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삼구트리니엔 전평형 순위내 청약 마감
최근 몇년간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 아파트분양시장에 포항 '양덕삼구트리니엔'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삼구건설이 시공하는 양덕삼구트리니엔이 1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1순위 172명, 2순위 60명, 3순위 1천530명 등 1천762명이 청약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형은 3순위 320가구 모집에 1천188명이 신청해 3.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순위 106㎡A형과 B형이 각각 3.70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기록 한 것을 비롯해 122㎡형 1.12대 1, 135㎡형 1.91대 1 등 전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특히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시공 아파트가 청약을 통해 순위 내 마감된 것은 이례적이다.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는 "상담고객과 접수자 대부분이 실수요자인 만큼 높은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다. 입주는 2011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첫댓글 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