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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권을 이루자
2009.10.19 (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이게 뭐냐 하면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이라는 제목의 말씀인데, 여기에 전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내용을 알아야『평화신경』과 ‘가정맹세문’ 그리고 이외의 관계돼 있는 것들을 압니다. 이것이 결론적으로 축소된 것입니다. 모든 섭리를 축소시킨 것이 여기에 다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1. 책을 외우기 위해서는 읽는 것보다도 많이 들어야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외워야 됩니다. 무엇이든지 외운다는 것은 그렇습니다. 책을 외우기 위해서는 읽는 것보다도 많이 들어야 됩니다. 30번 듣고 열 번만 읽으면 환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도 그래요.
일본말도 여러분이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을 완전히 기억해야 됩니다. 90번 듣고 30번만 말하면 전부 다 압니다. 그 이상의 빠른 방법은 없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도 공부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세 나라의 말들을 안 배우면 안 됩니다. 하나의 가정을 중심 삼고 아버지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장자권의 나라와 같으니 그것들을 모르면 안 된다는 겁니다. 누구든지 태어나기를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게 되면 10년 이내, 3년 이내면 다 기억할 수 있습니다.
무슨 책이든지 서른 번까지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서 한 번 내용만 책을 가지고 맞춰 나가게 되면, 몇 페이지라고 해 가지고 눈만 먼 거리에서 맞춰 가지고 말씀을 들으면 글자까지 보기 때문에 30번이 아니라 3분의 1만 하게 되면 한국말을 완전히 따룬다고(외운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랄 때 아버지 어머니의 말을 8개월이면 이해하는데, 그걸 읽어 가지고 아는 것이 아니라 듣고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들어야 됩니다. 영어 같은 것도 히어링(hearing:듣기)이 제일 힘듭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학교에 다닐 때 책 같은 것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말하는 것은 10분의 1도 몰랐습니다. 완전히 몰랐다고 봐야 됩니다. 15년 이상 지나니까 그것이 연결되더라고요.
이것하고『평화신경』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과『평화신경』을 중심 삼아 가지고『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입니다. 이 책도 지금 현재의 이대로 읽게 되면 2시간이 걸릴 것을 잘라 가지고 53분이 걸리게 해놓았어요. 그게 가인 아벨과 같습니다. 가인 편을 중심 삼고 아벨 편은 간단히 요약했는데, 이것만 읽어놓으면 가인 편의 내용은 자동적으로 알게 돼 있습니다.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에이(A)와 비(B) 편을 녹음한 테이프만 있으면 공부를 얼마든지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일본말도 혼자서 할 수 있고, 영어도 혼자서 할 수 있어요. 그것을 한국에서 만들어야 됩니다.『평화신경』,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그 다음에는『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에이(A)와 비(B) 편입니다.
2. 자기 자신의 무엇을 남기겠다는 생각하지 말라
『평화신경』은 『천성경』에서 나왔고, 『천성경』은 ‘말씀집’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세계경전』은 각 종파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겁니다. 그 다음에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선생님의 자서전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때요? 여러분이 선생님의 생애에 대한 것까지 알아야만 공산주의와 싸움한 것이나 평화이상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상의 체계를 따라 가지고 순서대로 연결된 것들이 원본을 중심 삼고 가인과 아벨처럼 돼 있는데, 아벨 편을 외어놓으면 가인 편은 자동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세 번만 참고하면 환하게 근원까지 통하게 됩니다. 공부를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만든 것도 선생님이 다 요약했습니다. 여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필요 없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무엇을 남기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요. 영계에 가게 되면, 조상들이 문제로 삼아 가지고 반대합니다. “원본을 중심 삼고 따라갔어야지 너희들의 무슨 이름을 남겼느냐?” 하면서 허락하지 않습니다. 말씀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지, 다른 무엇은 필요 없습니다.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은 일본말을 아무리 잘 하더라도, 영어를 잘 하더라도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이해하기 위해서 배웠지 쓰기 위한 게 아니었습니다. 한국말을 써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 백성으로 입적을 못 합니다. 등록을 못 한다는 거예요. 패스포트(passport:여권)를 못 받습니다.
이게 무슨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죽고 사는 문제요, 나라의 운명이 좌우되는 문제요, 하늘땅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인데 선생님 외에는 하늘땅을 바로잡을 사람이 없고, 하늘땅을 시정할 곳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도 타락한 피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선생님은 태어나면서 다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동네방네 누가 뭐 어떻다고 하면, 그게 다 맞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렸을 적부터 신동이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17살 때는 누가 무엇을 묻더라도 선생님이 입을 열면 공명권에서 답변했습니다. 그거 내가 답변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한 것입니다. 여기의 이런 것들도 선생님의 말씀으로 생각하지 말라고요. 여기에 여러분의 너저분한 것들을 갖다 붙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천문학을 안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근원적인 답과 길은 모릅니다. 그걸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선생님은 가만히 있어도 말씀 자체가 답변해 줍니다. 그걸 알라는 겁니다. 선생님의 비밀을 통고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교재가 없고, 그 이상의 모델은 없습니다.
모델을 알아요? 모든 전체의 구조적인 내용이라든가 전반적인 해설의 내용, 동서남북의 방향성이 어때요? 핵의 내용뿐만 아니라 안팎의 내용까지도 하늘이 가르쳐줘서 이 길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문 선생이 배워 가지고 알았다고 해요? 나는 배운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모르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무엇이든지 틀렸으면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벌써, 마음으로 그런 것은 틀렸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길을 가더라도 바른발을 먼저 내세우지 왼발을 먼저 내세우지 않습니다. 바른발이 먼저 나서는 때에는 좋은 길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왼발이 먼저 나서면 꺼려집니다. 그 길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혼자입니다. 나에게는 지도자도 없었고, 스승도 없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 어머니가 양심적이었고, 무슨 문제든지 기도 가운데서 영감을 받아 가지고 해결하면서 살았던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거짓말을 못 합니다.
우리 형진이도 보스턴에 있을 때 그랬습니다. 세 살이나 네 살 난 아이였는데, 박사들이 찾아오더라도 문을 닫아버리곤 했어요. “왜 문을 닫아?” 하면, “이 사람이 잘못했어요.”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그마한 아기라고 해도 하버드대학교 총장이나 교수들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다 무서워한 것입니다.
3. 여러분만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잡된 생각으로 선생님도 타락의 핏줄이 연결됐다고 하면서 여기에 한 페이지라도 보충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선생님과 의논 없이 여러분이 다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영계가 좋아하지 않으면 안 돼요.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 이외의 존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참부모의 사는 환경에 있어서 하나님의 전통적인 주류의 길을 가고 있는데 가장자리, 옆에 아무리 좋은 산이 있더라도 어때요? 하나님이 지으신 본래의 모델인 그 산을 중심 삼고 따라가야지 사탄이 만든 산을 좋다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내가 해놓은 것에 일점일획이라도 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명을 내가 해주는 거예요. 나만이 설명해 줄 수 있지, 다른 누가 해석을 못 합니다. 많은 내용이 이 33페이지 가운데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건 어디든지 내가 가면 가지고 다녀야 됩니다. 안 쓰더라도 가지고 다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자체가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오래된 사람, 형님이 되는 사람을 모시고 다니면서 의논의 상대로 대해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좋다고 하고 나쁘면 나쁘다고 하면서 관계를 맺는 것처럼 그래야 전부 다 여기에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래, 하늘의 일이 땅 위의 선생님으로부터 조건적인 기준을 선포해야 끝나지 그러지 않으면 천년만년이고 보류돼 가지고 안 끝납니다.
여러분의 조상들도 그렇습니다. 이대로 안 하면 여러분의 조상들도 보류됩니다. 똑똑히 알라고요. 그러니까 심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얘기하는 것도 참고하라는 얘기이지만, 보통의 말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제일 어려웠던 것이 히어링(hearingː듣기)이었습니다. 이야, 얼마나 빠른지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그것이 10년 이상 지나야 됩니다. 한 시대가 지나니까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드나들 때 여러분이 마음속으로 ‘내가 이 나라의 총리, 대통령을 해먹었는데 선생님이 나를 독대해 줘야 된다.’ 한다는데, 한국 대통령이 뭐예요? 그거 누가 알아줘요? 세계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누구도 정상적으로 내가 만난 사람이 없습니다. 이 나라의 지서주임도 내가 찾아가서 만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드나들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안 만나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언론계에서 인터뷰를 하려고 했습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두 언론기관들이 특집을 만들기 위해서 문 총재의 역사를 수백 페이지까지 기록으로 다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인터뷰만 해주면, 그걸 인터뷰의 내용으로 발표하겠다는 연락을 해 왔어도 안 만나줬습니다. 그게 자기 회사를 중심 삼은 것이지, 동아일보나 조선일보를 중심 삼은 것이지 한국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거기에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그래, 지금까지 선생님이 구십이 넘도록 신문사의 기자를 불러다가 인터뷰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에 이름 있는 신문사들 가운데 그 기록을 어느 신문사가 깨뜨리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대회에 수천 명을 한꺼번에 다 부릅니다. 대회를 안 하면 모르니까 대회를 통해서 지도해야 됩니다. 개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도 앞으로는 마음대로 못 옵니다. 전국적으로 1년 동안 추첨해서 몇 월 며칠은 어디에서 참석한다 이겁니다. 여기에 있는 통일교회의 간부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지옥에 가서 꽁꽁 묻혀 있을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두 다 천국에 간다고 하더라도 같은 자리에 못 갑니다.
앞으로 추첨을 통해 가지고 여기에 참석해야 됩니다. 여기에 들어온 사람들이 120명입니다. 120명이 여기에 있는데, 본래 전 세계의 통일교회에서 추첨해 가지고 뽑힌 사람들이 가담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세계의 대표들이에요? 우리의 역사를 다 가르쳐줄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대표들이 안 됐잖아요.
이제부터 그런 시대가 옵니다. 여러분만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걸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걸 만든 것은 여러분만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동등한 가치의 내용을 중심 삼고 끝과 시작, 알파와 오메가의 모든 도리도 밝혀줘야 됩니다.
4. 원리말씀을 민족의 말씀으로 만들면
영계에서는 양심적인 사람이 중심으로 돼 있습니다. 영적인 인격기준의 폭이 넓고 높은 사람이 중심입니다. 본심을 중심 삼고 육심이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무엇이든지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통일교회의 교주라고 해서 교주라는 의식을 갖고 살지 않아요. 나는 그 자리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 다 대신자들인 줄 알았더니 선생님을 이용해 가지고 각자의 보따리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의 내용과 선생님의 입장에서 통일교회라고 발표해 놓고 원리를 이용해서 자기를 소개해 가지고 왕자의 자리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거 안 통합니다. 그러니 설자리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작권이라는 것이 있어서 주인이 있는 논법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나 술어 같은 것을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대로 쓰게 되면 세금을 내야 됩니다. 그렇게 써먹어 가지고 책자를 만들어서 특별한 기록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원작의 주인을 찾아가서 70퍼센트나 80퍼센트 혹은 97퍼센트까지 갚아줘야 돼요. 그런 시대가 옵니다.
통일교회의 무엇이든지 아무나 함부로 못 씁니다. 이 저작권자는 누가 돼요? 누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무엇 무엇을 했다고 해서 선생님에게 알아달라고 하는데, 내가 알아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하늘이 알아줘야 됩니다. 그렇더라도 지나치게 알아줬다가는 여러분의 가정이 피해를 받습니다.
여러분의 일족을 중심 삼아 가지고 이번에『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라는 책 430권을 나눠줬어요? 그거 다 읽고, 조상들은『평화신경』부터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그 일족에게 가르쳐주면서 평화를 사랑하는 주인이 되라는 것이지, 자기가 혼자 주인인가? 평화를 사랑하는 가정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에요.
자기 가정이 모르는데 평화를 사랑하는 주인이 되고, 혈통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나라가 모르고 있고, 세계가 모르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발표한 것은 여러분만이 아니라 조상으로부터 수천억의 사람들을 가르치는 교재로 발표한 것입니다. 그거 구경꾼만 돼 보라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서 조상들에게 몰려서 통일교회의 간판을 붙이고 꼬리표를 대서 쫓겨 가지고 다른 곳으로 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 내가 특별한 사람의 노릇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중 이하, 3분의 1 위에서 살려고 합니다. 그 위에 올라가더라도 부모의 대신으로 다 도와줘야 됩니다. 알고 보면 언제나 고달프고 가난한 생활을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모래사장이나 산꼭대기에서 비를 맞으면서 지낸 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천주니까 시궁창도 천주의 집으로서 내가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호랑이가 살고, 사자가 사는 굴속에 가더라도 그걸 천대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자를 길렀으면 집을 지어줄 것인데, 그 집 가운데 살거든 내가 그 집을 존경해야 된다 이겁니다. 거기에 똥이 있고 뭐가 있더라도 귀하게 보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과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내가 공산당을 괜히 연구했겠어요? 민주세계의 종교권을 내가 괜히 수습했겠어요? 조건적인 기준에서 모르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구경꾼입니다. 조건이라도 제시해야 되는데, 한마디라도 제시했으면 구경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수고한 가운데 말씀을 알았으면, 그 말씀을 민족을 대표해서 가르쳐줬느냐 이겁니다. 원리말씀을 민족의 말씀으로 만들면 민족의 지도자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가 참고하던 책들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 책이『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입니다. 이걸 읽는 데 2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그런데 절반도 안 되게끔 잘라놓았습니다. 53분에서 57분으로 1시간 미만입니다. 절반 이상으로 잘라버렸습니다. 처음으로 읽는 데 있어서는 이게 제일입니다. 이것부터 공부해야 됩니다.
이것을 공부하면, 가인적인 것은 공부를 안 해도 술어가 다 통합니다. 간단한 것을 알았으니 3배 이상의 것도 이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열심히 공부했으면 그 기준을 중심 삼고 나머지도 열심히 공부함으로 말미암아, 2배 3배 노력함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내 것이 됩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5. 평화가 있기 전에 화(和)해야
자유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내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그냥 자유스런 평화가 있어요? 언제 평화가 이뤄지느냐? 평화가 있기 전에 ‘화(和)’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나야 됩니다. 만나 가지고 좋다고 해야 화합이 벌어집니다. 그런 화합이 없는 데는 자유가 없습니다.
눈이 자유라면 얼굴 가운데에서 화합이 돼 있기 때문에 눈이 움직이는 대로 코가 따라가고, 입도 따라가고, 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화(和)’만 돼 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 기분만 맞추면 안 된다는 겁니다. 화합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코가 가는 데 눈도 따라가지요. 왜 따라가요? 하나되려니까, 머리를 통일하려니까 따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합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가 안 됩니다.
하나도 개인적인 하나에서부터 천주적인 하나까지 8단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까지 화합을 중심 삼고 화합체가 되어서 하나의 천주적인 핵 앞에 설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8단계의 고개를 넘어갈 생각도 안 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며칠이 돼 가지고 선생님의 뒤에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 조상의 공적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렇게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대해서 내가 “저 사람이 들어와서 초대한다.” 하는데, 그 사람을 평하지 말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조상들이 그런 길을 왔기 때문에 그렇게 대하는 것입니다.
내가 『천자문』과 ‘무제시’ 그리고 『명심보감』을 다 외웠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소학』이 6권입니다. 6권에 있는 것을 다 물어보면, 할아버지가 물어보게 되면 내가 다 답변했는데 다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기 전에 기독교를 알아야 됩니다. 잊어버려야 돼요. 원리말씀에 공자의 말씀을 안 집어넣었습니다.『명심보감』같은 것을 보면 성경보다 나은 책입니다.
선생님이 시에 대한 감정이 많은데, ‘무제시’에는 깊은 애국사상의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외우면서 평가하던 어린 시절이었기 때문에 17세 때 쓴 기도의 내용, 시적으로 기도한 그것이 72년 후에 세계시인협회에서 1등상을 탄 것입니다. 8백 명에서 1천2백 명, 1천8백 명까지 모인 대회에서 아홉 가지의 조건을 중심 삼고 비평을 했는데 1등상을 탄 시입니다. 그게 17세에 쓴 기도문입니다.
8. 좌익 절대주의는 상대가 없어
여러분, 여자들이 몇 살에 임신기가 지나는지 알아요? 17세에서부터 30년이나 33년 이내가 아니면 아기를 못 낳습니다. 나이로 계산하게 되면 17세부터면 50세까지입니다. 50세가 되면 그렇게 됩니다. 내 자신도 달라지기 시작하는 게 마흔 일곱부터입니다. 그때부터 눈이 달라집니다. 그 다음에 생각이 달라져요. 공중만 바라보게 됩니다. 땅의 사실을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사들도 모르는 말입니다.
나는 17세에서부터 30년으로 잡는데, 열일곱 살이 되면 결혼하려고 준비합니다. 그래서 30년을 중심 삼고 47세까지 임신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임기가 오십을 넘기가 힘듭니다. 52세에도 아이를 낳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이 길러 가지고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 때가 되면 여자들이 배란을 쉽니다. 여자들은 그렇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남자는 얼마나 되겠어요? 47에서 30년 플러스입니다. 그러면 몇 세예요? 47세니까 57세 67세 77세까지인데 구 구 팔십일(9⨉9=81)의 고개를 못 넘습니다. 그 공식이 돼 있는 걸 알았습니다. 언제나 바람피우는 게 안 됩니다.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될 것 같아요? 5천6백에서 8천3백을 넘기가 힘듭니다. 사랑할 수 있는 횟수가 7천3백 번을 넘기 힘든 겁니다. 그런데 무리하게 되면 오래 못 살게 됩니다. 생명의 씨를 건장할 때 받아야 됩니다.
공산주의, 좌익 절대주의는 상대가 없습니다. 상대가 없는 공산당들이 무엇을 하느냐? 음란패들입니다. 성 개방을 주장합니다. 왜? 자기들을 중심 삼고 물질주의니 중 이하의 쓰레기 같은 것들하고 사랑했는데, 아름다운 여인들을 중심 삼고 공산당 남자들은 올려다봐 가지고 뭐예요? 천사장이 해와를 올려다봐 가지고 별의별 공을 들여서 유인한 것과 똑같습니다.
최후에는 민주세계가 공산주의한테 굴복하게 됐습니다. 다 빼앗겼습니다. 프리섹스가 어떻게 있을 수 있어요? 다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그래, 로마가 망한 것도 무엇 때문이었느냐? 성 개방을 했다가 망한 것입니다. 흑인 백인 황인 등 오색인종이 아닙니다. 7색, 8색 인종이라는 걸 모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8단계 인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계와 중간 영계가 있고, 지상이 있습니다. 세상이 소생이면 중간 영계가 장성이고, 천국이 완성으로 3단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아홉 단계로서 셋을 더하면 열둘이 됩니다. 그것이 연결되면 절대좌익은 영원히 안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공산당은 없어지게 돼 있습니다.
내가 이번에 평화군과 평화경찰을 중심 삼고 재향군인들에게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재향군인들이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미국 재향군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평화군과 평화경찰을 다시 만드는 조직을 금년 4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이 나오게 되면 지켜 줄 사람들이 있어야지요. 타락하지 않은 하늘나라의 사람들은 하늘의 천사들이 와서 지켜주는 것입니다.
타락한 음란세계는 내가 제거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번에 뉴욕에서 발표한 내용이 미국 독립 233주년 기념일에 한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충모님)가 아이들을 많이 낳았지만, 삼촌어머니는 몇 아기들밖에 안 낳았습니다. 젖이 많았던 삼촌어머니한테 나를 갖다 줬는데, 누나나 동생이 먹은 다음에 젖을 먹이면 내가 싫다고 해서 문 겁니다. “젖을 먹으라고 했는데, 배고플 텐데 물어제깁니다.” 하면서 두 분이 얘기하던 것을 듣고 내가 웃었습니다.
왜 물었느냐? 젖에다 꿀물만 타면, 삼촌어머니한테 가서 먹을 수 있는 젖의 3분의 1만 그렇게 해놓으면 더 맛있는 젖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맘(암죽)을 만들어 깨물어 가지고 먹였습니다. 맘을 알아요? 찰진 것이 세 가지 있는데 차조, 찰수수, 그 다음에 찰옥수수입니다. 옥수수 중에서도 씨 되는 것을 발라 가지고 먹이면 어떻게 돼요? 그게 건강의 요소입니다. 옥수수처럼 잘 자랍니다.
9. 새로운 하나님의 혈통
옥수수는 사람의 똥, 인분을 비료로 주면 됩니다. 어떤 비료도 그것을 못 당합니다. 우리 조상들도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옥수수를 키울 때 울타리처럼 심어서 넘어 다니지 못하게 했습니다. 밭 가장자리에 심어놓으면 울타리가 된 것입니다. 그 사이로 지나다니게 되면, 옷이 젖든가 옥수수의 가루가 묻습니다. 그러니 대번에 도적질한 것이 드러납니다.
그걸 깨물어 가지고, 어머니가 맘을 만들었습니다. 아버지가 그것을 잘 삶아 가지고 어머니한테 주면, 어머니는 깨물어 가지고 젖에 3분의 1쯤을 섞었습니다. 3분의 2까지 섞게 되면 이상적인 젖이 됐습니다. 요즘에도 그걸 맘이라고 해요? 그런 맘을 만들어 먹인 겁니다. 그 맘은 정성을 들였던 것입니다. 거기에는 부모의 사랑,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이 엉켜 있었습니다.
내가 7살이나 8살이 될 때까지 그 맘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걸 먹으면 밤에 잠이 잘 왔고, 새벽 3시나 4시에 싸던 오줌을 1시나 2시만 돼도 쌌는데 3시나 4시에 싸던 것보다 많이 쌌습니다. 신진대사가 왕성했다는 것입니다. 몸이 가뿐했습니다. 혼자 그런 걸 알고 산 사람입니다. 그런 걸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다 지나고 보면 약 중의 약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 하나를 기른 것인데, 하늘에 지금까지 감춰진 비밀의 영약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두 달 동안인가 석 달 동안에 10킬로그램을 뺀 사람이 있다는데, 그렇게 체중을 빼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고구마입니다. 우리 외갓집에서 그걸 심었는데, 나는 고구마인 줄 몰랐습니다. 그때는 지과라고 했습니다. 땅의 열매였다는 것입니다. “지과는 뭐야? 이게 어디에서 왔어?” 했는데, 오키나와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이 ‘평화의 주인’이라는 게 무슨 말이에요?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이에요. 하나님도 평화의 주인이 못 되어 있는데, 예수님을 비롯한 4대 성인들도 못 되어 있는데 무슨 말이라는 거예요? 그걸 생각해 봤어요? 또 ‘혈통의 주인’입니다. 인류가 조상을 모르고, 하나님도 조상을 모르는데 하나님의 조상은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주인들 중에서도 왕이 될 수 있는 게 참사랑입니다.
천년 절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절대자도 혼자서는 절대자가 못 됩니다. 절대자 하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절대자가 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게 뭐예요? 하늘에도 중심이요, 땅에도 중심이요, 천년만년 역사에 하나도 뺄 수 없는 그 주인의 자리가 어디에 있어요?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혈통의 주인이 되게 되면 무슨 주인이에요? 껍데기, 깡통 주인들은 많지만 진짜 피살의 근본이 되고 영원히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는 핏줄의 주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건 만왕의 왕입니다. 만왕의 왕인데, 여기의 맨 나중에 결론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대회의 강연문을 훈독하심)
절대⋅유일⋅불변⋅영원한 뭐예요? 불변하고도, 유일하고도, 절대적이고도 영원한 하나님의 혈통입니다. 절대⋅유일의 하나님, 절대⋅불변의 하나님, 절대⋅영원한 하나님도 되지만 유일한 절대의 하나님입니다. 유일적인 절대의 하나님, 불변적인 절대의 하나님, 영원한 절대의 하나님이라고 하듯이 거꾸로 하나 위로 하나 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유일⋅불변⋅영원이 빠지면, 절대적인 하나님의 혈통이 어떻게 돼요? 혼자인 하나님의 혈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상대가 없습니다. 절대는 한 분인데, 절대적인 하나님의 혈통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혼자에서 혈통이 나올 수 있어요? 대번에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유일적인 절대의 하나님, 불변적인 절대의 하나님, 영원한 절대의 하나님, 새로운 하나님의 혈통입니다. 지금 몇 시예요?「6시 반입니다.」내가 뭘 하겠다고 했어요?「영상이 준비돼 있습니다.」‘참부모와 중생’이란 제목입니다. (‘참부모와 중생’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시청함)
10. 천국이상을 완성할 교본과 교재
참고로 이건 딱 16년 전 10월 17일에 한 것입니다. 이걸 다시 여러분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16년 전에 가르쳐준 것인데, 다 이루었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넘어갈 수 있는 시대를 지금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의 때입니다.
여기의 맨 나중은 뭐예요? 장자권, 부모권, 왕권, 그 다음에는 뭐예요? 황족권입니다. 그건 핏줄이 서야 됩니다. 하나의 핏줄입니다. 공식이니까『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을 저기에 맞게끔 풀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의 때라는 겁니다. 다 끝나는 것입니다.
오늘이 19일인데, 내일 라스베이거스에 가는 것은 마지막입니다. 여자들을 데리고 가서 이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여자가 모르면 안 됩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을 교육해야 할 것인데, 남편이 아내를 교육 못 했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한테 교육하는 걸 다 끝냈습니다. 이제는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명령하면 안 들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디데이(D‐day)를 중심삼고 때가 됐으니 가르쳐줄 필요도 없고, 지시나 명령할 것도 없습니다. 일족을 중심하고 지금까지 한 모든 전부를 해야 됩니다. 저때에 이미 다 가르쳐준 것을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 했습니다.
이게 뭐예요? 교본입니다. 천국이상을 완성할 교본과 교재입니다. 교본이 있는데, 교재라는 것은 뭐냐? 이 교본의 자료를 중심삼고 하늘의 자료라든가 세계적인 학문세계의 제일 귀한 것들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교본 가운데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교본이 될 수 있고, 이걸 교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중 태교의 교본으로부터 유치원 교본, 소학교 교본, 중고등학교 교본, 대학교 교본, 그 다음에는 국가기준의 교본과 천국에 있는 이상궁전의 교본들까지 다 있습니다. 다 나와요. 그러니까 이것을 연구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세계경전Ⅱ』는 13개 종단의 유명한 박사들이 모여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세 번째가 나오면 마지막입니다. 세 번째로 나오는 것은 통일교회 원리의 내용이 중심으로 될 것입니다. 이건 맨 처음에 하나님에 대해서 나옵니다.
밀링고 대주교는 흑인인데 잘 하면 흑인 교황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가 교황이 돼 있는데, 영적⋅육적으로 볼 때 천주교에서 제일 최고의 명망 있는 실적을 가진 양반이 여기에 와 앉아 있어요. 로마 교황청에서 쫓겨났지만, 지금 현재 그 세계에서 저 사람이 유명하니만큼 쫓아낼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날부터 자기가 지금까지 교황청에 세금을 내고, 그렇게 한 모든 전부가 남아 있으니 말년이 되면 그것을 찾아갈 수 있는 법이 돼 있기 때문에 자기가 예치된 금액을 어떻게 해요? 늙어 가지고 역사적으로 예치된 돈을 거기에서 지불받고 있습니다. 그 은행에 예치된 금액의 이자를 받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리 대학이 브리지포트대학입니다. 브리지포트(Bridgeport)라는 것은 하늘나라로 가는 다리를 말합니다. 포트(port; 항구)의 저쪽 편과 이쪽 편에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그리고 프린스턴대학과 가깝지요?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그리고 프린스턴대학 등 3개 대학을 브리지포트대학이 중심이 돼 가지고 통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학들이 브리지포트대학을 유엔 대학으로 일임하게 된다면, 내가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유엔 대학이 세계적으로 3개인가 4개가 있는데, 그 대학들의 본부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리지포트대학이 유명합니다. 그 지방이 지역적으로도 그래요. 그 지방을 중심삼아 가지고 뉴욕이 기지로 된 것입니다.
뉴욕의 이스트가든이 있는 곳은 중요한 장소입니다. 낚시질을 겨울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가 성조기인데, 성조기와 마찬가지의 스트라이프트배스(striped baas; 줄무늬농어)가 있습니다.
이슬을 싫어하는 호랑이의 생태
엠지엠호텔의 상징은 사자지만, 벨라지오호텔의 상징은 표범입니다. 제일 무서운 짐승은 사자도 아니고 표범입니다. 표범이 새끼들을 기르는 데 있어서 사냥할 수 있는 먹잇감은 사자의 새끼예요. 암사자는 새끼들을 36개월이 되면 방출하는데, 어미가 막 물어서 쫓아버립니다.
그렇지만 28개월이나 27개월까지는 데리고 다닙니다. 큰 맹수들, 호랑이와 싸우든가 사자끼리 싸우더라도 암사자 같은 것은 물론 다 이길 수 있는 훈련을 합니다. 수사자와도 싸워서 남아질 수 있는 새끼를 길러야 앞으로 힘을 자랑하는 세계에 남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자를 기르는 것입니다.
시베리아의 호랑이가 백두산, 한반도에 와서 새끼를 칩니다. 시베리아는 너무 춥다는 거예요. 호랑이들이 사는 백두산이나 금강산은 대리석이 아니라 화강암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만년 가더라도 풍화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강산의 만물상은 천년 가더라도 그 모양입니다. 대리석 같은 것은 100년쯤 되면 풍화돼 가지고 달라지지만, 화강암으로 이뤄진 만물상은 풍화작용이 안 일어납니다.
호랑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이슬밭입니다. 아름다운 그 색깔이 얼마나 호화찬란해요. 거기에 물 묻히는 것을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호랑이는 산꼭대기의 화강암이 있는 데나 자갈들이 깔려 있는 산중으로 다닙니다. 또 자갈돌이 화강암같이 안 변해야지 변하면 안됩니다. 변하면, 아무래도 물기가 있어서 미끄럽거든요. 그러니까 산꼭대기로 다닙니다.
늑대라든가 코요테 같은 짐승들은 이슬이 있는 7부 능선이나 8부 능선 이하에 모이지만, 호랑이는 9부 능선 이상의 높이로 넘어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호랑이는 산맥이 어떻게 되고, 능선이 어디에 있는지 보는 거예요. 눈으로 보더라도 7부 능선까지 이뤄져 가지고 맥이 됩니다.
아래에 있는 동물들도 저쪽으로 넘어가려면 7부 능선으로 다니는데, 호랑이라든가 늑대 같은 큰 짐승들은 거기를 지킵니다. 그 높이의 능선을 타고 이쪽저쪽으로 짐승들이 넘어 다닙니다. 이쪽의 풀을 뜯어먹었으면 저쪽으로 넘어가야 됩니다. 짐승들이 먹는 것이 다르니 왔다 갔다 하면서 먹기 때문에 목을 몇 번씩 다 넘어 다녀야 돼요. 그 목을 지켜 가지고 오고가는 짐승들을 잡아먹는 것입니다.
그렇게 목을 지키는 호랑이가 참 빠릅니다. 순식간에 3백미터나 4백 미터를 뜁니다. 그러니까 습격해서 뛰기 시작하면 어떠한 험한 데도 어떻겠어요? 다른 짐승들이 다니던 능선 위에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박자를 못 맞추면 어떻게 되겠어요? 언제나 7부 능선에서 10부 능선까지 왔다 갔다 하며 목을 지키던 호랑이가 다른 짐승들보다 빠르니까 못 당합니다. 백발백중 잡아먹히는 것입니다.
새끼들도 그걸 봐 가지고 목을 지키면서 30개월만 된다면 그렇게 합니다. 어미호랑이가 새끼들보고 다른 짐승들을 잡아보라고 시킵니다. 그렇게 잡으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새끼들을 기릅니다. 호랑이가 7부 능선이나 8부 능선 이상에서 움직이지 그 아래에는 안 내려옵니다. 그러니 이슬이 있는 밑에서는 안 산다는 것입니다. 이슬이 있어야 어때요? 풀도 습기가 있기 때문에 맛이 있고 다 그렇잖아요.
소들도 물기가 많은 가운데서 먹습니다. 여러분이 밥을 먹을 때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물도 마셔야 되는 것처럼 그렇게 돼 있습니다. 큰 짐승들은 위에 살기 때문에 7부 능선이나 8부 능선에서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러면서 새끼들이 잡아오는 고기들을 어미 아비가 대접받습니다. 호랑이는 습기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표범도 그렇습니다.
동물세계에서도 천적을 알아
표범이 제일 무섭다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자기가 주목해서 응시하면서 다른 짐승들의 기를 뺏습니다. 어느 쪽의 기가 더 센가를 가늠해 가지고 으르렁 해요. 호랑이의 소리를 표범이 낼 수 있고, 사자의 소리도 낼 수 있습니다. 더 멀리 들릴 수 있는 소리는 호랑이나 사자의 소리보다 표범의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기를 뺏기게 되면 암사자가 도망을 가고, 사자도 무서워합니다.
표범이 새끼들을 제일 기르기 좋은 것이 무엇 때문이냐? 사자들이 새끼를 치게 된다면 그 새끼들을 잡아먹습니다. 제일 맛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일 잘 먹는다는 거예요. 표범은 다 큰 사자의 새끼까지 잡아 가지고 물고 나무에 올라갑니다. 얼마나 훈련이 잘 돼 있는지 모릅니다. 암사자가 못 올라가는 나무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표범이 암사자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나무를 오르는 데 있어서 챔피언입니다. 그렇게 자기의 새끼를 물고 대번에 나무에 올라가기 때문에 어떻게도 해볼 수 없습니다. 큰 나무에 올라가서 굵은 가지들 셋을 택해 가지고, 거기에 사자의 새끼를 죽여서 놔놓고 새끼들에게 먹이면서 키웁니다.
그걸 다 먹을 때까지 암사자는 얼마나 아래에서 속을 태우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사자의 새끼, 큰 새끼까지 잡아먹을 수 있는 표범입니다. 그러니까 사람 같은 것도 만나게 되면 잡아먹습니다. 청평에도 표범이 있었습니다. 내가 미국에 가기 3년 전이었던가? 거기에 있던 표범이 와서 개를 물어갔습니다. 개 울타리를 크게 해놓고, 호랑이가 있다고 해서 주의를 많이 했는데 그게 넘어와서 개를 물어갔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수택리의 통일산업 앞에 정석천 장로의 집이 있었는데, 언제든지 문 장로가 들락날락할 때면 그 집의 개가 지독하게 짖었다는 겁니다. 한번 혼내야 되겠다고 했는데, 혼낼 길이 있어야지요. 호랑이가 있다고 해도 호랑이를 데려다가 그럴 수 없었으니까 그림을 잘 그려서 저녁에 으슥할 때 들어가니 짖고 야단하는데, 그것을 쓰고 ‘으앙!’ 하면서 기어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랬더니 그 개가 얼마나 혼이 났던지 그 소리를 듣고 구석에 들어가서 사흘 동안 안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야, 동물세계에서도 천적을 알아요. 그래 가지고도 그랬는데 실제로 만나면 얼마나 놀랐겠어요. 그러니까 도망간다고 하면서 호랑이의 앞으로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화가 있듯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 표범입니다. 그러한 표범의 역사를 우리 할아버지 때부터 알았기 때문에 주의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총을 사 가지고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유명한 산이나 높은 산은 안 간 데가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많은 짐승들을 사냥했는데 토끼 같은 것은 안 잡았습니다. 여우 같은 것도 안 잡았어요. 멧돼지도 이런 멧돼지를 쐈습니다. 그만큼 큰 짐승이 아니면 안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큰 짐승들은 사람의 눈에 띌 수 있게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어떤 때는 사냥하러 가서 일주일이 지나더라도 뭐예요? 눈은 눈대로 한 5일 동안 오고, 산은 산대로 험한 고개를 찾아다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을 때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짐승들이 배가 고프더라도 일주일쯤 기다려야 됩니다.
높은 산 고개를 넘어가다가 짐승들이 다닌 발자국이 있으면, 반드시 무엇이 있다는 걸 압니다. 그걸 잡는 것입니다. 그런 짐승들을 만나 가지고 총을 쏘더라도 한 방에 죽지 않습니다. 몇 방을 맞더라도 죽지 않아요. 돼지 같은 것은 이런 데 맞으면, 총알이 가죽만 뚫고 들어가지 속까지 못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총알을 잘못 맞은 돼지 같은 것을 만난다면 무섭습니다. 그래서 사냥개가 있어야 됩니다.
반드시 짐승들은 사람이 오는 줄 알게 되면 도망갑니다. 한 5백 미터 이상에서부터 알고 냄새만 맡게 되면 도망가기 때문에 어떻게 돼요? 그렇게 도망가기 시작하는 것은 5백 미터 이내에서는 만나기 힘듭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총알이 멀리 날아갈 수 있어야 됩니다. 5백 미터면 얼마나 멀어요. 그러니까 5백 미터 이상까지도 연발로 쏠 수 있는 기관총 같은 것을 포수들이 연구해서 만든 것입니다.
천명의 과제
통일교회의 말씀이 귀한 줄 알고, 여러분의 서재에 이 책들이 없으면 안됩니다. 이제부터 빚을 얻어서라도 사놓아야 돼요. 나라의 책임자들이 책을 팔게 돼 있습니다. 이 책들을 세상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책값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몇 십억 달러나 되는 빚도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출판한 책들이 1천2백 권까지 됩니다. 그만큼 출판한 책들을 다 사려면, 전집을 사려면 내가 요전에 계산해 보니까 돈이 한 12만 달러까지 필요할 거예요. 통일교회의 책들은 딴 데서 못 만듭니다. 문 총재의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대회의 강연문에서 소제목 ‘역사 속의 섭리적 결실’ 부분부터 훈독하심)
‘하나님!’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거기에 뭐냐 하면 영연세협회(靈聯世協會), 신애인협회(神愛人協會), 그 다음에는 천일국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하나님 조국과 고향, 해방 천국인 천일국의 해방시대, 억천만세의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훈독 계속)
선생님이 교육을 못 했는데,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여기에 나왔습니다. 16년 전 10월 17일에 한 것인데, 16년 만에 만났는데 ‘참부모와 중생’이란 내용입니다. 그 기간에 있어서 비행기 사고가 나서 중생완성⋅부활완성⋅영생완성을 선포해서 지났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이때를 그때의 시대로 알라는 것입니다.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르치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관했는데, 선생님의 말씀 속에 전부 다 있습니다. 이 책도 그렇고, 다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세상 나라의 지도자들, 세상 종교의 교주들, 하나님까지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미 다 완성해 놓았다는 겁니다. 교본과 더불어 교재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내가 없더라도 남기고 간 교재로 말미암아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거기에 나오는 첫째는 장자권, 둘째는 부모권, 셋째는 왕권, 넷째는 뭐예요? 황족의 혈통입니다. 두 나라의 왕국을 지도할 수 있는 특별한 혈족, 평화의 조상과 혈통의 조상이 되라는 말입니다. 하늘나라의 헌법을 통해서 교육을 촉진화시켜서 한 사람도 그 핏줄에 접하지 않은 사람이 없게끔 만들어야 할 것이 천명의 과제입니다.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저것이 필요합니다. 16년 전에 그렇게 세밀히 다 얘기해 줬는데, 이번에 들어보니까 여러분에게 이 내용을 다시 교육해야 되겠더라고요. 16년 전의 말씀을 지금 이룰 때입니다. 그래서 말씀까지 그렇게 전했습니다. 그것이 가인시대와 아벨시대의 것으로 나옵니다.
실체권을 우리 손으로 만들자
내일도 모이게 되면, 전부 다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16년 만에 되풀이해서 듣게 되니까 선생님의 마음에 새로운 결심이 부풀어 올라요. 여러분을 가만히 두어서는 안됩니다. 때려 몰아야 되겠는데, 행동을 안 하면 안됩니다.
이제 3년 3개월 동안에 하늘땅의 구조적인 내용과 일치될 수 있는 실체권, 눈으로 보고 사실이 그렇다고 할 수 있는 현실적 존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건 아벨유엔만 되면 순식간에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준비도 다 돼 있기 때문에 어때요? 이 말씀도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하늘의 때와 시간도 맞춰 가지고 준비해 놓은 걸 볼 때 내가 두렵게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미비한 자리에서 큰소리하지 않느냐 이겁니다.
내가 며칠 동안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데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열심히 훈독회를 계속해야 됩니다. 훈독회에 빠지면 안돼요. 선생님은 언제나 훈독회의 약속을 안 지킨 때가 없습니다. 혼자 하더라도 바닷가나 산에 가나 그 시간을 귀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젊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 됩니다.
무슨 한이 없잖아요. 선생님은 한스러운 생활을 해서 이 모든 싸움을 다 넘고 그러면서 이것을 밀고 지켜 가지고 길을 다 닦았습니다. 16차선 대로를 내게 맡기면 10년도 안 걸립니다. 후다닥 해버립니다 내가 감독관이 될 것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루에 열 곳도 감독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무력한 사람으로 알지 말라고요. 하늘땅에 없는 비밀의 보물창고를 열 수 있는 열쇠까지 찾아놓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아요? 나밖에 모릅니다. 그렇게 귀하고 높고 넓고 깊고 빛나는 하늘의 축복을 간직하고 살던 이 몸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서 혼자서 다 만들었습니다.
꿈의 세계에서 허황된 그림자와 같이 사라질 문 총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꿈의 세계를 실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게 다 꿈같은 얘기들입니다. 이것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고 무섭게 생각합니다. 내 입으로 나오는 말을 안 나오게 혓발을 물고, 입술을 다물고 사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 그런 때가 옵니다. 말을 많이 안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자랑할 것은 무엇이냐? 이 책을 다시 여러분이 뒤지면서, 말씀을 많이 한 선생님의 말씀 자국이 여기에 남는다고 할 때 여러분이 그것을 탐독하면서 밤을 새우고 날들을 아껴서 천만금같이 귀하게 느껴야 됩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늘의 권세와 하늘의 모든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의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남기면서 선생님은 떠나겠습니다. 안녕히 있기를 바라면서, 더 고운 얼굴이 돼 가지고 힘찬 기세로 선생님을 다시 만나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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