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교회 단톡방에서 '비 준비하시니' 라는 찬양을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집사님이 지나가는 말로 '비 그만 내렸으면 좋겠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기에..바로 '비 준비하시니' 라는 곡을 그대로 두고 개사를 해서 만든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비도 준비하시고, 해도 비춰주시는 분이십니다. 인생의 비가 지나고, 우리의 영혼에 햇빛 비춰주시옵소서!
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사무엘하 23장 4절, 새번역)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말라기 4장 2절, 새번역)
2022년에도 어설픈 기타이지만 진심의 고백 그래서 찬양은 이어집니다. 매일의 고백이 쌓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작은 음악 창고가 되고 싶습니다.
제목 : 해 비춰주시니
드 : C코드(원래는 A코드)
가사 :
눈물이 멈추지 않는 고난의 터널 지나며
때론 나 혼자 같아서 원망도 많이 했었지
눈물을 닦아 주시는 내 주님 손길 느낄 때
비로소 나는 깨닫네 주님 여전히 함께해
어둔 구름 속에 아침 빛 같으시며 폭풍 지난 후 만나는 그 햇살
공의로운 해 비춰주시니 주 이름을 찾고 섬기는 네게
치료하는 빛 가득히 비취니 내 영혼 회복케 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zwbKQ5rTk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