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일요일 여섯번째서울둘레길 후기

[김학남]

서울둘레길은 한번 쉬고 다시 참가했습니다.
두달여 이런저런 일이 있어 오랫만에 뵙는 분들이 모두 반갑게 맞아주니 기분이 좋었어요~~ @@

날씨가 많이 흐리고 습도도 높아서 쉽지않은 둘레길 산행이였지만 비온 숲길을 걷는다는건 참 좋아요.

처음 걸어보는 대모산..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치고는 편한길보다는 경사도 있고 나름 산행을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중간중간 거리가 벌어지면 쉬면서 확인해가며 보조도 맞추고 걸을땐 화끈하게 리딩하는 최진환대장님 스타일산행~

빗 속에서 도심 공원에 모여 도란도란 비 피해가며 먹는 점심도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음식에 배가 호강을 했지요~

동휘가 있어 뒤풀이 참석을 못해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하는 산행이고 얼굴들 뵈어서 즐거웠습니다~^^

대모산 구간을 알려주는 표지판

찍자 스템프

나도 찍자 스템프

총무님도 찍자 스템프

빠질수 없는 몸풀기

자기소개 하기

아~ 시작부터 힘드러

어마어마한 계단경사

둘레길도 식후경

가운데 황대장님 입니다

어린이용입니다..

잠시 편한길..

무장애길.. 이때는 좋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진환]

김 부총무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동휘군도 반가웠어요

[김학남]

저도 반가웠습니다.
남은 스템프 꼭 도전하겠습니다.

[김영진]

울 아우도
울 조카 동휘도
반가웠습니다

글도 사진도
고마워요~~~^^

[김학남]

급일이 생기셔서 같이 산행을 못해 아쉬웠어요~

[강정미]

학남 부총무님...
넘... 반가웠어요~~

제가 엄청 기뻐한걸
아실란가 모르것네요...ㅎ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수고 많았어요~~~

옆에만 있어도 든든...
가끔씩 뵙자구요~~~

동휘도 마니 반가웠구
중학생임에도
귀욤귀욤~~~ㅎ

[김학남]

있기만해도 든든하다고 하시니 기쁘옵니다.
자주 나가 뵈올께요.

[별님지경희]

맨 처음 레인보우 가입
일등공신 멤버이신 김학남 부자님
여성봉에서 김회장님의
삐끼에 ㅎ ㅎ
같이 잘 내려와서 가입을
하게된 동기는 햇님과 대화로
여기 카페 아들과 같이
다닐수있는 건전한 카페인것
같다고 우리 가입하자 해서
하게되었어요
말수는 별로 없으셔도
조용히 늘 빛나고 계십니다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동휘도 키도크고 표정도
더 밝아진것 같아서 좋았어요
또 만나요

[김학남]

그런 사연이~~~ ㅎㅎ
맞아요. 그때가 기억납니다.
될 수 있으면 아들데리고 가려구요~

[미지의섬]

김 부총무님 오랜만에 뵈니 넘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동휘키가 부쩍 자라서 놀랐어요

[김학남]

오랫만에 뵈었어요. 반가웠습니다.
둘레길 참여가 늘 수록 체력도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제니]

우홧^^ 언제 일케나요 찰칵찰칵
소리업시강혀다요🎵

[김학남]

특기입니다.
몰카 의도는 없으니 오해마셔요. ㅋㅋ

[유희선(햇님)]

부총무님은 우리 렌가족의 핵심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 저도 가입한 이유랍니다.
가족같은 분위기
함께한 산행 너무 즐겁고 행복한
모습 최고였습나다.
사진 감사합니다.

[김학남]

다른 렌가족들도 가능한 가족들과 함께 다니면 좋을듯 싶어요.
아들이 엄청 공들여야 나오는거지만요.. ㅎㅎ

[유희선(햇님)]

ㅎㅎㅎ
우리아들도 예전에 아빠와 함께
다니더니 중3때 부터는 친구들과 어울리 던데요...
그래도 지금 가끔씩 그때가 좋았다고
말합니다. ㅎㅎ
부총무님은 참 훌륭한 아버지 이십니다.
교육적으로도 모범인 어른이시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 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세요.
공 많이 들이고 나면
훌륭한 아들로 보답할겁니다.
아자~ 화이팅!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