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如來)의 정법안장(正法眼藏)
오탁(五濁)그리고 수행(修行)과정(過程)의 바른 증득의 가르침
번뇌탁이란?
구십팔수면(九十八睡眠)이요? 탐(貪).진(嗔).치(痴).의(疑).만(慢).오둔(五鈍)이
*오하분결(五下分結)* 혼탁(混濁)하여 업(業)을 일으킨다.
부린다거나 둔(鈍)이라는 것은 번뇌를 말한다.
중생탁(衆生濁)이란?
무명(無明)을 길러 여섯 갈래로 윤회(輪廻)하면서 숱한 악(惡)들이 상생(常生)하며
혼탁(混濁)하여 성품(聖品)을 장애(障碍)한다.
명탁이란?
업식(業識)의 종자(種字)가 되어 교차(交叉)하여 발생(發生)하며 겁(㤼)에 짧게 느낌을 따라서
생사(生死)에 빠진다.
견탁이란?
육십이견(六十二見)이요 신견(身見).변견(邊見)등 오상분결(五上分結)이니
혼탁(混濁)하여 이치(理致)를 장애한다.*오상분결은 다음카페
참 나를 찾아서 가는 길 아미달마 구사론21품 5수면 분별품 참조
겁탁이란?
특별한 체(體)가 없다 다만 네 가지 즉 겁탁(劫濁)을 제외한 네 가지의 증극(璔極)을 따라
생긴 이름이다.
오탁(五濁)은 다 성품(性品)에 의하여 설하나 성품(聖品)은 본래 맑고 깨끗한 것인데
오사(五事)가 얽히고설키고 하여 모든 번뇌(煩惱)를 앙금(鴦衾)을 일으키는 것을
탁(濁)이라한다.
모든 부처님은 때를 맞춰 근기에 따라 법을 베푸시나 부득이 삼승을 설하였다 ,
결론(結論)은 오직 일불승이다,
법왕(法王)의 법중(法中)에는 비록 이승(二乘)의 이름은 있으나 일찍이 이승(二乘)은
참됨이 없으니 얽매이지 말라.
여래(如來)께서 출현(出現)하시는 것은 다만 보살(菩薩)법을 설하여 가르침이라!
올바른 대도(大道)법을 바르게 전하여야 불제자가 되며 법왕(法王子)가 된다.
이를 깨달아야 참된 불자가 된다.
그런데도 대도(大道)법을 듣지도 알지도 못한 자라면 어찌 불제자가 될 수 있으리요?
그런고로 여래께서 아니다 하신 것이다.
이런고로 법왕자(法王子)인 대가섭(大迦葉)존자도 깨달은 뒤 비로소 말하시길
이제야 진정한 성문이요 참된 불자라 한 것이다.
삼계유여 급정륜(三界有餘 及井輪)이요?
세간탐착 윤회인(世間貪着 輪廻因)이며!
처자애락 윤회과(妻子愛樂 輪回果)요?
악업육신 삼도고(惡業肉身 三途苦)라!
번뇌망상 노예상(煩惱妄想 奴隸狀)이라!
비여시여 시비상(非如是如 是非想)이며,
분별형상 본래적(分別形狀 本來寂)이라!
심왕자재 보살행(心王自在 菩薩行)이며,
청정정토 일심내(淸淨淨土 一心乃)이라!
세간 출세간 무애(世間出世間无涯)라
본래아심 적멸성(本來我心 寂滅聖)이요?
불법대해 평등심(佛法大海 平等心)이라!
수행법아 심처조(修行法芽 深處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