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ico Macias - Solenzara
Sur la plage de Solenzara
Nous nous sommes rencontres,
Un pecheur et sa guitare
Chantaient dans la nuit d'ete
Cette douce melopee.
Sur la plag' de Solenzara
Chaque soir on a danse
Et le jour de ton depart
J'ai compris que je t'aimais
Et je ne t'ai plus quitee
A Solenzara
Oh! chi dolce felicita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Quand j'entends la melodie
Qui m'a donne tant de joie
Je sais que cette nuit-la
Notre amour a pris sa vie
Au cœur de Solenzara
A Solenzara
J'y reviendrai tous les etes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Piu benum si posta....
Solenzara 해변에서
우리는 우연히 만났지
어느 낚시꾼이 기타를 치며
여름밤에 노래를 불렀지
이처럼 감미로운 가락을
Solenzara 해변에서
밤마다 우리는 춤을 추었고
낮이 되면 당신은 떠나갔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나는 알았고
그래서 더 이상 당신을 떠나지 않았어
Solenzara에서
오! chi dolce felicita
Solenzara에서
piu benum si posta....
그 아름다운 곡조를 내가 들을 때
그것은 그토록 많은 기쁨을 내게 주었어.
오늘밤 난 우리의 사랑이 그 삶을 얻을 것을 알아.
Solenzara에서의 그 사랑만큼이나
Solenzara로
여름만 오면 난 거기로 다시 돌아갈거야.
Solenzara로
Piu benum si posta....
Piu benum si posta.....
Claude Ciari(끌로드 치아리)
프랑스 출신의 팝 기타리스트 'Claude Ciari'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첫 발자국", "물위의 암스테르담", "첫 사랑의 언덕"등으로 각종 전문 음악코너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 음악으로 쓰여지면서 우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아티스트 중 한명 이다.
끌로드 치아리는 1944년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인 니스 태생으로
어린시절 큰아버지의 기대속에서 성장을 해오던 중 11살때 큰아버지가 인도
여행에서 사다준 기타를 손에 쥔 것을 계기로 독학으로 음악인의 길로 자연스럽게
들어서게 되었다.
1963년 19세때 비로서 본격적인 어쿠스틱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Hushabye'곡으로 데뷔하며, 이듬해에 끌로드 치아리의 이름을 단번에 전 유럽에
알린 불후의 명곡 'La Playa' (안개낀 밤의 데이트 - 원제: 라브리안 바닷가)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공인받음과 동시에 1966년 프랑스의 레코드 대상인 ACC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게된다. 그후 현재의 일본으로 삶의 무대를 옮기며,
언제 누가 들어도 로맨틱한 선율로 감수성을 사로잡는 그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력은 "Ramona", "Nabucco's Guitar", "Amsterdam Sur Eau"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Romance D'amour(로망스-"금지된 장난")작자 미상의 스페인의 민요 "La Romance"가
원곡인 이 곡은 기타리스트 비센테 코메스가 채보, 편곡하여 1941년에 "피와 모래"
(미국 영화)에 사용하고 "사랑의 로맨스"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특히
1951년 프랑스에서 르네 클레망 감독의 브리지트 포시가 주연을 맡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던 영화 "Jeux Interdits" (금지된 장난)에서 나르시스
예페스의 조용한 독백과도 같은 기타 테마가 스크린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60년대 남성 4중창단 블루벨즈가 영화의 테마 곡으로
사용되었던 이 곡을 개사하여 불러 그 당시 대중가요와는 격이 다른
음악적인 색깔로 찬사를 받았었다.