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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주의 조엘 비키, 청교도 설교의 단순성
장코뱅 추천 3 조회 266 24.06.28 07:5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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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28 08:01

    첫댓글 조엘 R. 비키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의 총장이자 조직신학과 설교학을 가르치며,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헤리티지 화란 개혁주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리포메이션 헤리티지 출판사와 인헤리턴스 출판사를 통해 개혁주의와 청교도에 관련한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또한 저술 활동을 통해 개혁주의와 청교도의 신앙 전통이 현대에도 이어지도록 온 열정을 바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성서유니온선교회), 『개혁주의 청교도 영성』『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출처: 교보문고

  • 24.06.28 18:55

    우리 말로 치면 청교도 개혁 신학교의 총장이니 청교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겠습니다.

  • 작성자 24.06.28 08:04

    추천사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설교’라는 한마디에 다시금 심장이 뛰기를 원한다면, 부디 이 책을 들기 바란다. 한국교회는 오랜 세월에 걸쳐 설교를 깊이 사모하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줄곧 행해지는 설교 문화는 안타깝게도 본질을 잃어 가고 있다. 설교의 현장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뜨거운 현장이다. 저자가 말하듯, 지식과 정보 전달로만 이루어진 설교는 결코 영혼을 일깨울 수 없다. 설교의 목적은 길 잃은 회중을 영광의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데 있다. 이 책 『설교에 관하여』는 종교개혁과 청교도 전통이라는 교회사의 한 강줄기를 따라 힘차게 헤엄쳤던 탁월한 하나님의 설교자들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설교에 관한 이론적 탐구와 목회적 실천의 조화를 추구함으로써 ‘설교’라는 사역이 진정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에게 명쾌하게 전달한다. 만일 당신이 강단에 서는 사역자가 되기 원한다면, 먼저 책상 앞에 앉아 이 책을 정독하기를 바란다.

  • 24.06.28 18:57

    이찬수 목사님이 강추를 하셨네요.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6.28 08:04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탁월한 청교도 토머스 굿윈은 “하나님께는 세상에 오직 한 아드님이 있었는데 그를 목사로 삼으셨다”고 말했다. 이 말이 보여주는 것처럼, 청교도들은 설교직을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직분으로 여겼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의 강단은 설교의 영광을 보여주기보다는 시류에 영합하고 인간의 타락한 심성에 편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세태에 마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듯한 설교학 서적이 나왔으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조엘 비키 목사가 자신의 신학과 삶을 모두 녹여내어 쓴 설교학 교과서이며, 더 나아가 교회사에 길이 남을 대작이 될 만한 책이다. 저자는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나타난 진정한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구체적인 예를 보여줌으로써 체험적 설교의 다양한 면모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 설교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보여준다. 정말이지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뛰는 이 책은 설교자에 의한, 설교자를 위한, 설교자의 책이다. 이제 설교학은 이 책 한 권이면 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 24.06.28 18:58

    시류에 영합한다는 표현에 매우 공감합니다. 청교도 같은 단순한 설교를 갈망합니다.

  • 24.06.29 14:13

    @노베 네,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6.28 08:05

    마이클 호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설교,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는’ 동시에 길르앗의 향유를 발라 주는 설교다. 이 책에서는 그런 설교의 놀라운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엘 비키에게 들었던 모든 설교를 감사히 여긴 사람으로서, 나는 여러분이 그의 글에서 교리와 체험, 우리의 삶 사이의 신선한 연결고리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변증학 석좌교수]

    싱클레어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조엘 비키는 이 책을 쓸 특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신학자이자 설교자로서, 그만큼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은 사람은 드물다. 독자들은 노련한 안내자인 저자와 동행하면서, 종교개혁 이후 가장 인상적인 설교자들을 함께 살펴보는 놀라운 여정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 24.06.28 19:00

    마이클 호튼의 추천도 있었군요. 호튼 교수의 글도 더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6.28 08:13

    시골 회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설교의 단순성 5가지’

    ... 그의 설교에는 단순성 5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설교의 주제를 분명하게 인지하라는 것, 둘째는 쉬운 말을 사용하라는 것, 셋째는 간결한 문체를 유지하는 것, 넷째는 직접적인 어투를 사용하라는 것, 다섯째는 경험담과 예화들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7268

  • 24.06.28 19:03

    성공회 소속이었지만 청교도 운동을 한 분으로 보입니다. 훌륭한 분 같습니다.

  • 24.06.30 23:49

    좋은 설교의 본보기를 보여 주었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24.06.28 15:44

    가톨릭의 신부나 주교의 설교에 비해 청교도의 설교는 얼마나 단순 명료하고 정확합니까?
    청교도의 설교가 주해와 해설- 교리와 가르침- 적용 순으로 전하는 형태가 정착되어 개신교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 같습니다.
    요즘의 설교는 성경본문을 장식품으로 여기고, 설교자의 생각, 사심을 더 메인에 두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교회가 개혁되려면 강단의 설교부터 달라져야겠지요. 전하고 가르치는 내용이 바뀌면 교회 전체가 움직여지니까요.

  • 24.06.28 19:05

    핵심을 잘 짚어 주셔서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 24.06.28 19:06

    단순한 설교, 정직한 설교, 성경을 담백하게 알려주는 그런 설교가 그리워지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 24.06.29 14:15

    네, 저도 좋은 설교, 단순한 설교를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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