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14 보도자료(구제역 AI 막바지 방역).hwp
충북도, 막바지 AI‧구제역 방역 박차
- 하절기 모기 매개성 질병 방역대책 병행 추진 -
□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말까지 AI‧구제역 통합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는 10년연속 AI없는 충북 등 재난성 질병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오송뷰티화장품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5월 중 막바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현재, AI는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H7N9 AI가 130명이 발생한 가운데 33명이 사망하였고, 중국과 인적교류가 많은 대만에도 발생하였으며, 지난 13일에는 북한에서도 H5N1 AI가 발생되었다.
○ 또한 계절적으로 보아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하던 여름철새가 이동을 완료하고 농경지 등에 정착하는 단계에서, 봄철 영농철을 맞아 바이 러스가 농가로 유입될 가능성을 막바지 변수로 보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 구제역 역시 중국, 베트남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 하에
도는 막바지 구제역‧AI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 조류인플루엔자는 상시예찰을 강화하고, 가금농장 특별점검, 국경검역 강화와 재래시장 소독강화* 등 매주 1회 이상 소독실시 등에 대한 농가별 차단방역 이행을 점검하며,
○ 구제역은 예방접종 100% 실시, 위험농가** 밀착관리, 신속대응체계 정착을 위한 훈련 등을 통해 내년도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인증*** 신청에 대비할 예정이다.
□ 충북도는 그간 방역대책 기간 중 양돈농가 순회교육, 가상방역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별대책기간 중 의심축 신고 사항은 없었다.
□ 또한 이와는 별도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모기 발생이 빨라질 것을 대비하여 돼지 일본뇌염, 소아까바네병 등 모기 매개성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5~6월 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하는 등의 하절기 가축방역대책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