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7월26일에 강릉 종합 경기장 암벽등반장 앞에서 발대식을 한후 출발을 했다. 1번째날 우리는 영동화력 발전소에 가서 여러가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배웠고 거기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백복령에서 처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그리고 산행을 마친후 우리는 정선에 있는 국립산림 품종관리센터에서 텐트를 치고 짐정리를 했다. 텐트 칠 때 는 힘들었지만 조원들 끼리 힘을 합쳐서 치면 재미도 있고 단결심을 배우게 된다. 우리가 평소에 하지않던 밥짓기 설거지 등등 여러가지 주방에서 하는일을 우리가 직접 산에서 하였다.
삽당령은 아직 2번째 날이여서 꽤 쉬운편이였다. 석병산 올라갈 때 는 좀 많이 힘들었지만 3조 조장으로서 힘든 티를 내면 안되기
때 문에 나는 참고 조원을 위해서 열심히 올라갔다.
3번째날 닭목령에서 걸어가다가 다른조원이 땡삐집을 건들어서 벌에 쏘이는 위험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빠른
대처가 있었기 때문에 별탈없이 잘 넘어갔다.그리고 올라갈 떄 1조에 봉사하러온 진주누나와 가방을 바꿔서 들었는데 뭔가 그것도 재미 있었다. 4번째날에는 남균이형 배낭을 맨다는 3조의 건우를 시작해서 여러 애들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서 올라갔다. 내차례 때 는 고루포기산이였는데 말그대로 아주 힘든 산인거 같아서 긴장했는데 솔직히 4번째 날에 고루포기산이 제일 쉬웠던거 같았다. 그리고 5번째날은 마지막 산행으로서 대관령 양때목장으로해서 선자령쪽으로 등산하 는건데 거기는 계곡이 겹쳐있는 코스여서 덥지 안고
시원했다. 또 선자령에서 보현사로 내려오는데 원래 거기길은 폐쇄된 길 로 내려와 살짝 위험했지만 지름길이며 아무도 안다치고 무사히 내려왔다. 내려와서 우리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하고 뒤풀이로재밌게 놀다잤다. 마지막 6번째날 해가 뜨자 우리는 어김없이
일어났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에 조금 심정이 복잡햇다. 마지막으로우리를 안내해주고 도와주신 한국산악회 분들에게 아주아주 감사를 느끼고 있다. 또 지금 까지 내말을 잘 따라준 3조 조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나도 대학생이 되면 OB로 참가해 보고 싶다. 아 그리고 아쉬운 점은 5박6일은 짧은거 같다 그래서 7박8일 정도로 늘리면 좋을거 같다.
아 특히 우리 캠프 대장님과 남균이형 수환이형 종범이형 진주누나에게 감사드리고 다음에 꼭 다시한번 얼굴을 뵙으면 하네요.하하하
이상으로 3조 조장 김남기 였습니다. 3조 화이팅~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304F53DA613C1F)
첫댓글 아 보고 가시지말고 댓글좀 남겨 주세요ㅅㅅ
무플방지위원회
최강 3조 조장님!수고 많으셨어요!ㅎ
이제 곧 고3인데,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하고
원하는 대학가면 형과 누나처럼 동생들 보살펴주러 와!!!ㅎ
다음에 또 만나자!!!
네 알겠습니다. 꼭 OB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