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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적 부분
1.대기타석에서 투수의 스타일을 파악해라
프로가 아닌이상 대기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스타일을 파악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이기때문에 아마추어수준까지는 파악이 가능합니다.
1).빠른볼투수인지 슬로볼 투수인지를 파악한다.
2).변화구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파악한다.(대부분 직구,변화구(1개)가 90%)
3).심판의 스트라익존을 파악한다.(같은팀 투수한테,앞 타자한테 조언을 구한다.)
2.타석에 들어가서 기분을 가라앉히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라
1)첫타석 초구가 그날 컨디션과 선구안을 결정한다(그만큼 신중히 공을 보고 타격에 임한다)
첫타석에는 장타,안타를 생각하기 보다는 공을 많이 본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2)500원짜리 배팅볼 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빠른볼 투수일수록 효과적이다
사회인 야구인이라면 누구나 500원배팅볼의 경험이 있을것이다. 사회인 야구평균적 투수는 배팅볼 기계의 투구스피드와 별반 차이가 없다.오히려 배팅기계의 스피드가 더욱 빠른경우도 있다. 타격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기때문에 마음을 편히 먹고 타격하라.
3)스트라익 존을 좁혀라
1) 500원 배팅은 잘치는데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을때 가장 효과적이다.
500원배팅은 80~90%가 같은 코스로 공이 날라온다. 그만큼 타격이 쉽고 부담이 없다. 리그 경기중에서도 '내 코스' 하나만 노리고 타격한다. 사회인 야구투수 중 스트라익을 3번 연속 던지는 투수는 흔치않다. 급하게 덤벼들지 말고 포볼도 좋다는 생각으로 '내 공' 하나만 기다린다.
4.공을 최대한 정면으로 봐라
1)자신의 최적폼에서 타격에 무리가 없을 정도만 앞으로 자세를 숙여 공을 최대한 눈높이 맞춰라
2)공을 자신의 눈 높이와 맞추면 그만큼 선구안이 좋아지며 공을 끝까지 볼수 있다.
5.상대방 공을 미리 파악해라
1)프로야구에서는 '쿠셋'이라는 것이 있다.
상대방의 투구습관을 파악해서 미리 공을 알고 친다할때 쓰는 말입니다. (투수의 팔의 각도,다리 높이,작은 버릇)이것이 사회인 야구에서도 조금 적용이 됩니다. 프로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초보적인 수준에서 파악이 가능하다. 투수가 싸인을 주고 받을때,공을 던지기 전에 글러브에서 볼이 빠져있을때 잡은 공에서 쿠세가 시작한다.
2)그 다음 글러브에 공을 넣은 후 볼의 그립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볼을 던진다면 직구라고 생각해도 될듯하다.(그만큼 직구 그립잡기는 쉽고 빠르다.)
하지만 변화구를 던진다면 직구보다는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 (아주 미묘한 시간적 차이지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사실 사회인 야구에서 직구와 변화구와 구속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이것또한 타격시 즐거움의 요소가 될수 있다.
6.장타보다는 단타 위주로 타석에 입해라(타격시 밸런스가 맞는 사람->타격폼 이쁜사람)
1)사회인 야구의 알루미늄 방망이의 반발력의 가희 파괴적이다.
힘 빼고 공만 제대로 맞추면 최소 2투타 이상은 나온다. 힘빼고 갖다 맞춘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스윙해라.
■ 기술적 부분
타격은 타격폼이 중요하다.(체중이동과 임팩트가 중요함)
1)중심은 뒤에다 놓고 기다린다음 타격시 중심을 앞으로 조금 이동한다.(추상적이라 좀 어렵네요)
뒷 한다리로 서있다가 앞다리를 땅에 붙였다 띄었다 하면 된다. 그다음 반보정도 앞으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타격을 한다.
2)스윙시 체중이동과 동시에 스윙을 시작한다. 이것이 따로 놀면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앞으로 이동할때 스윙도 같이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
3)테이크 백은 신경쓰지 말아라
프로가 아닌이상 140이상의 볼을 때리는 일은 없다.
장타를 의식해 테이크백을 할필요는 없다. 설사 빠른 볼 투수라 하더라도 충분히 배팅스피드로 커버가 되기때문에 폼을 작게 한다. 사회인 야구에서 강속구 투수라해봤다 125전후다(대부분 뻥튀기 되는 스피드이기때문)쓸때없이 타격시 베트를 뒤로 옮겼다가 앞으로 스윙하는 불필요한 동작을 빼자.
4) 스윙시 미리 팔이 내려올 필요는 없다.
자신의 타격폼을 잘 생각해 봐라.
투수가 공을 던질때 와인드업 후 공을 던지는 순간 귀 옆에 있어야할 양 손이 자신도 모르게 살짝 내려오기 시작한다. 쉽게 말하면 타격동작을 미리 준비할때 빠른 볼에 대비해 자신도 모르게 타격이 흩으러 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타격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안타를 만들기가 힘들다. 변화구에도 분명히 약점이 있고(앞으로 자세가 쏠려 엉덩이가 빠지면서 타구가 뜬다) 직구가 들어와도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투수의 손에서 공이 떠난 후 타격 시 스탠스를 넗히는 순간 팔이 움직여야 한다.
5)타격시 사타구니 사이 양 허벅지가 쪼여져야 한다.
이것이 확실히 쪼여지면 허리가 제대로 돌아갔다고 볼수 있다.
허리이용과 타격시 양발의 위치또한 저절로 해결되는 부분이다. 사타구니 사이에 손바닥을 껴보고 꽉 쪼여지면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볼수 있다. 대부분 타격이 안되는 선수들을 보면 이것이 헐렁하게 쪼여지거나 아예 쪼여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6)타격 임팩트시 오른팔은 겨드랑이에 붙이고 왼팔은 쭉 펴라(오른타자경우)
이것은 너무나 유명한 것이라 별도 설명 패쓰~
7)손목은 하늘,땅
타격시 오른 손등은 땅을 향하고 왼손은 하늘을 향한다.
공을 맞추는 임팩트시에는 이것이 반대가 되야한다. 오른 손등은 하늘 왼 손등은 땅을 향한다. 이것이 되면 손목을 이용할 줄 아는것이다. 소위'손목 힘이 좋다'라는 소리가 이럴 때 하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