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에든버러로 그리고 요크에서 점찍고 다시 런던으로 가고 있습니다.
런던
유심칩 사면서 런던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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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보이면 무척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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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장에서 당일 할인권 사서 뮤지컬도 보았어요.
단 남들 웃을 때 못 웃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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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야드에서 먹은 버섯 피자가 정말맛있더군요.
좀 태워서 주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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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타기는 딸만 잘 따라다니면 쉽더군요. ㅎㅎ
그런데 런던 사람들은 좁은 지하철에서는 가방을 자기 다리 사이에 끼워 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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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에서는 영화 '원 데이'에서 앤 헤서웨이가 올랐던 언덕을 꼭 오르고 싶었어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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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에서는 고양이 찾기에 열중!^^
찾다가 신기한 조형물 나오면 찰칵!
이번에는 카메라 안 가져 가는 조건으로 딸과 여행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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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에서 베티 티 룸에서 먹은 브랙퍼스트와 애프터눈 티도 기억에 남네요.
'빨강 머리 앤'에서는 브랙퍼스트도 애프터눈 티도 모두 소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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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멋진여행을하고 계시는군요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건 예의가 많다는(?)것중에 지하철 예절도 있나봅니다
딸과함께 뮤지컬도 보시고 오르고싶으셨던 영화속 언덕도 오르시고ᆢ한박자 늦게웃으면 어떤가요 영국에서 딸과함께 뮤지컬봤다는 그 추억은 억만금을주고도 못살겁니다
남은여행도 멋지시길바랍니다^^
따님과 오붓하고 알찬 여행을 즐기시는 꽃초님이 마니 부럽습니다! 나는 우리 영택씨와 방콕여행중인데~~!ㅎㅎ 그럼, 이 시진들은 뭘로 찍으셨나요? 꽃초님 덕분에 먼~나라 영국 구경
잘하겠습니다! 더 보여 주세요!
남이 웃을때 못웃는 슬픔 ㅎㅎ
언제쯤 그장벽이 무너질까요?
카메라 안가지고가는 조건을 요구한 딸의 의도는 무엇일찌 대충 알듯합니다만
스마트폰으로 전해주는 실시간 중계도 생동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핸폰이죠.ㅎㅎ
핸폰 새걸로 사주며 요청하니
카메라를 못 가져가겠더라고요.
카메라 없는 여행이라~~ 저라면 안가고 싶은데요..ㅎㅎ. 남은 여정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그런데 언제 돌아 오시나요?
샹그릴라에서 도착하하셨나 봐요.
월욜 도착입니다.
@꽃초 꽃초님 영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내일쯤 출발 하셔야 겠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무사히 귀환 바랍니다..^^..
@꽃초 7월16일 0시에 출발해서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토요일, 꽃초님은 월요일 도착하시는군요. 요즘따라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듭니다~~
남은 여정 잘마무리하시고 뒷풀이때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헤레나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곧 영국은 한번 갈것 같은데....즐거운 여행 되셨겟습니다.
와~ 꽃초님이 부럽다는 생각을 마구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