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주는비료는 여름을 위한 것이고
여름..가을에 주는 비료는 내년 봄을 위한 것이다.
극히 평범한 말속에 많은걸 의미한다.
2010년도 혹독한 추위 이후 다음해 봄에는 전국적으로
눈물을 머금고 강전정을 했던 농가가 많다.
작년 수확후에 시비를 하지 않아서.. 올 봄 나무의 성장이
예전 같지 않은 곳들도 많을 수 있다.
시비를 했던 농가들 역시... 웃자람으로 동해 피해가 있는 농가들도 많을테다.
나처럼 늦가을 물관리를 못하여 올 겨울 가지가 마르고
꽃눈이 형성되지 않은 곳도 더러 있을 수 있다.
북부하이부시가 동해에 강하다고 했지만..
의외로 추위에 약한것 또한 블루베리라는 걸 알게되었다.
블루베리는 과수가 아닌가?
열매는 과수일텐데..
작년 처음 인산가리 비료중의 하나인 발효 CPK를 적용해 보고
그 가능성을 탐해보았다.
근래 이 부분에 대하여 조금씩 관심을 갖는 추세이다.
내 생각이지만..
인산가리의 효과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블루베리 시비의 기준으로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실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걸 알게된다.
인산 가리가 효과를 낼려면... 추운 이른 봄에 주면 흡수력이 떨어진다.
인산질 비료의 흡수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농업 선진국인 이스라엘에서는 멀티코트 6개월 완효성인
14-14-14 정도의 비료가 생산된 것이다.
적정 온도가 되었을때 비료성분이 용출이되고 온도가 낮으면 그 방출량이 적다.
왜...미국..일본에서 블루베리 시비기준은 10-10-10이라고 잡았을까?..
왜 굳이 블루미인을 만들면서..
이 포맷을 지켜려 했을까?.... 실제 블루미인은 인산이 아주 조금 많게 설계를 했다.
왜?..
이 놈의 인산이란 녀석은 흡수를 시키기가 여간 힘들지 않기때문이다.
그래서 살포시 조금 높게 설정한 것이다.
일본에서 블루베리에 많이 사용하는 보카시비료 역시 인산의 비중이 조금 높다. 다 나름대로 계산하여 만든것이다.
모든 작물..모든 농업은 비료성분을 골고루 줘야 하며.. 이를 절적히 식물이 소화 흡수해야만... 작물이 건강하게 자란다.
그래서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블루베리에는 질소 비료가 필수적이긴 하다. 아니 모든 작물이 그렇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는 인산..가리 비료에 대해 고민해 보고..
그 효용의 가치를 적극 검토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귤..한라봉...사과..배...등..모두 인산가리비료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내고 있고..
간접적으로 검증된 사실이기에... 이제는 그 경쟁력의 차원에서도
블루베리시비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질소는 뭔가...우리가 숨쉬는 공기속에 있는 바로 그게 질소이다.
그래서 미국은 유안을 초봄에 시비하는 곳이 많다.
특히 미국은 대규모 농장이기에... 화학비료의 천국이다.
그 큰농장을 화학비료가 아니게 키우려면 보통 힘은게 아닐테다.
현대과학이 풀어 해석한 N, P, K 의 기능을 한번쯤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질소(N)는 성장..생장 중심이다.
열매와 꽃눈 형성.. 뿌리의 강건함의 촛점은 P와 K의 역할이다.
따라서...이 부분을 들여다 보면..
블루베리가 새순이 자라고...꽃눈이 형성하고...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성숙되어 익어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이런 타이밍에 적절한 시비를 하면 완벽한 시비가 될것이다.
하지만 이게 참 어렵다. 지역마다 다르고..시설 재배마다 틀리고..
품종마다 다 틀리기 때문이다.
비료중... 화학비료의 장기적 사용은 미량요소 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왜 그럴까?... 딱...그 성분밖에는 비료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량요소를 준다고 해도 딱 정해진 그 성분만 주는 것이다.
그러나 비록 발효 안된 유기질비료 등은... 미량요소결핍이 드물다.
왜?..그곳에선 표기된 성분 이외에도..각종의 미네랄 등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발란스가 포함되어져 있기에 자가로 보카시 비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곳은 작물이 건강하고 그런 증상이 드물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비료상담등으로 전국의 많은 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알게된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1. 유박을 많이 사용한다 >> 비록 발효 안되었지만..질소질 공급원으로 좋은 재료이다.
2. 여름..가을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다.. (2010년 동해 영향이 더 크다)
3. 완효성 화성비료(양액 포함)을 사용한다.
4. 기타 액비..EM ..등 미생물을 활용한 자가 비료를 사용한다.
자가 비료를 만들어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려면 그 노력이 엄청 많이 든다.
1톤 이상 발효해야 제대로 될까 말까이다. 전문적으로 하려면 EM이외에 다른 요소로 발효시키기도 한다. 더 많은 미생물군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
암튼 블루베리에 있어 유박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자 그럼 여기서...
질소는 성장이고...(유박을 주니 유안 못지 않게 잘크단다..당연한 말씀이다)
인산..가리는...꽃눈..뿌리..건강함이 역할이라 했으니..
유박의 성분은
4-2-1 이다...따라서 풀어 설명하면 1년에 유박 3회 주면
4-2-1 * 3회 = 12-6-3 (합 21) 을 시비했다는 결론이다.
자 여기 계산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베리시비의 권장인 10-10-10 또는 7-7-7 과...
어떻게 다른가?.......
유박을 주게되면 인산과 가리 성분이 많이 부족하다.
크기는 잘 크는데...가면 갈수록... 토양의 알카리와...가지마름병(과다한질소사용이 그원인임)등.... 뭔가 부족하다는 걸... 오랬동안 재배하다 보면.. 뭔가 2%부족하다는 걸 느끼는 싯점이다.
또한 화학비료 13-8-6 이런 류의 비료를 준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인산..가리를 많이 주고 싶어서...
유박을 더 많이 주거나 화학비료를 더 많이 줄수도 없다...
그럼 작물이 질소 질식사가 일어나..건강하지 못하고..병충해가 많이 온다.
모든건 균형잡힌 식사가 필수적이다. 그렇다고..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칼슘을 보충하기 위하여... 허구헌날...고기와 멸치만 먹을 수도 없다...
편식하여 좋을게 뭐가 있을까?...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블루베리 시비도 이런 영양적인 관점과 하등의 차이가 없다.
..
비료와 거름(퇴비) 이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기에..
노지에 식재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알고있어야...
블루베리 시비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다.
시간도 적고 짧은 시간....생각하는데로 타이핑..
오타..등이 있을 수도 있고 앞뒤가 안맞을 수 있지만..
암튼 전화 통화등... 너무 이런 부분에 대하여 아쉬움이 있어..
두서 없이 정리하여 올리는 만큼...
한꺼번에 모두 작성하지 못함을 양해를 구한다.
연재 형식으로 가야 할 것 같다..
지난번에 이어서..이번에는 인산질비료 중의 하나인 CPK에 대해서
설명한다.
인산질비료가 뭡니까?..무슨 역할을 하나요..
식물에 있어 물의 이동과 탄수화물을 분해 하고..그걸 종합하게 하고 식물세포가 엽록소와 일광에 의해서 탄산가스와 물로 당분을 만드는 작용을 한다.
더 풀어 설명을 하면 아래와 같다.
1. 광합성, 전분이나 당분을 합성하여 분해하고, 아미노산의 생성, 에너지의 전달과 이용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2. 뿌리의 발육을 촉진함으로써 도복에 강할뿐 아니라..보다 많은 양분을 공급할 수 있으며, 생육기간을 단축시킨다.
3. 인산은 가지와 잎의 생장을 충실하게 하고 증가시킴으로써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4. 인산은 과일류에 있어서는 성숙시기를 촉진시키고 단맛을 증가시키며 저장성을 향상시키는데 유효하다.
5. 인산은 식물의 성숙을 촉진시키고, 신맛을 떨어뜨린다.
6. 인산은 발아를 왕성하게 하며 근류균, 및 기타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인산질 비료는 다른 비료 성분과 달리..잘 흡수가 안되는 성질이 있다고
먼저 말씀드렸다.
인산질 성분은 우리나라 토양처럼 약산성 토양에서는 시비해 봐야..1개월에서 2월이 넘어야 작물이 흡수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이렇게 흡수되었다고 쳐도..
과연 몇 % 정도가 흡수될까?..
블루베리가 다 먹어 치워 튼튼해 질까?..
그러나 이렇게 줘도... 흡수율은 10-20% 정도에 불과하다.
불용성이기때문이고.. 또한 잘못된 시비 방법으로 유실이 많기때문이다.
비싸게 구입하여 인산질비료를 줘봐도 이렇게 밖에 흡수를 못한다니..
돈이 줄줄센다..~
우리는 토양시험성적표에서 오해를 한다.
보면 인산성분이 충분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토양에 있는 인산성분은 태반이 불용성이기에 불행하게도..블루베리가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산질 성분이 작물에 부족했을 경우.... 결실이 양호하지 못하고
냉해... 추위...꽃눈 형성...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극도로 낮아진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흡수도 힘들다는 인산 비료를 어떻게 하면 작물이 쉽게 흡수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인산비료를 토양에 시비하면 최저온도 16도 이상에서 흡수를 한다.
또한 인산은 시비한 후 30-60일의 시간이 지나야 식물이 흡수한다.
흡수가 되어도 식물이 전량 다 받아 먹지 못한다.
위에 말한 특성으로...
인산비료의 위와 같은 어려움으로 식물이 인산성분을 잘 흡수하도록
일본에서 개발하여 적용하여 검증한 것이 바로 CPK 비료라는 것이다.
CPK는 인산의 분해와 식물이 바로 많은 양을 흡수하다록 하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시켜 만들어 진 비료를 바로 CPK 비료라고 한다.
이 CPK비료를 인산을 분해하는 효소를 이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친후에 토양에 사용하면 시비한지 24시간내에 흡수가 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인은 참 머리도 좋다..
그런데 보카시비료를 만들다 보면... 자연히 미생물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 효소는 바로 유산균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그만큼 블루베리에는 유산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많은 미생물에 비하여 블루베리에 딱 맞어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다른 유익한 점이 너무 많다..살균작용으로 작물을 건강하게하고..
인산을 분해하여 식물이 흡수가 잘 하도록 하기도 하며..
그러나 너무 많이 유산균을 사용하면.. 과일이 씬맛이 많이 난다는 경험도 있으니..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CPK만드는데..사용하는 효소의 이름...천보효소의 이름을 따서.. 바로 CPK라고 일본에서 이름을 붙혔던 것이다.
그런데...유박에 이 미생물만 준다고 해서...효과를 볼까?..
결코 그렇지가 않다. 만드는 작용 성분에 따라 틀리기에 하나의 미생물로 효과를 볼 수 없다.
*블루미인에는 인산이 적정량 들어가 있다. 또한 유산균을 중심으로 아미노산 분해 미생물까지 포함되어져 있다. 조금 바꾸어 생각하면 나쁘다기 보다는 유박등 다른 유기질 성분에 비하여 인산의 흡수력은 다른 것보다는 좋을테다.
인산질 비료를 관주 형식으로..옆면시비로 하고 싶다..
CPK로 가능한가?
보카시비료로 된 것은 대부분 액비로 만들어 속효성으로 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얼마든지..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다.
발효시킬때... 많은 성분들이 들어간다. 인터넷 및 제 블로그를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본다. 골분을 중심으로 보다 친환경적으로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일반적인 방법도 존재한다.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것이다.
인산질비료중..블루베리와 접목을 한다면..
현재 내 생각은 2회 정도 시비하는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비료의 특성상 온도와 연관이 있고...
CPK는 물을 흠뻑 주지 않으면 안된다.
가물때 CPK로 주고 싶다면... 이때에는 액비로 관주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6월 초 장마 시작과 더불어 한번...(중만생이 익어가는 싯점)
8월-9월 (지역별 차이가 있겠지만)에 일기 예보를 참조하여 또 한번 준다.
이때에는 한해 수확으로 고생한 블루베리에게 영양을 보충하는 의미와 내년 수확을 위한 꽃눈 생성... 보다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함이다.
8-9월에 유기질비료..완효성비료를 주면.. 남부지방도 웃자람등으로 동해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런데 발효 CPK의 성분은 ...
N-P-K가 0-8-6 등으로 질소 성분이 아주 미미하기에...
블루베리가 늦가을까지 웃자람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면서..
한해 정말 수고한 블루베리에게 보약을 먹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생각해 보라..~~~
수확후 나무는 모두 지쳐있다. 이런 상태에서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은..
조금은 손해를 볼 수 있을 수 있다. 내년 결실에도 반드시 그 영향을 미칠것이다. 조금이라도 예방해야 한다.
인산질비료를 CPK가 아닌 다른 형태로 시비를 하여 효과를 볼려면..
적어도 한두달 전에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액비시비는 적절한 타이밍 양..계산..조금 복잡할테다..
여기서는 패스...
블루베리에게 가장 권하고 싶지 않은 비료 성분 유형은 지나치게 질소가 많은 유형이다
예를 들면 20-5-4 ... 이런류의 성분 함량은 ... ..
계속 질소만 주는 것은 그 어떤 과수..작물에게는 유리할 수 없다.
사진등을 찾아보면...질소과잉 현상도 있다...
잘크는 것 같지만..질소과잉이라는 점이다..
그냥 편하게 할려면..
이스라엘 완효성이 되었건 아니되었건..
통상적인 10-10-10 또는 6-6-6, 5-5-5........ 이런 비료의 함량이...
인산질 비료를 포함하여 더주고 싶을때 계산도 편하고.. 이용하기도 좋다..
대게 CPK 비료는 1년에 2회 주는게 적정하다고 한다.
장마철과 수확후 지역별 적절한 타미밍을 골라서 2회 시비..
예를 들면...6월 장마철 전후에는 10-10-10 또는 6-6-6 의 기본 비료에다
열매성숙기에 인산, 가리를 추가 보완하는 의미로 시비하는게 이상적일 것 같다.
기본적 비료 (예를 들면 '블루미인 등..기타의 비료' + CPK, 또는 10-10-10 + CPK
+ 아미노산 등 각종 액비 ,EM , 마늘목초액 등등, 등을 활용하면 아무래도 건강하지 않을까?..
아무래도...우리나라의 경우 가을 즈음 질소가 포함된 추비를 줄 경우는...
경험적으로 가지가 여물지 못해..모두 동해를 입어 쪼그라 들고... 꽃눈이 형성안된다.. 그 대안으로 질소를 주지 않고... 블루베리에게 보약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CPK를 활용하는게 어떨까...
CPK의 효과 기타 과수에서의 경험..근거 등은 다음에 연재하기로 하고..
종합적으로 시비가 어렵다고 하는데..
요점을 간추리면
첫째
사용하는 기본비료(블루미인 등) + CPK 비료를 적절히 응용...활용 (6, 8월 2회)한다면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둘째
인산은 16도에 흡수가 잘된다. 비가 많이 오늘날 택해야 한다.
흡수가 잘 안되는 성질이 있다.CPK가 아니면 한두달 전에 줘야 한다.
추운날에 아무리 줘봐야 효과가 없다.
시설재배..노지재배에 따라 타이밍을 달리해야 한다.
따라서 6월 - 9월 사이의 온도가 적절하다.
기왕이면 작물이 전량 흡수되도록 효과를 높인 CPK비료를 준다.
너무 많이 줄 경우를 대비하여 과잉이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도
알아두어야 한다.
1. 질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걸 잘 응용하면 장점이다)
2.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3.잎이 노랗게 흰색이 되어 탄소동화작용에 악영향을 끼친다.
4.인산의 과다는 인산자체의 영향보다는 인산과 길항작용을 하는 아연, 구리, 철, 망간과 같은 필수 중금속의 결핍 현상으로 나타난다.
5. 식물이 자라지 않고 마디가 좁아지고 생장점이 말라버린다.
그럼 CPK를 시비했음에도 효과를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는 또 어떤 상태인가
1. 유기질(퇴비) 비료가 토양에 사용되지 않았을때
2. 질소나 마그네슘비료가 부족할때
3. 1회 사용양이 너무 많거나 부족할때
4. 화창하게 너무 맑은 날 시비하였을때
5. 시비 한 후에..물을 흠뻑 주지 않았을때
등이다..
한가지만...더..
아무리 CPK로 추비를 한다곤 해도..
늦가을 물관리를 잘못하면...내년 농사 다 망친다.
수확 못한다..
나의 피같은 ....살아있는 경험인 만큼...
투잡으로 하거나..
첫 식재하여 잘큰다... 등... 뿌리가 생각보다 물을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 등등..
안일은 생각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블루베리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뭘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바로 가을 가뭄이다.
그 이전은 노지의 경우..적당히 잘 알아서 비가 와주고..
괜찮다.
노지 식재도 그런데로 견디더라..
나는 노지식재 2011년도 관수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름 첫성장 치고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문제는 화분..백재배이다.
실컷 잘 키워놓고...가을 스트레스 한번주니..
겨울 꽃눈은 커녕..버티지 못하고..모두 말라 비틀어졌다.
이런 경험은 하면 안되는 것지만..
돈주고 얻을 수 없는 경험이다.
6월 장마와 수확후 추비..답비로 CPK를 기본시비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충분히 물을 주고... 가을 물관리 잘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거라 확신한다.
기존에 자농보카시 회사에는 이런 걸 알고 오래전부터 발효된 CPK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홍보라고 자의적으로 생각하셔도 좋다. 상관없다..
모르는것 보다 하나를 더 아는것이 현명하다.
상당히 오래전 부터 지역의 농가의 과일 재배에서는 상당히 많이 보급되고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내 입장에서는 블루베리를 위하여..
자농보카시의 이종헌 사장님과 CPK설계의 재구성에 대하여 나름 고민중이다.
추위에 약한 블루베리 특성상..
CPK 타이밍 맞추는게 관건이다.
온도가 너무 낮은때에는 주지 말자...그래봐야 다 먹지도 못한다.
암튼..
기존 비료로 추비를 준다는 것은 남쪽 지방인 부산도 웃자람등으로 피해가 있더라는 것이다.
장마철...수확 이후 추비의 관점에서 질소의 웃자람을 컨터롤 하면서도 내년 수확을 위한 영양보충을 해 줄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지역마다..인산가리를 시비하는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과수 재배에 있어 적극 활용할 가치가 있다
모쪼록 이 글을 통하여..서로 활용하고 소중한 경험을 주고 받을 수 있게되길 바래본다.
에휴... 정신없이 타이밍 하다보니 힘들다..
헐..
암튼 도움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부산베리팜(고은농원) 유근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