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이가 주사를 맞은지 1주일이 지났네요
처음 주사약을 섞을 때 주사바늘을 꽂을때 바들바들 거림이 이제야 조금 나아졌어요
효진이는 3iu를 맞아야 해서 60cc를 놓고 있어요 그런데 증류수와 호르몬을 섞을때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공기들어가서 물방울이 생기면 안된다고 했는데 호르몬에 증류수를 넣을때 손 힘 조절이 안되서 방울방울 흘려야 할것을
증류수가 쭉쭉... 에구구 넘 힘들어요
주사 놓는 것도 그렇구 한 이틀은 바늘을 뺄 때 살에 긁혀서 저도 놀래구 효진이두 놀래구
한번은 바늘을 빼는데 피가 쭉 나오는거예요 넘 놀라서 알콜솜으로 한참을 누르고 있었어요
우리가족들도 이렇게 주사를 놓으시나요
효진이두 사영님처럼 성장표를 달마다 성장표를 해야겠어요
모두 모두 건강하구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예 저두 그래요 ... 일주일에 한두번요 .. 잘 놓아도 일주일에 한번은 피를 봐요... 나의 목표도 피를 안보자 입니다. ㅠㅠ 화이팅!!!
조아질거에여^^ 피보믄 아무래도 맘이 더아프지만 저도 가금식 피를 봐요 ㅎ 특히 울 애기아빠가 주사놓을땐 더 그래여 ㅋ
저도 첨에 증류수 섞을때 방울 방울 떨어뜨렸는데 이젠 걍 쭉~~ 넣어요 넣구 그상태에서 공기를 주사기를 땡겨 좀 빼내요 약을 주사기에 담았을때 그렇게 큰공기가 아니면 전 그냥놔요.. 주사기에 약을담아 10분에서20분 정도 두었다가 하니까 작은 거품들은 가라앉던데요 전 그렇게 놔요 주사 맞은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이젠 그다지 피도 많이 안봐요... 예린이가 발버둥치곤하면 한번씩 그렇긴 해요..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힘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