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고
꽃은 지천에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마음은 그곳을 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우인들이 영어 한 마디라도 더 배워보고자 오늘도 학습실을 가득 채우고 거기에 보답하듯 문쌤의 열강은 시작되었다.
영어회화 수업이 어느정도 회차가 지나서인지 학생들 태도가 갈수록 진지해진다 아놔 왜이리 진지(?)한거지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서 아니면 그냥 모르니까 뭐 어찌되었던 수업에 집중 또 집중…
Did you hear? Moonwoo is the best sturdy.
-참석자 명단-
1기 이용로
9기 유순
12기 홍인표
19기 이미란
28기 김영선, 박정아, 허금선
29기 조용환
30기 문삼모, 김성연, 이영조, 최은숙
31기 김생기, 변기매, 이영희(신입), 정인숙
33기 박주곤, 이용기, 임명규
총:19명
첫댓글 안양천 밤벚꽃에 취한 세 여인이 있었다는 전설이...^^
그 어느해 보다 진한 봄바람이
스터디안에서의 학습 열기를 이겨내지는 못하는 가봐요.
멋있습니다~.
열강과 열공으로 뜨겁게 달군 마음을 안고
야밤의 안양천 벚꽃을 접수해 버렸습니다~
전설의 여인 중 한 명? ~~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