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과 항구를 통해 태국에 도착하게 되면 출입국 카드를 작성한 후 입국 심사대에 여권과 같이 제출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별도 비자 없이 관광목적으로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공항의 경우 입국심사를 마친 후 수화물 벨트에서 짐을 찾고, 세관을 거쳐 세관 신고 물품이 있는 경우 신고 후 입국장을 통과하면 된다. 그 후 가이드 미팅 또는 호텔직원과 미팅 후 목적지로 향하면 된다. 입국장내 환전소, 호텔 예약소, 렌터카 등이 있어 여행 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국
예약된 항공편의 카운터를 확인하여 여권, 항공권, 탁송할 짐을 분리하여 안전검사대를 통과한다. 기내로 가져갈 짐은 안전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출국 심사 전 검사).
지정된 카운터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출 후 좌석 지정을 받고 출국 심사를 받은 후 지정된 탑승 게이트에 출발 30분 전까지 대기후 탑승하면 된다. 탑승 전 대기실에는 각종 면세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쇼핑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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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세관 통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공항에 도착 입국심사와 수화물 찾기가 끝나고 난 후 세관 신고대상 물품이 있을 경우 신고를 해야 한다.
수화물 회수 구역 앞에 세관 카운터가 있는데 비세관 신고(Nothing to Declare)는 녹색 카운터로, 세관 신고(Goods to Declare)할 사람은 빨간색 카운터를 이용해 신고 후 나오면 된다. 녹색 카운터에서는 세관 신고서만 건네 주면 끝나지만 가끔 짐을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빨간 카운터에서는 검사를 받고 세액을 조사 받는다.
(1) 금지품목 모든 마약류, 음란 서적 및 그림 (2) 무기류 무기 및 탄약류의 반입은 태국 경찰청이나 각 지역 접수처의 허가 필요 (3) 개인물품 소량의 개인용도 의류, 화장품 및 개인 사용 악기 등은 무관세로 들여 올 수 있다.
(4)카메라 5통의 스틸 카메라 필름을 포함해 스틸 카메라 혹은 무비 카메라는 무관세이며, 3개의 8mm, 혹은 16mm 무비 카메라 필름도 무관세다. (5) 담배와 주류 시가 및 기타 담배류는 총 무게가 250g을 넘지 않아야 하고 담배 개수도 200개 까지만 제한된다. 와인 및 그 밖의 주류는 1리터 까지는 무관세 반입 허용된다. (6) 가전제품 거주지 변경으로 인한 가전제품의 반입은 무관세다. (7) 동식물 특정 종류의 열매, 야채 및 식물의 반입 금지된다.
(8)상세 문의처 - 농업관련 : Agricultural Regulatory Division, Bangkhen, Bangkok (전화 : 66-2579-1581, 66-2579-3576) - 동물 반입관련 : 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Bangkok.(전화 : 66-2251-5136, 66-2252-6944) 허가는 공항에서 얻을 수 있으며 선박의 경우에는 위의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동물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태국 입국 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별도 검역 검사를 실시하거나 검역 설문지를 배포하지 않는다. 하지만 태국에서도 특정 종류의 열매, 야채 및 식물의 반입은 금지 되어 있고, 애완동물의 반입 등에서는 별도의 검역을 거쳐야 하며, 반입시 허가는 공항에서 얻을 수 있다. 선박의 경우는 아래 문의처에 신청해야 한다.
(1) 상세 문의처 - 농업관련 : Agricultural Regulatory Division, Bangkhen, Bangkok (전화 : 66-2579-1581, 66-2579-3576) - 동물 반입관련 : 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Bangkok (전화 : 66-2251-5136, 66-2252-6944)
일반적인 관행은 아니었지만 점점 팁 문화가 정착되어 보편화 되어 가고 있다. 대부분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는 10% 서비스 요금이 계산서에 부과된다. 그 외 택시 탑승 시 기사가 팁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운전기사나 포터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10~20 바트 정도 팁으로 지급한다.
우리가 방문 하는 곳은 유명 관광지이고 만나는 사람들 모두 관광업에 종사하며 팁이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는 사람들이다.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친절한 웃음과 더불어 서비스를 받았다면 20 바트 정도의 팁은 보다 기분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태국은 비교적 치안 상태가 안전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총기 소지 등은 법으로 규제되어 있기에 총기 사건으로 인한 사건은 잘 일어 나지 않는 편이며 돈이나 귀중품을 강탈하는 강도사건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관광대국이다 보니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은 빈번하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방콕의 왕궁, 카오산등에서는 관광객에게 접근하여 친밀감을 보이며 쇼핑센터 등으로 안내해 심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이런 사건의 경우는 현지 관광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아무리 특급 호텔이어도 현금과 여권 등은 도난 사건이 일어 날 수 있으니 보관에 주의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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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복장정보에 대해 말해주세요.
열대기온에 속하는 태국에서는 가볍고 시원한 복장이 항상 필요한 곳이다. 우리나라 여름에 입는 복장이면 무난하고, 비즈니스나, 좋은 시설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재킷 등이 있어야 하는 정장풍의 옷이 필요하다.
휴양지 해변가나 호텔 내에서나 어울릴만한 자유롭고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외부를 나가는 건 가급적 삼가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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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세요.
여성이 승려와의 신체적 접촉
승려는 왕족 다음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다. 타이의 승려는 한국의 승려와는 틀리게 술, 담배, 육식이 가능하나 단 여성과의 신체적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여성은 승려와 대화는 가능하나 만지거나 물건을 직접 건네주거나 옆에 앉는 것도 하면 안 된다.
어린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는 일
태국인은 머리를 신성한 부위라 여긴다. 그래서 정령이 깃든 머리를 함부로 귀엽다고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을 부모들은 극도로 싫어한다.
왕족에 대한 비난이나 손가락질
태국의 왕은 신적인 존재로써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다. 이들을 누구든 비난하거나 욕하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며 감옥에 수감될 뿐 아니라 타이인에게 깊은 모멸감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왕의 얼굴이 그려진 지폐나 사진 등이 훼손된 것은 어느 가게를 가도 사용이 안될 뿐더러 극장에서도 영화 시작 전에 국가가 나오는데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일어나 경의를 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태국 사람들에게 심한 질타를 받는다.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의 흡연
푸켓의 대부분 식당과 바들은 오픈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몇몇 식당이나 바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공간에 있다.
그런 곳에선 흡연이 금지 되어 있다. 호텔에서도 대부분 객실이나 식당 등 에어컨이 나오는 장소는 어디서든 금연이다.(흡연 가능한 객실을 원하면 체크인 전 배정 받을 수 있다.)
고성방가
타이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언성을 높이는 법이 없다. 아무리 화난 일이 있어도 싸움을 해도 조용조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술을 먹고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걸 태국 사람들은 이해하질 못한다. 특히 밤 12시 이후로 고성방가를 하면 경찰이 바로 온다.
회교도인들에게 술이나 돼지고기를 권하는 일
푸켓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교를 믿지만 기독교와 약35%의 회교도인들이 살고 있다. 회교도인들은 일년에 한 달은 금식하는 달이(라마단) 있고 철저히 교리에 의한 생활을 한다. 그러기에 회교도인에게 술이나 고기를 권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도박금지
태국은 법적으로 도박이 금지된 나라이다. 카지노도 없을 뿐더러 내기 도박은 불법이기에 가족들끼리의 심심풀이 도박도 신고하면 경찰서로 갈 수 있다.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
왼손은 용변 후 처리하는 손으로 주로 사용되어지기에 왼손은 불청결한 손으로 생각한다. 악수를 하거나 뭘 주고 받을 때 오른손을 사용한다.
발이나 신발로 뭘 가리키는 일
신체 부위 중에 발이 제일 천한 곳이라 여겨 발짓으로 뭘 가리키거나 하는 것은 큰 모욕을 의미한다.
종교적 비판금지
불교가 국교로 정해져 있진 않지만 태국의 국왕은 법적으로 불교의 옹호자이며 태국 사람들에게 불교는 생활이다. 그러기에 종교적 비판은 태국 사람들에게 큰 모욕이나 마찬가지다. 집안이나 집 밖에서도 사당을 모시며 사는데 그 사당을 훼손하는 짓을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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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운전문화 및 교통법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대다수의 동남아가 그렇듯 태국도 자동차보다는 모터사이클이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점점 차량이 증가하고 있고 승용차를 보유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과는 차량 진행방향, 운전석이 반대이기에 우리가 운전하기에 용이하지 않은 게 현실이지만, 방콕의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편이어서 운전경험이 많거나 주의를 많이 기울인다면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리와 교통법규 체계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우회전시 신호를 받아야 하며 대부분 비보호 우회전이 많고, 복잡한 사거리의 경우 좌회전도 신호를 받아야 한다. 운전습관은 비교적 관대한 편이어서 추월 시에도 반대차선 주행차량이 비켜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운을 비롯해 한가한 도로에서도 모터사이클이 많은 편이기에 주행 시 특이 주의해야 한다. 여행 전 발급 받은 국제 운전 면허증이 있으면 운전 할 수 있다.
차량 렌트시 개인 차량은 마찬가지로 렌트할 수 없고(단속시 500바트 벌금) 보험 혜택도 어렵기에 저렴하다고 하여 무허가 차량을 렌트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헬멧 단속은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곤 한다.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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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도로 상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비교적 도로 사정은 좋은 편이다. 고속주행 도로 간선도로 등 도로 시설은 잘 발달되어 있다. 도시 타운 내에는 일방통행길이 많은 편이기에 진입 시 표지판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또 고속주행 도로에도 모터사이클 등이 주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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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항공정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대다수 여행자에게 항공편은 타이를 방문하는데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그 외의 방법은 배편이나 말레이시아를 경유하는 도로와 철도, 또는 제한적이지만 급속히 증가하는 라오스와의 연계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국의 지방 공항을 연결하는 타이 국내선은 편안할뿐더러 여행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킨다. 주변국으로 향하는 비행편을 타이에서 에약하면 보다 저렴하다. 직항편은 수많은 항공기가 타이로 향한다.
직항편은 아시아, 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다. 런던발 직행편은 대략 12시간이 걸린다. 국영 항공사인 타이항공은 런던의 히스로 공항에서 출발하고, 브리티시 항공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일부는 갓윅에서 이륙한다. 대다수 항공편이 방콕에 착륙하나 아시아에서 출발한 전세기 및 비행기는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에 내리기도 한다. 타이로 오고가는 항공 요금은 목적지와 항공사, 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북반구에서 가장 싼 요금은 9~4월, 남반구는 3~11월이다. 타이 정부의 느슨한 규제와 각 항공사 및 여행사간의 극심한 경쟁 때문에 방콕은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 요금을 제시한다.
타이 항공과 방콕 항공은 치앙마이, 핫야이, 푸켓 같은 주요 조시와 라농, 마에소트, 프라에등의 소도시를 운항한다. 코사무이, 수코타이는 방콕 항공만 오간다. 오리엔트 항공은 1996년 후반부터 인기 있는 여행지인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까지 운항하기 시작했다.
비행기표는 여행사와 호텔을 통해 구입하거나 직접 항공사에 예약한 뒤 탑승 전에 공항에서 찾는 방법이 있다. 국경일과 주말에는 표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약하거나 주중에 여행해야 한다.
최북단 메사이에서 최남단 송크라까지 1,700km 에 달하는 태국에서 가장 편한 이동 수단은 항공이다. 태국을 대표하는 타이항공부터 에어 아시아 같은 저가 항공사까지 다양한 항공사가 여러 도시를 연결 취항하고 있다. 항공사별 자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태국은 주변 국가 및 아시아의 허브로 그 역할을 다 해내고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거쳐가는 방콕의 돈무앙 공항 (Don Muang Airport)이 가장 유명하며, 돈무앙 국제공항에 비해 4~5배가 큰 방콕 신 공항이 2005년 건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신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연간 1억 명 이상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고, 40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으며, 방프리 지역 32km일대에 위치해 방콕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주차가 가능하고 퍼스트클래스 급의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신공항이 건설되면 기존의 돈무앙 공항보다 더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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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국가, 국기, 국화를 알려주세요.
국가
태국에는 國歌가 없었으나 1932년 입헌군주국이 성립된 후 인민당의 요청에 의해 비티 바타야곤이 작곡하고사가 간챠나판이 작사한 곡이 최초의 국가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가사가 길고 1939년 국호가 ‘시암’에서 ‘타이랜드’로 변경됨에 따라 전국적 공모를 걸쳐 프라 짼드리양 교수가 작곡하고 루앙 싸라누쁘랏한 육군 대령이 작사한 지금의 국가가 1939년 12월 10일에 국가로서 반포되었다. 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국은 태국인의 피와 몸의 조화로써 국가는 태국인의 것이고 태국인의 지킨다. 모든 국민은 은 하나가 될 것이고 평화를 사랑하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태국인은 아무에게도 자신을 위협하도록 허락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흘리는 한방울의 피에 만족하고 자부심과 위명을 떨치는 승리로 국가에 봉사할 것이다.
국기 : Tri-Rong (뜨라이롱)
현 랏따나꼬신 왕조의 6대 왕 라마 6세 때인 1917년 10월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태국 국기 뜨라이롱은 청색, 흰색, 붉은 색으로 되어 있는데 국기 중앙의 청색은 국가 원수인 국왕을 의미하며, 흰색은 불교, 붉은 색은 국민의 피를 나타낸다.
국왕, 불교, 국민을 표현하는 태국의 국기는 국민의 피로, 불교를 정신적 바탕으로 하여 국왕을 수호한다는 태국의 모습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가 서력(AD)을 쓰지만 불교력을(BE) 사용하기도 한다. BE는 before The Christian era 보다 543년 빨라 올해가 2005 A.D 이면 BE 2548 이 된다. 불교의 나라인 태국인 대부분 공휴일이 종교적 기념일이거나 전통 농경 문화에서 오는 기념일에서 유래되며, 매년 절기에 따라 공휴일의 날짜가 바뀌기도 한다.
(1) 새해 첫 날 : 1월 1일 (2) 마카 부차의 날 : 1월말에서 3월 초 사이 (3) 차크리의 날 : 4월 6일 (4) 송크란(태국의 새해) : 4월 13일 (5) 노동절 : 5월 1일 (6) 국왕 즉위 기념일 : 5월 5일 (7) 비사카 부차의 날 : 5월(올해 기준 5월 22일) (8) 아산하 부차의 날 : 6월(6월 21일) (9) 카오판사(입안동거) : 6월 (10) 여왕 탄신일 : 8월 12일 (11) 출라론콤의 날 : 10월 23일(라마 5세 탄생일) (12) 국왕 탄신일 : 12월 5일 (13) 제헌절 : 12월 10일 (14) 송년의 날 :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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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개괄적인 정보를 모두 알려 주세요.
파타야가 베트남전 당시 미군들 휴양지로 시작해 세계 최고 관광지로 발전해 온 배경과는 달리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발전해온 푸켓은 지금까지도 연인과 가족중심의 고급스럽고 조용한 휴양지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동서양을 이으며 활발히 무역을 펼치던 유럽 상인들은 푸켓을 정크 실론이라고 불렀다. 또 어떤 이들은 보석 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의 이름은 언덕이라는 의미의 말레이어 ‘부켓’에서 파생될 정도로 푸켓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안다만의 진주’, ‘열대 낙원’등 푸켓을 칭하는 많은 이름과 수식어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푸켓은 세계 최고의 관광시설을 가지고 있는 해변 휴양지임이 틀림없다.
인도양 중 가장 아름다운 안다만 해와 접해 있는 푸켓은 길게 늘어져 있는 야자수가 곱고 하얀 백사장과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울려져 있는 크고 작은 아름다운 비치가 고급 리조트와 함께 서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열대의 낙원이다.
하루 종일 해변에서 한가로이 물놀이와 선텐을 즐기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밤이 되어도 한낮의 열기는 가시지 않고 다양한 나이트 라이프로 이어져 푸켓을 달구고 있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방문객으로 인해 푸켓은 몸살을 앓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그에 따른 개발 붐으로 열기가 가득 차 있다. ‘안다만의 진주’, ‘열대의 낙원’ 푸켓은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오는 이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지리적 위치
짙푸른 안다만해를 따라 태국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푸켓은 본토와는 두 개의 다리로(사라신, 타오 텝 크라사트리)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태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인도양 중 가장 아름다운 안다만 해와 접한 이 곳은 위도 7’45” 에서 8’15”, 경도 98’15” 에서 98’40” 사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2분의 1, 싱가폴과 같은 면적인 푸켓은 570스퀘 어 킬로미터의 크기로, 푸켓 본섬과 함께32개의 작고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열대 낙원이다.
기후
푸켓은 열대 우림 기후로 계절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 몬순 바람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3월부터 9월까지는 태양빛이 적도에 가장 가깝게 비춤에 따라 푸켓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일대가 더워진다.
이 열기가 푸켓과 남부 태국의 습도 높은 공기를 빨아들임으로써 비가 자주 오고 우기라 한다. 5월은 평균 25일 이상 비가 내리며 10월과 함께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로 기록되어 있다.
10월이 되면 북동풍 몬순으로 방향이 바뀌며 또다시 집중적으로 내리는 시기인데 스콜이라 부른다. 잠시 집중적으로 내렸다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여행 중 큰 지장은 끼치지 않는다.푸켓은 평균적으로 연중 2540mm의 강우량을 기록한다.
11월 중순에 이르면 몬순기후는 인도양 쪽으로 빠져나가고 이듬해 3월까지 비교적 시원하고 매일 태양이 보장되는 건기가 지속된다. 12월과 1월은 평균기온이 가장 낮아지는 시기로 저녁때면 신선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때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 긴 팔 옷이 필요하기도 하고 북쪽의 산악 지대는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만큼 기온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시기를 건기라 한다.
3월부터 5월은 태국의 여름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가 계속된다. 특히 푸켓은 태국에서도 남부 쪽이고 적도에 가까워서 방콕이나 중부의 휴양지에 비해서도 기온이 높은 편이다.
인구
푸켓의 공식인구는 231,206명이다.(1998년 기준) 하지만 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관광업에 종사하고, 한 해 방문하는 관광객수를 생각하면 이 보다 많은 이들이 푸켓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언어
태국 공용어인 타이어와 유명 관광지답게 영어가 푸켓 어느 곳에서든 널리 쓰인다.
산업
푸켓은 오랜 전부터 동서양의 향신료 무역통로로 활용되었던 곳이었고 풍부한 주석 매장으로 인해 광산업이 주를 이루었다.
주석이 점점 고갈됨에 따라 1908년부터는 고무 농장을 만들어 천연고무가 산업이 되기 시작해 지금은 말레이 반도 중 단일 생산량 1위가 되었다. 이 후 1986년부터 관광이 주 산업이 되어 지금은 푸켓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역사
유사 이전부터 푸켓에는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던 곳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던 곳이다. 주석 광산으로 개발 붐이 일어나기 이전에도 푸켓은 동서 향신료 무역의 교차점으로 많은 이들이 오가던 곳이다.
16C 유럽 열강들 중에 포르투갈이 먼저 푸켓 탈랑 지역에 무역회사를 차리고 푸켓과 교역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 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이 푸켓과 주석 등의 활발한 교역을 하였다. 주석광산 노동자로 중국 이주민들이 푸켓에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그들의 영향 역시 크게 미치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으로 현재의 푸켓 타운을 가게 되면 포르투갈식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 건축양식과 중국식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많은 건물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중국인들이 태국인과의 결혼으로 인해 그 후손들이 푸켓 곳곳에 살고 있어 중국의 음식, 생활방식 등을 푸켓에서 볼 수 있다.
인접 국가 미얀마(버어마)와는 오랜 전쟁으로 인해 1785년 미얀마의 침공으로부터 푸켓을 지킨 찬 과 묵이라는 여성 영웅이 탄생하기도 했지만 여러 번의 걸친 침략으로 인해 푸켓의 중심지를 탈랑에서 까투와 무앙(지금의 푸켓타운)으로 옮기는 등의 우여곡절도 겪는다.
동서 무역의 교차점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푸켓은 1947년 타이 항공의 푸켓 첫 취항을 기점으로 1967년 관광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 호텔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1972년부터 주석의 고갈로 광산업이 쇠퇴하기 시작하자 관광산업이 푸켓의 주요산업으로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이 후 1977년 태국관광청(TAT) 사무소를 푸켓에 오픈 하였고 1980년에 푸켓 최초 1급 호텔인 머린 호텔을 건설한다. 1986년 주석이 완전이 고갈됨에 따라 푸켓은 본격적으로 관광산업이 주 산업이 되는 시대를 맞게 되고 현재의 세계 유명관광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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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여행지를 모두 알려주세요.
와트 프라통
현지인들의 두터운 신앙을 모으고 있는 사원으로, 상반신만 내밀고 있는 황금 불상(프라통)이 유명하다. 전설에 따르면 어떤 남자가 꿈의 계시로 땅 속에 불상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이상하게도 불상의 전신을 다 파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불상을 에워 싸듯 불당을 짓고 사원을 건립 하였다고 한다. 푸켓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파통 비치에서 40분소요.
톤사이 폭포
카오프라타에오 국립 공원 안에는 몇 군데 폭포가 있다. 몇 단에 걸쳐 쏟아져 내리는 물결은 풍치가 있고 시원해 보인다. 폭포수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벤치가 있다. 푸켓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파통에서 40분소요.
영웅 자매상
공항에서 푸켓 타운으로 가는 간선도로 교차점 한 가운데에 서 있다. 1785년에 미얀마군이 침공했을 때 용감하게 맞서 싸운 찬과 묵 자매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이다. 공항에서 20분, 파통에서 40분 소요.
버터플라이 가든
미니 수족관도 있으나, 가장 볼 만한 것은 역시 나비 정원이다. 1300m² 정도의 공간에 연못과 무성한 열대 식물들이 가꾸어져 있다. 그 안에서 1000마리가 넘는 나비들이 마음대로 날아 다니면서 우아하게 춤춘다. 푸켓 공항에서 차로 20분, 파통에서 20분 소요, 연중 무휴,
랑힐
푸켓 타운 북쪽의 야트막한 산에 펼쳐진 공원이다. 타운과 해안을 전망할 수 있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휴식 공간이다. 공원 한쪽에 전망 좋은 툰크 카페가 있다.
왓트 찰롱
푸켓에서 가장 격조 높은 사원으로 태국의 사원 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본당에는 세 명의 고승, 루아포쳄, 루아포추안, 루안포클루안의 상이 모셔져 있다. 1870년대에 일어난 중국계 이민자들에 의한 반란을 진압한 승려들로 숭앙 받는다. 차오파로드에 위치, 공항에서 40분 소요.
푸켓 동물원
1996년 말에 문을 연 새로운 시설이다. 400 마리가 넘는 악어가 사육되며, 호랑이, 코끼리, 낙타 등도 있다. 원숭이, 악어 코끼리 쇼가 볼만하다.
원숭이와 악어 쇼는 1일 4회, 인기 있는 코끼리 쇼는 1일 3회(10:30, 13:30, 16:00) 공연한다. 1회 공연 시간은 30분 정도이다. 호랑이나 뱀과의 기념 촬영은 150B, 공항에서 차로 40분 소요
몽키 스쿨
코코야자 재배가 주요 산업인 태국 남부 지방에서는 전통적으로 원숭이를 이용해 코코넛을 채취한다. 결국 원숭이들을 조련하는 것이 그들의 특기인 셈이다.
원숭이가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농구, 숫자 계산도 한다. 또 사람을 웃음 거리로 만드는 원숭이의 태도가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해 준다. 076-213-949, 쇼는 1일 3회 (11:00, 14:00, 16:00), 연중 무휴
카타 전망대
안다만 해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전망대이다. 북쪽이 주요 전망 포인트 인데 곶을 사이에 끼고 카나노이, 카타야이, 카론 등 세 곳의 아름다운 해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프롬 테프(해지는 언덕)
섬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은 공룡의 등처럼 경사가 진 채 바다에 빠져 있는 형상이다. 이 곳의 석양은 푸켓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낮에는 등대에 올라 푸켓 타운 쪽도 전망 할 수 있으며 나이한 비치 쪽으로 바다 위에 떠있는 멋진 요트와 풍력 발전소를 볼 수 있다. 우리말로 해지는 언덕이라고 부른다.
산호섬
코랄 섬은 푸켓의 최남단 프롬테프 곶에서 동남동쪽으로 약 7km 떨어진 바다에 있어 배를 타고 간다.
물이 맑아 스노클링, 제트 스키, 시워커와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08:00~09:00에 호텔에서 출발하여 16:00 쯤에 돌아 온다. 아웃찰롱 항구에서 배로 30여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당일 코스 관광으로 인기 있다.
팡아만 여행
1억 2천만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이 석회암 지대는 태국 팡아만부터 시작해 베트남 하롱베이, 중국 계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이 중 가장 절경으로 꼽는 팡아만은 15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바다에 흩어져 있는데 기암 괴석과 섬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종유 동굴들이 많아 관광은 물론 탐사 여행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근래에는 시카누를 타고 직접 동굴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내는데, 특히 영화 007 시리즈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했던 핑칸 섬은 팡아만 관광의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또 한 이슬람 선상 마을 판이섬 방문도 좋은 관광거리가 되고 있어 푸켓 관광 코스 중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피피섬 여행
피피섬은 푸켓에서 동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바다 위에 떠 있는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이다. 새하얀 모래 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실로 남국의 낙원이라 불리는 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
디카프리오의 영화 ‘더 비치’ 이후 유명해진 곳으로 무인도 피피레에서 바다 속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의 피피섬 관광의 백미이다. 2004년 12월 26일 쓰나미 이후 더 맑고 깨끗해진 바다로 인해 한 층 환상적인 비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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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방콕에서 867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푸켓은 본토와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항공편은 물론 육로로도 갈 수 있다. 한국에서도 푸켓까지의 직항편이 운항되어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보다 편하게 푸켓을 여행할 수 있다.
항공
인천.푸켓간 직항노선을 오리엔트 타이항공에서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국적기도 정규 운항 중이었으나 쓰나미 이후 잠정 중단 중이다. 향후 복항 예정이다.
태국의 관문인 방콕에서는 푸켓까지 국내선이 성수기에는 매시간 마다 있을 정도로 자주 운항하고 있다. 타이항공(TG), 푸켓에어(9R), 오리엔트 타이(OX), 녹 에어, 방콕 에어(PG), 타이 에어 아시아 등의 여러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고 가격대 또한 다양해 잘 선택하면 보다 저렴하게 푸켓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육로
푸켓까지는 육로로도 이동할 수 있다. 방콕 남부 터미널에 가면 푸켓까지 가는 VIP버스(10시간 소요)나 일반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방콕 카오산에서도 여행사 버스나 밴이 푸켓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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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중화장실 이용 시 알고 있어야 하는 에티겟은 무엇인가요?
태국 내 관광객이 이용하는 호텔과 레스토랑 대부분은 서양식 좌변기에 휴지가 배치되어 있는 화장실이 많지만 그 외 대부분의 화장실은 아직도 직접 물을 변기에 붓고 뒤처리도 물로 해야 하는 방식이 많고 그것이 태국식 화장실 사용 원칙이다.
호텔을 벗어나 외부로 나간다면 미리 화장지를 준비해서 외출하는게 좋고 공중 화장실은 2~5B 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태국식 화장실 이용시 우리나라 재래식 화장실처럼 문을 마주보고 변기 좌우에 발을 벌려 놓고 쭈그리고 앉으면 된다. 손이 닿는 곳에 물통과 바가지가 있으므로 용변 후 뒤처리를 깨끗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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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세금 환불 요령은 어떻게 되나요?
태국인이 아닌 제 3국의 외국인이 태국을 여행하면서 구입한 물건이 일정 금액이상이 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부담한 부가가치세 및 특별 소비세는 물건 구입 후 60일 이내에 제 3국으로 물건을 가지고 출국하게 되면 세금을 환급해 준다.
보통 명세쇼핑 스티커(Tax-Free)라는 스티커가 붙은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점원이 면세 신고서를 준다. 이때 신고서에 성명, 국내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입하고 은행 구좌번호나 신용카드 구좌번호를 적어야 하며 구입한 물품의 품명, 가격, 부가세액 등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대부분 출국 시 공항세관원으로부터 면세 신고서에 확인 스탬프를 받은 뒤 이를 공항의 세금환불 창구로 가져가면 현금으로 교환해주고 있으나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만약 시간이 촉박해 세금환불 창구까지 갈 수 없다면 스탬프가 찍힌 면세 신고서를 세관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우편을 통해 환급금액이 집으로 배달된다.
주의할 점은 환급절차를 밟을 물건은 절대로 뜯거나 사용해서는 안되며 원상태로 유지해서 세관원에서 확인시켜 줘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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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공중전화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남아 어디를 가든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있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처럼 태국에서도 핸드폰은 대중화 되었다. 개인 통신망의 발달과 더불어 기존 통신망도 많은 발전을 하여 왔지만, 핸드폰의 대중화로 공중전화 보급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일정상태에 머물러 있다.
태국내 공중전화 역시 질적으로는 많이 향상되었지만, 막상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쉽게 찾기 힘든 대상이다. 공항, 버스 터미널, 역, 24시간 편의점등의 일반적인 공공 장소에서는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 외 장소에서 관광객이 쉽게 찾기는 힘들다.
공중 전화로 시내통화를 할 경우 일률적으로 3분당 1B가 부과된다. 동전 전용과 카드 전용의 두 종류가 있는데 동전식은 은색과 파란색이 있고 1, 5, 10Baht의 동전을 사용한다. 그 외 카드식은 대부분 녹색이지만 요즘엔 다양한 색깔의 신형으로 교체되고 있다. 국제 통화 전용은 노란색이며 신용카드나 전화 카드로도 이용 할 수 있다.
(1) 이용순서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신호음을 확인한 후 동전이나 카드를 넣는다. 이 후 국내 지역번호를 포함한 가입자 번호 또는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푸켓 지역번호+가입자 번호 076 - 245 - 560)
공중 전화로 요금을 지불하는 국제전화를 걸 경우 001을 누른후 국가번호와 0을 뺀 지역 번호와 가입자 번호를 누르면 된다.(001 - 82(한국 국가번호) - 2(0을 뺀 서울 지역 번호) -가입자 번호)
(2) 수신자 부담의 경우 - 한국 통신 : 001-999-82-1000-안내방송에 따른다. - 온세 통신 : 001-800-82-3-96133-상대방 전화 번호 # / 1800-0082-30-한국 교환원 연결 - 데이콤 : 001-999-82-2000-안내방송
핸드폰의 대중화로 공중전화 사용량이 많이 줄어 이용자가 많지 않은 편이다. 때론 고장난 전화들이 많이 방치되어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
공항같이 관광객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서 이용할 경우 어느 나라이든 마찬가지지만 긴 통화는 기다리는 뒤 사람에게 실례됨과 더불어 국제전화 통화의 경우 평상시와 다르게 목소리가 커져 때론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도 있음도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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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입/출국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입국
입국신고서에 기재 사항을 빠뜨리지 말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기재사항이 미비하면 심사원이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여권과 입국 신고서는 돌아올 항공권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국 심사가 끝나면 여권, 반쪽의 출국신고서를 되돌려 준다. 참고로 한국에서 도착한 비행기가 내리는 시간은 공항이 바쁜 시간이기에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출국
수화물 안전 체크 후 지정 카운터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출 후 좌석을 지정받는다. 국제선은 출발 2시간 전에 가야 안전하며, 좌석 배정 후 오른쪽 출국장을 통해 공항세(500바트) 구입 후 출국 심사를 받는다.
이때 기내 반입 수화물 안전 검사를 받는다. 칼등의 공구류는 기내 반입 품목이니, 보딩시 수화물로 탁송해야 한다. 출국 심사 후 게이트에는 출발 30분전에 가서 기다려야 한다.
주요 금지 품목
공안, 국헌, 풍속을 저해하는 서적, 사진, 비디오테이프, 필름, LD, CD, CD-ROM 등의 물품, 고미술품, 종교미술품, 통신장비 및 위키토키, 수중동물, 어류, 위조, 변조, 모조의 화폐, 은행권, 채권, 기타 유가증권은 통관할 수 없다. 반출입 금지 물품을 휴대 반입할 경우 몰수되며 범죄혐의가 있을 경우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1) 무기류 경우 총기, 도검, 화약류 등 무기류는 경찰정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2) 개인물품의 경우 주류는 1병으로 제한되며 1리터 이하이고 담배는 권련 200개피, 엽권련 50개피, 기타 담배 250g 으로 제한, 향수는 2온스까지 면세대상이 된다.
(3) 카메라의 경우 카메라1개, 무비카메라(8mm, 16mm)1개, 카메라 필름 5개, 무비카메라 필름 3개까지 휴대가 가능하다.
(4) 가전제품 경우 상당 기간 거주를 목적으로 반입하는 중고 가전제품의 경우는 관세를 면제한다.
(5) 동식물 경우 - 식물 : 특정과일(투리얀 롱간), 채소 및 식물 반입 금지 - 동물 : 가축(새, 원숭이, 고양이 등) 또는 애완동물은 규정에 의해 허가를 득해야만 반입할 수 있다.
(6) 골동품 및 예술품을 가지고 나갈 때 부처, 보살상, 야생동물 박제품 등의 반출이 금지된다. 예술품은 진품 또는 복제품 반출시 당국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7) 야생동물 물품을 가지고 나갈 때 어떤 종류의 야생동물로 제조된 물품의 해외 반출도 태국 왕립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는 악어, 뱀, 도마뱀 등의 가축을 이용한 제품들도 포함 된다. 허가되지 않은 야생동물 제조물품의 태국 반입은 불법으로 수입자는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받게 된다
(8) 여행을 위해 자동차를 반입할 때 최장 6개월 이내에 반출한다는 조건하에 반입 가능하다. 단. 유효한 국제면허 여권 및 차량 등록증을 제출하여 사전 반입 허가를 받아야 반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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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방문을 위해 비자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우리나라를 포함 39개의 국가에서 태국을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입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과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9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만약 체류기간을 넘길 경우 하루 당 200Baht 의 벌금이 부과 되며 최대 20,000Baht을 넘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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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방문을 위해 출/입국 신고서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공항 도착 전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출입국 카드와 세관 신고서를 나누어 준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잘 숙지하여 공란이 없게 작성해야 입국 심사 시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입국 카드와 출국 카드가 절취할 수 있도록 구분하여 한 장으로 되어 있으며 입국 심사 시에 여권과 함께 제출하면 입국 심사 완료 후 입국 스탬프 날인 후 입국 카드만 수령 후 출국 카드는 여권에 철해서 돌려 준다.
여행을 마치고 출국할 때 좌석 배정을 받은 보딩 패스와 여권, 그리고 여권에 철해 있는 출국 카드를 제출하면 출국 심사 후 보딩 패스와 여권을 돌려 준다. 입국 심사 전에 출국카드까지 작성하는 것이 보통이나 작성하지 못하였을 경우 출국 심사 전에 공란 없이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태국은 보통 입국 시 여권에 스탬플러로 철해서 출국카드를 주기에 분실의 염려가 적지만 여행 중 분실이나 훼손되지 않게 하여야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출/입국카드 (Arrival/Departure Card)
(1) No. TM DH12345 : 출입국 카드번호이다. 어떤 숙소에서는 숙박계에 이 카드 번호를 기입하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2) Family name : 자신의 성(性)
(3) First name : 자신의 이름
(4) Middle Name : 우리나라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비워둔다.
(5) Male/Female : 성별. 해당 □칸에 ∨체크 남자-Male, 여자-Female
(6) Date of birth : 생년월일. 일/월/년 순으로 표시한다. 월은 굳이 영문으로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7)Place of birth 태어난 곳, 주민등록증에 있는 본적지의 시 또는 도명을 쓴다. 시도명과 국명을 쓰는 것이 원칙이나 국명만 써도 무방하다. 예) Inchon, South Korea
(8) Nationality : 국적. 예) South Korea
(9) Occupation : 직업.
(10) Passport No. : 여권번호
(11) Place of issue : 여권 발급지. 여권을 발급받은 도시이름과 국명을 쓰는 게 원칙이다.
(12) Date of issue : 여권 발급일. 여권에 나와 있다. 역시 일/월/년 순
(13) 그 다음 줄에 있는 3칸은 VISA에 해당되는 난. 우리나라 사람은 태국에 무비자 90일이므로 해당사항 없으므로 비워두고 넘어간다.
(14) From 출발지. 최초 출발 도시 이름, 국가명을 쓴다. 우리는 서울을 쓰면 된다. 국가명 은 생략해도 무방하다.
(15) 무엇을 타고 입국 하는가? 철도, 도로 또는 선박을 이용할 경우 이 난에 체크한다. 우리는 대부분 비행기로 입국하므로 이 난은 건너뛴다.
(16) By air 옆에 있는 □칸에 ∨표시를 한다. 그리고 다음 줄에 지금 타고 있는 비행기 편명을 쓴다. 만약 중간 도시에서 내려 갈아탔다면 최종적으로 방콕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의 편명을 쓴다.
(17) First trip to Thailand : 태국에 처음 여행인가? 처음이면 Yes에, 아니면 No에 ∨체크한다.
(18) Travelling on group tour : 그룹 투어인가?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왔다면 Yes에, 아니면 No에 ∨체크한다.
(19) Length of stay : 태국에 머무르는 기간. 입국일에서 출국일까지의 대략적인 기간을 날짜로 쓰면 된다.
(20) Purpose of visit 방문 목적. Tourist(관광), Convention(회의참석), Business(사업), Official(공무상) 의 4가지 예가 나와있는데 각 해당란에 ∨표를 한다. 보통 배낭여행은 Tourist에 표시하면 된다. 만약 4가지 예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옆에 있는 Others(기타란)에 적는다. 또 다른 국가로 가는데 비행기 스케줄상 잠시 입국하는 것이라면 아래 있는 줄(Transit to ______ )에 행선지의 이름을 쓴다.
(21) Country of residence 현 거주지. City/State 줄에는 시도명을, Country 줄에는 국가명을 쓴다.
(22)Adress in Thailand 태국내 주소. 묵을 숙소 이름을 대충 쓰면 된다. 사실 가이드북 펼쳐 놓고 아무 호텔 이름이나 써도 상관없다. 카오산에 가는 거라면 홍익인간이나 만남의 광장 등 한국인 업소를 쓰는 것도 좋겠다. 예) LEK Guest House, Banglamphu, Bangkok
(23) Signature : 서명. 여권에 있는 것과 동일한 자신의 사인을 한다.
(24) FLIGHT NO. 출국할 때 타고 나가는 비행기 편명. 이 칸은 카드 맨 꼭대기에 있어서 잘 안 보이는데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자신이 갖고 있는 비행기 표에 나와 있는 방콕에서 나갈 때 타게 될 비행기 편명을 적는다. 만약 여행 중 예약이 바뀌어 항공편이 바뀌는 경우엔 출국 전에 수정한다.
(25) 그 다음 성, 이름, 성별, 여권번호, 발급지, 발급일, 국적 등 입국 카드 쓸 때와 똑 같다. 마지막으로 서명을 하면 끝.
세관 신고서 (Passenger Declaration)
작성 후 계속 가지고 있다가, 짐을 찾고 맨 마지막 출국장 로비로 나갈 때 통로 앞에 있는 세관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1) Family name : 성(姓) (2) Given name : 이름 (3) Passport No. : 여권번호 (4) Nationality : 국적 (5) Occupation : 직업 (6) Flight No. : 입국 항공기 편명 (7) From : 출발지
(8) 그 다음이 중요한데, 각각 해당 칸에 ∨표시를 한다. 신고할 물건이 있는 사람은 GOODS TO DECLARE (붉은색 네모칸) 신고할 물건이 없는 사람은 NOTHING TO DECLARE (초록색 팔각형칸) 신고에 해당되는 물건은 뒷면에 나와 있다. 귀찮은 사람은 그냥 초록색 칸에 체크하면 된다.
(9) This declaration is also made in respect of □ passenger (s) in the same family.: 함께 온 가족이 있다면 가족 수를 □칸 안에 써넣는다. 없다면 비워 놓는다.
(10) Signature : 서명 (11) Arrival date : 입국일자. 입국하는 날의 날짜를 일/월/년 순으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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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세계적인 유명 인물은 누가 있나요?
탁신 시나왓 총리(Thaksin Shinawatra)
1949년 7월26일 생인 탁신 시나왓 총리는 태국 최대의 정보통신 재벌로 포브스지는 탁신 총리가 태국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이며 그리고 세계를 움직이는 억만장자 25인에 선정, 14억 달러의 개인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탁신 총리는 경찰 간부 출신으로 미국의 샘 휴스턴 주립대학에서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탁신 총리는 지난 98년 타이락 타이당을 창당, 2001년 총선에서 성공적인 기업인의 비교적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워 태국 선거 사상 보기 드문 압승을 거뒀다. 그리고 현재 재선에 성공한 후 더 거대해진 정당으로 태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1949년 7월26일 생인 탁신 시나왓 총리는 태국 최대의 정보통신 재벌로 포브스지는 탁신 총리가 태국 최고의 부자 중 한명이며 그리고 세계를 움직이는 억만장자 25인에 선정,14억 달러의 개인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탁신 총리는 경찰 간부 출신으로 미국의 샘 휴스턴 주립대학에서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탁신 총리는 지난 98년 타이락 타이당을 창당, 2001년 총선에서 성공적인 기업인의 비교적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워 태국 선거 사상 보기 드문 압승을 거뒀다. 그리고 현재 재선에 성공한 후 더 거대해진 정당으로 태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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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보아야 태국을 방문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왓촬롱
태국은 불교의 나라이다. 가는 곳마다 불교사원(왓)을 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푸켓 내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촬롱에 위치한 왓 촬롱 사원이다.
푸켓에는 현재 29개의 타이 불교사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곳은 주민 신앙이 가장 돈독한 곳이다. 이곳에는 대표적인 스님 롱포첸 롱포 추엉 롱포쿠엉 3분의 사리 및 밀납상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왓촬롱 사원을 종교적인 의미에서 살펴보면 사원의 높은 탑은 높을수록 기도가 하늘에 빨리 전달된다고 믿는 스리랑카의 소승불교를 보여 주며, 항상 사원에서 신도들이 터트리는 폭죽은 폭죽을 터뜨려 자신에 붙어 있는 나쁜 귀신을 내쫓기 위함인데 이는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인 대승불교의 모습이다.
불당 옆에 목조건물을 만들어 그 안에 3분의 스님의 밀납상을 모셔 놓고 이는 훌륭한 조상을 숭배하는 태국 전통적인 종교 모습을 보여 주는가 하면 코끼리 상을 들여 놓고 그 앞에 꽃과 작은 코끼리 상을 바치며 기도를 하는 브라만교의 보여 주는 등 여러 가지의 종교를 융합하여 발전시킨 태국만의 독특한 불교를 보여 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가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5시까지이다. 짧은 반바지(숏팬츠) 슬리브(팔 없는 민소매) 착용 불가, 예의를 갖춘 복장을 착용하도록 한다.
프롬텝 곶
프롬텝 곶은 푸켓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프롬텝의 어원처럼 그들은 이곳을 신들의 천국이라 불렀지만 지금은 해질 때 노을의 모습이 아름다워 해지는 언덕이라 부르고 있다.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꼽히며 레스토랑도 있어 해지는 모습을 보며 식사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개장, 폐장시간은 없다. 이곳을 방문할 시에는 교통수단이 없으므로 왕복교통편을 확보해두거나 차량을 렌트하여야 한다.
아쿠아 리움 (푸켓 수족관)
타이의 해양 상태를 알 수 있는 곳이면서 귀중한 수중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총집합 장소이다. 덴마크 정부의 협조로 설립된 푸켓 해양 생물 연구소 부속 수족관은 아름다운 열대어와 상어 등 안다만 해에 사는 진귀한 수중생물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담수어와 해수어 섹션으로 구분되며 표본류도 풍부하다. 단, 예약을 해야만 볼 수 있으며 2005년 4월10일 리모딜링으로 다시 단장하여 개업하고 있다.
파통 비치
푸켓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맑고 깨끗한 바다와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각종 레스토랑, 호텔, 샾들이 즐비한 곳이다. 걸어 다니면서 태국의 음식은 물론, 각국의 음식을 즐기며 대형 쇼핑점에서 쇼핑까지 할 수 있다.
밤이 되면 태국의 화려한 밤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방라거리가 대표적인 거리인데 이 곳에 가면 노천바, 클럽을 비롯 파통의 이색 볼거리인 게이들을 거리 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태국인들의 낙천적인 성격에 만취해 난동을 부리지 않는 한 늦은 밤에도 치안에 문제는 없다. 새벽 두시면 대부분 모든 바, 클럽들이 문을 닫는다.
거리의 상점들에서는 파는 물건들은 대부분 흥정할 수 있으나 물건의 질은 보장되지 않는다.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도 다양하나 보험 가입된 정식 업체는 아니니 선택에 주의를 해야 한다. 호텔에서 파통까지 이동시 가이드를 동행하거나 툭툭을 이용 하는 것보다 호텔 리무진을 이용하는게 보다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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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먹어봐야 태국을 방문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바미 (계란+밀가루국수)
젓가락을 사용하는 유일한 음식이다. 국수의 면의 종류나 요리 방법에 따라 무척 많은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짬뽕이나 자장면을 연상케 하는 것도 있는데 시원한 닭 육수에 각종 야채와 양념을 넣어 먹을 수 있는 것과 국물 없이 시큼하면서 달게 양념을 하여 먹을 수 있는 바미남과 바미행이 있다.
국물이 매운듯하면서도 얼큰하여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제일 잘 맞는 음식이다. 가격은 보통 태국 돈으로 30바트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정도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이 음식을 팔지만 푸켓에선 타운에 있는 펄 볼링장 앞의 바미집에 굉장히 오래되고 집안대대로 바미를 파는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맛있는 편이다.
무양(숯불고기)
돼지고기를 꿀에 절여 숯불에 구운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돼지 갈비를 연상케 한다. 찰밥을 손으로 뜯어 이 무양과 같이 먹는 서민 음식으로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가격은 보통 한 접시에 작은 갈비 6조각이 나오는데 50바트 선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정도로 한 사람이 보통은 두 접시 정도는 먹을 정도로 양은 좀 적은 편이다.
쏨땀 (태국의 김치)
어린 파파야를 잘게 썰어 아주 매운 태국고추와 땅콩 새우등 각종 양념을 하여 버무린 음식이다. 주로 찰밥과 같이 먹는 반찬으로 매운맛이 강한 것도 있고 고추를 뺀 덜 매운 음식도 있다.
과일로 만든 태국식 김치라 특별한 향신료 냄새도 없고 소화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가격은 30바트 정도, 한국 돈으로 1000원이면 길거리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열대과일(망고, 투리안)
태국은 열대과일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과일이 풍성하다. 그 중에서도 망고와 투리안이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과일 중 하나인데 투리안은 냄새가 굉장히 심해 외국인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생기지만 한번 맛을 들이면 마약같이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먹는 느낌은 냄새를 제외하곤 빵같이 부드럽다. 하지만 열량이 굉장히 높아 술과 같이 먹는 것은 위험하다. 가격은 재래시장과 일반 상점이 가격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 1킬로에 2000원~4000원 안이다.
튀긴 벌레
간식거리 중의 하나로 메뚜기나 바퀴벌레 등등을 튀겨서 먹는다. 이런 벌레 튀김은 푸켓이 아니고는 먹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의외로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다. 가격은 태국 돈으로 20~50바트면 한 봉지, 한국 돈으론 600원~1500원선이다. 벌레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씨푸드
푸켓하면 온통 바다를 끼고 있기에 해산물이 풍부하다. 랍스터와 왕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바비큐로 요리해서 어디서나 즐길 수가 있다. 가격은 집시 마을에서 직접 사는 것과 요리된 음식을 파는 곳 그리고 관광지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해산물이 풍부하다고 해서 결코 가격이 싼 것은 아니다. 씨푸드 식당들이 즐비해있는 파통 같은 경우 랍스터 1킬로에1500~3000바트, 한국 돈으로 5만원~10만원선이다. (요리값은 별도로 지불한다.)
수끼
태국전통 음식이라기보다는 퓨젼 음식으로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고급 음식이다. 우리나라의 오뎅국물 같은 육수에 각종 야채와 해산물, 어묵 등을 한꺼번에 넣어 푹 익힌 다음 초고추장 같은 양념에 찍어먹는 음식이다.
야채와 해산물이 우러난 국물에 밥을 끓여 볶아먹는 죽이 일품이다. 가격은 넣는 해산물에 따라 접시 별로 금액이 틀리다. 보통 1인당 300바트 정도, 한국 돈으로 10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똠얌꿍
참새우와 토마토를 넣어 만든 타이식 매운탕이다. 5가지 오묘한 맛이 난다고 하여 요리 경연 대회에서 상을 탈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태국사람들은 이 국에 향신료를 넣어서 먹기도 한다. 가격은 가게에 따라 금액이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100바트 선이다. (3000원 이상)
팍치
향신료로 유명한 태국의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쑥같이 생겼으며 냄새가 무지 심한 이풀은 각종 국이나 음식에 들어가는데 태국을 대표하는 향신료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선 고수나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푸켓을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이 향신료를 접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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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여행할 때 꼭 알아야 되는 에티켓은 무엇인가요?
(1)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 및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 태국에서는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은 굉장히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또 아무리 친밀한 사이라도 머리를 쓰다듬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상대방을 오래 쳐다보는 행동 ‘미소의 나라 태국’이라는 말처럼 태국 사람들은 눈만 마주쳐도 얼굴에 미소를 짓는다. 간단한 미소로 화답하면 되고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을 쳐다보는 건 싸움을 거는 행동으로 받아 들여 질 수도 있다.
(3) 집과 같은 실내에 들어 갈 때 우리나라처럼 실내에 들어 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4) 태국 내에서의 불상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불상은 그들의 독실한 신앙처럼 신성시된다. 불상을 해하는 행동이나, 불경스러운 해동은 절대 금물이다.
(5) 공공예절 태국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입씨름이나 고함 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의 이런 행동은 몰상식한 사람으로 간주되며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표현 또 한 가급적 삼가 하도록 한다.
(6) 인사 예절 태국 사람들은 만났을 때 악수보다는 그 들의 공손한 인사법인 합장하듯이 양손바닥을 모으는 ‘wai’ 라는 인사법을 한다. 손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하고 손위 사람은 같은 자세로 답례하는 것이 인사 예절이다.
(7) 상대방에 대한 호칭 태국에서 상대방을 부를 때 일반적으로 ‘쿤’(Khun-Mr. Ms, Mrs)을 이름 앞에 넣어 부른다. 이는 상대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포함하는 말로, 이름대신 ‘쿤’이라고 만도 호칭한다.
(8) 물건을 건네줄 때 타인에게 물건을 건넬 때 왼손은 사용하지 않는다. 왼손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손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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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공항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세요.
푸켓 국제공항은 푸켓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 방타오 비치의 라구나 타운까지 는 25분, 파통비치 40분, 까타 비치 45분, 에바손 리조트까지는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콕 돈 무앙 공항에서 푸켓 공항 까지는 1시간 20여분 소요된다.
85,300평방미터의 면적 크기인 푸켓 공항은 24시간 개방 되어 있고 한해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국제 공항이지만 규모는 크지 않아 국내선, 국제선이 한 청사 안에서 왼쪽 오른쪽으로만 구분되어 이용되고 있다.
주로 방콕간의 국내선 운항이 많은 편이지만, 세계인이 찾는 인기 관광지답게 인천, 홍콩, 일본은 물론 유럽, 호주에서 오는 국제 노선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공항은 총 3층 건물로 1층은 입국장 및 환전소, 호텔 및 관광안내소, 2층은 출국장, 식당, 기념품 샾 등이 있으며 3층은 식당과 항공사 사무실로 되어 있다.
국제 공항 정보
푸켓 공항에 도착 비행기 게이트를 벗어나 입국장으로 향하게 되면 오른쪽은 국내선, 왼쪽은 국제선 입국장으로 구분된다. 에스컬레이터로 다시 1층으로 내려가게 되면 입국 심사대가 나오고 입국 심사대를 거치면 수화물을 찾는 벨트가 나온다.
벨트가 많지 않아 사인보드를 잘 보고 정해진 벨트에서 기다리면 쉽게 짐을 찾을 수 있다. 짐을 찾고 나면 바로 앞 세관 검사대를 환전소와 호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비가 나온다. 게이트를 하나 더 걸치면, 공항택시,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는 카운터가 나오고, 마지막 문을 나서면 여행사 가이드 및 호텔 직원들과 미팅을 할 수 있다.
국제선 출국장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국제선 출국은 보딩을 받은 후 입국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가면 되고, 출국장 입구에서 공항세(500바트)를 구입한 후 출국심사대를 거쳐 지정된 게이트에 가 탑승 대기 하면 된다. 방콕을 경유 해 귀국할 경우에도 푸켓에서 방콕 인천간 보딩과 수화물도 부칠 수 있으며 출국 심사도 푸켓에서 한다.
국내공항 정보
푸켓 공항 도착시 국내선 승객은 오른쪽으로 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1층으로 내려 와 수화물 벨트에서 짐을 찾은 후 별도 심사 없이 공항 청사 밖으로 나오면 된다. 중간 홀에는 환전소를 비롯 푸켓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센터, 예약 센터가 있다.
푸켓 지도 또 한 수화물 벨트가 있는 홀에 구비되어 있다. 국내선 출국장은 2층에 있으며 보딩 후에 왼쪽으로 입구를 통해 신분증검사와 기내 반입 수화물 검사 후 지정된 게이트에서 탑승대기 하면 된다. 탑승 대기홀에는 페스트 푸드점과 간단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샾들이 있다.
공항 내 물품 보관소 정보
하루에 물품당 20바트의 보관료로 최고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공항 내 분실물 보관 카운터에는 24시간 동안 공항 입국 라운지에 항공사 관계자가 상주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분실 시 등 화물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수화물표를 해당 항공사에 제출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조치를 취해 준다.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 정보
여행사를 통해 푸켓 여행을 온 경우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밴이나 버스를 통해 숙박 호텔까지 이동하면 되고, 일반 여행객이 공항에서 각 목적지까지 이용 할 수 있는 주요 교통편은 공항 리무진(승용차, 밴)과 미터 택시 등이 있다.
공항 청사 마지막 문을 나서기 전 리무진을 예약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 목적지에 맞춰 요금 지불 후 이용 할 수 있다. 그 외 렌터카 예약 사무실이나 렌터가 직원들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미터 택시는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공항에서 승용차 리무진 이용 파통 비치까지는 500바트, 타운까지는 400바트 정도이다. 인원수에 따라 약간의 요금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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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국 공관 및 비상 연락처를 알려 주세요.
푸켓에는 아직 한국 공관이 없어 방콕에 있는 주태 한국 대사관에서 대사 업무와 영사 업무를 하고 있다. 많은 교민과 관광객이 찾아 들고 있기에 2006년에 푸켓에 영사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1) 주소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23 Thiam-Ruammit Road, Ratchadapis다 Huay-Kwang, Bangkok 10320 Thailand
(3) 근무시간 - 대사관 : 월~금 (오전 08:30~12:00, 1:30~16:30) 토, 일요일 및 태국 공휴일은 휴무 - 영사과 : 월~금 (오전 08:30~11:30, 1:30~16:00) 토, 일요일 및 태국 공휴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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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여행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모두 알려 주세요.
(1) 푸켓 550평방 km로 제주도의 3분의 1정도로 길게 늘어진 섬이다.
(2) 종교 불교 60%, 회교35%, 기타 5%이다. 불교가 국교로 정해져 있진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다. 태국의 불교는 우리나라의 대승불교와는 틀린 소승불교로써 개인의 해탈을 목적으로 하기에 엄격한 계율에 의한 생활을 한다.
(3) 생업 농경지와 고무나무 농장, 코코넛 나무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4) 계절 습하면서 일년 내내 여름이다. 보통 여름, 우기, 건기로 나뉘는데 5월~10월이 우기철이고 11월~2월은 이곳에서 가장 시원하면서 바닷물이 아름다운 여행하기 제일 적당한 건기다. 여름인 3월~4월은 40도에 가까운 날씨와 비가 거의 오지 않기에 굉장히 여행하기 힘든 계절이다.
(5) 언어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고유언어와 문자가 있다. 호텔이나 몇몇 관광지에선 영어가 통하지만 대부분이 태국어를 사용한다.
(6) 차선 대부분이 이차선으로 우리나라와 통행이 반대이기에 차를 타고 내릴 때나 길을 건널 때 조심 하여야 한다.
(7) 수돗물 수돗물에 석회질 성분이 있어 양치를 하거나 채소를 씻는 등의 일은 주로 빗물이나 정화된 생수를 사서 해결한다. 물이 굉장히 귀한 곳이다. 그래서 식당에서 물 한잔도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한다.
(8) 극심한 빈부격차 푸켓은 빈부격차가 심해 생활수준의 차이도 심하다. 그래서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지고 후진국이라는 착각은 태국 사람들로 하여금 심한 모욕감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이곳은 노점상 단속이란 것이 없어 길거리엔 온통 노점상들이며 부유층과 서로 상부상조해가며 사는 편이라 빈부의 격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별 불만들이 없이 조화를 잘 이루며 사는 편이다.
(9) 식사 태국 사람들은 한끼의 식사를 굉장히 간단히 해결한다. 밥과 국 반찬 따로 이렇게 먹지 않고 볶음밥이나 죽 아니면 국수로 한끼를 해결한다. 그래서 식당을 가면 기본 반찬이 오이와 실파가 고작이다. 또한 모든 음식이 맵고 단편이다. 더운 지방이기에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많은 편이다.
(10) 교통수단 미터 택시는 공항에만 있고 대부분이 흥정해서 타는 툭툭이라는 소형 트럭이다. 보통 인원수에 따라 차비가 틀리며 저녁 8시 이후로는 타운이나 파통을 제외하곤 거의 볼 수가 없기에 주로 태국 사람들은 각 가정에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하교, 출퇴근시 대부분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편이다.
(11) 개의 천국 태국인들은 개를 먹지 않는다. 또한 사람이 죽어서 제일 처음 환생하는 동물이 개라고 생각해서 어느 곳을 가도 개를 학대하는 집이 없고 길거리엔 온통 주인 없는 개들이 많이 있다.
(12) 음주단속 태국은 음주단속은 많이 하지 않지만, 타운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지역에선 누구를 막론하고 안전벨트나 오토바이의 헬맷을 안 쓴 경우, 벌금을 400바트 정도를 내게 되어 있다.
(13) 술을 팔지 않는 날 국왕이나 왕비의 생일, 나라의 중요 행사가 있는 날은 술집에서나 편의점 등에서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년 중에 몇 일은 술을 살 수 없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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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문 시 꼭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모두 알려 주세요.
여성이 승려와의 신체적 접촉
승려는 왕족 다음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다. 타이의 승려는 한국의 승려와는 틀리게 술, 담배, 육식이 가능하나 단 여성과의 신체적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여성은 승려와 대화는 가능하나 만지거나 물건을 직접 건네주거나 옆에 앉는 것도 하면 안 된다.
어린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는 일
태국인은 머리를 신성한 부위라 여긴다. 그래서 정령이 깃든 머리를 함부로 귀엽다고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을 부모들은 극도로 싫어한다.
왕족에 대한 비난이나 손가락질
태국의 왕은 신적인 존재로써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다. 이들을 누구든 비난하거나 욕하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며 감옥에 수감될 뿐 아니라 타인이인에게 깊은 모멸감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왕의 얼굴이 그려진 지폐나 사진 등이 훼손된 것은 어느 가게를 가도 사용이 안될 뿐더러 극장에서도 영화 시작 전에 국가가 나오는데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일어나 경의를 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태국 사람들에게 심한 질타를 받는다.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의 흡연
푸켓의 대부분 식당과 바들은 오픈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몇몇 식당이나 바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공간에 있다.
그런 곳에선 흡연이 금지 되어 있다. 호텔에서도 대부분 객실이나 식당 등 에어컨이 나오는 장소는 어디서든 금연이다.(흡연 가능한 객실을 원하면 체크인 전 배정 받을 수 있다.)
고성방가
타이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언성을 높이는 법이 없다. 아무리 화난 일이 있어도 싸움을 해도 조용조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술을 먹고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걸 태국 사람들은 이해하질 못한다. 특히 밤 12시 이후로 고성방가를 하면 경찰이 바로 온다.
회교도인들에게 술이나 돼지고기를 권하는 일
푸켓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교를 믿지만 기독교와 약35%의 회교도인들이 살고 있다. 회교도인들은 일년에 한 달은 금식하는 달이(라마단) 있고 철저히 교리에 의한 생활을 한다. 그러기에 회교도인에게 술이나 고기를 권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도박금지
태국은 법적으로 도박이 금지된 나라이다. 카지노도 없을 뿐더러 내기 도박은 불법이기에 가족들끼리의 심심풀이 도박도 신고하면 경찰서로 갈 수 있다.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
왼손은 용변 후 처리하는 손으로 주로 사용되어지기에 왼손은 불청결한 손으로 생각한다. 악수를 하거나 뭘 주고 받을 때 오른손을 사용한다.
발이나 신발로 뭘 가리키는 일
신체 부위 중에 발이 제일 천한 곳이라 여겨 발짓으로 뭘 가리키거나 하는 것은 큰 모욕을 의미한다.
종교적 비판금지
불교가 국교로 정해져 있진 않지만 태국의 국왕은 법적으로 불교의 옹호자이며 태국 사람들에게 불교는 생활이다. 그러기에 종교적 비판은 태국 사람들에게 큰 모욕이나 마찬가지다. 집안이나 집 밖에서도 사당을 모시며 사는데 그 사당을 훼손하는 짓을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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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관광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스파 (허브사우나)
후각을 상쾌하게 자극하는 은은한 아로마향, 딱딱하게 굳어 있던 구석구석의 신경들을 나른하게 풀어주는 명상음악, 여기에 차갑게 식힌 천연 차 한잔의 서늘함과 함께 2시간에서 4시간 정도의 천국을 넘나드는 스파가 시작된다.
예전에는 화려하고 흥청거리는 요란한 밤거리 여행으로 인기를 모아온 태국이 이제는 고요한 휴양지에 알맞게 피곤한 현대인들을 스파 여행으로 끌어 당기고 있다. 웰빙족의 폼나는 이름으로 불리는 전문직 여성들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스파 열풍은 일상에 지친 남성 직장인들에게 알려진 뒤 이제 신혼 부부들의 허니문 코스로도 인기 만발이다.
스파는 다양한 스킨케어와 트리트먼트 테라피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스파에는 정해진 코스와 방법이 없다. 타이 맛사지와 지압 아로마 테라피, 바디스크럽, 스팀 테라피 등을 기본으로 각 스파가 독특한 시술법과 코스를 개발해 놓고 있다.
전통지압
라마3세(왓포)의 학술을 두고 타이 전통의술 가운데 하나로 만든 것이 타이 맛사지다. 동양의학에 기초한 정체와 안마가 합채된 것으로 지금에 경내 맛사지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누아드 판 바란 이라 불리는 태국의 맛사지 기술은 무려 2,500년에 시작된 것으로 신체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전통 건강 요법이다. 신체 각 부위의 지압점과 요가 자세를 통하여 신체 내부의 에너지를 다룬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익힌 지압사가 손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환자의 혈액 순환과 치료를 통하여 신체 내부의 에너지를 다룬 것이다.
해양 스포츠 (스킨스쿠버)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 등이 없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이다. 안다만 해양의 자연과 함께 각양각색의 열대어와 산호초 들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사진이나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 밖에는 바다의 신비를 자기자신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역시 얻기 어려운 훌륭한 체험 이다.
요즘 들어 라이센스를 취득한 자들도 매우 늘어 났고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하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바다를 접하는 것이 생소한 한국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는 체험이다.
사이몬 쇼 (SIMON SHOW )
아름다운 게이들이 펼치는 화려한 쇼이다. 이미 성전환 수술을 했기 때문에 별로 어색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름답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한 버라이어티 쇼를 연출한다. 공연 후에는 아름다운 게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방콕의 칼립소 쇼 또는 팟타야의 알카자 쇼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꼭 볼만한 쇼이다. 태국에 게이가 많게 된 사연도 알고 가는 것도 좋다. 연중 무휴이며 1일 2회 공연한다. (소요 시간 : 80 분)
푸켓 환타지 쇼 (PHUKET FANTASEA )
1999 년 12월에 개장을 한 태국이 자랑하는 대형 테마파크이다.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화려하고 호화로운 시설,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9 가지의 공연을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장이다. 처음 개장 시에는 푸켓 시장만을 겨냥하였으나, 세계 쇼 페스티벌에서 3 회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태국 최고의 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지금은 연간 100만 명이 넘는 푸켓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4000여명의 손님들이 한번에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는 골든키나리 부페 레스토랑과 3000여명의 관객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코끼리 궁전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이며, 예약이 넘치는 날은 1일 2회 상영을 하기도 한다. 공연 내용은 태국의 신화, 역사, 전통, 문화, 민속, 춤, 매직쇼, 공중곡예쇼, 코끼리 쇼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소요 시간 : 80 분)
2010.12.31~2011.2.2 태국여행
12.31 발리->푸켓(에어아시아 사전발권으로 1인 4만원정도)
1.1~1.4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 받고 자격증 획득(1인당 B13800, 교제 3일치 숙박 조식 중식 포함)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