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확대에 주변 상권 ‘들썩’
서울 시내 용산구, 마포구를 가로질러 총 길이 6.3㎞에 달하는 선형 공원 ‘경의선숲길’ 부근 상가들은 대로를 면하고 있는 전면부 점포보다 경의선숲길에 맞닿은 후면부의 임대료가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높은 곳이 많다.
지난해 5월 3단계 구간까지 완공돼 시민에 개방한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경의선숲길이 더 확대된다. 구간 연장은 물론 호텔, 쇼핑타운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기존 가좌역까지 이어졌던 경의선숲길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폐선 부지 위에 1.6㎞ 숲길을 추가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내년 6월 해당 사업 완료를 목표로 가좌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 완성이 끝나면 경의선숲길 사업을 최종 완료된다.
단순 구간 연장뿐 아니라 경의선숲길 내외 유동인구를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대형 복합시설도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일단 경의선숲길 한가운데에 위치한 홍대입구역 4번출구 앞 부지 2만844m²에 애경그룹이 발주한 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역사 마포애경타운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해당 시설에는 261실의 비즈니스 호텔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의선숲길이 지나는 공덕역에도 공덕경우개발이 1825억원을 투자한 복합역사가 곧 문을 연다. 대림산업도 올해 상반기 중 이 부근에 319실 규모의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강대역 부지 또한 서강역사개발이 철도시설부지 2만2710㎡에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세우고 서울시와 인허가를 협의 중이다.
아파트, 업무시설도 한창 공사 중이다. 경의선숲길 공덕역 부근에 접한 곳에 건설 중인 포스코건설의 ‘공덕 더샵’이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 규모다. 경의선숲길 대흥동 구간에는 상장회사진흥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주한 ‘상장회사회관’이 한창 공사 중이다.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공사 예정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여의도 한강공원, 문화와 상업 어우러진 `마리나` 변신
서울시가 2019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을 수상교통 터미널 겸 쇼핑·관광·문화 중심지로 개발키로 하면서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달링하버'(Darling Harbour)를 벤치마킹했다.
서울시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통합선착장, 전망대, 상업시설, 라이프스타일 상가, 상설 전시공간으로 개발하는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앞 한강공원 일대 1만3500㎡ 지역을 ▷여의나루(통합선착장) ▷여의정(피어데크) ▷여의마루(여의테라스) ▷아리문화센터(복합문화시설) 등 4대 거점으로 나눠 개발한다. 2019년 완공예정으로 서울시는 국비 596억원, 시비 596억원, 민자 739억원 등 모두 1931억원이 투입해 한강 마리나 개발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나루에는 유람선부터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 선박의 입출항을 종합 관리하는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과 전망대가 만들어진다. 현재 한강내 선착장은 공공 9개소, 민간 47개소 등 56개소로 런던 템즈강내 선착장 21개소 보다 많다. 한강에 등록된 선박도 공공 53척, 민간 783척으로 836척에 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 선착장은 현재 10척 정도만 수용가능하지만 앞으로 유람선, 리버버스, 민간요트 등 매년 5~10%정도 수요가 늘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강 둔치에는 7000㎡규모의 엔터테인먼트센터 '여의정'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39, 일본 텐노즈 TY하버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도 이미 부산 바닷가 요트 선착장을 옆에 낀 상업시설 '베이101'이 성공한 사례가 있다.
윤중로에는 식당, 카페, 관광 및 스포츠레저 관련 판매시설이 포함된 수변문화상업 거리가 조성되며 아리문화센터는 전시공간, 과학체험관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여의나루를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여의정과 여의마루는 민간투자를 유치해 2단계, 아리문화센터를 3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여의나루 통합선착장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의나루 선착장과 한강 수변을 어떤 컨텐츠로 채우느냐가 한국판 '달링하버'의 사업 성패를 결정될 예상이다. 기존 여의도 선착장은 특별한 관광자원 없이 승, 하선 기능만 있는 상태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내려서 볼거리나 즐길거리 없이 230m 가량 한강공원을 가로질러 선착장까지 걸어가야 해 접근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인천 청라, 국내 最高 전망타워 세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타워 건물로는 국내 최고 높이인 448m의 청라시티타워가 들어선다. 이 지역 랜드마크이자 국제적인 관광명소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라지구 개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LH-청라시티타워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10일 체결했다. LH는 시티타워 건설에 3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청라시티타워컨소시엄은 복합시설 건설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모두 40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이자 관리운영사인 보성산업, 건설사인 한양, 외국법인인 타워에스크로의 3사로 구성된 청라시티타워컨소시엄이 사업자의 지위를 갖게 됐다. 이들은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을 건설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기부채납한 후 최장 50년간 임대해 운영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3만3058㎡)에 높이 448m의 전망타워와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타타워가 준공하면 우리나라에선 가장 높은 타워 건물이 된다. 세계에선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634m), 중국 광저우 캔턴타워(610m) 등에 이어 6위의 높이다. 단일 건물로는 국내에서 현대차그룹 신사옥(GBC)과 제2롯데월드타워에 이은 3번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타워건물은 사무실 등이 없어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 일반 빌딩과는 다르게 분류된다.
보성산업은 청라시티타워를 독특하게 만들어 세계 다른 타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우선 겉면을 유리로 덮는 '커튼월(curtain wall)' 방식으로 시공한다. 세계 유명 타워 대부분이 골조를 노출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또 밤엔 타워 후면에 설치된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타워 전면 파사드에 노출시켜 건물 자체는 보이지 않게 만드는 이른바 '사라지는 타워(invisible tower)' 공법도 적용할 계획이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상부엔 전망대와 카페, 스카이가든,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된다. 하부 복합시설에는 호수 조망이 가능한 판매시설과 광장, 스파 등을 설치해 관람과 쇼핑, 휴식이 조화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건축물로 꾸밀 방침이다.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상품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 해외 VIP 고객이 탑승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국가 언어로 타워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VIP의 고향과 관련된 영상 등을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청라시티타워사업은 2006년 계획됐지만, 10여 년 동안 수차례 사업자 공모 실패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청라지구 전체 개발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라지구에는 청라시티타워 외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복합로봇단지를 만들어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올 3월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와 2024년 마무리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제3연륙교 등 기반시설들도 건설될 예정이다.
대선 앞둔 세종시 부동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완판' 신화를 이어온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데 이어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이전 완료로 공무원 실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대선 주자의 잇단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분석 결과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지난달 셋째주 이후 3주째 0%를 기록했고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둘째주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다 10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월간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세가 상승률이 -0.03%로,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세종시 주택 전세가는 2015년 9월을 기준으로 전월보다 0.08% 상승한 뒤 최대 0.70%까지 오르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해 10월 513건으로 전월(322건)보다 51%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438건(11월), 366건(12월)으로 급격히 줄고 있다.
세종시는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청약조정지역에 포함된 이후 투기 수요가 한풀 꺾인 양상이다.
지난해 12월 1-1 생활권(고운동)에 분양한 아파트는 319가구 모집에 1천155명이 접수해 3.6대 1로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9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 접수에서 미달돼 2순위 청약을 받았다.
그동안 세종시에 분양한 아파트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던 성적과 비교하면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달 국민안전처를 끝으로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전기관 공무원의 실수요도 줄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력 대선 후보가 잇따라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반전카드가 될 지 주목된다.
잠실 일대, 재건축 우성1∼3차 본격추진
내년부터 적용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피하려는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인근 단지들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남권 재건축 광풍 속에서 가격이 급등했던 잠실주공 5단지의 영향으로 잠실 일대 노후 단지들이 속속 재건축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잠실주공 5단지는 '50층 재건축'을 고수해 사업에 제동이 걸렸지만 인근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 아파트 등은 최근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진주와 미성·크로바 아파트는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고자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재건축 연한을 넘긴 인근 단지들의 재건축 의지에 불을 지피며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잠실 우성 1·2·3차도 오는 6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81년 12월에 건립된 우성 1∼3차는 2006년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사업이 표류하다 작년 11월 첫 주민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속도가 붙었고 오는 6월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추진중에 있다.
잠실 우성 1∼3차는 최고 35층을 조건으로 임대주택 390가구를 포함한 18개 동 2천716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이 지난 2015년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맞춰 지어져 지난해 재건축 연한을 넘겼는데 이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도 최근 주민을 대상으로 재건축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러나 대형 평형이 많고 아직 재건축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아 실제 사업 착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1979년 1월 입주한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도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앞으로 5년 내 이주를 목표로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잠실 일대는 인근에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교통 여건이 좋아 대체로 사업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실제로 강남구 삼성동에 오는 2021년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서고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이스(MICE) 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그러나 인근 강동구 등에 예정된 신규 공급 물량이 많아 잠실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1년되고보니 서울로 빨대
경기남부권을 서울 강남권과 연계, 신규 역세권 탄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던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서울로 경제력만 유입되는 '빨대효과'만 발생시키고 있다.
경기와 서울간 유동인구 및 재원의 원활한 흐름이 아닌 경기도의 서울지향 현상이 교통 이용량 및 상권 활성화 등의 데이터를 통해 드러나면서, 서울만 좋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된 셈이다.
특히 추후 개통을 추진키로 한 연장선 2단계 구간(광교~호매실)은 여전히 답보 상태여서, 낙후된 서수원권 교통발전 문제도 해결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기존 분당선의 분당 정자부터 수원 광교까지 새로 연결된 구간이다. 개통은 지난해 1월 30일 이뤄졌다. 2019년까지는 수원 호매실 구간을 연결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에 판교부터 시작되는 경기도 노선의 활성화를 통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판교·광교의 방문 인구 증가도 기대돼 왔다.
하지만 개통 1년이 지난 지금, 꿈은 현실이 되지 못했다. 판교·정자·수지·광교 등 역세권 상권 모두 상가 공실이 심각한 상태이거나 상권성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광교에 있는 W빌딩은 준공 1년이 지난 지금도 상가 공실이 40%를 넘고 있다. 평일 낮은 황량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사람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는 게 입주상가 상인들의 하소연이다. 경기도내 지역간 이동이나 상권 활용보다, 이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는 수단에만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예측보다 연장선 이용객이 현저히 적은 것도,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다. 당초 한국교통연구원은 주중 하루 이용객을 30만명으로 봤으나, 실제 이용객은 주중 기준으로 18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연장선 2단계 구간 사업인 호매실 구간은 재정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착공 시기조차 잡지 못해 지역민들의 민원 1순위가 됐다.
용산 개발 청사진 연내 나온다
서울 한복판의 금싸라기땅인 용산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4년 전 무산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을 되살릴 방안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중구 봉래동과 용산구 한강로 일대 약 349만㎡(약 1060평)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일대를 아우르는 ‘용산 광역중심 미래비전 및 실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입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은 도심 다음가는 영향력을 가진 광역 중심지”라면서 “현재 용산 지역의 여건과 지역의 변화 가능성, 지역이 해야 할 역할 등을 용역보고서에 담고 앞으로 용산구 등이 개발계획을 세울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용산 위상과 미래 비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용산 지구단위계획 관리 방향 ▲국제업무지구 등 용산역 일대 거점 조성 방향 ▲전문가·관련 기관 논의 체계 등 용산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청사진이 연말까지 작성될 보고서에 담긴다.
시는 특히, 기존 한강대로 위주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원효·청파로 일대도 활성화해 동서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할 방안도 찾기로 했다.
용산 지역은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 경부선을 중심으로 군사기지와 일본인 거주지, 역전 인근 유곽이 모여 있던 곳이다. 서울 중심부에 한강을 낀 최고의 입지 조건임에도 주한미군기지가 구 전체 면적의 9분의1(242만 6748㎡)을 차지하는 등 개발에 제약이 많았다.
용산의 개발안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은 2001년 처음 결정되고서 2010년 한 번 변경됐다. 그러나 이후 미군기지 터에 들어설 용산공원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이를 반영해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때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추진되다가 2013년 시행사의 부도로 백지화된 국제업무지구 재추진 방안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업무지구사업이 처음 구상되던 때와는 달리 강남구 삼성동에도 대규모 국제업무지구가 개발되게 된 만큼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수요 창출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한강·서부이촌동·용산전자상가 등 주변 지역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지 검토하고, 서울역과 용산역의 철도 교통 기능을 적절히 분담하는 방안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 5%도 넘는 '이자 폭탄' 터지나
금융당국의 아파트 집단대출 옥죄기가 연초에도 계속되면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0월 "연간 대출 한도가 초과"됐다며 대출을 꺼렸던 은행들이 해가 바뀌어서도 여전히 중도금 대출에 소극적인 까닭이다.
미분양이 생긴 단지는 물론이고, 분양률이 양호하고 100% 계약이 끝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단지도 중도금 대출 은행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특히 은행들이 중도금 대출 이자를 연 4%를 넘어 5%대까지 요구하면서 '중도금 대출 이자 폭탄'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양시장은 연초부터 중도금 대출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분양 후 대출 은행 섭외에 몇 달씩 걸리는 것은 다반사고 중도금 납부일자가 임박해서까지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해 중도금 납부기일을 연기하는 곳도 속출하고 있다.
100% 계약이 끝났거나 건설사의 신용이 높아도 소용없다.
작년 10월에 강동구 고덕동에 분양한 B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일자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까지 은행들과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청약에서 3만6천여명이 몰리며 청약 과열이 빚어진 데다 분양도 초기에 100% 끝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4천932가구의 초대형 대단지에 일반분양 물량만 2천가구가 넘다보니 대출액 규모가 커 은행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또다른 대형 건설사는 작년 10월 이후 분양한 세종시와 대전 관저, 화성 동탄2신도시의 신규 아파트 모두 중도금 대출 은행을 찾지 못했다.
작년 10월 의정부 신곡동에 분양한 다른 대형 업체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100% 분양이 끝났는데도 지방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어떤 곳은 본점의 집단대출 축소 지침이라며 대출을 꺼린다
은행들의 중도금 대출 기피 현상이 계속되면서 현재 중도금 대출 이자는 연 5%대까지 치솟았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3%초중반이던 금리가 2%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작년 10월에 분양한 경남 울산의 B아파트는 현재 지방은행과 협의를 진행 중인데 연 5.5%의 대출 이자를 요구하고 있어 난처한 상황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 일부 주택형이 최고 4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고, 분양도 조기에 완판한 단지다.
월세 밀리는 홍대?
명실상부한 서울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홍대가 요즘 심상치 않다 20~30대 젊은층이 몰려 웬만한 경기침체에는 흔들리지 않는 홍대 상권이 한풀 꺾인 기세가 역력하다.
홍대 상권이 인근의 합정동, 상수동, 연남동 등지로 확장되며 상인들이 좀 더 싼 임대료를 찾아 옮겨가는 경우는 잦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출이 줄어 아예 가게를 접은 자리에 들어올 임차인을 찾지 못해 건물주가 애를 태우는 경우가 늘었다
건물주들은 몇 달 공실이 생겨도 임대료를 내리지 않고 버티는 편인데 요즘은 가격조정을 해서라도 임차인을 들이려는 분들이 많아졌다
인근 합정동 상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합정동은 홍대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 옮겨온 개성 있는 상점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급등하는 양상을 보인 곳이다. 최근 다세대주택 저층을 상가로 개조해 임대수익을 올리던 건물들이 임차인이 나간 후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곳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다른 대표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과 이면도로인 세로수길도 매출이 줄자 권리금이 대폭 하락했다.
실제 매출 감소로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늘면서 서울 주요 상권 곳곳에서 국지적인 임대료 하향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4분기 상가 평균 임대료는 3.3㎡당 11만1210원으로 전 분기 11만880원에서 0.3%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광화문 도심권은 △종로5가(1.9%) △광화문(1.4%)이 임대료가 올랐지만 △종로3가(-2.9%) △종각(-8.3%)은 하락했다. 신촌 마포권역은 △상수(9.8%) △이대(4.2%) △신촌(2.0%) △연남동(1.2%)이 상승했고 △홍대(-2.1%) △합정(-7.1%) △상암DMC(-13.1%)은 하락했다. 강남권은 △강남역(-6.1%) △압구정역(-1.4%) △신사역(-1.4%)이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달 세종시 폐업률 전국 1위
세종지역 소상공인 폐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김영란법)’ 여파와 전국 최고 수준의 임대료가 맞물리면서 상권침체 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의 폐업률은 1.5%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폐업률 증가폭(0.5%p) 역시 최대치였다.
업종별로 20·30대 직장인 회식장소로 인기가 많은 별식·퓨전요리업 폐업률 증가폭(5.5%p)이 가장 두드러졌다. 공무원들이 많이 찾는 한식업의 폐업률도 증가세(1.1%p)를 보였다. 반면 상시 정주인구의 수요를 반증하는 세탁·가사서비스업, 이·미용·건강업 등 생활서비스업 폐업률(-0.8%p)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폐업률(1.2%)이 보합세를 유지했고 충남(1.1%)과 충북(0.7%)의 폐업률은 전국 평균(1.1%) 이하였다. 지난달 세종에서 문을 연 업체 비율은 2.5%로 전국 평균(1.1%)을 크게 웃돌면서 세종은 창업·폐업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종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로, 공무원 도시라는 특성상 청탁금지법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과 함께 높은 수준의 상가 임대료를 지적되고 있다.
제2벡스코 건립 가시화
2001년 9월 문을 연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는 부산을 '마이스(MICE) 도시'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2만6천500㎡의 제1전시장과 2012년 개장한 1만9천872㎡ 규모의 제2전시장, 오디토리움 등을 갖추고 있지만 지난해 가동률이 56%에 달했다.
전시컨벤션 시설은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가동률이 60%를 넘으면 시설 포화상태로 간주한다.
부산시가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최근 제2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올 연말까지 건립 타당성, 건립 후보지 선정, 전시장 성격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벡스코가 개장한 지 15년을 넘으면서 제2전시장까지 확충하고도 시설 부족에 시달린다"며 "시설 포화상태에 앞서 신규 전시장 건설의 타당성과 건설 계획의 큰 그림을 그리고자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된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G스타를 열면서 제1, 제2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고도 시설이 부족해 야외공간까지 행사장으로 활용했다.
부산시는 이번 기본계획 용역에서 제2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후보지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벡스코 주변으로는 추가로 시설이 들어설 용지가 없어 제2 전시컨벤션센터는 별도의 장소에 건립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서부산종합개발 계획인 서부산그랜드플랜과 2030등록엑스포 개최 등을 고려해 서부산권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단계는 아니다.
시는 기본계획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수립해 내년 중 정부에 제2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정식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국비 확보에 나선다.
동대문롯데피트인
서울 중구 을지로6가 21-31 동대문롯데피트인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서울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동대문시장(55.5%)>명동거리(55.1%)>경복궁(51.3%)>N서울타워(47.8%)순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는 동대문에 본상가가 입점중이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유니클로」가 지난 2014년 롯데월드몰점 오픈 이후 서울에서 2년 만에 개장하는 대형 매장이다. 롯데자산개발 직접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지급과 고정적인 수입발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 백화점 뺨치는 품질. 다양한 디자인의 신상품으로 소비자 반응에 빠른 대응을 하는 테마쇼핑몰이다. 사후 면세점이 입점 예정이며 k-pop 한류 열풍으로 아이돌그룹 홀로그램시스템운영, 지하철 이용 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11, 12번 출구 지하도 연결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점 등 향후 프리미엄 상승 폭이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13층 총점포수 2000개 연면적은 39,326.00㎡ 규모이며 지하 3층은 카페,이색카페 등 지하 2층은 의류 등 지하 1층은 의류 등 1층은 의류 등 2층은 의류 등 3층은 의류 등 4층은 의류 등 5층은 의류 등 6층은 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 등 7층은 푸드코트,음료,기호음식,양식,경양식 등 8층은 음료,기호음식,양식,경양식 등 9층은 행사,전시관련,미용,뷰티 등 10층은 행사,전시관련,미용,뷰티 등 11층은 행사,전시관련 등 12층은 행사,전시관련 등 13층은 행사,전시관련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3층 4,700~30,000만원 지하 2층 5,700~30,000만원 지하 1층 6,700~30,000만원, 1층 14,500~30,000만원, 2층 12,000~29,800만원, 3층 9,900 ~27,800만원, 4층 10,000~28,000만원, 5층 11,000~28,900만원, 6층 11,000~32,000만원, 7층 9,600~29,900만원, 8층 9,100~27,000만원, 9층 분양완료, 10층 분양완료, 11층 분양예정, 12층 분양예정, 13층 분양예정이다.
시행은 디엠씨플레닝 주관 하에,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으며 2013년 5월 13일 준공완료
파주운정 베스트프라자
경기 파주시 목동동 935-3 파주운정 베스트프라자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운정지구와 교화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약 25.000여 세대, 운정신도시 해솔마을 약 20.000여 세대의 배후상권을 자랑한다. 인근 초중교가 자리하지만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의 부재로 본상가는 관련시설에 대한 메리트가 있다. 상가 맞은편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개관으로 1일 유동인구 약 1만 5천명의 통행라인인 메인상가이다.
운정지구 내 전체 면적대비 상업시설 용지 비율 약 3.3%, 계획인구 약 25만명, 세대수 약 10만세대 주거용지 67%로 인구대비 상업시설 부족으로 인한 개발호재가 존재한다. 순환버스를 통해 경의선 운정역, 야당역을 이용하여 서울 중심권 용산역까지 약 40여분 소요된다.
지하 3층~지상 8층 총점포수 54개 연면적은 8,632.21㎡ 규모이며 1층은 금융,수의동물,근린생활서비스,의료,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은 오피스,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3층은 오피스,교육,학원,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패션,액세서리,미용판매,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 등 4층은 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의료 등 5층은 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 등 6층은 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 등 7층은 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 등 8층은 행사,전시관련,오피스,스포츠관련,목욕,사우나,푸드코트,중식,일식,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분양완료, 2층 분양완료, 3층 580~640만원, 4층 500~600만원, 5층 450~590만원, 6층 360~510만원 7층 360~520만원 8층 380~550만원 선이다.
시행은 (주)와이지플러스개발, 시공은 (주)삼오건설이 맡았으며 2016년 7월 준공완료 되었다.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124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상가 인근에는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 폴리텍대 5개 대학과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2개의 산업단지와 문정지구 법조타운 등이 있고 반경 1km 이내 약 4만여 배후세대가 밀집돼 있다. 성남시장 신시가지 재개발 사업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1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성남시는 신흥1,2,3 재개발구역을 계획, 신흥역 주변에 1만 2천세대의 공급이 예정되었다. 상가부지 건너편에는 코오롱건설에서 아파트 건축예정으로 향후 3~5년 뒤에는 신흥역 일대에 아파트촌이 형성된다.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의 지하 1층의 지하철역 연결부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대형공연장이 있어 10~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수진역까지 이어진 성남중앙지하쇼핑몰의 상권흡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로변 중•소형 로드샵 점포 및 역 주변에 형성된 먹자골목의 유동인구 유입도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신흥역 3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으며, 수진역 5분, 모란역 12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반경 약 100m 이내 광역 및 일반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판교IC가 인접해 외부에서의 유입이 용이하다.
상가의 층별 MD구성은 97개의 쇼핑몰로 운영될 예정인 지하 1층, 10M 내부통로 및 건물 중앙부에 대형 만남의 광장이 개설될 지상1층부터 지상3층은 판매시설로, 지상4층은 일반음식점, 지상5~6층은 메디컬센타, 지상7층은 롯데시네마가 입점하는 롯데 계열의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할 계획이며 업종에 따라 면적 선택이 가능하다.
지하 6층~지상 11층 총점포수 309개 연면적은 38,366.34㎡ 규모이며 지하 1층은 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 1층은 의료,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음료,기호음식,양식,경양식,분식 등 2층은 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 3층은 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4층은 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5층은 메디컬,클리닉, 6층은 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 등 7층은 오피스,교육,학원,스포츠관련,미용,뷰티,근린오락,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 8층 기타 9층 기타 10층 기타 11층 기타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 1,800~2,800만원, 1층 2,500~6,500만원, 2층 2,200~2,800만원, 3층 1,300~2,000만원, 4층 1,000~1,400만원, 5층 900~1,300만원, 6층 900~1,300만원, 7층 1,100~1,600만원 선이다.
시행은 리미티드 오브챌린져, 시공은 포스코ict가 맡았으며 2019년 3월 1일 준공예정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