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말씀선집 4 - 5. 참어머님 생애 개관 5
한학자총재말씀선집4 문선명선생님이 보는 한학자총재
제5부 참부모선포와 청평섭리
참어머님의 생애 개관 5
참부모 선포와 청평섭리
'통일교회 창시자이신 문선명 목사와 그 아내인 본인은 참부모의 입장에서 역사적인 모든 사탄 편 참소 조건을 짊어지고 자녀들의 해방을 위하여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서 고난의 세계적인 탕감길을 걸어왔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1992년 4월 10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설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세상 앞에 참부모를 선포하셨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기독교를 중심삼고 미국이 책임지지 못한 기반을 다시 찾기 위해 21년간의 재탕감노정을 직접 걸으시고 세계사적 승리의 전통을 세우신 참아버지와 역사적인 여성대표로서 승리한 참어머님께서 인류의 참부모임을 선포하신 것이다.
그리고 참아버님께서는 1992년 8월 24일 세계의 전현직 국가원수를 비롯한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회 세계문화체육대전 축하만찬회에서 '본인은 금년 7월 초 한국의 5대 도시에서 개최된 세계평화여성연합 지도자대회에서 본인과 본인의 내자 한학자 총재는 인류의 참부모요 구세주요 재림주요 메시아임을 선포하였습니다. '라고 밝힘으로써 세계적 차원의 참부모 선포가 이루어졌다.
참부모 선포
참아버님께서는 참부모와 재림주를 선포한 기단 위에 1993년 1월 3일 신약시대 완성과 신약시대의 출발을 선언하셨으며, 5월부터 43개국 115개 도시에서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하는 순회강연회를 개최하셨다. 참아버님과 더불어 참어머님께서 명실공히 인류의 참부모로 선포되신 가운데 구약과 신약을 넘는 새로운 시대, 즉 성약시대의 도래를 만천하에 천명히신 것이다. 참부모님께서 이처럼 참부모를 선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실체적으로 장자권과 부모권을 복귀하는 탕감노정을 거쳐 승리하셨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참부모님께서 북한 정부의 공식 초청에 1991년 11월 30일 북한 조선민항 특별기편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담판하신 것이다. 참아버님께서는 1991년 12월 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주체사상은 남북의 통일사상이 될 수 없으며 통일조국은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이 아니면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참사랑만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이라는 요지로 하나님주의의 진수를 역설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12월 5일 공동성명서와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신 뒤 참아버님의 고향이신 정주 생가를 방문하셨으며 방북 7일째인 12월 6일 함경남도 흥남의 마전 주석공관에서 김일성과의 역사적인 회담을 가지셨다. 이후 남북한 사이에는 '남북간 화해와 불가침, 그리고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서명과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 '이산가족 상봉' 등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참아버님께서는 김일성 주석과의 만남은 에서와 야곱의 만남이 아니라 거짓 부모와 참부모의 만남이라고 밝히셨다. 이로써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거짓 부모인 김일성까지 자연굴복시킴으로써 승리적 부모권을 탕감복귀하셨고, 이를 토대로 참부모 선포를 하실 수 있었다.
특히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개막된 여성시대는 성약섭리의 승리와 결실로 이어졌다. 1999년 3월 21일 3억6000만쌍 축복과 천사장 누시엘의 항복에 이어 5월 30일 세계 80개 도시 참가정세계화 전진대회 승리를 터전으로 하여 참부모님 동서양(지구성) 승리 축하 선포식을 가지셨으며, 6월 14일 참부모님 천주승리 축하 선포대회에서 참어버님께서는 하늘 앞에 참된 자녀의 사명, 남편 앞에 참된 부인의 사명, 자녀 앞에 참된 부모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인류의 어머니로서 승리한 노정을 치하하시며 표창패를 수여하셨다.
청평섭리
참부모님께서는 1960년대부터 인종·문화·종교·국경 등을 초월하여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사는 이상공동체 모델을 세우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정성을 쏟으셨다. 특히 낚시와 천막생활을 통해 정성을 들이시면서 청평 일대 땅을 매입해 섭리의 터전으로 삼으신 것이다.
참부모님께서는 1971년 7월 12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에 청평수련소를 세우신데 이어 1999년 11월 7일 전 세계 식구들을 교육하는 국제적 규모의 천주청평수련원을 완공하여 봉헌식을 가지셨다. 특히 2006년 6월 13일 천주평화의 왕 참부모님 천정궁 입궁 대관식을 통해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고 만사를 주관할 수 있는 주인 중의 주인, 왕 중의 왕이 되시어 억조창생이 영원히 공존, 공생할 수 있는 천국 이상권의 본궁을 봉헌하시고 새 시대를 여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천주적 승리권을 토대로 영계의 흥진님과 대모님을 중심삼고 1995년 시작된 청평역사를 통해 악령을 분립시키시고 1999년부터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직계 7대 조상을 시작으로 해원식을 거행하게 하셨다. 참부모께서는 조상들이 지옥에 가 있다 하더라도 참부모님 특권으로 축복을 하는 시대적 혜택권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들이 해원식과 축복식을 거쳐 지상에 재림하여 후손들에게 협조하게 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였다.
영계 해방을 위해 1995년 8월 25일 36만쌍 축복결혼식 이후 수차례에 걸쳐 영인에 대한 축복식을 함께 진행하셨다. 특히 36만가정 축복결혼식 전날 새벽에 충부님과 충모님, 큰형님 그리고 대모님 가정에 대한 축복결혼식을 하신 데 이어 1997년 11월 29일 4000만쌍 축복결혼식에서 영계축복식을 주관하셨다. 이해 12월 1일 영계 축복 개문 선포식을 하신 데 이어 1998년 6월 13일 3억 6000만쌍 축복결혼식 당시 성인과 악마에 대한 축복도 함께 하셨다. 이렇듯 영인에 대한 축복식이 이루어짐으로써 영계의 지옥이 해방되고 모든 영인이 천국 가는 길이 열리게 됐다.
참어머님께서는 2016년 천력 5월 27일(양 7.1) 천정궁에서 천원단지를 '효정(HJ) 천원'으로 명명하셨다. HJ천원은 하나님이 꿈꾸어 오셨던 하늘의 에덴동산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대대적으로 효정천원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선언하셨다.
효정천원 청평섭리는 제1단계가 청평수련원 원성전을 건립하신 1971년부터 시작됐다면 흥진님과 홍순애 대모님의 영적 역사가 이루어진 1995년부터 제2단계에 접어들었다. 제3단계는 참부모님 영육계 직접 주관시대가 열린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때부터 참부모님께서 영육 아우른 천주를 직접 주관하는 실체 시대를 열어 가시면서 청평 섭리를 진두지휘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