼지 않는 넉넉한 사이즈의
면 소재 활동복이 좋은데, 가장 적당한게 등산복입니다. 이런류의 옷들은 그색상도 대부분
탁한 혼합색으로 되어 있어 위장 효과도 좋고, 허벅지에 군복 스타일의 큼직한 보조 주머니
까지 달려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 권할만한 것이 사제품 모조 군복입니다.
전국의 어느 시장에나 이런 모조 군복을 파는 가게는 한 둘쯤 있게 마련이이서 구하기도 쉽
고 값도 저렴한편입니다. 위장무늬일 경우에는 패턴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급적이면 현
재 우리나라 군대의 제식군복과 다른 패턴, 즉 다시 말해 한눈에 '가짜 군복'임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군화(Boots)
원칙적으로 발이 편하고 튼튼한 것이면 무엇이나 좋으므로 일단은 운동화를 떠올릴 수 있습
니다. 하지만 이것은 산뜻한 백색이나 고운 원색이 많아 위장효과가 떨어지고, 서바이벌 게
임은 의외로 격한 스포츠여서 패션스러운 운동화는 금세 못쓰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등산화
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 먼거리의 산길을 천천히 걷는데 적당하도록 설계되어 있
으므로 바닥이 두텁고 무거워서, 순간적인 질주나 은밀한 행동을 해야 할 경우가 많은 서바이
벌 게임에 그다지 적당치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사제 군화를 권할 수 있
겠습니다. 앞서 말한 사제군복, 예비군복등을 파는 가게에는 예비군용으로 사제 군화를 함께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모조 가죽이나 캔버스제의 정글화 형태로 만들어지는 이
군화는 디자인 자체가 군의 제식군화와는 전혀 달라서 불법유출 군수품으로 오인받을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단, 이들은 대부분 [진짜]군화보다는 내구성이 좀 약한 편이라는 걸 염두에 두
고 사용해야 합니다.
장갑(Glove)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몇 게임을 뛰어본 사람이라면 장갑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정신없
이 수풀 속을 기고, 달리다 보면 가시덤불등에 긁혀 적지않게 상처를 입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끔 우연히 BB탄이 손이나 손마디에 명중하게 되면 그 고통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일반적인 겨울용 방한 장갑은 너무 두터워 총의 방아쇠를 당길 수 없으므로 얇
은 것을 사용하는게 좋은데, 예식용 흰장갑정도의 두께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양가죽으로
만든 골프 장갑입니다. 골프 용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이것은 가죽이 매우 얇아 엄지 손가락
부분을 잘라 내지 않고도 방아쇠를 조작할 수 있고, 총의 손잡이가 손바닥에 짝 달라붙는 감촉
이 아주 좋습니다.
안전 고글(Goggle)
두말할 것도 없는 필수 장비입니다. 이걸 착용하지 않는 사람은 아예 필드 근처에 얼씬도 할수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고급 수입품도 상당한 양이 유통되고 있지만 한마디로 값만 비쌀 뿐, 품
질에선 국산과 그다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더 싸고, 튼튼한 것으로는 공업용 보안경도 있고, 스
키고글이 있다면 이걸로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는 절대금물. 유리가 깨지면서 '대형
부상'을 입을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색이 짙은 것은 '눈 앞이 캄캄하여' 수색능력이 떨어진
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건 캐리어(Gun Carrier)
필드 이외의 장소에서 총을 노출시킨 채 돌아다니는 것은 끔직한(!) 금기 행위입니다. 따라서 총
을 넣어 운반할 백이 필요한데, 현제 운영되고 있는 서바이벌샵에서 쉽게 건 캐리어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총포상에서 취급하는 공기총/엽총 케이스가 있습니다.
라이플(Rifle)
-수동 단발식 에어건-
볼트액션. 펌프액션 등 1발씩 수동으로 장전하는 방식입니다. 서바이벌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
작한 80년대 초반부터 중기까지는 이 방식 뿐이었습니다. 현재도 정밀 원거리 사격파는 볼트액
션 스나이퍼 라이플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염가판 콕킹식 권총의 애용자도 많습니다.
-전동 콕킹식 에어건-
배터리와 모터로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이런 전동건이 에어건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
다. 특히 마(?)이의 A.E.G(전동건)는 성능, 신뢰성, 경제성의 우수성이나 품목의 풍부함에서 초
보자에게는 최고의 시리즈입니다.
-외부 에어탱크 부착식-
콤프레서나 에어펌프로 외부의 에어탱크에 압축공기를 충전시켜서 사용하는방식입니다. 에어
탱크가 일반화 되기 전에는 프레온 가스가 파워소스로 사용되었습니다. 압축 공기는 기온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후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90년대 초기까지만 해도 이 방
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현재는 전동건에 자리를 내준 상태입니다. 이 방식의 에어건을 생산하던
[아사히]나 [JAC]등이 도산해서 현재는 이 방식의 모델은 입수가 힘들지만, 애용자는 여전히
많습니다.
-내장탱크, 액화 충전식 에어건-
에어건 자체에 내장된 소형 탱크에 액화 프레온 가스를 충전(리퀴드 차지)하는 방식입니다. 외
부탱크 부착식 라이플에도 이 방식의 겸용도 있지만 게임에서 실용성이 낮습니다. 프레온 가스
는 기화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름에는 파워가 너무 세지고, 겨울에는 아예 작동불량을 일으
키는 등, 안정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이것은 프레온 가스를 외부 에어탱크를 사용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핸드건에 있어서는 이 방식이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번째!! 규칙과 운영
* 서바이벌 게임은 개인의 체력과 사격술을 겨루는 좋은 스포츠이지만 무기의 성능이 게임의
승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많은 게이
머들 사이에 암암리에 총의 파워를 올리는 파워 튠업 작업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처럼 위험
한 수준으로 파워 업된 총으로는 게임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어 재미가 반감되어 버릴 뿐 아
니라(본인이야 람보가 된 기분이겠지만) 사고의 위험조차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 시작 전에
는 반드시 이 [파워체크] 를 통해 지나치게 파워 업 시킨 위험한 총기는 실격시켜야 하는 것
입니다. 저희는 전자식 탄속 측정장비를 통해 탄속을 체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간단히 파워를 체크 할수 있는 기준을 정리, 소개하겠습니다.
- 0.2g 탄을 사용한 경우입니다. (주. 총구는 캔으로부터 1cm 전후로 뗀 상태에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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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총기 파워 체크 탄속 탄수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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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단발 라이플 (스나이퍼) 1발로 캔2개 한면 관통 이하일 것. 500 ft 이하 1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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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발식 라이플 1발로 캔 한면 관통 이하일 것. 300 ft 이하 4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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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지원 라이플 1발로 캔 양면 관통 이하일 것. 360 ft 이하 10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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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총 2발로 한면 관통이하일 것 . 260 ft 이하 2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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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에 주의할 것!! 반드시 안전고글 착용]
* 필드 밖에서 군복이나 장비의 착용, 총기의 노출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게임 도중 필드 밖으로
이탈할 때는 평상복으로 갈아 입거나, 위에 덧옷을 걸쳐 입어야 합니다.
(이미 일반화 되어 평상복처럼 사용되는 밀리터리룩이나 야전 점퍼, 모조군화등은 제외)
* 게임의 준비
- 필드의 한계선 설치
경기장의 한계선을 설정한 후 로프같은 걸로 표시한다.
- 안전지대(세프티존)
안전지대에서는 시험발사및 게임중 고성방가는 금지됩니다. 게임중에는 세프티존이라 할
지라도 안전고글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전사자이외에 게임중인 게이머는 출입을 불가합
니다.
- 시험사격
소정의 시사지역이나 목표물을 중심으로 전후 좌우의 안전을 확인한 뒤 실시한다.
(특히 중간 휴식이나 점심 시간에 "드르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의)
- 게임 규칙
금지사항의 확인 - 각 팀 리더, 게스트 팀의 리더는 모든 규정을 자기 멤버에게 전달, 철저히
교육시킵니다.
- 팀 마크
홍군, 청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마크(테이프, 리본)를 왼팔에묶어 표시한다.
- 파워체크
각자 전자식 탄속측증기에 총의 탄속을 체크하고, 다시 서로 체크합니다. 지나친 하이파워 총
은 실격처리 됩니다. (주의. 유탄이 발생할수있으므로 반드시 안전고글 착용!!)
* 게임의 규칙
- 승패의 결정
게임의 미션을 완료하거나, 게임시간내에 적을 모두 섬멸해도 승리.
- 게임시간
그 게임에서 최초의 사망자가 안전지대(세프티존)로 되돌아온 시점에서 20분 후에 종료.
최초의 사망자가 타임키핑(Time Keeping : 시간재기)을 시작한다.
- 시간종료 무승부
게임 시간내에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경우 살아남은 사람수에 관계없이 무승부이다.
- 시간종료 판정승
게임시간 종료 순간 그 게임의 정해진 룰에 따라 룰에 근접한 팀의 승리.
- 부무장 빌려쓰기
탄수제한을 넘겼다 하더라도 아군의 [부무장]을 빌려 쓸 수 있다.
(단!! BB탄을 빌려주는 것은 안된다.탄수규제.)
* 게임개시.잠시중단.게임종료의 신호
- 게임의 대기와 개시, 종료의 신호 <호루라기 신호 : Whistle call>
자기 진영의 기를 중심으로 반경5미터 원 내에서 고글을 착용하고 대기한다. 서로 상대방에
게 호루라기로 게임 개시를 통보한다.
/준비/ 삐익~삐익~삐익~. 길게 3 회 /응답/ 삐익~삐익~. 길게 2 회
/게임개시/ 삐~~. 길게 1 회
/게임종료/ 삐익~삐익~삐익~. 길게 3 회
- 게임도중 정지를 알리는 신호
게임 중 일반인이 경기장 내에 들어온 경우나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게임잠시중단/ 삑삑삑삑삑...!! 짧게 단속적으로.
/게임 재개/ 삐~~~. 길게 1 회
* 전사 규정
- 피탄
BB탄이 몸, 총기, 장비에 맞으면 전사, 다른 곳에 맞고 튕긴 유탄도 유효.
아군의 오발, 자기가 쏜 BB탄 유탄도 마찬가지.
- 나이프 어택(핸드터치,플리즈)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상반신을 핸드터치한 경우 전사.
단!! 정면 터치나 하반신 터치, 고무로 만들어진 모형이라도 나이프타입의 사용은 무효.
- 프리즈 콜(손들어 : 신사협정)
적이 전혀 이쪽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후방이나 측면 6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플리즈(손들어)"를 외친다. 이 말을 들은 상대방 선수는 두 손을 치켜 들고, 안전지대로!! 전
사와 마찬가지다.
단!! 플리즈콜을 들은 상대방 선수는 상황을 판단하여 도망치거나 반격을 시도하는것은 자유.
상대방 선수가 플리즈 콜을 듣고도 2, 3분동안 항복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사격해도 무방.
"항복"이라고 해놓고 반격하는 기만행위는 금한다.
*쌍방 피탄의 경우
-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동시에 쏜 경우, 조금이라도 늦게 쏜 사람이 신사적으로 전사를 인정하라.
쌍방 합의 하에 둘다 전사로 인정해도 무방.
* 접촉 규정
- 총기가 적 선수의 몸과 접촉된 상황이라면, 접촉된 총기를 들고 있는 선수가 전사.
- 쌍방 선수의 총기가 서로 접촉되면 둘다 전부 전사.
- 실수로 발로 은폐한 적 선수를 밟으면, 밟은 선수가 전사.
* 전사신고/히트콜
- 피탄전사(BB탄을 맞았을 때)
BB탄을 맞자마자 신속, 명확하게 [전사!!]를 외친다. (총기를 높이 쳐들거나 손을 크게 흔들어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알린다.)
웅얼웅얼 욕설을 내뱉든가,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같은 행동은 금지.
감정이 섞인 폭언도 금지.
- 나이프 어택, 프리즈 콜에 걸린 경우.
어택, 콜한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또렷이 태도를 밝힌다. 상대가 다른 적군에게 들키지않기
위해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하면 그대로 따라야 한다. (큰소리로 외쳐서 상대방의 위치를 알려버
리면 프리즈 콜의 의미가 없다.)
* 전사자가 지켜야 할 규칙
- 퇴장방법
총기의 안전장치를 채우고, 사망자는 손과 총기를 들고, 죽은것을 알리며 퇴장한다.
(자신의 퇴장이 교전에 방해가 될 수 있겠다 싶을 때는 잠시 그 자리에 머무를수 있다. 단!
총기를 들어서 자신이 전사자임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콕킹식 에어 단발총은 "안전발사"라고 외친 후 공중이나 땅을 향해 발포해서 챔버를 비운후에
퇴장.
전사자는 안전지대(세프티존)에 도착할때 까지 절대 안전고글을 벗어서는 안된다.
전사자는 말이나 태도, 눈짓 등으로 아군에게 정보나 힌트를 주어선 안된다.
전사자는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 통과해선 안된다.
* 안전지대(세프티존)에서 지켜야 할 규칙
- 최초의 사망자는 안전지대로 돌아오면 그 시점부터 타임키핑을 시작한다.
- 전사자는 안전지대에서 게임진행중 방해가 되는 시끄런 소리를 내지 말것.
- 사망자는 게임중의 선수에게 "네 뒤에 적이 있다"라고 알려준다든가 전사자끼리
큰 소리로 애기하는 등의 간접적 방법으로 게임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 사망자, 비참가자의 필드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
(단!! 촬영을 위해 필드 출입시 종군기자임을 반드시 알리고, 안전고글을 착용할것.)
* 게임 종료 후
- 쓰레기 처리
쓰레기는 모두 집으로 가지고 갈것. 자기가 주운 쓰레기는 물론 다른 사람이 버리고 간 쓰레기
까지 집으로 가지고 갈 정도로, 필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자.
- BB탄 처리
자기 주변에 버려진 탄은 수시로 회수할 것. 게임이 끝나면 우선 눈에 띄는 것만이라도 최대한
회수하는 것을 습관화 하도록 하라. 플라스틱제 BB탄은 아무리 크기가 작다 하더라도 썩지 않
으므로 환경보호차원에서 회수하는 게 바람직하다.
- 해산
집합시와 경기장 같이 밖에서 군장품의 착용, 총기의 노출은 금지.
이상!! 간단하게(?) 서바이벌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의 규칙과 룰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내용
들입니다. 처음 서바이벌을 접하시는분들이시라면 필독!! 하셔서, 암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내용을 이해 하고 오셔야 하며, 현재 서바이벌을 즐기는 베태랑 게이머들도 항상 숙지하여 지켜야 할
사항들입니다.
그럼, 이상 자신도 잘 알지 못하면서 서바이벌 기초 가이드를 적어본...
비리비리비리~ 허접허접허접~ FAUST 부팀장 바빌론[박홍규] 였습니다.
- p.s - 앗!! 그리고 이것말고도 제가 적지 못한 재밌고, 정말 유익한 정보들 많이 있습니다.
멋진 서바이벌의 세계에 들어오시면... 가르쳐 드릴게요~ ^ㅡ^)/
첫댓글 바빌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v
음 왠지 형 오늘은 더욱더 부팀장이란 ~~~~~생각이 ㅎㅎ~~ㅇㅏ무튼 멋지삼~근데 저거 우리 잘지키고 있낭... 특히 게임종료후 행동요령중..BB탄처리...저거 잘안하지....형....언제 날잡아서 함할까 ~~~~형~~?일단 부팀장님 먼저 솔선수범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작 이런글 올렸어야 총 안사는건데,,ㅠ,ㅠ 엉엉,,,
ㅋ~ 죄송해요~ 하지만 M70도 멋져요... 저도 저격총하나 갖구 싶은데...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