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부활 - 7집 1985년 ‘희야'로 데뷔한 이후 벌써 20주년이 흘렀다. 지난 20년간 가요계는 무수한 변화를 겪었고, 스쳐 지나간 스타들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20년 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온 부활이 있다. 한국 헤비메틀의 원년인 1985년. 종로의 파고다 연극관에서는 브리티쉬 헤비메틀을 추구하는 그룹들의 활동이 활발했다. 이 중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던 부활은 파고다 연극관 개관 이후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흔히 알고있는 것과 달리 이승철은 부활의 첫 보컬이 아니다. 파고다 연극관 시절, 부활의 보컬은 김종서였다. 이승철이 부활의 보컬에 합류하게 된 것은 그보다 조금 늦은 1986년이다. 이승철이 합류 이후, 부활은 김태원을 중심으로 구축된 부활 특유의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며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을 히트 시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승철이 갑자기 탈퇴, 김재기를 보컬리스트로 영입했지만 김재기는 녹음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26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 부활과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1994년, 김재기의 친동생 김재희가 합류하여 발표한 3집 앨범은 김재기의 유작이 되어버린 곡, ‘사랑할수록'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무려 8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사랑할수록'은 앨범에서는 고 김재기의 애절한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에서는 동생 김재희의 라이브로 팬들을 찾아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1995년 10월, 부활은 4집 앨범을 발표한다. 3집에 이어 김재희가 보컬이었으며, 대중적인 록발라드 ‘기억이 부르는 날에'를 타이틀 곡으로 활동했다. 4집 활동을 마감하고 김재희가 솔로로 독립하자 부활은 미8군 부대에서 활약하던 박완규를 영입, 5집 ‘불의 발견'의 작업에 착수한다. 젊은 멤버 박완규의 영입으로 부활은 기존의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를 벗고, 빠른 템포의 댄스록 ‘Lonely Night'을 선보이며 다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박완규의 시원한 보이스는 많은 사랑을 받은 Lonely night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불리는 곡이 되었고, 부활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맡는다. 이후 2년 간의 공백 이후, 화려한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의 김기연, 드러머 채제민을 영입하여 6집 ‘이상시선'과 이성욱으로 보컬 교체 후 7집 ‘Color'를 발표하며 부활은 특유의 한국적 록을 선보인다. 2002년 부활은 이승철과 다시 만나게 된다. ‘Never Ending Story'를 타이틀로 한 8집 앨범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37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 부활은 그 이름처럼 또다시 부활 하게 된다. 이승철이 10만장을 넘기면 멤버들을 업겠다라는 농담까지 했던 앨범이었지만 ‘Never Ending Story'의 음악과 가사는 많은 대중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같은 해 김태원은 ‘Never Ending Story'로 KBS가요대상에서 작사, 작곡가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2005년 20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현재 새로운 보컬을 영입, 그들의 열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가요계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도 부활이 ‘한국 록음악의 자존심'을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1집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부활의 곁은 지켜온 팬들과, 부활이 추구한 한국적 록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김종서 , 이승철, 박완규 등 걸출한 보컬을 배출해냈고, 한국 가요에 길이 남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낸 부활의 20주년.부활은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고 , 그 이름처럼 또 다시 부활할 준비가 되어있다.출처 :비무장지대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별님가족 ♡ 이야기 https://cafe.daum.net/kon3283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별님가족♡ 이야기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이브남편 회원수 4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노래방......◈ 희야 -부활- (김종서) 이브남편 추천 0 조회 25 06.10.08 05:30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0 추천해요0 스크랩1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부활 - 7집
1985년 ‘희야'로 데뷔한 이후 벌써 20주년이 흘렀다. 지난 20년간 가요계는 무수한 변화를 겪었고, 스쳐 지나간 스타들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20년 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온 부활이 있다.
한국 헤비메틀의 원년인 1985년. 종로의 파고다 연극관에서는 브리티쉬 헤비메틀을 추구하는 그룹들의 활동이 활발했다. 이 중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던 부활은 파고다 연극관 개관 이후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흔히 알고있는 것과 달리 이승철은 부활의 첫 보컬이 아니다. 파고다 연극관 시절, 부활의 보컬은 김종서였다. 이승철이 부활의 보컬에 합류하게 된 것은 그보다 조금 늦은 1986년이다. 이승철이 합류 이후, 부활은 김태원을 중심으로 구축된 부활 특유의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며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을 히트 시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승철이 갑자기 탈퇴, 김재기를 보컬리스트로 영입했지만 김재기는 녹음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26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 부활과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1994년, 김재기의 친동생 김재희가 합류하여 발표한 3집 앨범은 김재기의 유작이 되어버린 곡, ‘사랑할수록'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무려 8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사랑할수록'은 앨범에서는 고 김재기의 애절한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에서는 동생 김재희의 라이브로 팬들을 찾아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1995년 10월, 부활은 4집 앨범을 발표한다. 3집에 이어 김재희가 보컬이었으며, 대중적인 록발라드 ‘기억이 부르는 날에'를 타이틀 곡으로 활동했다. 4집 활동을 마감하고 김재희가 솔로로 독립하자 부활은 미8군 부대에서 활약하던 박완규를 영입, 5집 ‘불의 발견'의 작업에 착수한다. 젊은 멤버 박완규의 영입으로 부활은 기존의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를 벗고, 빠른 템포의 댄스록 ‘Lonely Night'을 선보이며 다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박완규의 시원한 보이스는 많은 사랑을 받은 Lonely night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불리는 곡이 되었고, 부활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맡는다. 이후 2년 간의 공백 이후, 화려한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의 김기연, 드러머 채제민을 영입하여 6집 ‘이상시선'과 이성욱으로 보컬 교체 후 7집 ‘Color'를 발표하며 부활은 특유의 한국적 록을 선보인다.
2002년 부활은 이승철과 다시 만나게 된다. ‘Never Ending Story'를 타이틀로 한 8집 앨범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37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 부활은 그 이름처럼 또다시 부활 하게 된다. 이승철이 10만장을 넘기면 멤버들을 업겠다라는 농담까지 했던 앨범이었지만 ‘Never Ending Story'의 음악과 가사는 많은 대중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같은 해 김태원은 ‘Never Ending Story'로 KBS가요대상에서 작사, 작곡가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2005년 20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현재 새로운 보컬을 영입, 그들의 열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가요계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도 부활이 ‘한국 록음악의 자존심'을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1집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부활의 곁은 지켜온 팬들과, 부활이 추구한 한국적 록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김종서 , 이승철, 박완규 등 걸출한 보컬을 배출해냈고, 한국 가요에 길이 남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낸 부활의 20주년.부활은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고 , 그 이름처럼 또 다시 부활할 준비가 되어있다.출처 :비무장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