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포도밭공동체 가족들 밀양에 있는 명례성지를 다녀왔습니다.
명례성지는 성모승천 성당과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1896년 경남지역에서 제일 먼저 본당이 설정이 되었고 건축사적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문화제 자료 526호로
지정된 성지입니다
성모승천성당 내부 모습/ 130여년전 처음 성당이 지어지고 나서 두번의 큰 태풍을 맞아 100년전 쯤 새로진 성당의 모습/
두번의 태풍으로 성전 내부가 모두 소실되었지만 성모님상만 완전한 상태(제대위 성모님)로 남아 있는것을 기념하여 지은 성당
복자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당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채광창에서 햇빛을 받고 소금이 녹는 형상으로 울림이 좋아서 본당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음악회도 종종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