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관련 인터넷이 뜨겁다못해 폭발지경이다..
그 한가운데 기성용과 최강희감독이 있다..
기성용은 개인비밀싸이트에
"사실 전반부터 나가지 못해 정말 충격 먹고 실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느꼈을 거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고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라고 경고의 글을 남겼다.
선수가 감독에게 건들면 다친다?
그것도 선수라면 꿈꾸는 최고목표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에게 "그러다 다친다? "
얼마나 대단한 축구선수면 감독에게 " 그러다 다친다."란 표현을 할까?
해외파면 국가대표 감독이 그리 만만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일어난 일이 맞나 싶다.
최강희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일부 해외파들이 식사시간에 자기들끼리 밥먹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거기서 편을 가르고 팀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본선까지 간다면 그런 선수들을 보고만 있었겠는가.
일부러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대표팀에 오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팀에서 영향력이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큼 큰 선수라도 그렇게 해야한다.
그래야 팀이 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최강희감독이 브라질까지 가는 감독이 아닌 시한부 감독 이라서 "건들지마라,다친다"고 했다면,
기성용은 참 불쌍한 인간이다...
배운게 그정도 밖에 안되나 보다...
자료에의하면 기성용 아버지는 기성용을 축구선수로 만들기위해
어릴 때부터 국제적인 선수가 되도록 준비를 해 왔고,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호주의 존 폴 칼리지로 유학을 보냈다고한다.
기성용을 국제적인 선수로 만들기는 했어도,인간 기성용으로는 만들지못한것같다.
이번사태를보면서
축구선수 기성용의 잘못보다는 인간 기성용의 아버지가 회초리를 맞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읽었던 글에 이런글이있다...
프랑스의 한 임금님은 나라가 너무 썩어 이대로 두었다가는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임금님은 전국에다 방을 붙이게 했다.
이제부터 부정한 행위를 한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눈알을 뽑겠다는 명을 내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왕자가 그 법을 어겼다.
설마 자기 아들인데 그냥 모르는 척 하겠지
그래도 방까지 붙였는데 임금님은 왕자를 잡아오게 하여 묶어놓고 형리들에게 눈을 뽑으라고 호령을 했지만 모두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다.
임금님은 시뻘겋게 달군 쇠꼬챙이를 들어 형리 앞으로 가 추상같은 호령을 했다
네 명령을 어기면 네 눈을 뽑아 버리겠노라.
형리는 임금님의 뜻을 깨닫고 쇠꼬챙이로 왕자의 눈을 뽑았다.
왕자는 고통을 못 이겨 비명을 울리며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테니 용서해 달라고 했다.
그것을 본 신하들은 통곡을 하고 있었다.
형리가 다시 쇠꼬챙이로 다른 눈을 뽑으려고 할 때 임금님이 소리 쳤다
잠깐만 기다려라 이때 뒤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면 그렇지 자기 아들인데 장님을 만들 리가 있겠어 임금님은 그 형리를 향해 말했다.
이 애를 잘못 키운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한눈은 내 것을 뽑아라.
그 후 애꾸눈 임금님은 애꾸눈 왕자와 나라를 잘 다스려 나갔다는 얘기다....
사진 = 스포츠조선DB
기영옥(현 광주시 축구협회회장)은 축구계에서 떠나라..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길러낸 축구지도자로써 기영옥은 실패자다..
축구선수인 자기자식도 감독에게 맞장 뜨는데
그많은 아들뻘 되는 제자들이 뒤에서 당신 아들처럼 "영옥아! 다친다.건들지마라"라고 할지모른다
그러기 전에 자식 인성교육,시키지 못한 잘못으로 눈알을 뽑는 심정으로 축구계를떠나라..
축구선수아들을 인성을 겸비한 축구선수가 아닌 공차는 기계로 만든 책임은
당신이 그동안 호통치며 가르쳤던 모든제자들에게 부끄러운 심정으로 사죄하고 떠나라.
그리고,
기성용은 영원히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뛰는 일이 없길 바란다..
개나 소나 다 다는 태극마크가 아니다.
20130704 전북축구이야기 12번째전사.
첫댓글 공인으로서의 자세! 중요하지요! 이 일에 대한 진상조사가 진행중이고.. 그 추이를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어쨌건 꼬리물기 형식의 여론몰이는 반대합니다.
오타났네요. 수정 바랍니다.
기성용 선수 아버지 이름은 기영옥입니다.
ㅎㅎ...감사합니다..욱하는심정에 급수정..ㅎㅎ...
기술이 아닌 인성을 먼저 배워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런 배우지 못한 애한테 국가대표는 글쎄요?
기성용은 fc서울에 있을때부터 멘탈에 문제가 있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