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선회는 90도가 기준이다..
나침판의 숫자를 참고하여..
N(0)
33 3
30 6
W(27) E(9)
24 12
21 15
S(18)
나침판의 숫자가 3 이었다면 90도 라이트턴 후는 12를 가르쳐야 한다.
나침판의 숫자에 9씩 더하고 빼야한다.
180도 선회를 해야 할때는 90도씩 턴 두번을 한다.
턴을 할때는 우선 측면의 목표지점을 시선을 돌려 확인한뒤
에일러론을 기울여 날개의 뱅크각을 주어 기수가 돌아가게 한다.-롤상태-
이때 선회 코디네이터를 잘 봐가며 날개의 기울기(뱅크각)이 30도 이상 기울지 않도록 ..
-선회코디네이터는 따로 계기 사진을 오리고 설명하겠습니다-
기수가 돌아가면서 방향이 바꿔게되는데
목표지점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곳에 멈추도록 조종해가면 된다..
나침판을 참고 하여 가다가보면 일으키는 오류가 있는데..
3 에서 시작한 턴이 12가 목표였다면 12가 다가온다고 롤 아웃시키면
실제로 기체가 수평이 되면 나침판의 숫자는 12에 항상 못미친다.
나침판이 12를 맞추고 롤아웃시키면 나침판은 뒤로 다시 돌아간다..
그것은 자기 나침판의 움직임 특성 때문에 그런것이므로 항상 목표 숫자를 넘어서면 롤 아웃시키면 된다..
선회를 들어갈때 내가 시선을 3시 방향의 한 지점을 보고 시작했다면..
선회후 나의 위치는 3시가 아닌 1시 나 2시정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침판의 방향이야 목표방향이 맞겠지만 선회하면서 앞으로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최초 선회들어가기전 확인한 기준으로 3시의 지점을 를 보고 가겠다고 해도 실제로는 나는 1시지점 정도에 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착륙을 위한 장주 패턴 교육을 할때 중요한것이다.
베이스-착륙방향 활주로와 직각인 부분- 에서 파이널 어프로치-착륙을 위한 최종 진입자세-에 들어서려면 마지막 터닝을 하게 되는데 이때 턴을 하고 나면 비행기는 활주로와 일직선상에 놓여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턴연습을 할때 이점을 유념하지 않게되면 장주 교육시 활주로와 일직선상에 비행기를
가져다가 놓지 못해 한참을 애 먹을것이라는....
선회를 할때 꼭 주의하여야 할것 한가지가 고도의 변화다..
턴을 하면 초기에는 꼭 고도의 변화가 있다..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500피트에서 턴을 시작했다면 선회 종료후에도 고도는 500피트가 되야 한다..
선회중에도 항상 기수가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첫댓글 좋은 글 잘읽고 감니다. 감사 ^^
선회할때 조금 댕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