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좋은터 아동들은 기후위기에 관한 주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활동은 아동 참여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후위기 속 아동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재봉틀 활동을 통한 텀블러 가방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알리기 위한 영상 제작’,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등 아동 주도하에 기획하고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중, 2024년 6월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부천 환경교육 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 일상’ 행사가 열렸는데,
부천시청 환경과,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 부스를 열어
부천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참여 부스를 운영한 좋은터 아동들은
‘환경을 지키는 내 모습, 환경보호의 바람을 일으켜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스칸디아모스 자화상 만들기’와
‘압화 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아동들과 함께 온 보호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아동과 성인 모두에게 환경에 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껜 좋은터 아동들이 직접 재봉틀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선물하였는데
'아이들을 통해 Green 일상을 실천하고, 기후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체험 활동이 흥미로웠고 기후위기로 침해받는 아동권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고 환경에 대해서 몸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좋은터 아동들 또한,
' 시민분들께 직접 만든 텀블러 가방을 선물하며 주는 기쁨을 느꼈어요 '
'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인 아동들이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우리가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좋았습니다 ' 등
부스 운영 및 아동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성취감을 피력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기후위기와 환경에 관련된 주제로 더욱 발전된 특화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아동의 권리와 환경을 지켜나가는
’좋은터 지역아동센터‘ 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