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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 레· 이· 도· 보。 (15) 12월 18~19일. 터벅터벅.. 길위의 자유 (군산.군산역~구불길~김제.능제~죽산) / 터벅길-서해안따라 2000리
나도걷지 추천 0 조회 762 10.12.09 15:30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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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1 00:08

    하이~~~~~~~~~~~ 나도걷지님^ㅡ^

  • 10.12.11 09:19

    시골쥐님 방가요 얼굴좀 보여주세요 겨울거지 해야 하나여 농한기가 지금 아니가요 시간 되시면 얼굴좀 보여 주세요

  • 작성자 10.12.11 09:20

    " 하이~~~~~~~~~~~ 시골쥐님^ㅡ^ " 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습니다~~~~ ^^

  • 작성자 10.12.11 22:52

    ★ 터벅이 여러분, 혹은 관심있게 보고 계시는 분들.. 맨위 도보참가 신청란에는 인사댓글을 달지 말아주세요~ 반가운 마음은 알지만.. ^^ 아래에 새로운 글로 적어도 다른 분들 금방 알아보신답니다요~ ^^

    저는 댓글란이 인사와 정을 나누는 즐거운 나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답니다.
    참가신청으로만 끝나는 곳이 아니고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나누고 때로는 좋은 의견도 나누는 사랑방같은 구실을 했으면 좋겠어요. 마음편히 노시고 수다떨다 가시는 곳.. 그렇게 마음 열고 즐기다가 시간되고 여건되고 걸어보고 싶은 곳이다 싶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걸으러 나오세요~

  • 작성자 10.12.11 23:22

    이곳은 단지 /터벅터벅.. 길위의 자유/의 이름으로 걸었던 분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걷는 것을 좋아해서 걸으러 길 나서는 사람 모두 '터벅이' 이므로 터벅이들 모두에게 열려있는 곳이랍니다.

    클릭하여 댓글 구경하시는 분들.. 눈팅으로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라도 던지시고 거들고.. 함께 마음 편히 쉬다가 가셔요. (^^)
    옆에 차라도 있으면 한잔 내어드리련만... ^^


  • 작성자 10.12.11 23:11

    ★ 우리가 머물 곳 청운사에 관하여 :

    청운사에는 드넓은 연꽃밭이 길 떠나 지친 나그네를 위로해준다. 더운 여름날, 진흙 속 연꽃밭에서는 이슬을 머금은 맑고 깨끗한 연꽃이 행여 남이 볼세라 살포시 피어나기 때문이다. 청운사의 연꽃밭은 김제시를 통틀어 제일 크고 넓기 때문에 이곳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연꽃축제도 펼쳐지고 있다. 여름밤의 산사는 어느새 본래의 고즈넉한 적막을 벗어버리고 젊은이들이 환호하고 그들이 내뿜는 숨결과 함께 기쁨이 충만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꽃 축제를 베풀어 속인들의 발길을 절집으로 향하게 하는 것은 주지스님의 공력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청운사 도원스님은

  • 작성자 10.12.11 23:25

    자연의 연꽃을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아는 탱화장, 즉 전라북도의 인간문화재인 것이다. 때문에 청운사에 가면 연꽃밭에서 보았던 연꽃이 스님이 펼쳐놓은 화폭 위에서, 스님의 붓꽃에 의해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환희의 순간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게 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쉬지 않고 탱화를 그리는 탱화장 스님.
    청운사에 가면 주지스님을 한번 뵙길 바란다. 목탁을 두드려 독경을 하는 스님이 아닌, 그림을 그리는 스님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절집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전통사찰종합정보 사이트.

  • 작성자 10.12.11 23:11

    * 역사
    절은 19세기에 보천 스님이 단칸의 초가집을 짓고 주석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사람들이 이곳의 샘물이 좋다하여 많이 찾았다고 한다. 그 뒤의 연혁을 살펴보면 1927년에 월인(月印) 스님이 초가법당을 3칸으로 늘리고 지금의 대웅전 자리에 요사도 지었다. 1931년에는 초가법당을 허물고 그 자리에 법당을 새로 지으면서 절을 중창했는데, 이 법당이 곧 지금의 관음전이다. 1938년 벽운(碧雲)스님이 아미타불과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봉안했으며, 1959년에는 현재의 염불원 오른쪽에 있는 요사를 새로 지었다. 1970년에는 1927년에 지었던 요사를 헐고 그 자리에다 옛 만경현 동헌에 있던 건물을 매입해 옮겨와 대웅전을 삼았다고 한

  • 작성자 10.12.11 23:21

    ... 연꽃축제가 벌어지는 기간이 아니라 연꽃을 즐기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우리는 걸어 내려가며 아름다운 연꽃저수지를 많이 보았으니 그 아쉬움은 뒤로하고.. 해가 짧으니 절에 도착해서 머무는 시간이 길것입니다. 사찰에서 특별한 불교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평안한 저녁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당연히..ㅁㄱㄹ는 삼가야 겠지요~ ^^

  • 작성자 10.12.11 23:22

    ★ 혹시 이 게시판을 처음 보시는 분들께 (호남방 분들..등 ^^) - 참가신청은 댓글게시판 맨앞페이지에 /참가신청란/이 따로 있답니다~ (^^)

  • 10.12.12 14:39

    갈때 올때 모두 쏘쿨 하게 각자 기차표 예매하는거 맞죠?

  • 10.12.12 22:13

    맞아요. 같이 앉지않아도 오며가며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아주 흐믓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우연히도 예매하면 거의 같은 칸에 가던데요??? 꼭 오세요
    오신다니 넘 반갑고 님덕분에 더욱더 즐거운 내일이될거예요
    참고로 전 2호차 41번이예요 천안에서 탑니다

  • 작성자 10.12.15 15:37

    라온하제님.. 기차에서 만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 ( "엇? 타보니 옆자릴세~? ^^" )

    / 전 2호차 28번입니다~~~ (^^)

  • 10.12.13 22:42

    네~~기차 타서 찾아 뵐게요^^

  • 작성자 10.12.13 00:04

    ★ 일박이일 참가신청은 숙박 및 전체운영을 고려 최대 15명으로 한정합니다. (참가번호 15번까지만 신청 받습니다....혹시 몰라서^^ )

  • 10.12.13 12:45

    갑짜기 음악이 나야 깜짝놀랬슈 ㅎㅎㅎ 터벅이송 하루종일 중얼거리고 다닐거 같은디유 ㅋㅋㅋ

  • 작성자 10.12.15 15:18

    가비님 어떡해요~ 송년회를 하면.. 오랜만에 가비님 얼굴도 보고 노래방이라도 가서 개사한 터벅이송 함께 부르려고 했는데..(^^) 다음에 함께 걸을 때 입맞춰(?) 불러요~~~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 10.12.13 21:24

    와~~~신난다 우리 예쁜 조제만날수있겠네 ^^*
    보고픈 사람들 많이와서 좋네요.
    집나간 아빠(?)도 업무처리 미리미리하시고 오시면 더 신날텐데 ...
    이번에 일요일 아침은 제가 맛난 (마음으로 사랑을 듬뿍담아서 ) 미역국 준비할게요.

  • 10.12.13 21:42

    쪽지보냈어요 확인해주세요

  • 10.12.14 18:32

    그 사랑은 뭘루다 간 하실라우? 짭짤하게? 꾸수하게? ㅎㅎㅎ감사 감사~!

  • 10.12.15 01:26

    몇호차세요?

  • 10.12.15 11:55

    쬐끄만 차를 몰고 가야할 거 같네요~

  • 10.12.15 01:23

    의리의 사나이 수락인님이 같이하신다니 든든합니다. 이번 터벅이길은 다른 어느때보다 풍성한 잔칫날이 될것 같아 기대되는군요.

  • 10.12.15 09:55

    나도걷지님 최종준비물 : 쌀(3컵? ) 반찬한가지 비상식량 이정도면 되남요? 저녁찌개로 청국장하고 담날 아침 개운한 미역국준비할게요 괞찮나요? 아님 더 좋은거있나요?

  • 작성자 10.12.15 10:02

    짐되고 무거우니 쌀은 가져오지 마세요.. 스님께서 그냥오라십니다. 스님이 주시는 거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 10.12.15 14:58

    터벅이 도보팀 화이팅!!!

    늘 동경하고 ,기대되는 길입니다

    이번은 또 가정사가 있기때문에 참석못 하지만 마음은 동행 합니다

  • 작성자 10.12.15 15:20

    동주님.. 함께 하신다는 말씀 느껴집니다. 제가.. 동주님 마음을 요기 조기 좋은 곳 다 모시고 다닐께요. 함께 걷지 않으셔도 이틀간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10.12.16 11:12

    송년회에 쓰려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급작스레 문구를 바꿔서 만들었어요.. 아주 작은 건데.. 송년회겸 한 해 동안 긴 걸어온 시간 추억하며 길위에서 배운 것들 되새기며.. 크리스마스 앞두고 즐거운 /송년도보/가 되었으면해요.. (송년회겸 송년도보 플래카드)

  • 10.12.16 16:10

    아주 귀엽고 예쁘네요!!!

  • 10.12.16 18:06

    눈아이와 눈신사,마냥기다리면서도 마냥 흐믓한 모양이시네~길에서 때맞춰 꼭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싼타님,사슴동무들~고마워요 고마워요~

  • 10.12.16 16:54

    나도걷지님...터벅이에 제가 쓴 댓글은 모두 지워습니다 그러니... 나도걷지님 터벅이공지에 쓴 나의사진과 나의닉을 모두 내려주세요 그리고 터벅이 사진은 제가 알아서할거니까 상관하시지 말고요
    제 사진과 "닉" 을 모두 지우세요

  • 10.12.16 17:26

    제가 없는동안 벌써 많이들 걸으셨네요^^ 충청도를 다 지나시고 어느덧 전라도땅을~~~축하드리며.. 시간이되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10.12.16 21:29

    돌아오셨나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빨리 시간내서 같이 걸을수있음 좋겠어요.

  • 10.12.17 11:32

    방랑시인님 안녕하세요~~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저희 전라도땅 걸어가고 있답니다.
    ㅎㅎ 어서 빨리 시간 되셔서 앞에서 걸으시는 모습 뵙고싶네요^^*

  • 10.12.17 13:39

    걸으시는 동안 하얀 눈도 보실 수 있겠네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10.12.17 23:59

    낼 길떠나는 터벅이님들 오늘밤 푹주무시고 기차안에서 뵈요. 천안에서 탈거니까 혹시 오는중에 필요한거 생각나심 전화주세요. 기차타는동안 약간의 시간여유가있답니다.제 손전화기 010-9731-5510

  • 10.12.21 11:42

    터벅이님들~~~!!
    메리~~~~~~~~~~~~~~크리스마스!!

  • 10.12.21 15:19

    우리 모두 메리 메리~~~~~~~~~~~~~~크리스마스 !!

  • 10.12.21 18:04

    미투 나두**^^--

  • 작성자 10.12.22 14:53

    ======= 감사합니다. 무향님, 영마루님, 샤인*님, 콜라님, 젤솜님, 라온하제님, 조제님, 수락인님, 방랑시인+황금노을(청운사 응원), 토끼풀님, 토끼풀신랑님(일요일) 그리고 나도걷지.. 한해를 마감하며 지난 6개월간 길위에서 보낸 시간들 회상하며 2010 송년도보 하였습니다.
    군산역에서 금강하구언으로 연결되는 구불길 1코스, 들판과 언덕 너머 군산저수지로 향하는 구불길4코스, 그리고 대야방향 구불길 3코스를 연결하여 걷다가 늦은 밤 만경강을 넘어 김제로 들어섰지요. 응원오시는 방랑시인님과 황금노을님을 길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가끔 불쑥불쑥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더라니. 반가운 길벗도 하늘에서 뚝 덜어지데요~

  • 작성자 10.12.22 14:57

    먼저 도착하여 일행을 기다려주던 조제님과 수락인님 덕분에 우리집 찾아들듯 포근한 마음으로 절에 들어섰지요.. 송년회겸 무향님 생신겸 조제님의 무사기원 부적들과 작은 파티.. 고맙고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복불복.. 일부는 덥고 일부는 냉골인 산사의 하룻밤을 보내고 '국토서해안종단 릴레이도보팀 무사완보 기원'을 적어 스님께 불공 드려주십사 시주드리고 하룻길을 시작하여 토끼풀님 부부와 함께 일요일 남은 길 마져 하였습니다. 도보 종료후 벽골제에서의 여유있는 산책도 좋았답니다.~

  • 작성자 10.12.22 14:57

    도보거리는 짧았는데 전날부터 잠을 못자고 걸어서인지 이틀간의 여정에 쌓인 피로가 마구 몰려와 지난 월,화, 정신없이 헤롱거리며 보냈답니다. 까페도 이제야 둘러보고...
    앞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원하신분들 모두 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그간 길 걸으며 만났던 모든 분들도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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