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외래식물군들이 너무나 많다. 시내 곳곳의 도롯가나 소공원 아니면 대공원엘 가면 온통 외래식물로 심어져 있다. 내가 최근에 몇종류의 화초를 찍었는 데, 거의다가 외래종 아니면 귀화식물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있기에 우리의 도시가 더 밝아지고 있다. 도시의 색감이 젊어지고 있다. 외래식물이건 귀화식물이건 우리땅에서 적응하여 이쁜 꽃을 피운 덕으로 우리는 늘 다양한 꽃들과 접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토종이나 재래식물은 어디 갔는가 거의 볼 수가 없어 안타깝다는 것이다. 이제 식물원이나 박물관에서 봐야 할 것 같다. 몇 종류의 한해살이나 여러해살이의 꽃들을 올려 본다.
♥아래 사진은 순천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를 만들면서 조성한 것인 데 이역시 천수국(노란색)의 한 종류이다
↘사루비아다. 이역시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정문앞에 놓인 화분에 심어져 있다. 시에서 일괄적으로 조성한 품종이다.
↓제라늄 이것 역시 평생교육원 현관 앞에 심어져 있다
↓베고니아 베고니아 역시 대학안에 심어져 있다.
↘페튜니아 우리 대학 정문통에도 페튜니아가 양쪽으로 심겨져 있다
↘설악초 이 꽃 또한 시내 골목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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