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의 모든 것
등산화 어떻게 고를까?
등산화의 선택요령
앞서 말한 대로 등산화는 세 가지로 대별되고 있다. 당연히 구별에 따라 선택하는 요령도 다르다. 등산화를 고를 때는 일상적 인 신발 사이즈를 기준으로 해서 선택하돼 직접 신어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때는 한쪽만 신지 말고 좌 · 우를 모두 신고 끈을 맨 상태에서 걸어 보아야 한다. 등산화 판매점에서는 대개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를 신고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등산화를 고른다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① 신을 신은 다음 발뒤꿈치 쪽에 손가락이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② 끈을 묶고 보행시 뒤꿈치가 너무 들어올려지면 안된다. ③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발 전체가 앞뒤로 놀면 안 된다. ④ 발 길이에 비해 볼도 적당히 넓어서 신었을 때 편해야 한다. ⑤ 앞부리나 뒤꿈치로 찼을 때 발이 아프지 않아야 한다. 걷는 위주의 등산 시에는 보통 면양말 하나에 두꺼운 모직양말 한 켤레를 신는다. 겨울철 아주 추울 때는 두 켤레도 신지만 너무 많은 양말을 신어도 불편하다. 양말 한 켤레를 신고 맞는 신발이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장시간 걸을 경우 두 켤레의 양말을 신어야 발에 피로가 덜 온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등산은 발로 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체중과 균형유지에 필요한 신경이 발부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보호하고 원활한 등반을 위해서는 등산화야 말로 가장 중요한 장비임에 틀림없다. 등산화는 전통적으로 가죽으로 만들어 지는데 요즈음은 가죽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재질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습니다.
등산화를 크게 구분해 보면 목이 긴 것과 짧은 것, 그리고 무겁고 딱딱한 것과 가볍고 부드러운 것으로 대별된다.
ⓞ 바닥의 요철이 심한 장거리 산행에서는 바닥의 요철충격을 발바닥 전체로 균등하게 분산시켜 주는 딱딱한 밑창을 가진 등산화가 좋다. (이러한 장거리용 등산화도 가벼운 것이 좋다.)
ⓞ 또한 암릉 등반과 같은 암벽지대를 지나야 하는 등반은 바닥 재질이 암벽 등반용인 부틸고무창으로 된 것이 마찰이 뛰어난 등산화 종류가 있다.
ⓞ 흙길이나 잡목지대를 주로 등반할 때는 요철이 있는 바닥창으로 된 등산화가 적절합니다. 럽고 긴 등산화를 신는 것이 발목의 피로를 방지하기 때문에 좋다.)
1) 용도에 따른 등산화 선택
- 가벼운 하이킹용 이러한 종류의 등산화는 하이킹과 짧은 등산을 위해서만 설계되었다. 편안하고, 쿠션이 잘 되어 있으며, 통풍능력이 좋다. 결과적으로 아래의 다른 종류들에 비해서 지지하는 능력과 내구성이 적다.
용 모델보다는 내구성이 좋고, 지지 능력이 좋지만, 쉽고 편안한 지형을 짧거나 적절한 거리 동안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 또한 장기등반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내구성과 지지능력이 좋고, 발목과 발을 더욱 보호해준다. 몇몇 모델은 특히 난이도가 높은 거친 지형을 위해서 설계되어 가장 좋은 내구성과 지지 능력,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2) 등산화의 재질
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개인적인 취향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
ⓞ 나일론 천(Nylon mesh) 또는 분할가죽
에 적합하다.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길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전체 가죽(full-grain) 등산화보다 가볍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 아쉽게도 Nylon mesh 또는 분할가죽 재질로 된 등산화는 전체가죽 등산화보다 방수능력이 약하다.
ⓞ 완전 방수 장치(Waterproof barrier)
다양한 등산화 스타일 즉, 가벼운 하이킹에서부터 본격적인 전문등반에 까지 모두 적용된다. 방수성능은, 이 고어텍스 (Gore-Tex)가 사용된 방식, 재질, 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되었다면, 이러한 고어텍스(Gore-Tex) 완전방수장치는 등산화 자체보다 수명이 더 길어진다.
3) 등산화의 구조
등산화에 봉합선이 많을수록 누수 되거나 구멍이 날 가능성이 높다. 누수는 바늘구멍이나 등산화의 재료들 사이에 물이 스며 듦으로써 생긴다. 일반적인 닳는 현상, 반복적인 굽힘, 뾰족한 곳에 재봉실이 걸려서 끊어짐으로써 구멍이 생기고, 2가지 재료가 분리된다. 일반적으로 위쪽에 재봉선이 적을수록 방수능력과 내구성이 좋아진다.
하이킹용 등산화의 밑창은 등산화의 다른 부분과 재봉되거나 접착된다. 재봉 방식은 내구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지만, 밑창이 닳았을 때 교체가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술(Littleway, Norwegian)로 재봉되면, 강도가 좋아진다. 접착방식 은 재봉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어 등산화의 가격이 낮아진다. 지금까지는 그리 신뢰성 있는 방법이 아니 었지만, 요즘에는 내구성 있고, 수명이 길도록 제작된다. (제작 방법과 사용된 접착제에 따라 달라진다. 접착제들은 불 에 약하기 때문에 모닥불등에 가가이 하면 떨어진다.) 대부분의 접착 등산화는 전통적인 아래쪽 재봉(stitch-down) 모 델들처럼 밑창이 교체될 수 있다.
4) 발에 맞는 등산화
신의 일반적인 등산화 사이즈 한가지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 어떤 메이커의 "260" 사이즈는 다른 메이커의 것과는 많이 차이날 수 있다.
경험 많은 판매원은 Brannock 기구로 당신의 양발을 측정한다. 이러한 측정이 등산화를 신어보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 만약 한쪽 발이 다른 쪽 발보다 크다면(일반적인 경우이다.) 큰 발의 크기에 우선적으로 맞추어야 한다. 다른 쪽 발에서 의 남는 공간을 위하여 여분의 양말을 이용할 수 있다.
등산화의 용도에 맞는 양말의 종류를 선택하여 신어본다.
끈을 묶고 서 본다. 발 전체가 편안해야 하는데, 발이 앞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느슨하다면 불편한 것이다. 뒤꿈치가 확실하게 고정되어야 한다. 만약 발이 등산화 내부에 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약간 작은 사이즈로 바꾸어서 신어 보아야 하고, 만약 발이 조인다던가, 발가락이 등산화면과 닿는다면 한 사이즈 큰 것으로 신어보아야 한다.
한번 걸어봐서 등산화가 편안한지 확인한다. 느슨한 곳이 있는지, 발이 내부에서 움직이는지, 뒤꿈치가 들리는지 확인 해야 한다. 잘 맞는 등산화는 발을 구속하거나 조이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고정시켜 준다. 새로운 등산화는 처음에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져서도 안되고, 뒤꿈치가 양쪽으로 움직여도 안된다. 만약 이러한 두 가지 현상이 생긴다면, 더 작은 등산화를 신어본다. 만약 발가락을 앞쪽으로 밀지도 않았는데도 등산화 앞쪽과 닿으면 더 큰 사이즈나 다른 등산화를 신어본다.
첫 번째 모델의 착용감이 좋더라도, 한가지 모델을 결정하기 전에 많은 모델들을 신어보라. 모든 등산화 모델들은 서로 다른 형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느낌이 든다.
5) 잘못된 등산화 상식
과거에는 발에 맞는 등산화의 개념이 얇은 양말 한켤레를 신고 그리고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신은 다음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그때에는 등산화의 성능이 좋지 않았고 용도에 맞게 등산화를 여러켤레 구비할 여건도 못되 었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이 합당했는지도 모른다.
쿠션이 있고 보온성도 좋기 때문에 등산양말을 여러켤레 신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과거의 딱딱한 재질과는 달리 부드 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헐렁하게 신을 필요도 없다. 계절에 맞는 적당한 등산양말을 한켤레 신고 발에 알맞게 맞는 등산 화를 선택하면 된다. 비도덕적인 일부 장비점에서는 등산화를 무조건 큰 것을 선택하게 하는데, 그래야 신고나서 작다 고 다시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을 보시고 등산화 종류를 선택하셨으면 온라인 매장에서 등산화 가격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아래링크)
코오롱 스포츠 : http://www.kolonsport.co.kr/
트 랙 스 타 : http://www.treksta.co.kr/
K 2 : http://www.k2outdoor.co.kr/
OK 아웃도어 : http://www.okoutdoor.com/
블 랙 야 크 : http://www.blackyak.co.kr/
캠 프 라 인 : http://www.campline.co.kr/ 등등이 있음.
원하는 등산화의 종류를 선택하여 매장에서 직접 신어본 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신어본 종류를 온라인에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등산화는 크게 중등산화(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와 경등산화(단화), 릿지화, 하이킹화, 암벽화등이 있습니다. 산행을 자주 하지 않으시면 이들 등산산화중에서 일상에서도 신을수있는 등산화는 화이킹화와 런닝화가 있습니다
경등산화와 런닝화 초경량 경등산화는 코오롱, 트랙스타가 잘나오는 편이며 반면 중등산화는 K-2, R, F, 블랙스톤등의 브렌드가 좋습니다.
예)
몇 백 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스포츠 카도 그에 걸맞은 고성능 타이어 없이는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듯이 좋은 등산화의 선택은 굳이 극한의 경우가 아니라도 등산의 성패를 가른다. 그만큼 등산화는 일반 운동화류의 신발에 비해 다소 무겁고 투박하지만 험지에서 탁월한 편의성과 보호 기능을 발휘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신발이므로 산행에서 대단히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크로노스 (소비자가격 280,000원 매장가 196,000원 구입가 167,000원) 뉴 빅타 (소비자가격 240,000원 매장가 168,000원 구입가 143,000원)
▲ 크로노스 265 mm
▲ 뉴빅타 245 mm
CAMPLINE 등산화 확인의 실예
고어텍스 제품은 방수투습성이 특징이기때문에 손질을 잘 하여만 오래도록 제 기능을 간직할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등산화 손질은 먼저 오물제거로 부터. 산행 후에는 브러쉬나 부드러운 천으로 오물을 제거해 주십시오. 더러움이 심 할 때에는 부드러운 천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 닦아주시면 됩니다. 등산화는 대부분 가죽으로 된 제품이라 함부로 세제를 사용해 세탁을 하면 가죽이 틀어지거나 탈색이 되버리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세탁시에 섬유유연제같은 것은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2. 세탁 후에는 반드시 그늘에서 말릴 것.
3. 스토브 등으로 급격하게 건조시키지 말 것.
4. 보다 오래동안 특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을 하기 위해서, 방수 스프레이나 방수크림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등산화를 신어보면 느낌에 착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있습니다. 착지력이 부족한 등산화는 산행시 다리의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뒷굽이 좀 낮은 등산화는 다리 뒷 근육이 땡기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럴 땐 등산용품점에서 깔창을 구입해 바닥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착지력이 좋은 등산화는 깔창없이 사용을 해도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1. 등산화를 사실 때 우선 등산양말부터 신으세요.
사이즈 입니다.
동계에는 고아텍스 등산화의 경우 방수처리를 확실하게 해 주십시요. 일반적으로 방수처리는 일반 가죽등산화라면 왁스나 구두약을 발라주시고 누벅등산화면 방수스프레이를 뿌려주십시요.
요즘 등산화 디자인이 너무 화려 하던데 이건 별 도움이 안됩니다. 등산화의 디자인은 단순해야 방수에도 좋고 고장 날 확율이 적습니다. 당연 닦기도 좋고, 주로 단거리산행이냐 장거리 산행이냐, 그리고 자신의 체중과 베낭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추세인가 봅니다.
저는 과거 가죽으로 된(가죽두께2mm이상)등산화로 엄청 다녔습니다. 비브람 아래 단위 가죽 중등산화로 여름 겨울 할것 없이 신었거든요. 그땐 야영이 기본이고 종주산행에 짐도 엄청 많았지만 등산화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당연히 고어텍스 안든 두꺼운 가죽 등산화만 신습니다.
tip. 어떤 등산화든 오래 신으면 늘어 납니다. 그럴땐 운동화 가게 가서 스폰지 깔창을 하나 더 깔아주면 쿠션도 좋아지고 늘어난 사이즈가 보충 됩니다. 그리고 뒤꿈치 쿠션이 부족하면 운동화깔창을 뒷 부분만 깔아주면 훨씬 쿠션이 좋아 집니다. 이런 방법은 뒤꿈치 심에 복숭아 뼈가 닿아서 아플 때에도 효과적이고 충격을 흡수하니 무릎 보호에도 좋습니다.
등산화가 자신의 발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등산화 안쪽면과의 접촉에 의해서 많은 통증이 유발됩니다. 특히 복사뼈 부근에 상당한 통증이 많이 옵니다. 이럴때에는 압박붕대를 적당량 접어서 통증부위에 대고 양말을 신고 등산화를 착용하면 어지간한 통증은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보통 초보 산행시 끈이 자주풀려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럴때에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등산화는 끈이 길기때문에 끈으로 한번 매듭짓고 다시한번 메듭을 주면 왠만해서는 풀리지 않습니다. 간단히 해결 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등산화의 구분
크게 일반 등산화와 트래킹화 그리고 b.c트래킹이 있습니다.
● 등산화 착용시 보편적으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
1. 발가락 통증 유발시
하산 시 등산화 끈을 꽉 매지 않을 경우, 발가락이 신발의 앞쪽으로 쏠려서 체중에의해서 발가락 통증유발 (이 경우는 신발이 발 에 꼭 맞다거나 약간 적은 경우 더 심함)
2. 발등 통증 유발시
발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발등의 살이 적을 경우 산을 오를 때 신끈을 너무 꽉 매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뒤틀림 현상
발등부분이 뒤틀리는 경우는 등산화는 발등부분의 양쪽 부분에 이물질이 못들어오게 하는 부분(물받이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은 실제 좌우의 길이가 다르게 만듭니다.(한쪽을 약간 길게 만듭니다.) 이유는 보행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 돌아가게되는 현 상을 고려하여 만듭니다.
등산화 손질법
고어텍스 or 가죽제품 손질법
1. 외부 오물 제거
신발 손질은 끈을 풀고 깔창을 떠어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야 보이지 않는 부분의 먼지까지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 다. 고리 안쪽이나 밑창과 틈은 잘 보이지 않지만 의외로 오염도가 심하므로 크리너 한쪽면에 붙어있는 솔을 사용하여 세심하게 털어줍니다.
2. 내부 먼지 제거
등산화 속에는 양말 부스러기가 의외로 많습니다. 실제로 어떤 등산화라도 긁어내면 상당량의 먼지가 나옵니다. 이런 부스러기는 땀과 습기를 빨아들여 곰팡이나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등산화를 오래 신는 포인트 입니다.
3. 닦기 + 살살 빨기
가죽은 물에 빨면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전용 솔로 먼지를 잘 털어주고, 바닥만 물로 씻습니다. 또 군데군데 묻은 얼룩만 전용 솔로 말끔히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4. 찌든 때 제거하기
가죽 전용 클리너를 천에 묻혀 얼룩에 부드럽게 펴 바릅니다. 오래 묵은 찌든 때가 사라집니다. 이때 가죽에 크림을 충분히 먹일려면, 천을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직접 바릅니다. 체온으로 크림이 적당하게 데워져서 잘 스며 듭니다.
방수크림이나 스프레이 성분이 침투된 가죽은 부드러워져 등산화 형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단시일, 또는 장기간 보관시에 신문지나 슈즈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등산화의 모양을 바로 잡아주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합니다. 등산화의 끈을 묶어 모양을 바로 잡아 줍니다.
6. 방수 스프레이 뿌리기
등산화가 완전히 건조한 다음에는 가죽의 방수를 향상시키는 방수 전용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립니다. 가죽은 액상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든 방수크림을 바르든 큰 상관이 없지만 에어매쉬나 나일론 매쉬를 사용한 소재의 등산화에는 액상 방수 스프레이를 부립니다. 메쉬 천에 방수액이 잘 스며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기타 주의사항
1. 결로현상
겨울철 산행시 외부 온도는 차가운데 등산화 내부의 온도상승으로 인해 신발내의 땀이 아니더라도, 내부를 구성하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혀 눅눅해 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관리소홀로 인한 방수불량
모래알갱이나 나뭇가지가 신발깔창 밑에 깔린채로 산행을 하면 마찰로 인해 고어텍스 안감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등산후 신발 안쪽의 정리는 물론 깔창을 드러내고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발톱도 짧게 잘라 산행시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하도록 합니다.
3. 등산화 가죽의 물먹음
가죽의 물먹음 현상은 천연가죽의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신발자재로 사용하는 가죽도 마찬가지인데, 표면의 발수 능력이 떨어지면 방, 발수 스프레이나 왁스를 가죽표면에 처리합니다.
* 고어텍스제품은 가죽표면에 물먹음현상이 있어도 고어텍스원단에 이상이 없는 한 방수성능에 지장이 없습니다.
젖거나 진흙이 묻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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