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우리 세가족 가족여행을 강원도 평창과 설악산으로 다녀왔다.
횡성휴게소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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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생가 옆 메밀꽃필무렵에서 메밀국수와 메밀전병을 먹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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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앞에 오대천이 흐리고 있다. 잠깐 발을 담구려 했지만 날씨가 서늘한 관계로 패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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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이니 일광욕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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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앞에서 해맑은 표정짓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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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앞 잔디밭에 아기자기한 그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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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간김에 평창한우마을이라는 정육점에 가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사다가 바베큐를 했다. 역시 한우가 맛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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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몇잔밖에 안마셨는데 취했는지 초점이 흐릿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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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케이블카를 타보자고 해서 평창에서 1시간30분을 달려 설악산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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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성에 올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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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다가 도로가 아름다워 잠깐 차를 세우고 태이니와 한컷~
뚜껑을 열어주니 아주 좋아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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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평창에 가게되면 이효석 생가에 있는 "봉평메밀꽃필무렵"이라는 음식점에 가기를 꼭 추천한다.
정말 맛있습니다^^
첫댓글 난 휴가철이면 설악산앞 민텔인지 뭔지에서 숙박을 한다오 항상 (속초가기편함 10분이면 속초 해수욕장 도착) 가격도 저렴하고 1박 6만원
속초는 1박 20만원
아침에 밥해먹고 설악산 초입까지 걸어갔다오는데 한시간반,,, 저녁에도 식사하고 한시간반 ,,, 참 좋다오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만들기 만큼 아빠로서 뿌듯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것도 드물지요...넘 보기 좋네요..암튼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는 좀 더 많이 돌아다니는게 좋습니다..좋은 여행코스인듯하니 나도 설악산방향으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우리가족도 7월에 계획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아이들이 크니 어디가기도 힘이들어요. 나도 가고싶다 속초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