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에 딸린 섬.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 해상에 있으며, 조곡도와 함께 연곡리를 이룬다.
섬의 경사가 급하고, 남해안에는 높이 10m 가량의 해식애가 발달하여 경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북서 해안에 평지가 발달하여 연대마을이 자리하며, 쌀.보리 등의 농산물 외에 소량의 멸치 어획이 있다. 난대성 상록수림의 경관이 뛰어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연대도에는 몽돌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연대해수욕장이 있으며 까만 몽돌이 신경통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하여 인기가 높다. 여객터미널에서 정기여객선을 이용 할 수도 있지만, 산양읍 미남리 마동,달아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15분 정도의 시간으로 현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곳 역시 인근 해역의 낚시터가 유명하다. 연대도는 전형적인 어촌의 정겨운 모습을 지닌 섬마을로서 해수욕장이 있으며 탠트도 칠 수 있다.
연곡리 일대에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사적 제335호)가 있으며,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전기(全期)를 대표할 수 있는 유적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골(人骨)이 함께 나온 매장유구 13기가 조사되어 당시의 장법(葬法),묘제(墓制) 및 형질인류학적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출토된 유물 중에는 융기문토기,압인문토기,태선침선문토기,퇴화침선문토기 등과 함께 일본의 도도로키식토기 등 일본의 규슈 지방과 연관성 있는 것들이 있어 당시 매장유구의 문화교류를 엿볼 수 있다.
교통 :
타는곳-여객터미널, 내리는곳-연대
운행시간-7:00,14:00(하계증편,14:30)
배선간격-2회, 소요시간-50분
숙박시설-민박8동(31개방),자율협회장 김금선(642-1818),박옥찬(644-2826),천두수(642-1963),이숙여(642-1969) 박말선(642-0781),이삼포(642-1967),서태동(642-7163),서태영(641-5155)
우뭇가사리와 콩국수가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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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에 딸린섬. 통영시에서 21km 떨어져 있으며 면적 2.5km2,해안선 길이 12km,인구는 약 200여명이 넘는다. 욕지도를 왕래하는 여객선이 매일 들러가며 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추도는 어릴 적 필자에게는 "환상의 섬" 이었다. 미륵도 끝에서 아버지를 따라 미기통발을 치고 가다 보면, 파도 때문인지 미기가 많이 잡혀서인지 두어 시간을 허리한번 펴지 못하고 통발 줄을 당기면 어느새 추도 앞까지 이르게 되었다. 바다안개 위로 떠있는 추도를 멀리서만 바라보아야 했던 어린시절의 아쉬움 때문인지 아직도 그리운 곳이다.
추도에는 사량도,미륵도와 더불어 겨울철에는 바다메기가 많이 잡힌다. 앞 먹거리에서도 언급 하였듯이 초겨울 소설(小雪)부터 산란기 인 대설(大雪) 때까지 약 석 달 동안 미기가 잡히는데 어민들의 겨울철 주 수입원 이기도 하다.
그리고 추도는 갯바위 낚시로도 유명하여, 강태공들의 말을 빌리자면 최근에 감성돔이 58cm가 잡혔다는 소문이 나자 좋은 자리를 잡기위한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얼마전에는 추도 어민들을 위한 방파제가 새로 만들어졌는데, 외지에서 온 낚시꾼들에게 점령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낚시배 등은 통영 등지에서 빌리고 추도민들에게는 폐만 끼치게 되어 원성이 높다.
그러나 아직도 추도는 통영의 많은 섬들 중에, 가장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섬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추도의 또 다른 수입원은 마늘과 고구마 농사이다. 고구마는 겨울철 주식이며 욕지와 더불어 전국에서 당도가 가장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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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사량도 는 위섬과 아래섬으로 되어 있다. 사량도라고 부르게 된 연유는, 위섬과 아래섬의 건널목인 동강 나루에서 뱀이 꼬리를 물고 다리(梁)처럼 지나다닌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한다.
위섬의 중심지인 금평리 진촌은 신라 시대에 청해진 을 설치했던 장보고 장군이 머물렀던 곳인데, 고려 말엽에는 왜구의 잦은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서 최영 장군도 여기에 오래 머물렀다 한다.
돈지리는 500여 년 전 진촌마을에 진 을 설치할 때 다른 마을에 비해 부역을 가장 많이 한 마을이라 하여 "고된 지게" 라는 뜻에서 "된지게" 라고 했다가 "돈지" 가 되었다고 한다.
아래섬의 "덕동" 은 1500년경 김해 김 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촌락을 형성해 나간 곳이다. 옛날에는 "공수리" 라 일컬어 왔으나 가난한 사람들이 덕을 보기 위하여 이름을 "덕동" 이라고 고쳤다고 한다.
사량도 는 갯바위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하여 감성돔,뽈락,농어,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이 끊이지 않는다.주요 낚시터로는 사금-옥암마을,외지마을,양지방파제이다.
사량도 에는 해발 398m의 지리산과 불모산(399m), 옥녀봉(291m)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종주산행 코스로 곽광을 받고 있다. 바위 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때문에 섬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산의 절경을 보러 오는 등산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옥녀봉에는 근친상간 금기의 도덕률을 강조하는 전설이 서려 있다.사량도의 문화재로는 최영 장군 사당이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연대도 홈페이지로 문의 바람.
http://jupiter.interpia98.net/~nonstop7
http://myhome.shinbiro.com/~klovedo/main.htm
위치 :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사량도 면사무소 전화,055-642-3009)
교통
1). 도산면 가오치 출발,차량운송선 (통영전화, 055-647-0147 사량전화,055-642-6016)
가오치 선착장 입구는 14번과 33번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11km.
도산면->사량 -동계(10월-3월):07:30,10:00,14:00,16:00
하계(4월-9월):07:00,09:00,13:00,15:00,17:00
사량->도산면 - 동계:08:30,11:00,15:00,17:10 하계:08:30,10:00,14:00,16:00,18:00
가는 길, 마산->고성->(통영 방면)->도산면->저산(표지판)->가오치(마을지명)
요금: 어른-2,700원, 차량(소형)-8,900원, 소요시간-35분
2).통영 여객선 터미널 출발 (문의전화 055-645-2457)
동계 및 하계 : 07:00,14:30 (토요일:2항차 16:28 금평정박, 일요일:08:00 금평출발)
1시간 소요(5,600원)
민박문의: 옥녀봉(지리망산)-김창악(055-642-7142), 불모산-김종문(055-642-6093)
지리산 등반
1코스: 돈지->지리산->불모산->옥녀봉->대항 (4시간 30분)
2코스: 돈지->지리산->성자암->옥동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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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비진도 등은 외지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연화도의 아름다움은 통 영인 만이 알고 있는 작은 행복이다. 작은 섬 연화도엔 엄청난 세월의 흐름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한려수도의 중심지인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통영시 관내 43개 유인도 중 가장 먼저 사람이 살았다. 총면적 3.41km에 주민 2백94명(93가구)이 어업을 주업으로 고기를 잡고 섬 주위에서 생산되 는 패류와 해초류를 채취,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섬이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용머리, 소섬, 촛대바위 등 푸른 바다와 어울러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다 연화도사가 수도했다는 서낭당(실리암)과 도승들이 부처처 럼 모셨다는 전래석 「둥근 돌」 등 도승들의 유물이 산재해 있어 남해안의 절경과 사적들 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섬 주위에도 낚시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섬으로 부각되고 있 다. 또 3년전 부터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면서 볼거리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 연화사 대웅 전의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불과 좌우협시불, 대웅전 앞 마당의 사찰창건비명과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여래 진신사리 창건공덕비, 8각9층탑도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더구나 이 사찰의 창건주는 한국불교계에서도 유명한 고산스님이어서 법문을 배우러 오는 이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통영시가 추진중인 미륵도 관광특구 개발사업과 병행, 연화도를 중심으로 비진도, 욕지도, 두미도, 추도, 매물도 등 주변 섬들에 대한 한려수도권 개발사업도 이루어져야 한다 는 여론이 높다. 더우기 연화도는 상봉인 연화봉(해발 210m)에서 바라보면 소지고와 매물 도, 죽도, 홍도, 욕지도 천황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선명하게 바 라보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흥취를 돋구어 주기에는 손색이 없다.
옛날 조선시대에 이 섬에는 연산군의 억불정책에 쫓겨 낙도를 찾아 은신한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 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전래석(둥근돌)을 모셔놓고 도를 닦으면서 살아 왔다는 것. 그후 연화도사가 타계하자 비구니들과 섬 주민들은 연화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바다에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송이 연꽃으로 변해 승화하였다고 하여 이때부터 이 섬을 연화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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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매물도 소개
통영에서 바다가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 하면
단연 매물도가 으뜸이다.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매물도는 물이 맑고 깨끗해 바닷속이 훤히 들여 다 보이고, 긴 세월 파도와 해풍이 빚은 해안가 기암절벽이 아름답기 그지없으며 특히 일몰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
봄이면 본섬 전체에 뚝뚝 떨어진 동백꽃이 붉은 융단처럼 깔려있고 초원이 드넓게 깔려있는 등대섬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절벽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집들이 있고 물 일을 하는 해녀들이 살아가는 전형적인 이 어촌마을이 있다. 해산물이 풍부하여 이곳의 돌미역은 전국에서도 최고로 뽑으며 사시사철 먹거리가 풍부하다. 해녀들이 잡은 자연산 우렁쉥이와 전복들을 현지에서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끼리 소매물도를 방문한다면, 맑은 하늘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낸 기억들이 오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반드시 한번은 가 보아야 할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관광
현지 주민들의 부탁으로 민박집들의 전화번호를 남길 수는 없지만 하얀산장 외 약 14가구의 민박집들이 있으며 예약을 받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일찍 도착하여 방을 구하고 방이 없을 경우에는 몇 시간 섬을 구경 한 후 다시 통영시내로 돌아와야 한다.
물론 텐트는 어느 곳에서나 칠 수가 있으며 마을에서는 식수가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당일로 여행을 원하신다면 걸어서 등대섬을 구경하거나 대절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수가 있다. 1박2일을 할 경우에는 가능하면 마을에서 민박을 하거나 마을 가까운 곳에 텐트를 치고 첫날에는 등대섬을 구경하고 다음날은 대절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구경하거나 걸어서 섬을 돌아 볼 수도 있다.더 자세한 자료는 아래의 소매물도 홈페이지로.
http://http://myhome.shinbiro.com/~kiti77/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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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바깥섬과 안섬, 두개의 섬이 가느다란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면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500여 미터나 되는 해변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을 뿐만 아니라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지이다. 특히 안섬은 아름답고 작은 몽돌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파도가 깎아 만든 기암 절벽 등 볼거리와, 해수욕장 주변에는 도처에 낚시터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또 해변 언덕에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어 운치를 더해주며 민박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문의는 비진도 홈페이지로 문의 바람. http://bijin.new21.net
위치 :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교통(055)643-0364 :
타는곳1: 통영 여객선 터미널, 내리는곳: 외항
운행시간 : 07:00. 14:00 (1일 2회), 50분 소요
타는곳2: 통영 유람선 터미널, 내리는곳: 외항
운행시간 : 수시, 40분 소요
민박 69동(525개 방): *외항어촌계: 김대권(642-9679),공점영(이장 642-9697),
신연치(642-9665),공영일(642-9672)
*내항어촌계: 박승수(642-9742),천병순(641-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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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통영항에서 남으로 43km 떨어진 바다 가운데 외로이 떠있는 홍도는 "알섬","갈매기섬" 이라고도 부른다.
섬주위는 깍아지른 바위절벽의 비경이 장관이며 동백나무가 산재하나 대부분 화본과 식물로 덮혀 있어 괭이갈매기가 번식 할 수 있는 천연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4-5월에 괭이갈매기 약 2,500여개체가 번식하는 것으로 추산 된다. 이 밖에도 황로,칼새,섬개개비 및 쇠개개비 등도 드물게 눈에 띈다. 괭이갈매기는 시베리아 캄차카 반도에 분포된 조류로 특히 물고기의 움직임을 알리는 유익한 새이다. (천연기념물 제 335호)
교통: 통영->매물도 페리(1일3회-09:20,13:30,17:10) 이나 도남동에서 유람선 이용.
매죽리 대항부락에 하선 후 매죽리 이장 조재정씨(642-9845)에 연락하면 홍도까지 배를 대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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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통영시 한산면의 중심지인 하소리가 있는 섬으로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이 왜적을 무찔러 실날 같은 조국의 운명을 구한 전적지로서, 곳곳에 공의 발자취와 유적이 남아있어 성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여기서 시작되는 한려 해상국립공원은 한산도에서부터 전남 여수까지의 수로로서 그 머리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인데, 뱃길을 따라 곳곳에 뛰어난 경관이 펼쳐진다.
한산도에는 사적 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승당을 비롯하여 그 언저리에 유허비각,충무문,한산정,충무사,홍살문 들이 들어선 십팔만평쯤의 땅은 성역으로서 잘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봉암마을에는 만곡을 따라 1km 정도 펼쳐진 몽돌해변으로 된 해수욕장이 있는데 흔히 있는 모래 해변과는 또 다른 맛을 주는 곳 이다. 이곳에 깔려있는 몽돌과 색채석이 바로 수석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름난 "봉암수석"이다.
6.25전란 당시에는 봉암마을과 추원마을 사이에 포로수용소가 있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교통:
*봉암해수욕장(고려호): 내리는곳-봉암, 운행시간-07:00, 14:00, 소요시간-1시간
*제승당(파라다이스호,차량운송선):
여객선터미널(통영)->제승당 07:30,11:00,13:00,15:00 (하계 16:40,17:40)
제승당->여객선터미널(통영) 08:00,11:30,13:30,15:30 (하계 17:10,18:10)
숙박시설:
*동백여관(추봉도 봉암마을 642-5222)
*민박(봉암해수욕장):
김우진(642-8416),김무창(644-3509),김복순(644-9634),박대인(642-8425),김철도리(642-8429)
*민박(제승당): 박홍찬(642-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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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慾知面)에 딸린 섬. 욕지도의 면적은 14.9km. 욕지면은 5개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도인 욕지도와 두미도 연화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2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벽과 기암괴석이 유명하다.
욕지도는 경지가 면적의 1/3을 차지하며,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무엇보다도 욕지를 대표하는 것은 욕지 고매(고구마)이다. 연안은 좋은 산란장을 이루어 어족이 풍부하며 김과 굴 양식이 행하여진다.
욕지도에는 중부에 천황산을 비롯하여 북부에 약과봉이 있으며, 동부 중앙에 읍포천이 관류하여 이 일대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욕지도 동항리에는 천연기념물 제343호인 모밀잣밤나무숲과 연화도 연화리에 천년기념물 제344호인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자생지가 있다.
욕지에는 덕동해수욕장이 있으며 맑은 바다, 시원한 숲, 반들거리는 자갈밭이 어우러진 여름 휴양지로 주변에 산재한 낚시터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더 자세한 자료는 아래의 홈페이지로,
욕지도 노적관광 휴양마을
욕지도의 푸른뫼
교통 :
통영항->욕지도 덕동(욕지도 덕동->통영항)
운행시간-07:00,12:30,14:30,17:00 (08:30,13:30,16:30,18:00)
배선간격-4회 왕복, 소요시간-쾌속선 50분(7,750원),일반선 2시간(6,650원)
*14:30 배편은 일반선,나머지는 쾌속선
민박:
*도동 어촌계: 홍순모(642-6244),곽유조(644-6316),김영남(642-5372),조정도(641-6267)
*덕촌 어촌계: 김길준(642-5422),추영호(642-6515),정해돈(642-6002),장세인(5405),
강재원(642-6476),공호관(642-6457)
*유동 어촌계: 김덕만(642-6463),신수선(642-6835),김정하(643-5133),한정태(643-5850)
식당: 늘푸른횟집(642-6777), 뱃머리횟집(643-5850), 해송횟집(642-6740 동항리 서촌)
욕지도 면사무소: 055-642-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