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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에 관한 자료 스크랩 기독교 장례식 식순 & 의식 & 기도문
덩울사랑 추천 0 조회 302 18.11.28 19: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임종 기도문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정하여 주신 연수가 다하여 ○○○ 성도님이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 성도님 영혼을 받아주시옵시며,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과 영원복락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하신

주님께서 이시간 저희들에게 영안을 열어 주셔서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몸보다 영원한 세계를 볼 수 있게

시며, 환란과 고생이 많은 육체보다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볼 수 있 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로서 마음 속에 감동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권면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다 주앞에 서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 잘 싸우고, 달려갈 길 다가도록 믿음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장차 천국에 들어가 의의 면류관 쓰고 영광가운데 주님과 함께살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모든 장례절차를 주님이 주장하여 주옵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며 유족들과

온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임종 예배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지금 우리들이 이 곳에 모여서 이 세상을 먼저 떠나 아버지 앞으로 가신 ○○○ 성도님 (어른, 선생님)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하오니 아버지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 성도님 (어른, 선생님)이 세상에 있을때에 아버지께서 크신 능력으로 지켜 주시고 사랑의 손으로 인도하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 영원한 후사가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원하옵기는 이 장례가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져 이로 말미암아 그의 유족과 친척들이 큰 위로를 받게

하옵시고, 이곳에 모인 우리도 하나님의거룩하신 교훈을 배우고 죄를 뉘우치는 것과 주님을믿고 의지하고

믿음이 더욱 굳세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입관예배 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다 이해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도 못한

죄인들이옵니다. 고인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도리도 다하지 못하였사옵고 성도로서의 사랑도

그에게 다 베풀지 못하였음을 슬퍼하오며 하나님 앞에 참회하나이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제 고 ○○○ 성도님 (또는 기타호칭)의 시신을 입관하여 장례를 준비하고자 하오니 성령께서 이자리에

임재하셔서 모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믿음과 소망을 더욱 굳세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인이 신자인 경우 아래 부분을 첨부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성도님(또는 기타 호칭)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한 후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의 귀한 신앙과 진실한 생활을 본받게 하시고 좋은 신앙의 후계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성령께서 저희 어두운 마음을 밝히사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발인예배 기도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은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 ○○○ 성도님

(또는 기타 호칭)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곳에 모였사오니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인이 신자인 경우 첨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형제(또는 기타 호칭)가 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택하시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니다.
원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님께서 은혜로 주관하사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며 이곳에 모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달아 죄를 뉘우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관예배 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인생입니다.

죄한 인간들이 의로우신 주님 앞에 설 수 없사옵고 썩을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없사오니 주님의 십자가의

마음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부활과 영생을 보증해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게 하사 주님의 영광 속에 영원히 거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어린이의 장례예배 기도문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
육신으로 세상에 계실 때 어린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던 예수님. 귀여운 어린이가 주님께로부터

세상에 왔다가 주님께로 돌아 갔나이다.

이를 육신의 정에 못 이겨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를 비옵니다.

어린 생명을 이 가정에 보내 주셔서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들의 애통이 원망으로 변하거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아끼시지 않으시고 인류를

위해 산 제물로 주신 큰 은혜와 그 사랑의 일부분이라도 깨닫게 하사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가정과 친척들을 더욱 크신 은총과 축복으로 채워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모예배 기도문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형제와 아브라함의 품으로 불러가신 그날을 맞이하여 추

모예배로 모였습니다.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신 은총을 감사하오며, 오늘까지 고인의 유족과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모든 분들을 믿음 안에서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피차 삶과 죽음, 이곳과 저곳으로 갈라져 있사오나 하나님의 은총 밑에 지나온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하시던 큰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부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기에 있는 우리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하늘의 영원한 은총을 베풀어 주사

하늘 영광을 찬양케 하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음으로 확인하고 새 소망으로 넘치게 하시며, 실의에 빠진 이에게는 눈을 들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이 땅 위의 것을 보고 실망치 않게 하시고,

바로 지금 눈을 들어 부활의 주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독교식 장례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의 집례 아래 진행된다.
운명하는시람의 영혼을 운명 순간부터
찬송과 기도속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운명한 시신의 수시부터 목사가 직접 주관한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하고 입관하는데, 이때에도 반드시 목사의 집례아래 예배를 본다.
기독교식 장례식에서는 분향을 하지 않고 헌화를 한다.
상주, 유족, 친지, 조객의 순으로 한 송이씩 헌화한다.
장레식도 물론 예배로 거행한다.
장지에 도착하면 하관 예배를 드린다.
상제들이 관 위에 흙을 뿌리고 봉분한다.
기독교식 장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임종식(臨終式)
사람의 호흡이 정지되는 것을 운명(殞命)이라 하고, 일가 친척이 운명할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임종(臨終)이라 한다. 인간의 죽음은 신학적 이론으로 개인적 종말론에 해당된다.
개인적 종말론은 인간 개인의 육체적 사망과 사후의 상태를 논하는 것이다.
물론 죽음이 죄로 말미암아 있게 되었지만, 신자에게 죽음은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되고, 또 괴로운 세상을 떠나

다시 죽음도 없고 저주도 없는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영생을 소망하게 되는 것이다.
캘빈은
"만약 하늘나라가 우리의 조국이라고 한다면 이 땅이야말로 망명(亡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곳을 벗어나는 것이 해방이요, 최고의 기쁨이요 복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잘 알아듣게 타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죽음에 직면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죄의 고백, 그리고 예수그리수도를 믿음으로 용서받음을
확신하게 하며 부활 신앙과 내세관을 분명히 보여주어 죽음을 두려움없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도와주어야 한다.
교역자가 죽음에 임박한 교우를 돌보려 한다면 의식이 분명할 때 심방하여 신앙의 확신을 갖게 하고,
혹 기력이 쇠하여 언어구사가 곤란할지라도 그 순간은 많은 말이 필요없고 한마디의 상징적인 언어나

몸동작으로라도 신앙의 확신을 그의 의식 속에 불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소망에 관한 성경 말씀을 찾아 들려주고, 조용하고 은혜로운 찬송, 특히 본인이 즐겨

불렀던 찬송으로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주어야 한다.
또 임종 직후에는 죽은 사람보다는 살아 있는 유족들과 친척들을 위해 위로의 말씀과 찬송으로 슬픔을 소망으로

이길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들려주어야 한다.
임종이 가까웠을 때에 목회자는 죽음의 공포와 육체적 고통 중에서도 약해지지 않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믿음

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돕는 것을 목적을 두어야 한다.
한 생명의 마지막을 돌보는 것은 한 생명의 영원한 승리로 인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요 순간이다.
돌봄의 실수로 본인과 가족에게 슬픔을 주지 않도록 어떤 일보다 먼저 시행해야 한다.
환자가 숨을 거두어 운명하게 되면 시신을 정성껏 처리하고, 시상 위에 안치하여 흰 천으로 덮어서 서늘한 곳에
모신 후 병풍으로 가리고, 그 앞에 깨끗한 탁자를 놓고 위에 고인의 영정과 유품 등을 놓는다.

 
<임종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다같이
찬송 541장 다같이
기도
성경봉독 눅 16:19-31, 약 4:13-17
주례자 위로의말씀
찬송 532장 539장 다같이
축도 목사


2)입관식(入棺式)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을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여 한몸이 된 유지체들로 보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자기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존경하고 도와주며 고통을 받는 형제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영광과 기쁨도 함께 누리는 것이다.
한 인간의 죽음도 충격적이지만 그 모습(흔적)을 다시는 볼 수 없게 입관하는 일은 더욱 슬픈 일이다.
이와 같이 감정을 억제하기 어려운 일들을 당했을 때에 교회와 목회자는 모든정성과 수고를 다해서
상가의 분위기와 신앙의 상태가 달라지도록 최선을 다해 상가를 보살펴 주며, 슬픈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입관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의와 관이다.
이는 교회의 경조부(상례) 내 간사(염사)가 처리해 준다.
만일 교회가 적어서 상례부가 없다면 기독교인이 경영하는 장의사에 부탁하면 입관에 관한 모든 일을

처리해 준다.
입관이란 염습한 시신을 관 속에 넣고 뚜껑을 덮어 함봉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보통 운명한 지 24시간이 경과한 후에 해야 한다.
그리고 입관식을 올릴 때는 다음 세가지와 같은 입관 상태에서 해야 한다.
①시신에 수의를 입혀 입관한 다음 관 뚜껑을 덮어 나무 못을 박고 결관하여 십자가 있는 관보를 씌우고 한다.
②관 뚜껑은 덮으나 나무 못은 박지 않고 결관하지 않는다.
③관 뚜껑을 덮지 않고 열어놓고 예배를 드린 후 나무 못을 박고 결관하여 십자가 있는 관보를 씌운다.
위의 세 가지 중에서
첫 번째가 가장 좋으리라 생각되지만 상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도록 한다.

 
<입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291장 다같이
기도 맡은이
성경봉독 베드로전서 2:11 ∼ 12 주례자
고인의약력 맡은이
조가 맡은이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조사 맡은이
찬송 291장 다같이


축도 목사
입관식이 끝나면 병풍을 세우고 관을 놓고 관 앞에 작은 상을 놓아 사진과 유품을 올려놓거나,
관이 보이지 않게 병풍 뒤에 둘 수도 있다.

기독교에서는 분향은 하지 않고 헌화(獻花)를 한다.
그러므로 일반 조문객들을 위해 헌화할 꽃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은 기독교 집안에서도 일반 조문객을 위해 분향 준비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은 기독교 집안에서도 일반 조문객을 위해 분향 준비를 하기도 한다.
이것은 종교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서로 협조하면서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3)출관식(出棺式)
출관식은 조문온 조문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인정하게 하고,

인간의 무능함과 유한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모든 예식이 그러하겠지만 출관식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고인의 모든 흔적(모습)이 집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이기 때문에 예식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첫째로는
모든 순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는
유족을 위로하고 소망 을 주어야 하며,
셋째는
이 의식에 참석하신 분들게 신앙의 확신과 선교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 면서 예식이 진행

되어져야 한다.


<출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534장 다같이
기도 맡은이
성경봉독 고후 5:1-9 주례자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찬송 539장 다같이
축도 목사


①장례일 :
재래의 전통상례에 있어서 장례일은 짝수 일을 피하고, 홀수 일은 3, 5, 7 일로 정했으나, 근래에는 대개 3일장

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이러한 일수에는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주일이 겹칠 때에는 2일 혹은 4일장

으로 해도 무방하다.

 
②장지 :
교회 묘지, 공원 묘지, 선산을 이용해도 무방하며, 화장을 해서 성서에 위배되는 일은 아니다.
합장할 경우에는 앞에서 보아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로 한다.

토질은 물이 나지 않고 방향은 어느 곳이나 상관 없으나 남쪽을 향한 곳이면 더 좋고, 이북에 고향을 둔 사람은

북쪽을 향하여 바라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방향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장지의 위치를 높은 곳을 선호하는 편이나 중국 사람들은 오히려 낮은 곳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뒷배경이 든든하니까 아래 낮은 곳이 더 좋다는 것이다.


③약력 소개, 조사, 조가 :
고인의 선행이 조객들에게 교훈이 되는 것이나, 고인이 즐겨불렀던 찬송을 다시 부름으로 고인을 생각할 수 있다.
이 모든 순서를 가진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유족들에게는 위로가 되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전도와 신앙적 결단의 기회가 되도록 집례자가 유도해 의식을 진행시킨다.


④순서 ;
운명하는 장소는 사고로 인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가 집이나 병원이지만, 출관하는 장소는 다를 수가

있다. 자택이나 예배당, 병원, 구민회관, 출관하는 장소는 다를 수가 있다.
유족들은 관을 중심으로 앞 또는 좌우로 앉거나 서게 하고 집례자는 관 앞 적당한 장소를 선택하는데
모인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예식을 집행해야 한다.


고인의 호칭은
"고 000직분명(목사, 장로, 권사, 집사)"을 부르고 직분이 없는 자에게는 "고 000성도"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
믿지 않고 돌아간 후 가족이 원할 때에는 연령에 따라 선생님, 어른, 여사, 할아버지, 할머니 등 고인에 따라서

적절한 호칭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의식 순서는
집례자 또는 때에 따라 다를 수가 있지만 대개는 개식사, 기원(신앙고백, 예배), 찬송, 말씀,

축도 후 장지와 그 외의 모든 것을 알리는 광고를 한 후 장지로 떠난다.
조가나 조사가 있을 때에는 조가는 말씀 전에, 조사는 말씀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의식의 분위기를 엄숙하게 할 수 있으며, 조사 전에 약력을 소개하면 조사를 듣는 사람들이 고인을 기리는 데

좋을 것이다.

 
⑤운구 행렬 :
출관식이 끝나면 장지에 가지 못하는 조객들은 상주와 인사를 나누고 운구가 떠날 때까지 이를 지켜본다.
운구 행렬의 순서는 고인의 영정, 집례자, 영구, 이어서 상제들과 조객들이 뒤따르게 된다.
영구는 머리에서부터 나오도록 모신다.
이때 성도들은 대문 밖에서 찬송을 계속 부르며 뒤에 따르도록 한다. 골목이 좁을 때는 영구차가 있는 곳에서

차가 떠날 때까지 부른다.
영구차가 있는 곳에 영구가 도착하면 고인의 사진을 든 사람을 관이 들어갈 바로 앞에 서게 하고

관을 영구차에 실으면 사진은 영구차 맨 앞 좌석에 앉게 하며 유족들은 관을 중심으로 앉아서 떠난다.
이때 집례자도 함께 타야 한다.


⑥선두차 :
고급 승용차에 검은 띠를 두르고 헤드라이트를 켜고 영구차 앞에 간다.
이것을 선두차라고 한다.
옛날에는 이 선두차를 부나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했으나 오늘날에는 꼭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영구차는 누구나 다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거리를 지나도 영구차 운전기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면

편리하게 빨리 장지에 도착할 수 있으므로 굳이 선두차를 두지 않아도 된다.

 
4)하관식(下棺式)
하관식은 죽은 사람을 흙으로 돌려보내고 산 사람끼리 돌아와야 하는 슬픔의 절정을 이루는 순간이기 때문에

격려와 용기를 주어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내려오도록 해야 한다.
많은 철학자들이 영혼의 불멸을 믿고 있었으나 육신의 부활에 대하여 믿는 자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개인의 종말이 있듯이, 그리스도의 제림과 세상의 종말과 심판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무덤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주의 재림 때 성도는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사실과 고인의 영광과 평안의 세계로 옮겨갔다는
말씀을 통해 확신하게 하고 위로 받게 하며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렇게 세상 종말이 이루어질 최후의 영광이 있음을 바라보면서 먼저간 사람을 만날

기대 속에 신앙 생활에 힘쓰도록 전해야 한다.
그러나 고인이 믿지 않고 돌아간 경우라면 우리의 가는 길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내일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하며, 고인의 영혼이나 구원을 위한 기도나 말씀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 된다.
왜냐하면 생사는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며, 구원의 역사도 우리의 권한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가)취토
하관식이 끝나면 취토(取土)를 하게 되는데, 취토는 열어놓았던 횡대를 다시 덮고 관 위에 흙을 덮는 것을

말한다. 흙이 관 위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순간이 가장 슬프기 때문에 식순에 넣으면 취토를 할 때
유족들이 울음을 터뜨리기 때문에 식을 마치고 행하는 것이 좋다.

취토 전에 꽃이 있으면 먼저 헌화한 후 할 수도 있으며, 그 순서는 주례자가 먼저한 후에 유족, 친척, 친지,

조문객순으로 한다.
취토할 때의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 이제 우리는 고 000씨의 육신을 땅에 안장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늘에 속한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으면서 소망 가운데 살기로

다짐하겠습니다."


<하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188장 다같이
성경봉독 고전 15:35-49 주례자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찬송 293장 다같이
축도 목사


(나)성분
하관식이 끝나면 일하는 분들이 작업을 시작할 때 계속 찬송을 부르며 그들을 격려한다.

전통 장례식에서는 봉분이 완성되면 성분제를 지내게 된다.
이때 종교가 같지 않은 사람은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관 후 바로 떠나지 말고 흙이 어느 정도 채워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예의다.


(다)묘비
묘비는 묘 앞에 세워 누구의 묘인지를 나타내는 표시이므로 아담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표시 방법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앞에서 돌아가신 분의 직분과 이름, 그리고 부활에 관한 성구나 평소 고인이
은혜받은 성구를 기록하고, 뒤에 자손의 이름, 옆에는 생년월일과 죽은 연월일을 기록하게 된다.
부부 합장일 경우 묘의 전면에서 보아 왼쪽이 "남편", 오른쪽이 "아내"의 생년월일과 돌아가신 연월일을 기록한다.


(라)마무리
한 사람의 장례(매장) 절차는 임종에서부터 하관까지로 마치게 된다.
유가족 대표나 집례자가 "모든 순서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협력해 주신 조문객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기도해 주시라"는 부탁의 말로 모든 의식을 마친다.

장지에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으면 식사를 하면서 위로를 하기도 하며, 상주들은 조문객들을 찾아다니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의식은 마쳤지만 유족들은 묘비, 묘테, 잔디, 그 외의 일이 남아 있지만, 첫 성묘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당일에는 모든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하산한다.

 

입관식 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은 다 아버지께로부터 왔다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인생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도 못한 죄인들입니다.

고인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도리도 다하지 못하였고 형제로서의 사랑도 그에게 다 베풀지

못하였음을 슬퍼하며 하나님께 참회합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제 고[ 인 ]의 시신을 입관하여 장례를 준비하오니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하셔서 모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믿음과 소망을 더욱 굳게 하여 주옵소서.

장례식 기도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사람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 인]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 곳에 모였습니다.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님께서 은혜로 주관 하사 고인이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하시고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어 이곳에 모인 우리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닫고 죄를

뉘우치며 굳센 믿음으로 영원한 시온성 하나님의 영광된 보좌인 여호와 삼마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의 귀한 신앙과 진실된 생활을 본 받아 좋은 신앙의 후계자 되게

하시고 이 장례를 주관 하사 고인이 마지막 잠자리에 편히 눕기까지 모든 차례를 순조롭게 하시고 이 시간

성령께서 저희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사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하므로 세상의 정으로 슬퍼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기 바라 오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하관식 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비록 지금은 살아 있으나 죽음에서 멀지 아니한 인생들입니다.
범죄한 인간이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으로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구속하고 주님의 부활로

영생을 보증해 주셨음을 찬양합니다 지금 우리는 고[ 인]의 마지막 잠자리를 마련하고 세상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 오신 고인의 육신을 편히 잠들게 하고자 합니다. 원하옵나니 주님께서 이 유택을 보존케 하여주시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영광으로 오실 때 우리의 썩어질 몸이 썩지 아니할 영생의 몸으로 부활하게 하시어

주님의 영광 속에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임종 기도문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정하여 주신 연수가 다하여 ○○○ 성도님이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 성도님 영혼을 받아주시옵시며,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과 영원복락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 할 곳이 많다."고 하신 주님께서

 이시간 저희들에게 영안을 열어 주셔서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몸보다 영원한 세계를 볼 수 있게 하 시며,

환란과 고생이 많은 육체보다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볼 수 있 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로서 마음 속에 감동을 주시고, 저희 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권면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다 주앞에 서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 잘 싸우고, 달려갈 길 다가도록 믿음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장차 천국에 들어가 의의 면류관 쓰고 영광가운데 주님과 함께살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모든 장례절차를 주님이 주장하여 주옵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며 유족들과

온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임종 예배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지금 우리들이 이 곳에 모여서 이 세상을 먼저 떠나 아버지 앞으로 가신 ○○○ 성도님 (어른, 선생님)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하오니 아버지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 성도님 (어른, 선생님)이 세상에 있을때에 아버지께서 크신 능력으로 지켜 주시고 사랑의 손으로 인도하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 영원한 후사가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원하옵기는 이 장례가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져 이로 말미암아 그의 유족과 친척들이 큰 위로를 받게 하옵시고,

이곳에 모인 우리도 하나님의거룩하신 교훈을 배우고 죄를 뉘우치는 것과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믿음이 더욱 굳세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입관예배 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다 이해 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도 못한 죄인들이

옵니다. 고인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도리도 다하지 못하였사옵고 성도로서의 사랑도 그에게

다 베풀지 못하였음을 슬퍼하오며 하나님 앞에 참회하나이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제 고 ○○○ 성도님 (또는 기타 호칭)의 시신을 입관하여 장례를 준비하고자 하오니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모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믿음과 소망을 더욱 굳세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인이 신자인 경우 아래 부분을 첨부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성도님(또는 기타 호칭)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한 후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의 귀한 신앙과 진실한 생활을 본받게 하시고 좋은 신앙의 후계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성령께서 저희 어두운 마음을 밝히사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발인예배 기도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은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 ○○○ 성도님

(또는 기타 호칭)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곳에 모였사오니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인이 신자인 경우 첨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형제(또는 기타 호칭)가 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택하시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니다.
원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님께서 은혜로 주관하사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며 이곳에 모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달아 죄를 뉘우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관예배 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인생입니다.

범죄한 인간들이 의로우신 주님 앞에 설 수 없사옵고 썩을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없사오니 주님의 십자가의 마음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부활과 영생을 보증해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게 하사 주님의 영광 속에 영원히 거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어린이의 장례예배 기도문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
육신으로 세상에 계실 때 어린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던 예수님. 귀여운 어린이가 주님께로부터 세상에

왔다가 주님께로 돌아 갔나이다. 이를 육신의 정에 못 이겨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를 비옵니다.

어린 생명을 이 가정에 보내 주셔서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들의 애통이 원망으로 변하거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아끼시지 않으시고 인류를 위해

산 제물로 주신 큰 은혜와 그 사랑의 일부분이라도 깨닫게 하사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가정과 친척들을 더욱 크신 은총과 축복으로 채워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모예배 기도문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형제와 아브라함의 품으로 불러가신 그날을 맞이하여 추모예배로

모였습니다.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신 은총을 감사하오며, 오늘까지 고인의 유족과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모 든 분들을 믿음 안에서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피차 삶과 죽음, 이곳과 저곳으로 갈라져 있사오나 하나님의 은총 밑에 지나온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하시던 큰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부족을 용서하여 주시 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기에 있는 우리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하늘의 영원한 은총을 베풀어 주사 하늘 영광을

찬양케 하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음으로 확인하고 새 소망으로 넘치게 하시며, 실의에 빠진 이에게는 눈을 들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게 하시옵소서.

이 땅 위의 것을 보고 실망치 않게 하시고, 바로 지금 눈을 들어 부활의 주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독교식 장례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의 집례 아래 진행된다.
운명하는시람의 영혼을 운명 순간부터 찬송과 기도속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운명한 시신의 수시부터 목사가 직접 주관한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하고 입관하는데, 이때에도 반드시 목사의 집례아래 예배를 본다.
기독교식 장례식에서는 분향을 하지 않고 헌화를 한다.
상주, 유족, 친지, 조객의 순으로 한 송이씩 헌화한다.
장레식도 물론 예배로 거행한다.
장지에 도착하면 하관 예배를 드린다.
상제들이 관 위에 흙을 뿌리고 봉분한다.
기독교식 장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임종식(臨終式)
사람의 호흡이 정지되는 것을 운명(殞命)이라 하고, 일가 친척이 운명할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임종(臨終)이라 한다.
인간의 죽음은 신학적 이론으로 개인적 종말론에 해당된다.
개인적 종말론은 인간 개인의 육체적 사망과 사후의 상태를 논하는 것이다.
물론 죽음이 죄로 말미암아 있게 되었지만, 신자에게 죽음은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되고, 또 괴로운 세상을 떠나

다시 죽음도 없고 저주도 없는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영생을 소망하게 되는 것이다.
캘빈은
"만약 하늘나라가 우리의 조국이라고 한다면 이 땅이야말로 망명(亡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곳을 벗어나는 것이 해방이요, 최고의 기쁨이요 복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잘 알아듣게 타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죽음에 직면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죄의 고백, 그리고 예수그리수도를 믿음으로 용서받음을

확신하게 하며 부활 신앙과 내세관을 분명히 보여주어 죽음을 두려움없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도와주어야 한다.
교역자가 죽음에 임박한 교우를 돌보려 한다면 의식이 분명할 때 심방하여 신앙의 확신을 갖게 하고, 혹 기력이 쇠하여

언어구사가 곤란할지라도 그 순간은 많은 말이 필요없고 한마디의 상징적인 언어나 몸동작으로라도 신앙의 확신을
그의 의식 속에 불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소망에 관한 성경 말씀을 찾아 들려주고, 조용하고 은혜로운 찬송, 특히 본인이 즐겨 불렀던

찬송으로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주어야 한다.
또 임종 직후에는 죽은 사람보다는 살아 있는 유족들과 친척들을 위해 위로의 말씀과 찬송으로 슬픔을 소망으로 이길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들려주어야 한다.
임종이 가까웠을 때에 목회자는 죽음의 공포와 육체적 고통 중에서도 약해지지 않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믿음 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돕는 것을 목적을 두어야 한다.
한 생명의 마지막을 돌보는 것은 한 생명의 영원한 승리로 인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요 순간이다.
돌봄의 실수로 본인과 가족에게 슬픔을 주지 않도록 어떤 일보다 먼저 시행해야 한다.
환자가 숨을 거두어 운명하게 되면 시신을 정성껏 처리하고, 시상 위에 안치하여 흰 천으로 덮어서 서늘한 곳에
모신 후 병풍으로 가리고, 그 앞에 깨끗한 탁자를 놓고 위에 고인의 영정과 유품 등을 놓는다.

 
<임종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다같이
찬송 541장 다같이
기도
성경봉독 눅 16:19-31, 약 4:13-17
주례자 위로의말씀
찬송 532장 539장 다같이
축도 목사


2)입관식(入棺式)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을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여 한몸이 된 유지체들로 보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자기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존경하고 도와주며 고통을 받는 형제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영광과 기쁨도 함께 누리는 것이다.
한 인간의 죽음도 충격적이지만 그 모습(흔적)을 다시는 볼 수 없게 입관하는 일은 더욱 슬픈 일이다.
이와 같이 감정을 억제하기 어려운 일들을 당했을 때에 교회와 목회자는 모든정성과 수고를 다해서

상가의 분위기와 신앙의 상태가 달라지도록 최선을 다해 상가를 보살펴 주며, 슬픈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입관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의와 관이다.

이는 교회의 경조부(상례) 내 간사(염사)가 처리해 준다.
만일 교회가 적어서 상례부가 없다면 기독교인이 경영하는 장의사에 부탁하면 입관에 관한 모든 일을 처리해 준다.
입관이란 염습한 시신을 관 속에 넣고 뚜껑을 덮어 함봉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보통 운명한 지 24시간이 경과한 후에

해야 한다.


그리고 입관식을 올릴 때는
다음 세가지와 같은 입관 상태에서 해야 한다.
①시신에 수의를 입혀 입관한 다음 관 뚜껑을 덮어 나무 못을 박고 결관하여 십자가 있는 관보를 씌우고 한다.
②관 뚜껑은 덮으나 나무 못은 박지 않고 결관하지 않는다.
③관 뚜껑을 덮지 않고 열어놓고 예배를 드린 후 나무 못을 박고 결관하여 십자가 있는 관보를 씌운다.
위의 세 가지 중에서
첫 번째가 가장 좋으리라 생각되지만 상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도록 한다.

 
<입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291장 다같이
기도 맡은이
성경봉독 베드로전서 2:11 ∼ 12 주례자
고인의약력 맡은이
조가 맡은이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조사 맡은이
찬송 291장 다같이


축도 목사
입관식이 끝나면 병풍을 세우고 관을 놓고 관 앞에 작은 상을 놓아 사진과 유품을 올려놓거나,

관이 보이지 않게 병풍 뒤에 둘 수도 있다.
기독교에서는 분향은 하지 않고 헌화(獻花)를 한다.
그러므로 일반 조문객들을 위해 헌화할 꽃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은 기독교 집안에서도 일반 조문객을 위해 분향 준비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은 기독교 집안에서도 일반 조문객을 위해 분향 준비를 하기도 한다.
이것은 종교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서로 협조하면서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3)출관식(出棺式)
출관식은 조문온 조문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인정하게 하고, 인간의 무능함과 유한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모든 예식이 그러하겠지만 출관식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고인의 모든 흔적(모습)이 집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이기 때문에 예식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첫째로는
모든 순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는
유족을 위로하고 소망 을 주어야 하며,
셋째는
이 의식에 참석하신 분들게 신앙의 확신과 선교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 면서 예식이 진행되어져야 한다.


<출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534장 다같이
기도 맡은이
성경봉독 고후 5:1-9 주례자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찬송 539장 다같이
축도 목사


①장례일 :
재래의 전통상례에 있어서 장례일은 짝수 일을 피하고, 홀수 일은 3, 5, 7 일로 정했으나, 근래에는 대개 3일장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이러한 일수에는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주일이 겹칠 때에는 2일 혹은 4일장으로 해도 무방하다.

 
②장지 :
교회 묘지, 공원 묘지, 선산을 이용해도 무방하며, 화장을 해서 성서에 위배되는 일은 아니다.
합장할 경우에는 앞에서 보아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로 한다.
토질은 물이 나지 않고 방향은 어느 곳이나 상관 없으나 남쪽을 향한 곳이면 더 좋고, 이북에 고향을 둔 사람은 북쪽을

향하여 바라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방향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장지의 위치를 높은 곳을 선호하는 편이나 중국 사람들은 오히려 낮은 곳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뒷배경이 든든하니까 아래 낮은 곳이 더 좋다는 것이다.


③약력 소개, 조사, 조가 :
고인의 선행이 조객들에게 교훈이 되는 것이나, 고인이 즐겨불렀던 찬송을 다시 부름으로 고인을 생각할 수 있다.
이 모든 순서를 가진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유족들에게는 위로가 되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전도와 신앙적 결단의 기회가 되도록 집례자가 유도해 의식을 진행시킨다.


④순서 ;
운명하는 장소는 사고로 인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가 집이나 병원이지만, 출관하는 장소는 다를 수가 있다.
자택이나 예배당, 병원, 구민회관, 출관하는 장소는 다를 수가 있다.
유족들은 관을 중심으로 앞 또는 좌우로 앉거나 서게 하고 집례자는 관 앞 적당한 장소를 선택하는데 모인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예식을 집행해야 한다.


고인의 호칭은
"고 000직분명(목사, 장로, 권사, 집사)"을 부르고 직분이 없는 자에게는 "고 000성도"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
믿지 않고 돌아간 후 가족이 원할 때에는 연령에 따라 선생님, 어른, 여사, 할아버지, 할머니 등

고인에 따라서 적절한 호칭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의식 순서는
집례자 또는 때에 따라 다를 수가 있지만 대개는 개식사, 기원(신앙고백, 예배), 찬송, 말씀, 축도 후 장지와

그 외의 모든 것을 알리는 광고를 한 후 장지로 떠난다.
조가나 조사가 있을 때에는 조가는 말씀 전에, 조사는 말씀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의식의 분위기를 엄숙하게 할 수 있으며, 조사 전에 약력을 소개하면 조사를 듣는 사람들이 고인을 기리는 데 좋을 것이다.

 
⑤운구 행렬 :
출관식이 끝나면 장지에 가지 못하는 조객들은 상주와 인사를 나누고 운구가 떠날 때까지 이를 지켜본다.
운구 행렬의 순서는 고인의 영정, 집례자, 영구, 이어서 상제들과 조객들이 뒤따르게 된다.
영구는 머리에서부터 나오도록 모신다.
이때 성도들은 대문 밖에서 찬송을 계속 부르며 뒤에 따르도록 한다.

골목이 좁을 때는 영구차가 있는 곳에서 차가 떠날 때까지 부른다.
영구차가 있는 곳에 영구가 도착하면 고인의 사진을 든 사람을 관이 들어갈 바로 앞에 서게 하고 관을 영구차에 실으면
사진은 영구차 맨 앞 좌석에 앉게 하며 유족들은 관을 중심으로 앉아서 떠난다.
이때 집례자도 함께 타야 한다.


⑥선두차 :
고급 승용차에 검은 띠를 두르고 헤드라이트를 켜고 영구차 앞에 간다.
이것을 선두차라고 한다.
옛날에는 이 선두차를 부나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했으나 오늘날에는 꼭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영구차는 누구나 다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거리를 지나도 영구차 운전기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면 편리하게

빨리 장지에 도착할 수 있으므로 굳이 선두차를 두지 않아도 된다.

 
4)하관식(下棺式)
하관식은 죽은 사람을 흙으로 돌려보내고 산 사람끼리 돌아와야 하는 슬픔의 절정을 이루는 순간이기 때문에

격려와 용기를 주어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내려오도록 해야 한다.
많은 철학자들이 영혼의 불멸을 믿고 있었으나 육신의 부활에 대하여 믿는 자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개인의 종말이 있듯이, 그리스도의 제림과 세상의 종말과 심판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무덤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주의 재림 때 성도는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사실과 고인의 영광과 평안의 세계로 옮겨갔다는 말씀을 통해 확신하게 하고

위로 받게 하며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렇게 세상 종말이 이루어질 최후의 영광이 있음을 바라보면서 먼저간 사람을 만날 기대 속에 신앙

생활에 힘쓰도록 전해야 한다.
그러나 고인이 믿지 않고 돌아간 경우라면 우리의 가는 길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내일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하며, 고인의 영혼이나 구원을 위한 기도나 말씀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 된다.
왜냐하면 생사는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며, 구원의 역사도 우리의 권한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가)취토
하관식이 끝나면 취토(取土)를 하게 되는데, 취토는 열어놓았던 횡대를 다시 덮고 관 위에 흙을 덮는 것을 말한다.
흙이 관 위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순간이 가장 슬프기 때문에 식순에 넣으면 취토를 할 때 유족들이 울음을 터뜨리기

때문에 식을 마치고 행하는 것이 좋다.

취토 전에 꽃이 있으면 먼저 헌화한 후 할 수도 있으며, 그 순서는

주례자가 먼저한 후에 유족, 친척, 친지, 조문객순으로 한다.
취토할 때의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 이제 우리는 고 000씨의 육신을 땅에 안장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늘에 속한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으면서 소망 가운데 살기로 다짐하겠습니다."


<하관식 식순>
개식사 주례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188장 다같이
성경봉독 고전 15:35-49 주례자
위로의말씀 주례자
기도 주례자
찬송 293장 다같이
축도 목사


(나)성분
하관식이 끝나면 일하는 분들이 작업을 시작할 때 계속 찬송을 부르며 그들을 격려한다.

전통 장례식에서는 봉분이 완성되면 성분제를 지내게 된다.

이때 종교가 같지 않은 사람은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관 후 바로 떠나지 말고 흙이 어느 정도 채워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예의다.


(다)묘비
묘비는 묘 앞에 세워 누구의 묘인지를 나타내는 표시이므로 아담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표시 방법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앞에서 돌아가신 분의 직분과 이름, 그리고 부활에 관한 성구나 평소 고인이

은혜받은 성구를 기록하고, 뒤에 자손의 이름, 옆에는 생년월일과 죽은 연월일을 기록하게 된다.
부부 합장일 경우 묘의 전면에서 보아 왼쪽이 "남편", 오른쪽이 "아내"의 생년월일과 돌아가신 연월일을 기록한다.


(라)마무리
한 사람의 장례(매장) 절차는 임종에서부터 하관까지로 마치게 된다.
유가족 대표나 집례자가 "모든 순서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협력해 주신 조문객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기도해 주시라"는 부탁의 말로
모든 의식을 마친다. 장지에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으면 식사를 하면서 위로를 하기도 하며,

상주들은 조문객들을 찾아다니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의식은 마쳤지만 유족들은 묘비, 묘테, 잔디,
그 외의 일이 남아 있지만, 첫 성묘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당일에는 모든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하산한다.
 

입관식 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은 다 아버지께로부터 왔다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인생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도 못한 죄인들입니다.

고인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도리도 다하지 못하였고 형제로서의 사랑도 그에게 다 베풀지

못하였음을 슬퍼하며 하나님께 참회합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제 고[ 인 ]의 시신을 입관하여 장례를 준비하오니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하셔서 모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믿음과 소망을 더욱 굳게 하여 주옵소서.


장례식 기도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사람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 인]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 곳에 모였습니다.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님께서 은혜로 주관 하사 고인이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하시고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어 이곳에 모인 우리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닫고 죄를 뉘우치며 굳센

믿음으로 영원한 시온성 하나님의 영광된 보좌인 여호와 삼마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의 귀한 신앙과 진실된 생활을 본 받아 좋은 신앙의 후계자 되게 하시고

이 장례를 주관 하사 고인이 마지막 잠자리에 편히 눕기까지 모든 차례를 순조롭게 하시고 이 시간 성령께서 저희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사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하므로 세상의 정으로 슬퍼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기 바라 오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하관식 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비록 지금은 살아 있으나 죽음에서 멀지 아니한 인생들입니다.
범죄한 인간이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으로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구속하고 주님의 부활로 영생을

보증해 주셨음을 찬양합니다 지금 우리는 고[ 인]의 마지막 잠자리를 마련하고 세상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 오신 고인의

육신을 편히 잠들게 하고자 합니다. 원하옵나니 주님께서 이 유택을 보존케 하여주시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영광으로 오실 때 우리의 썩어질 몸이 썩지 아니할 영생의 몸으로 부활하게 하시어 주님의 영광 속에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출처 : http://blog.daum.net/kyuih/13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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