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16 제15차 그루터기 답사 서울 고궁 둘러보기 제1일차 창덕궁 / 덕수궁 오늘의 답사는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궁 둘러보기 입니다 언제나처럼 굿타임고속관광으로 다녀옵니다...^^ 일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한 점심을 때우고... 경은이와 엄마... 젓가락질은 이렇게 하는거여~~ 혜성아 맛있나?....왜여..? 맛있으면 뺏어먹을려구여?...ㅋㅋ 만파식적님과 혜성이의 실랑이 ... 동희...헙~~ 일케 맛있을수가...^^;; 얼릉 묵자~~~ 자갸~~~ 마니 무그랏~~ 꼬끼오님 가족.. 우리 저거 더 묵자~~~??... 김현철님 가족의 식사시간... 세희..벌써 한그릇 뚝딱~ ^^ 동성원친구들... 솔잎이 ..니만 너무 마니 묵는거 아이가?... 최수일님의 장난스런 협박~~~ㅋ 큰 세희와 솔잎 ^^ 자~ 드디어 서울도착.. 가장 먼저 창덕궁으로~~~~~~~정문인 위풍당당 돈화문 !! 창덕궁은~~~ 태종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설명은 시작되고, 안내도우미~~ 해설자선생님... 진선문을 향해 가다보면... 때 마침 내린 비로, 많은 양의 흙탕물이 흘러내리는...금천교를 만나게 됩니다 서울에 남아있는 석교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금천교.. 금천교 난간을 지키고 선...니는 누고?? ^^;;;;;;;...... 풍수에 따라 명당수를 가로지르는 돌다리....중앙부가 들어올려진 구릉형다리로써~~ 설명은 이어지고... 이제 인정전을 향해~~ 인정문 인정문 오른쪽으로는 숙장문이 있는데... 인정전 외행각을 거쳐 내전지역으로 이르는 주 출입문... 인정전......창덕궁의 법전...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의 접견.. 궁중의 연회등.....공식적인 행사를 하던 곳... 좌우에 품계석..... 정승 판서등...품계석의 위치에 따라 끗발순으로 ^^...정렬했겠지요?? 설명이 이어질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리고...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만파식적님은 다 알고 있지요...^^* 인정전의 내부....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중앙에 용상이 있고... ^^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다음은 선정전, 선정전은 임금과 신하들이 모여서 정사를 논하던 편젼... 경복궁의 편전은 바로...선정전... 이곳은 희정당...평상시 임금님의 거처로 중앙은 응접실.. 그리고 목욕탕등...여러가지 용도의 방들이 있고... 내부의 장식과 가구등이 서구식으로 되어있고...전기시설에 조명까지 설치된..^^ 대한제국 말기의 ..고종과 순종께서 머물렀던 곳이랍니다..^^ 어차고...한마디로 주차장이죠...^^ 왕의 행차시에 쓰던 마차와 가마등이 있고... 국내 최초의 임금님의 승용차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처마밑으로 떨어지는 빗물받기놀이가 훨씬 재미있다는거~~^^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열심히 설명듣는 척^^ 하는 당신~......제 정신이냐?..^^ 지루하면 동혁이처럼 자연스럽게~~~ 하~~품 ...좀 하면 안되겠니?....ㅋ 희정당의 입구...확실히 서양식이죠?..승용차에서 내려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앞으로 끌어낸 형태가...^^ 희정당 중앙 내부...응접용 테이블과 의자..... 다음은 대조전...이곳은 바로 왕비의 침소인 곤전입니다... 내부 조명시설이 전등이라는...^^* 궁궐내 건물중 특이하게도 지붕위에 '용마루'가 없답니다..^^ 왜 그럴까요?...설명 잘 들은 사람들은 알겠지요 뭐...^^* 이게 뭘까요?... 정답 ^^;;;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궁궐답사는 계속됩니다 ^^..쭈~욱~~~ 이곳은..?..음...유리창이...있군요... 내부모습입니다...카메라에 습기..........ㅠㅠ;;;;;; 뭐하는 곳일까요?????.....현대식 입식부엌??? 바로...수라간입니다...^^;; 주변 환경이 정말 보기좋은 이곳은...부용정 앞 연못, '부용지'입니다... 못 가운데 인공 섬이 있고 멋진 소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부용정에서의 슬픔...^^;;;.....지윤이의 태클^^... 왜 그러냐??...그 옛날...부용정에서... 소꿉장난하던 어린 궁녀들과의 슬픈 이별의 기억이라도 되살아난 것이더냐???..^^*... 부용정 정자의 건너편에는 이층으로 된 '주합루'가 보입니다... 수만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나라를 이끌어갈 동량들을 육성하던..'규장각'입니다 부용정... 정자에 앉아서 술한잔 하믄...끝내줄 듯~~...^^* 부용정 난간...... 부용정 뒷편에서 바라본 연못...부용지... 솔잎이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역시...빗물놀이를..??...^^* 연못 건너편에서 본 부용정... 부용정의 세 여인 ~~ 가희, (녹우당미인^^)하미혜 샘, 그리고 생화.... 지윤이의 슬픔을 해결한 해결사는...바로 동혁이~~~ ^^ 한살 어린, 동생 지윤이의 손목을 잡고, 잘 달래줍니다...^^* 영화당.... 조산 숙종때 세운 건물로 ...과거시험을 보던 곳... 원래 임금과 신하들이 꽃구경하며 놀던 곳인데 정조때부터 과거시험장으로 썼다는 군요.. 뒤쪽에 부용정이 보이죠?... 그러니까...이곳 영화당에서 과거시험봐서 급제한 동량들이 옆에 있는 규장각에서 책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가끔 부용정에서 이들을 격려하는 파티를 열었다~... 뭐 그런 얘기 같습니다... 결론은.......옛날이나 지금이나.. 공부를 잘해야...대접을 받는다는 거~~~...^^;;;; 이제 연경당으로~~~ 연경당은 창덕궁내에 있는 유일한 사대부집 형식의 민가 건물입니다... 사랑채가 '연경당'이랍니다.. 조금 내려가서 궁궐담을 따라 돌아서면.... 엇...또 다른 연못과 정자....바로 '애련지'와 '애련정'입니다~~ 애련정을 바라보는 경은이와 엄마의 눈길이....아련~~^^ 합니다~~ 동혁이는 동생 예린이는 물론.... 지윤이와 잡은 손을 아직까지 꼬옥~~ 잡고 있습니다.. 연경당 입구에 있는 조형물귀퉁이에 ...두꺼비 조각이...^^;; 정원수.... ^^* 흔히 '비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창덕궁의 '후원', ( 비원이라는 말은 ...남의 나라 궁궐안에...놀이터와 동물원을 만들어 즐겼던 일본넘들이 사용했던 '속어'였다고 하는군요.....짜증~ 지대루다~~ ㅠㅠ;;;;) 하지만, 창덕궁 후원... 그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들면서... 옥류천 쪽과...낙선재를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덕수궁으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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