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면 사암리 열린사랑방 모임에서..2011.5.14.토요일 오후
빈 의자는?
빈 의자의 주인이 계셨군요.
용인 사암리 모임에 오신 하모사랑회원 기념촬영!
용인 사암리 잔디밭에 피어 올린 하모사랑의 화려한 모습,모습들...
2011.5.14. 토요일 오후
하모사랑 열린사랑방 7번째 모임이 있었던 날이다.
럭키세븐번째..
하늘도 축하를 해 주는 듯한 아주 쾌청한 날이다.
서리태 이민우님과 남산골회장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모임장소다.
널따란 초록빛 잔디밭에서 벌어지는 하모니카 축제는 더 없이 멋졌다.
별미도 맛 본 전무후무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멋진 행사였다.
그 축제엔 하모사랑에 내노란 별님들이 다 모이셔서 판이 더욱 근사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9시10분발 고속버스를 타고..
주말이라 차가 좀 막혀 1시간거리를 40분 더 소요가 되었다.
동행한 빨간앤님과 11시 조금 못되어 용인터미널에 도착하게 되었다.
투에스리님, 그리고 아를르님도 만나게 되었다. 우리들에게 라이드봉사차
각각 승용차를 가져오신 용인팀이신 강언님과 다람쥐님도 만나게 되었다.
참 고맙단 생각을 하던 중, 우정화가님과 리디아님이 가던중 픽업하려고
들렸기에 투에스리님은 다람쥐님과 강언님과 같이 다른분들을 기다리기로 하고
세 여인이 먼저 동승해서 사암리까지 오게 되었다.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서
산언덕 풀밭에 오른 두여인의 놀이 모습부터 담으며
빨강머리앤님! 사진 참 멋져 크게...가져가세요.
행사장 잔디밭 옆 산언덕에서 나물캐기 놀이 즐기는 두 여인
행사장으로 내려오다 바라 본 잔디밭 그림
산 언덕으로 오르는 빨간 여인도 만나고
아래로 내려오니 앞치마를 두른
서부극 총잡이스타를 방불케하는 한사나이의 부산한 움직임도 만나고
아직 다 모이지 않은 여러분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잔디밭에서 여유롭다.
여긴 일하는 사람들
"하우쓰!" 하면 집으로 쏙 들어가는 영리한 백구와 노니는 여인도 만나고
보재기 놀이를 즐기는 여인도 만나고, 한여인은 어딜 살피는 중인지요?
고개숙인 여인과 고개들고 방긋대는 두여인의 상반된 모습도 담으며
남자 세사람이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도 담으며
소량이를 겨냥하기에 맞 받아 겨냥해서 담기도 하고
시작 전 널널한 시간, 잔디밭에선 오픈게임으로 하모연주놀이가 시작되고
크게
더 크게
잔디밭을 가로 지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건 뭬야!" 하고 묻는디..좌우지간 그림이 고와서..
"별거 아니었군! 하하하"
한쪽에선 여인의 하모연주가 곱게 흐르며
고개 돌려보니..
도대체 남자 고무신속엔 뭐가 있길래 한 남자를 놀래킬까요?
바로 요거..가재..그 딴거 갖고 놀래다니 쯧쯧! 하하하~
볼만 합니다. 요 그림은요.
아릿다운 두 여인의 포즈
여카수의 노래자랑시간
손 바느질로 만든 빨강머리앤님의 모자작품 패숀쇼가 하늘가에서 벌어지고
풍수님의 잔디밭 입장
몬 오신다는 묵리촌장님도 다른 중요행사 미루고 이곳으로 입장
반갑다며 여인이 악수를 청한다.
담소 중
여기까지 이동
용인터미널에서 라이드로 수고해 주신 강언님의 입장
수양버들처럼 하늘대는 남 몸선들..흔치 않은 몸선 연출이다.
딱 버티고 서 있는 소나무 포즈와 하늘대는 가랑잎 포즈의 어울림을 본다.
청청한 소나무 포즈의 칭구칭구
두 표정연기
썬그라스가 또 있었군요.
환희님께서 호쾌하게 입장이다.
이러고들 있는 사이
행사준비가 무르익는다.
용인터미널에서 강언님과 함께 라이드봉사의 여인 다람쥐님도 예서 만난다.
본부석에선..
두 여인의 자태가 고와서..
특히나 리디아님의 태가 고와서 홀로...요것도 가져가세요.
두 여인의 살인적인 미소 가운데서 뻥한 미소를 지닌 한 사나이가 있었다.
이름하야 환희님...신파조로 잠시 외돕니다.하하하~
요 화려한 썬글라스가 주인을 제대로 만났다.
어때요?
잘 어울리십니다요. 주인 만났습니다요.
누구의 눈에 있다가 그리로 왔나요?
왈, 에잉~ 그러나 귀좀 빌려요. "촌장님"
멋진 하모사랑의 두여인..아아~ 스승과 제자사이군요.
멋진 커플을 연출..연기력 두분 짱짱!!
두사람의 놀이를 담으며
해시시
이렇게 놀고 있는사이 닭다리가 다 구워졌다. 한사람이 항개만 들래요.ㅎ
닭다리 항개 들고 브라보!
별미 물김치..소량이꺼 찰칵!
이어서
먹기좋게 가지런히 썰고
통돼지 바베큐맛 쥑인다. 도야지 몬먹는데 그날 그맛에 정신없이 먹었다.
나물 무침은 리디아님 집에서 가져온 작품
다람쥐님은 하모연주가에 일꾼꺼정..다재 다능
통돼지 바베큐 드시고 얼굴빛이 눈부셔진 두 남자..
두 여인은 어디가를 바라보며 좋아하고 있다.
군고구마를 들고 오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고 있었군요.ㅎ
서리태님의 손가락 까불이 신호따라 가보니
그곳에선 이렇게 애플과 버섯이 불 위에서 곱게 익고 있었다. 군침돈다.
늦은 시간이지만 오찬은 대충 끝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소량이가 요 쇼량이 사진이 좀 간지러워 말까다가
남산골님의 멋진 모습이 아까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요.ㅎ
여긴 수돗가 설겆이 풍경
위를 쳐다보니 낯 익은 사람이...
사진을 담은 소량이를 향해 포물선으로 쏘아대며 동심을 즐기고 있는 모습
잔디밭에 흘린 여섯빛깔의 제스츄어도 만나고
"Q~" 요 연기는 두분이 입모아 꼭 올려달라 캐서 올렸다구요.ㅎ
뒤늦게 문지기님께서 소쿠리님 모시고 등장
이번엔 이동근님 해시시한 모습으로 입장
보폭이 일미터는 되겠습니다.ㅎ
통돼지 바베큐의 1부 오찬행사를 마치고, 2부순서 준비중
늦게 오신분들의 늦은 오찬이다.
회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2부 순서가 시작된다.
마이크 들고 바삐 움직이는 총무님
여인들이 뭔가를 보고 있다.
여기서두
서리태님 친지인 별장주인님을 모신다.
즐거운 시간 되시라는 주인님 말씀
환영말씀 마치고
검정빛 앞치마 팻션으로 퇴장하시는 주인님의 발걸음이 경쾌다.
이슬비소리님의 강의 준비
강의에 앞서
이슬비소리님의 강의 자료 겉표지..
강의를 마치고
어디꺼정 끌고 가시나요? ㅎ 일 중이군요.
여긴 한사람 퇴장
퇴장했던 풍수님이 또 짜안! 출현이다.
파워가 담긴 그림..
소리나님이 자리한 곳엔 늘 강력파워가 서려 있다. 파워우먼의 위력을 본다.
한창 3부 연주무대가 이어진다.
1부는 오찬..2부는 이소님의 강의..3부는 연주무대. 4부는 어울림마당
좀 더 가까이
본부석으로 이동해서 연주다.
노래 부르고 히모니카불고
손에 손잡고 빙글빙글..지구가 정말 돈다.
내머리도 돈다. 많이 돌믄 안되는데..
풍악은 원외에서..
누릉지로 저녁식사를..
맛있는 누릉지 식사..
거의 파장시간에 삐삐아빠1,2님 잔디밭 등장
잔디밭에 달님이 찾아 왔다.
고수님들의 하모메들리가 우렁차게 흘러 나온다.
들국화향기님! 그림은 작게 담았지만 실제싸이즈700입니다.
서산으로 떨어지는 해를 안고..
여긴 내가 찍어서 내가 없다. 그런데 조금 어둡게 나왔군!
사암리 잔디밭에도 하루가 저물어 간다.
하늘을 보니 하얀 달이 외롭게 떠 있었다.
하늘가에 매달린 새집엔 아직 새들이 귀가 전 같았다.
우리가 집 찾아 가듯이 우리가 떠날 시간에 새들도 제 집 찾아 들겠지......
이제서야 사암리 행사가 끝납니다.
또 이런 날이 올까요?
굳굳굳!!!
하모사랑 홧팅!!!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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