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멋진 중국인 ♬ ♬ ♬ ♬
절약하는 생활 -
혼자사는 나 와 옆에 사는 중국인 집의 물과 전기의 사용량을 보면, 불과 나 의 3분의 1정도.
근검하는 생활 -
결코 사치하지 않아, 차림은 다소 남루하게 보여도 거르망(주머니)에는 돈이 가득(?)하다고 함. 어떤 중국 사람이 죽었는데 요를 까 보니 돈이 가득 들었더라는...믿지 못할 이야기도 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동사장(董事長-회장님)이나 총경리(總經理-대표이사)가 경비나 운전기사와 한자리에서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담배피며 대화함., 적어도 직위로 사람을 구분하지는 않는다.
술을 마신 뒤가 깨끗하다. -
중국의 술이 질이 좋아서 그럴까? 돗수 높은 술은 빨리 취하고, 빨리 취한 만큼 짧은 시간에 깸. 낮은 술을 먹고 취하려면 밤을 새며 마셔야 하고 체력 소모가 많았음으로 숙취도 깊고 김. 하여튼 지금까지 술을 마시고 비틀대는 사람은 딱 두 번 밖에는 발견을 하지 못했다. 중국 사람들은 술에 취하여 헛소리하며 게걸대는 "놈"은 장부가 아니라며 같이 놀지 않는다고 함. -
그런데 그 장부가 마누라한테는 꼼짝을 못함.
소낙비가 내려도 뛰지 않는 중국인... - 도대체가 급한 것이 없어 보인다. 그 여유있는 마음이 부럽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확인을 하는 꼼꼼한 중국인들.... -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일을 신중하게 처리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면 반듯이(?) 더 큰 선물이 돌아 온다. 선물을 할 때 꼭 짝을 맞춤. 중국인 들은 쐉수[雙數-짝수]를 좋아하여 술을 사도 같은 것으로 두 병. 담배도 두 보루. 사과도 두 짝이다. 심지어는 한 손으로 드는 작은 상자이기는 하지만 대추 6상자, 두 포기가 든 배추 8상자 등등... 그런 식.
깨진 그릇까지 꺼내서 접대에 최선을 다하는 풍부한 인정 - 아직은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넉넉함이 ...
이 이야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이들의 찬란한 역사유적이 부럽다 = 씨안 삥마용[兵馬俑], 베이징의 완리창청[萬里長城] 등등등등...
또, 수 없이 많은 잘 난 조상들도 부럽다. - 자[子]자가 들어가는 할아버지들...
또, 아주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중국인들이 부럽다. - 국민당과 싸운 공산 혁명과 모택동을 위한 문화 혁명. 두 번의 혁명으로 역사가 단절이 되기는 했지만,...
또, 삼국연의[三國演義:明代.羅貫中], 서유기[西游記:明代.吳承恩], 홍루몽[紅樓夢:淸代.曹霑], 수호전[水湖戰:明代.施耐庵]... 등등의 우리 필독서인 것이 중국(?)것인 것도 부럽다. - 우리도 있다!.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 한글을 만드신 임금님 때에 지은 용비어천가, 현재 70여 종의 이본이 존재하는 최고의 연애 소설 춘향전. 조선시대 재상 문학가 정철이 지은 사미인곡......
♬ ♬ ♬ ♬ 미운 중국인 ♬ ♬ ♬ ♬
녹색신호에 횡단 보도를 건너가는데, 쏜 살같이 밀고 들어 오는 중국인 운전사들...
= 녹색불이라고 안심 말고 반듯이 좌우확인을...
한 밤중에 주택가에서 나팔[喇叭]을 울려대는 중국인 운전사들...
= 그 소리의 크기는 기차 화통 같다. 고급의 화원[花園: 아파트단지]에 살면,
딸라도 더 많이 들고, 이러한 중국적인 맛은 느낄 수가 ....
자전거 타고 엄청 빠르게(시속 50km이상) 달리는데, 갑자기 앞으로 끼어 들면서 차를 세우는 나쁜 중국인.
= 여러 번 들이 받을 뻔 했음.
나는 직진으로 달리는데 갑자기 내 앞으로 튀어 들어 오는 중국인 운전사.
= 중국에서는 직진보다 좌회전이나, 내 앞으로 끼어 들어오는 차가 우선(?) 임.
핸들만 잡으면 쥐약을 마신 것 같은 중국인들. - 중앙선 넘기는 기본에 역주행, 교차로에서 차머리 들이밀기 등등 땅이 너른 것에 비하여 차의 방향판만 잡으면 쥐약을 마신 듯이 조급해지는 현지인들...
내가 요금을 부담하는 국제 전화임에도 불친절하게 전화를 끊어 버리는 중국인...
= 하기는 내가 하는 깡통 중국어에도 문제는 있을 것이다.
기분 좋게 한 잔 마시고 나왔을 때, 꽃을 살 일이 전혀 없는데도 사라고 따라 붙는 중국인 꼬마들..
= 처음에는 비싸게 몇 번이나 사 주었지만... 2009년 현재 지금은 모두 없어 졌음.
합동 시에 결정을 늦추고, 질질끄는 중국인. = 워낙에 소심하고 급한 것이 없는데.... 비싼 출장비에 바쁜 시간...내일 비행기 표 떼어 놓은 내가 밀릴 수 밖에...
납기 날짜에 서명해 놓고 날짜가 되니 배 째라고 내미는 중국인들...
= 꺼먼거시 그리고, 허연거슨 종이여.... 09년 현재 많이 좋아 졌으나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고 다소 존재 함.
문제가 있어 이의 제기를 하는데도 "메이원티[沒問題]"라고 얼렁뚱땅 둘러대는 중국인들.
= 메이원티 뒤에는 반듯이 여우원티[有問題] .
대답은 "하오하오"해 놓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 중국인. = 일단은 공수표를 떼어(남발) 놓고 보는데... 특히 장강으로 불리는 양자강 북쪽 사람들이 그렇다고 함. 다 해 줄 것 같이 말해 놓고 정작 문제가 있으면 슬그머니 빠지더라는...
틀림없이 나를 알면서도 전표[單子]가 없다고, 넥타이를 내 주지 않는 세탁소 주인 중국인 아지매. = 벌써 몇 개는 ...
영수증은 있는데 제품 보증서가 없다고, 아프터 서비스를 않해 주는 때려주고 싶은 원칙적인 중국인.
= 이럴 때는 정말 속수무책이다.
대답은 시원하게 해 놓고 자꾸 다른 곳으로 차를 모는 중국인 택시기사. = 몇 번인가 겪은 후에는 그 대로 두었다가, 내릴 때에 내 계산대로 요금을 주며 한마디를 쏜다. @#$#%%&*
내가 늘 인사를 해도 받기만 하는 우리 집 앞의 구멍가게 중국인 주인 아줌마.
= 내가 자기점포의 단골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배짱이 부럽다.
매일보아도 내가 먼저 아는 척을 해야만이 겨우 아는 척을 하는 수동적인 중국인들...
= 어떤 복무원은 내가 아는 척을 해도 대답이 없다.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남을 배려하는 법을 전혀 모르는 혼자만 아는 중국인. = 냅둬! 지들끼리 그렇게 살게!!!
내가 외국인인줄 알면서도 전혀 친절하지 않은 중국인들... = 하기사 외국인에게 굴욕적으로 친절한 우리가 바보 일지도... 그런데 코가 높은 로웨이[老外]에게는 극진하여 더 화가 남.
남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 배짱 좋은 중국인들. = 솔직히 어떤 때는 이러한 그들이 부럽다.
간단한 중국의 역사가 알고 싶어 물어도 대답을 못하는 머저리 같은 중국인들.
= 원,청조는 어느민족 누가 세웠는지 모르지만, 모택동 주석 어록은 달달....
중화사상에 젖어서 자기네 나라가 강대국임만을 내세우는 미련한 중국인.
= 힘으로 강대국이 될 수는 있겠으나 선진국은 될 수가 없다던데...
당장! 강 총서기라도 만나게 해주겠다고 큰 소리 치는 허풍쟁이 중국인.
= 특히 북방사람들의 뻥은 쎄기로 정평이 나있다고 하는데....
이 땅 저 땅, 모두 깔고 앉아서 땅 큰 것만을 자랑하는 중국인들...
= 그 곳(?)만 해도 중국땅의 5분지 1이라는데... 그럼 바다까지 따져보자! 일본이 중국보다 더 넓다는데...
하도 많아서 누구도 다 모르는 머리 아픈 한자가 우수한 글이라고 박박우기는 바보같은 중국인들. = 강희자전에 실린 자는 총 4만2천1백7십4자이고, 지금 사용되는 자는 52년 발간된 국음자전에 있는 10,503자 중에서 추려서, 상용자는 2천자인데, 아는 것이 5백자 미만이라면 문맹이라는데...
틀립없이 잘 못되었는데도 변명만 할 뿐, 전혀 사과할 기색이 없는 중국인. = 49년 완성됬다(?)는 공산혁명과 60년대 중반부터 10년 넘게 진행된 문화 혁명을 알면 조금은 이해가 ...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곧 죽음을 자청하는 행위라는데...
틀리지 않기 위해 일하지 않으며, 틀리면 어떻게 해서든지 빠져 나가는 묘수가...
존대어가 있음에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중국인. = 특히 전화를 하면, 무뚝뚝에 불친절과 반 만하는 말로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 여기에는 공산주의를 극단의 평등으로 왜곡하여 이해한.... 누구나 똑 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모든 것을 돈으로 만 계산을 하는 중국인. = 역시 장사는 중국인을 당해 낼 수가 없다.
어쩌구저쩌구 하오뿌하오[好不好]로 묻고는 "하오"로 대답을하게 하는 귀찮은 중국인. = 틀림없이 "뿌하오"인데 그렇게 대답을 할 수는 없고....
매번 온 가족이 와서 공짜로 머리를 하고는 단 한푼의 팁도 주지 않고 가는 중국인. = 아직은 팁문화가 없으니까 섭섭해도 방법이 없다.
1년만에 탕[ 湯+火:펌]을 하러 와서, 왜? 이렇게 오랬만에 왔냐고 하면 탕한 것이 아직 남아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중국인 아줌마들.... = 많은 여성들이 아직은 일 년에 두 번이면 오케이...
"맘에 든다" 혹은 "너희가 최고다" 하고 88위엔짜리 회원카드까지 사 가지고 갔는데, 반년이 지나도 오지 않는 중국인 아줌마. = 그 말이 거짓말이었나?
여성손님이 꽉 차 있는데, 담배연기를 채워 넣는 중국인 아저씨들.... 이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인데..... 남이야 어떻든지 자기 중심적으로 사니... 그러니 회의 시간에도, 세미나 할 때에도 담배들을...
미장원에 밤늦게 술이 잔뜩 취해서 오는 중국인아저씨들. = 도대체 무슨 마음을 먹고 오셨는가? 의심이 가는데... 중국은 미장원에서 거시기(?) 장사도 한다고 함.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중국인들.... = 지나가면 남는 해바라기씨의 껍데기와 가래침 그리고 각종 쓰레기들....
위생 상태가 불량한 도삭면[刀削麵]집의 중국인 로반. = 눈을 반 넘게 감고 먹어야...식탁은 물론 바닥의 깨끗하지 못 함을 감내하고 먹어야.... 하여간 내 단골집의 도삭면 맛은 최고다!!!!
자기만이 중요한, 전혀 공산주의적이지 않은 중국인 복무원들... = 소학교 때에 남을 위하여 노력했다는 레이펑[雷峰]에 대해서 학습을 충분히 했을 터인데....
남의 것은 개떡(?)이고 자기것만 아는 전혀 공산주의적이지 않은 중국인들. = 레이펑[雷峰]은 이미 죽었다!!!.
모택동식 공산주의 사상에 절어서 인간이 평등함만을 주장하는 중국인들. = "중국의 모든 인민은 자기가 맡은 일에 있어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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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조선 사람은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다고 하였던가?
나 역시 늘 마음 속에는 중국인에 대한 미움만 키웠는가?
도움(?) 받은 중국인들이 많고도 많은데....
그래그런가! 오랜 중국 생활에 다른이들이 중국을 욕하면 듣기 싫더라는 말씀!
그래도 나는 빨리 돌아가고싶다.우리 대한민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