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
붓끝에는 눈(雪) 속에서도 피어나는 梅花의 精神 드러나네.
거기에 소매 끝에서도 寒氣가 넘쳐나니
나는야 이 世上 누구보다 멋있는 避暑客
한여름 더위를 避하는 方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雪中梅를 그리면서 붓끝에서 피어나는 梅花의 精神을 받아들이고
붓을 놀리는 소매끝에는 오히려 寒氣가 남아돈다 하였습니다.
부채를 부치거나 선풍기, 에어컨 등의 찬바람에 依存하는 文明人보다
한결 健康하고 멋있는 避暑法을 터득한 사람이라 할 만합니다.
一松會 七月中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하니
많은 親友들의 參席 바랍니다.
○ 日 時 : 2017年 7月 6日(木) 저녁 6時 30分
○ 場 所 : 「장수마을 풍천장어」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283 (2순환도로 서광주역 맞은편, 무등교회 뒷편)
<TEL :(062) 655-9233>
※ 시내버스 노선 : 17, 36, 46, 73, 75번 무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